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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날씨

11월 4일 (월요일) 보도 및 날씨

방송일 : 2019-11-04  |  진행 : 김정현 아나운서  |  시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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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조선 청취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조선개혁방송 뉴스 입니다. 오늘의 첫 소식입니다.
1.  한미 고위급 경제협의회, 6일 서울서 열려…화웨이 논의 관심
한미 간 주요 경제협력을 논의하는 차관급 협의 창구인 한미 고위급 경제협의회(SED) 제4차 회의가 6일 서울에서 열린다고 외교부가 4일 밝혔다. 한국 측은 이태호 외교부 2차관이, 미국 측은 키이스 크라크 국무부 경제차관이 수석대표로 나선다.
외교부는 "한미 양자 경제관계, 개발·에너지 등 분야에서 신남방정책-인도·태평양전략간 연계, 환경·보건·여성의 경제적 역량강화 등 글로벌 차원의 협력 증진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미중 무역분쟁의 중심에 선 중국 통신장비업체 화웨이(華爲) 문제도 다뤄질 것으로 관측된다.
상무부가 지난 5월 화웨이를 '블랙리스트'인 거래제한기업 명단에 올린 데 이어 연방통신위원회(FCC)가 정부 보조금을 받는 자국 통신사가 화웨이 장비를 쓰지 못하게 하는 방안을 추진하는 등 미국은 전방위적인 화웨이 규제에 나서고 있다.
화웨이를 국가안보에 중대한 위협이라고 인식하는 미국은 동맹국들에도 사용 금지를 종용해왔으며 이번 협의회를 통해 한국 측에도 이러한 반(反)화웨이 연대에 동참하라고 요구할 가능성이 있다.
한미 고위급 경제협의회는 2015년 10월 한미 정상회담에서 합의되면서 같은 해 11월 처음 열렸다. 2017년 1월 제2차 회의, 2018년 12월 제3차 회의에 이어 이번이 네 번째다. 경제협의회 다음 날인 7일 신라호텔에서는 외교부, 미 국무부, 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이 공동 주최하는 제3차 한미 민관합동 경제포럼이 열린다.
이 차관 개회사와 크라크 경제차관 기조연설에 이어 한미 경제관계 현황, 아세안 지역 내 한미협력 방안, 여성의 경제적 역량 강화를 각각 주제로 한 세션이 진행된다.
외교부는 "이번 고위급 경제협의회와 민관합동포럼을 통해 한미 정부와 민간 차원의 협력 현황을 평가하고 미래지향적인 경제협력 의제를 지속 발굴하면서 글로벌 현안에서도 양자 간 협력을 더 공고히 할 방안을 논의하겠다"고 말했다.
2. 南시설 철거 요구한 北, 금강산 홍보 나서 '눈길'
북한이 금강산의 남측 시설 철거를 요구하고 독자 관광 추진 의사를 분명히 밝히는 가운데 금강산 관광 홍보에 나서 눈길을 끈다. 북한의 조선금강산국제여행사의 웹사이트 '금강산'에는 지난달 30일 자로 '생태관광 전망이 좋은 원산-금강산 국제관광지대' 제목의 안내문이 올라왔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보기만 해도 기분이 나빠지는 너절한 남측 시설들을 싹 들어내도록 하라"고 했다고 북한 관영매체들이 지난달 23일 보도한 지 꼭 7일 만에 올라온 글이다.
안내문은 김 위원장의"명승지를 보호 관리하는 데서 중요한 것은 명승지의 생태환경을 파괴하지 않고 원상대로 보존하는 것"이라는 발언을 앞세워 소개했다.
이 여행사는 생태관광을 '관광객들이 생태계를 체험하면서 생태환경 보호에 이바지하게 하는 관광'이라고 규정한 뒤, 원산-금강산 국제관광지대가 이런 조건이 훌륭하게 보존된 곳이라고 극찬했다.
