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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날씨

10월 7일 (월요일) 보도 및 날씨

방송일 : 2019-10-07  |  진행 : 김정현 아나운서  |  시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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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조선 청취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조선개혁방송 뉴스 입니다. 오늘의 첫 소식입니다.
1. '스톡홀름 노딜' 북미, 돌아서자마자 책임공방…하노이 데자뷔?
약 7개월 만에 어렵사리 재개된 북미 실무협상이 별다른 성과 없이 결렬된 후 양측의 책임 공방으로 번지는 양상이다.
북한이 "미국이 빈손으로 나왔다"고 주장하자 미국은 "창의적 아이디어들을 가져갔다"고 곧바로 반박했고, 북한은 이후 외무성 대변인의 담화까지 내며 미국의 태도를 다시 한 번 문제 삼았다.
먼저 북한이 '미국 책임론'을 제기했다. 실무협상 북측 협상대표인 김명길 외무성 순회대사는 5일 오후 6시 30분께 스웨덴 스톡홀름 외곽 북한대사관 앞에서 성명을 발표하면서 미국을 비난했다.
마치 미리 준비해 놓은 듯 협상장을 빠져나온지 불과 15분만인데 김 대사는 "이번 협상이 아무런 결과물도 도출되지 못하고 결렬된 것은 전적으로 미국이 구태의연한 입장과 태도를 버리지 못한 데 있다"면서 "(미국은) 아무것도 들고 나오지 않았으며 우리를 크게 실망시키고 협상의욕을 떨어뜨렸다"고 말했다.
 
2019년 10월 08일 북조선 날씨를 알려 드리겠습니다
오늘 북조선 지역은 약한 기압골의 영향을 받다가 낮부터 점차 고기압의 영향을 받겠습니다.
따라서 오늘은 대부분 가끔 구름이 많았다가 낮부터 개이겠습니다.
10월 08일 아침 제일 낮은 기온은 영하 3도에서 영상 14도, 낮 제일 높은 기온은 5도에서 22도 사이로 기온은 어제와 비슷하겠지만 특히 북부 일부지역의 낮 기온은 어제보다 낮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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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서 북조선의 지역별 날씨를 알려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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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08일, 평안남북도와 황해남북도 지역은 가끔 구름이 많다가 낮부터 맑겠습니다.
10월 08일 아침 제일 낮은 기온은 평양 12도, 남포 13도, 신의주 9도, 강계 5도, 해주 13도, 사리원 12도, 개성 11도정도 되겠으며, 낮 제일 높은 기온은 평양 17도, 남포 17도, 신의주 18도, 강계 16도, 해주 19도, 사리원 18도, 개성 19도 정도로 예상됩니다.
바람은 전 지역에서 대체로 북서풍이 불겠습니다.
오늘은 강계, 희천지역을 제외한 전 지역에서 바람이 약간, 일부 지역은  강하게 불겠습니다.
10월 08일 함경남북도와 강원도지방 날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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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경남북도와 강원도 지역도 오전에 가끔 구름이 많았다가 낮에는 맑겠습니다.
10월 08일 아침 제일 낮은 기온은 함흥 10도, 원산 13도, 청진 9도, 혜산 1도, 삼지연 영하 3도 정도 되겠으며, 낮 제일 높은 기온은 함흥 20도, 원산 21도, 청진 17도, 혜산 11도, 삼지연 5도 정도로 예상 됩니다.
바람은 대체로 북서풍이 불겠고 일부지역에서만 남서풍이 불겠습니다.
오늘은 전 지역에서 바람이 약간, 일부지역은 강하게 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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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해서 10월 08일에 예상되는 북조선의 바다 날씨를 알려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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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08일 북조선 동해상은 맑겠습니다.
북조선 동해 가까운 바다에서 바람은 남서풍이 분 후 북서풍이 초속 6~12m로 약간 세게 불겠고 바다의 물결은 1.0~2.5m정도로 조금 높을 것이 예상됩니다.
