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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랑새 체신소] 추석특집 파랑새 체신소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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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녘에 계시는 청취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기다리고 기다리던 민족의 대 명절 추석명절이 돌아왔습니다.

 

흐르는 세월과 함께 해마다 맞는 추석명절이지만 올 해 추석명절만큼은 더 뜻 깊고 감사하고 감동적인 것 같습니다.

 

예년에 없는 폭염을 이겨내시고 오곡이 무르익는 넓은 들과 푸른 하늘을 바라보며 추석을 맞이한 청취자여러분의 마음도 저희들과 다를 바 없실 겁니다.

 

우리민족은 예로부터 그 해 첫 열매가 익기 시작한 풍요한 가을의 중턱에 중추절, 또는 한가위, 라 불리는 추석명절을 정하고 한 여름 고생한 식구들, 돌아가신 조상님들에게 인사를 올리고 감사를 드렸습니다.

 

자, 이 좋은 추석명절을 대한민국에서 맞으시는 탈북자 분들의 마음은 즐거음과 동시에 갈 수 없는 지척인 저 분계선 너머 북한을 그리며 쓸쓸함에 너무나 가슴이 아픕니다.

 

올해면 갈까, 내년이면 갈까, 그립고 그리운 가슴에 멍으로 남아 지워지지 않는 그 혈육들을 그리며 우리 파랑새 체신소는 지난 한 해도 수많은 사연들을 북한으로 띄어 보냈습니다.

 

오늘은 특별히 민족의 대 경사인 추석을 맞아 그 많고 많은 사연들 중 가장 인상에 남았던 분들과 이렇게 자리를 같이하고 추억을 돌이켜 보는 자리를 마련했습니다.

입력 : 2016-09-13 (조회 : 28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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