그러면서 "세계적인 명산으로 이름 높은 금강산은 하늘을 찌를 듯이 톱날처럼 솟아있는 각이한 기암들, 무지개를 이루며 쏟아져 내리는 무수한 폭포들, 다양한 동식물과 녹음이 어울려 한 폭의 그림과 같이 아름다운 훌륭한 생태관광지"라고 자랑했다.
이어 "원산-금강산 국제관광지대에는 각종 경제개발구 관련 법규와 환경보호 관련 법규, 세칙들이 제정돼 생태관광 개발과 운영을 위한 법률적 담보가 확고히 보장돼 있다"고 설명했다.
또 원산농업대학, 원산수산대학, 정준택원산경제대학 등에서 생태관광을 위한 교육적 토대도 마련됐다고 언급했다.
조선금강산국제여행사는 북한이 2008년 남한의 금강산관광 중단 이후 2011년 5월 법으로 금강산관광특구를 설치하고 독자개발에 나서면서 출범시킨 기구로, 외국인을 대상으로 금강산관광 사업을 한다.
이 사이트는 이 밖에도 '장군대의 지명유례', '허궁다리와 봉래대의 지명유례', '세계인민들의 금강예찬', '안무재골, 구연동의 지명유례' 등 10여건의 홍보글을 30일 하루 동안 연달아 게재했다.
3.  한일갈등·北무력시위 속 美스틸웰 차관보 방한 메시지 주목
한일 갈등과 북한 초대형 방사포 시험발사 속에 데이비드 스틸웰 미국 국무부 동아시아·태평양 담당 차관보가 내주 방한해 그의 행보에 눈길이 쏠린다. 3일 외교부에 따르면 스틸웰 차관보는 오는 5일 2박 3일간의 일정으로 한국을 찾는다.
취임 직후인 지난 7월 중순 아시아 순방 차원에서 한국을 찾은 지 4개월 만이다. 이번 방한도 아시아 순방 일환으로 일본, 미얀마, 말레이시아, 태국을 거쳐 한국에 온다.
5일 저녁 입국하는 스틸웰 차관보 일정은 아직 구체적으로 알려지지 않았으나, 외교 소식통은 "지난번 방한 때와 비슷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스틸웰 차관보는 7월 방한 당시 강경화 외교부 장관과 이도훈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 김현종 청와대 국가안보실 2차장, 윤상현 국회 외교통일위원장 등 청와대, 국회, 정부 인사를 두루 만났다.
카운터파트인 윤순구 외교부 차관보와는 지난 2일 방콕에서 동아시아 정상회의 계기에 만난 데다 윤 차관보 일정 등의 문제로, 차관보 간 서울 회동은 생략될 가능성이 큰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방한에서는 한미일 공조 차원에서 한일관계 개선이 논의의 핵심이 될 것이라는 관측이 많다. 한일관계는 스틸웰 차관보의 7월 방한 때보다 더 악화했다. 지난 8월 일본의 한국 화이트리스트(수출심사 우대국) 배제 결정과 한국의 한일 군사정보보호협정(지소미아) 종료 결정이 잇따르면서 현재 갈등의 장기 고착화가 우려되는 상황이다.
특히 일본을 먼저 다녀온 스틸웰 차관보가 지소미아 효력 상실을 20일도 채 남겨두지 않은 시점에 어떤 메시지를 낼지도 관심사다. 스틸웰 차관보는 한국 측에 지소미아 연장 필요성을 설득하면서 한일관계가 악화하지 않도록 촉구하는 목소리를 낼 것으로 전망된다.
한미는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금강산 남측시설 철거 지시와 초대형 방사포 발사 등 최근 북한 동향을 공유하면서 북한이 제시한 '연말 시한'을 앞둔 비핵화 협상도 논의할 것으로 보인다.
미국이 주도하는 인도·태평양 전략, 이달 중 3차 협상을 앞둔 한미 방위비 분담금 문제 등도 테이블에 오를 수 있다.