북조선 동해 먼 바다에서 바람은 북서풍이 초속 10~14m로 조금 세게 불겠고 바다의 물결은 2.0~4.0m정도로 비교적 높을 것이 예상됩니다.
따라서 오늘 북조선 동해상에서 배들은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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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08일, 북조선 서해상도 맑겠습니다.
북조선 서해 가까운 바다에서 바람은 북서풍이 초속 8~14m로 조금 세게 불겠고 바다의 물결은 1.0~2.5m 로 조금 높을 것이 예상됩니다.
북조선 서해 먼 바다에서 바람은 북서풍이 초속 10~16m로 조금 세게 불겠고 바다의 물결은 2.0~4.0m 비교적 높았다가 오후부터 조금 낮아질 것이 예상됩니다.
그러므로 오늘 북조선 서해상에서도 배들은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2019년 10월 08일에 예상되는 북조선 날씨를 알려드렸습니다.
조선개혁방송의 김정현이었습니다. 고맙습니다.
이후 3시간 여만에 나온 미국의 입장은 북한의 주장과는 엇갈렸다. 모건 오테이거스 미 국무부 대변인은 '대북 협상'이라는 제목의 성명을 통해 "북한 대표단에서 나온 앞선 논평은 오늘 8시간 반 동안 이뤄진 논의의 내용이나 정신을 반영하지 않고 있다"고 정면으로 반박했다.
그러면서 "미국은 창의적인 아이디어들을 가져갔으며 북한 카운터파트들과 좋은 논의를 가졌다"고 강조했다. 노골적으로 북한을 공격하지 않는 선에서 수위를 조절하면서도 일방적으로 '미국 책임론'을 거론한 북한 주장에는 선을 그은 셈이다.
반면 북한 외무성 대변인은 한국시간 6일 저녁 담화를 내고 "미국 측은 이번 협상에서 자기들은 새로운 보따리를 가지고 온 것이 없다는 식으로 저들의 기존 입장을 고집하였다"고 반박했다.
김 대사는 "우리가 이미 미국 측에 어떤 계산법이 필요한가를 명백히 설명하고 시간도 충분히 주었다"면서 '핵시험'과 '대륙간탄도로켓 시험발사 중지', '북부 핵시험장의 폐기', '미군 유골송환' 등 북한의 선제조치들을 나열하기도 했다.
반면 미국은 '양측의 의지'에 초점을 맞췄다. 오테이거스 대변인은 "미국과 북한은 70년간 걸쳐온 한반도에서의 전쟁과 적대의 유산을 단 한 차례의 토요일(만남의) 과정을 통해 극복할 수 없을 것"이라며 "이것들은 중대한 현안들이며 양국 모두의 강력한 의지를 필요로 한다", "미국은 그러한 의지를 갖고 있다"고 강조했다.
향후 협상 전망에서도 북미 간 입장은 엇갈린다. 미국은 '2주내 대화 재개'를 희망했지만 북한은 이를 부정했다.
오테이거스 대변인은 "논의를 끝맺으면서 미국은 모든 주제에 대한 논의를 계속하기 위해 2주 이내에 스톡홀름으로 돌아와 다시 만나자는 스웨덴 주최측의 초청을 수락할 것을 제안했다"며 "미국 대표단은 이 초청을 수락했었다"고 밝혔다.
북한은 부정적인 입장을 밝힌 것으로 보인다. 북한 외무성 대변인은 "미국이 이번 협상에서 양측이 두 주일 내에 만날 의향이라고 사실과 전혀 무근거한 말을 내돌리고 있는데…"라며 '2주내 협상 재개' 가능성을 일축했다.
2.  日전문가 "美, 北에 단계적 비핵화 제안 가능성…연내 협상 재개"
5일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열린 북미 실무협상과 관련해 미국이 북한에 단계적 비핵화를 제안했을 가능성이 있다는 추측이 일본 전문가로부터 나왔다.
일본 언론들은 스톡홀름 실무협상 소식을 비중있게 다루며 북한이 미국의 양보를 기다리며 의도적으로 위기를 연출했다는 분석을 내놨다.
이즈미 하지메 도쿄코쿠사이대(국제관계론) 교수는 7일 요미우리신문에 스톡홀름 북미 실무협상과 관련해 "북한이 풍계리 핵실험장 폐기 등 지금까지 취한 조치에 대한 보상을 미국에 요구했지만, 미국이 이에 응하지 않아 '결렬'을 발표한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그러면서 미국이 북한에 단계적 비핵화를 제안했을 가능성이 있다는 점을 들며 연내 재협상이 있을 수 있다고 예상했다.
그는 "미국 국무부의 성명에 '작년 북미정상회담에서 합의한 4개항목을 각각 진전시킨다'는 방침이 포함돼 있는데, 이는 북한의 주장을 받아들인 것"이라며 "미국은 협상에서 창조적인 제안을 했다고 밝혔다. 북한에 단계적 비핵화를 제안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런 점을 고려하면 2주 후는 어렵다고 해도 연내 재협상은 있을 수 있다"며 "북한이 연말을 협상 시한이라고 말하고 있으나 상황에 따라서는 내년 이후에도 협상을 계속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아사히신문은 이번 협상과 관련해 "북한이 사전에 결렬 선언을 담은 발표문을 준비한 것으로 보인다"는 북한 외교관 출신 탈북자의 말을 전하며 북한이 강경한 태도를 보이면서 외교 성과에 서두르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양보를 끌어내려 했다고 분석했다.
그러면서 트럼프 대통령이 대북 대화 노선을 주창하고 있는 이상 미국 대표단에는 실무협상의 계속이 최우선 과제라며 양측의 신경전이 이어질 것이라고 예상했다.
마이니치신문은 북한이 미국의 양보를 기다리는 전략을 쓰는 것으로 보인다며 북한이 미국의 실무협상 재개 제안을 북한이 응할지가 다음 초점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극우 성향 산케이신문은 북한이 양보를 하지 않은 채 위기를 연출했다며 미국의 '새로운 제안'을 북한이 거부해 북한에 대한 미국의 유연화 전략이 곤란에 직면하게 됐다는 분석을 내놨다.
3. 文정부 '김정은 답방 구상' 첫 단계부터 꼬여
'하노이 노딜' 후 약 8개월 만에 열린 미·북 실무 협상이 결렬되면서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과 문재인 대통령이 내심 기대해 온 '연내 3차 미·북 정상회담'이 첫 단계부터 꼬이는 모습이다.
결렬 직후 모라토리엄(유예) 중인 핵실험과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발사 재개 가능성을 시사한 북한은 6일 이번 회담에 대해 '역스러운(역겨운) 협상'이란 말까지 했다. 대선 때까지 북한 이슈의 '안정적 관리'를 원하는 트럼프 대통령의 대북 구상이 틀어진 것이다.
미·북 대화 재개를 '김정은 답방' 등 남북 관계 진전의 동력으로 삼으려던 문 대통령의 계획도 차질을 빚게 됐다.
트럼프 대통령은 "노벨 평화상이 공정하게 심사된다면 내가 받게 될 것"이라고 하는 등 3차 미·북 정상회담에 대한 기대감을 여러 차례 나타냈다. 북한이 지난달 9일 최선희 외무성 제1부상 담화를 통해 실무 협상 재개 의사를 밝히자 트럼프 대통령은 "올해 어느 시점엔가 김정은과 만날 것"이라고도 했다.
하지만 북한은 정상회담 분위기를 띄우기는커녕 실무 협상 결렬을 선언하며 "우리의 핵시험과 ICBM 시험 발사 중지가 계속 유지되는가 그렇지 않으면 되살리는가 하는 것은 전적으로 미국의 입장에 달려 있다", "두 주일이라는 시간 내에 우리의 기대에 부응하는 대안을 가져올 리 만무하다"고 했다.