4.  '북중 밀월'에도 동절기 평양-베이징 항공편 줄여
북한 고려항공이 하절기 운항을 종료하고 동절기 운항에 들어가면서 평양-베이징 노선 운항 횟수를 주 5회에서 3회로 축소 조정했다. 4일 중국 현지 항공업계 등에 따르면, 북한 국적 항공사인 고려항공은 지난달을 끝으로 하계 운항을 종료하고, 이달부터 동계 일정으로 전환했다.
이에 따라 북한 고위급 인사들의 해외 방문 일정에 중요한 역할을 하던 평양-베이징 노선도 기존 매주 5회(월, 화, 목, 금, 토)에서 매주 3회(화, 목, 토)로 줄었다.
베이징 서우두(首都) 공항은 허브 공항이 없는 북한이 국제행사나 양자·다자회담에 나설 때 이용하는 주요 경유지로, 사실상 북한과 외부 세계를 연결해주는 창구 역할을 한다.
올해 북중 수교 70주년을 맞아 북중 교류가 활발해지면서 항공 수요가 증가해 동계 운항 시즌이 늦춰질 것으로 예상됐으나 예년과 비슷한 시기에 동계 운항 일정이 시작됐다.
고려항공은 지난해에도 10월 30일을 기준으로 하계 운항을 종료한 바 있으며
보통 평양-베이징 노선을 5∼10월(하계) 주 5회, 11월∼이듬해 4월(동계) 주 3회로 나눠 운항하고 있다.
중국 항공업계 관계자는 "북 중 교류가 늘면서 항공 수요가 늘어나긴 했지만, 비수기인 동절기에 주 5회 운항을 유지하기는 쉽지 않다"면서 "상하이나 다롄 등 대체 노선 운항이 안정화하면서 항공 수요가 분산된 것도 주요 원인"이라고 설명했다
5. “보위부, 도강자 5명에 총 난사”…탈북 엄두 못내게 극단 조치
압록강을 끼고 중국과 인접한 북한 국경도시 혜산에서 9월 초 도강을 시도한 5명이 인근에 매복한 보위원들의 총에 맞아 대부분 사망하고 1명만 강을 건너 중국 땅에 도착한 것으로 보인다고 내부 소식통이 3일 전했다.
이들을 강 입구까지 안내하고 돌아가던 브로커 여성은 현장에서 체포됐고, 수사 과정에서 보천군 국경경비대 중대 정치지도원의 부인으로 밝혀졌다고 한다.
양강도 소식통은 이날 데일리NK와의 통화에서 “9월에 국경에서 드물게 총소리가 울린 사건의 내막이 최근에 알려졌다. 집단 도강을 하려고 시도한 사람들에게 (총을) 쏴서 대부분 강물에서 숨지고 한두 명이 중국 쪽으로 넘어 간 것으로 파악됐다”고 말했다.
브로커 여성은 6명을 이끌고 도강 지점으로 예정돼 있던 보천군으로 향하다 사건을 공모한 국경경비대에게서 보위부 감시가 심상치 않다는 말을 전해 듣고 도강 지점을 자강도 북부 방향인 김형직군으로 급히 변경했다.
도강에 나선 사람들이 강으로 들어가자 브로커 여성은 현장을 이탈했고 물이 다리 부분으로 잠기기 시작하던 시기에 총소리가 울렸는데 현장에서 4구의 시신이 발견됐다고 한다.
현장에서 브로커 여성도 체포되었는데 소식통은 “경비대 지도원의 아내는 이미 인신매매 혐의로 보위부 촉수에 걸려들어 있는 상태에서 이번 사건이 준비될 때부터 철저히 파악되고 있었다”면서 “내부에서 보위부 밀정이 움직이고 있었던 것 같다”고 말했다. 
그러나 사전에 체포하지 않고 강에서 사살하는 극단적인 수단을 동원한 것에 대해서 소식통은“국경을 넘어서는 자들을 쏴 죽여도 좋다는 지시가 있었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라고 말했다.