청와대는 미·북 실무회담이 3차 정상회담 분위기로 이어질 경우 11월 부산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에 김정은을 초청할 계획이었고 당초 이낙연 국무총리가 참석할 예정이던 유엔 총회를 문 대통령 참석으로 긴급 변경한 것도 북이 미·북 실무 협상을 공개 제안하는 등 미·북 대화 재개 조짐이 엿보였기 때문이다.
청와대는 "평화를 향한 거대한 톱니바퀴가 움직인다"며 미·북, 남북 대화 재개에 대한 기대감을 숨기지 않았고 국정원도 "김정은이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에 참석할 가능성이 있다"고 했다.
미·북 회담 결렬 소식에 청와대는 당혹스러운 분위기가 역력했다. 정부 소식통은 "김정은 답방은 '조국 정국'을 타개할 만한 외교 일정이었는데 어려워졌다"며 "돌파구가 딱히 없는 상황"이라고 했다. 북한은 당분간 김정은의 방중 추진 등 대중(對中) 외교에 집중할 전망이다.
4. "北, 함박도에서 남북 군사합의 이후에도 감시초소 공사 계속" VOA
서해 북방한계선(NLL)에 위치한 섬 함박도에 세워진 북한의 군사시설들이 2017년 중순부터 올해까지 지속적으로 건설돼 온 정황이 미국의 민간위성에 포착됐다.
7일 미국의소리(VOA)방송은 일일 단위로 위성사진을 보여주는 ‘플래닛 랩스’의 지난 3년치 자료를 분석한 결과, 함박도에는 2017년 6월까지만 해도 공사 흔적으로 해석될 만한 징후는 보이지 않았지만, 같은해 7월20일자 위성사진에선 굴착 작업이 이뤄진 듯 숲으로 뒤덮인 섬 가운데와 동쪽 부근에 흙으로 된 바닥이 드러났고, 8월26일엔 섬 중간과 동쪽은 물론 섬 북쪽 부근에도 뚜렷한 굴착 흔적이 나타났다고 보도했다.
지난달 한국 언론 등에 공개된 함박도의 원거리 사진을 보면 섬 북쪽에는 2~3층 높이의 건물 3~4개 동이 들어섰고, 한 가운데에 타워형으로 된 건물과 함께 철제 구조물이 세워져 있는데 2018년 1월까지만 해도 위성사진에선 찾아볼 수 없었지만 2018년 2월6일자 위성사진에 처음으로 섬 북쪽에 건물 형태가 희미하게 포착됐다는 것이다.
특히 VOA는 북한이 섬 중앙 부근 가장 높은 지점에 위치한 타워형 건물, 즉 감시초소에 대해선 남북 군사합의가 맺어진 2018년 9월 이후에도 계속 공사를 한 것으로 보인다고 지적했다.
위성사진 분석 전문가인 닉 한센 스탠포드대학 국제안보협력센터 객원연구원도 VOA 분석에 동의하면서, 또다른 대형 건물이 세워질 가능성도 열려 있다고 말했다.
5. 北어선-日어업단속선 충돌...북측선원 20명 바다에 빠져
북한 어선이 일본 수산청 단속선과 충돌해 북측 선원 등 20여명이 바다에 빠졌다. 일본 어업단속선이 구조작업에 나섰지만 구조인원 등 정확한 상황은 확인되지 않고 있다.
7일 NHK에 따르면 일본 해상보안청은 이날 오전 9시 10분경 수산청으로부터 '이시카와현의 노토반도 북서쪽 약 350㎞ 해안에서 수산청 소속 어업단속선과 북한의 대형 어선이 충돌했다'는 신고를 접수했다. 일본측 부상자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지만 북한 선원은 20여명이 바다에 빠진 것으로 알려졌다.
해상보안청은 사고 해역에 순시선을 투입해 상황 파악을 진행중이다. 일본측은 사고지점이 200해리 이내의 배타적 경제 수역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이상으로 조선개혁 방송뉴스를 마치겠습니다. 뉴스진행에 조선개혁방송의 김정현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입력 : 2019-10-07 (조회 : 14)  |  북한개혁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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