소식통은 이들이 본보기가 된 배은 집단 탈북을 시도했고, 행선지도 한국이었을 가능성이 있다고 소식통은 소개했다.
이상으로 조선개혁 방송뉴스를 마치겠습니다. 뉴스진행에 조선개혁방송의 김정현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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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1월 05일 북조선 날씨를 알려 드리겠습니다
오늘 북조선 지역은 고기압의 영향을 받겠습니다.
그러므로 오늘도 대체로 맑겠고 평안남북도, 황해남북도 지역은 오전에 구름이 많겠습니다.
11월 05일 아침 제일 낮은 기온은 영하 5도에서 영상 9도, 낮 제일 높은 기온은 5도에서 21도 사이로 기온은 어제와 비슷하겠습니다.  동쪽지역의 낮 기온은 어제보다 오르겠지만 아침기온은 어제보다 낮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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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서 북조선의 지역별 날씨를 알려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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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05일, 평안남북도와 황해남북도 지역은 오전에는 대체로 구름이 많겠지만 낮부터 맑겠습니다.
11월 05일 아침 제일 낮은 기온은 평양 8도, 남포 8도, 신의주 4도, 강계 영하1도, 해주 9도, 사리원 7도, 개성 7도정도 되겠으며, 낮 제일 높은 기온은 평양 17도, 남포 17도, 신의주 14도, 강계 13도, 해주 19도, 사리원 18도, 개성 19도 정도로 예상됩니다.
바람은 대체로 북서풍이 불겠고 일부 남서풍, 남동풍, 북동풍이 불겠습니다.
오늘은 평안남북도, 황해남북도 지역에서 바람이 약간 강하게 불겠습니다.
11월 05일 함경남북도와 강원도지방 날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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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경남북도와 강원도 지역은 종일 맑겠습니다. 
11월 05일 아침 제일 낮은 기온은 함흥 4도, 원산 8도, 청진 3도, 혜산 영하 5도, 삼지연 영하 4도 정도 되겠으며, 낮 제일 높은 기온은 함흥 21도, 원산 21도, 청진 16도, 혜산 9도, 삼지연 5도 정도로 예상 됩니다.
바람은 대체로 북서풍 또는 남서풍이 불겠고 일부 남동풍, 북동풍이 불겠습니다.
오늘은 함경남북도, 강원도, 동해안 지역과 삼지연지역에서 바람이 약간 강하거나 일부 지역은 강하게 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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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해서 11월 05일에 예상되는 북조선의 바다 날씨를 알려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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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05일 북조선 동해상은 종일 맑겠습니다.
북조선 동해 가까운 바다에서 바람은 남서풍이 초속 3~8m로 불겠고 바다의 물결은 0.5~1.5m 로 일 것이 예상됩니다.
북조선 동해 먼 바다에서 바람은 남서풍이 분 후 북서풍이 낮부터 초속 8~14m정도로 약간 세게 불겠고 바다의 물결은 2.0~3.5m정도로 비교적 높을  것이 예상됩니다.
따라서 오늘도 북조선 동해 먼 바다에서 작은 배들은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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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05일, 북조선 서해상도 종일 맑겠습니다.
북조선 서해 가까운 바다에서 바람은 북서풍이 초속 3~7m로 불겠고 바다의 물결은 0.5~1.0m 정도로 일 것이 예상됩니다.
북조선 서해 먼 바다에서 바람은 북서풍이 초속 4~9m로 불겠고 바다의 물결은 0.5~1.5m 정도로 일 것이 예상됩니다.
(그러므로 오늘 북조선 서해 가까운 바다에서 오전까지 작은 배들은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2019년 11월 05일에 예상되는 북조선 날씨를 알려드렸습니다.
조선개혁방송의 김정현이었습니다. 고맙습니다.
입력 : 2019-11-04 (조회 : 40)  |  북한개혁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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