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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날씨

10월 4일 (금요일) 보도 및 날씨

방송일 : 2019-10-04  |  진행 : 김정현 아나운서  |  시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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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조선 청취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조선개혁방송 뉴스 입니다. 오늘의 첫 소식입니다.
1.  "지켜볼 것" 말아끼는 트럼프…"美 새 신호 있었다" 압박하는 北
북미 실무협상 개최가 임박하면서 주도권을 잡기 위한 양측의 기싸움이 고조되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등 미국 측에서는 말을 아끼며 '신중 모드'를 유지하는 반면 북한 쪽에서는 협상 대표가 직접 나서 "미국 측에서 새로운 신호가 있었다"고 못박으며 압박하는 모양새다.
트럼프 대통령은 3일 백악관에서 취재진과의 문답 도중 대북 대응과 관련한 질문에 "지켜볼 것이다. 그들(북한)은 대화하길 원한다. 우리는 그들과 곧 대화할 것이다. 지켜볼 것"이라고만 했다.
북한이 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SLBM)을 시험발사하며 압박 수위를 끌어올린 데 대해서는 따로 언급하지 않았다. 6월 말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의 판문점 회동으로 실무협상 재개를 약속한 이후 3개월여 만에 어렵사리 실무협상 테이블이 차려지는 것인 만큼 일단 신중하게 협상의 경과를 지켜보겠다는 뜻으로 읽힌다.
트럼프 대통령은 '북한이 대화를 원하고 미국이 응하는 것'이라는 식의 발언으로 북한이 전향적 태도를 보여야 한다는 의중을 내비치기도 했다.
미측 실무협상 대표인 스티븐 비건 국무부 대북특별대표도 전날 주미대사관이 개최한 행사에 참석했으나 북미협상과 관련한 구체적 언급은 삼갔다. 그는 축사에서 '한반도에 새 역사를 창조하기 위한 위대한 외교적 계획', '항구적 평화' 등을 거론하기는 했지만 취재진의 쏟아지는 질문에는 입을 닫았다.
북한은 미국과 대비되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협상 대표인 김명길 순회대사는 협상장인 스웨덴 스톡홀름으로 가기 위해 이날 중국 베이징 공항을 경유하면서 취재진에 "미국 측에서 새로운 신호가 있었으므로 큰 기대와 낙관을 가지고 가고, 결과에 대해서도 낙관한다"고 했다.
하지만 김 대사가 언급한 '새로운 신호'가 무엇을 의미하는지는 불분명하다. 트럼프 대통령이 지난달 18일 거론했던 '새 방법론'을 지칭하는 것으로 보이는데 미측에서 이와 관련한 모종의 메시지를 전달했을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그러나 트럼프 대통령이 거론한 '새 방법론'이 실제로 트럼프 행정부 내에 구체화한 상태라기보다는 경질된 존 볼턴 전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의 대북 접근과 차별화하려는 의도로 거론됐을 가능성도 없지 않다.
2. 美의원, 北 SLBM 발사 비판…"트럼프 용인에 김정은 대담해져"
미국 여·야 상원의원이 북미실무협상에 앞서 이뤄진 북한의 지난 2일 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SLBM) 시험 발사와 관련해 북 비핵화 진정성 결여, 트럼프 행정부의 대북 기조 등을 비판했다고 미국의소리(VOA) 방송이 4일 보도했다.
야당인 민주당 소속 에드워드 마키 의원은 3일 발표한 성명에서 "김정은은 핵무기 프로그램을 계속 급속도로 확장하고 있다"며, "트럼프 대통령이 북한의 미사일 실험을 반복적으로 용인하고, 유엔과 미국의 대북 제재 집행을 꺼리면서 김정은은 대담해졌다"고 지적했다.
마키 의원은 "북한이 핵무기 탑재가 가능한 미사일의 수중 발사가 가능함을 보여주면서 트럼프 행정부는 바다에서 길을 잃었다"며 "트럼프 대통령의 이른바 북한 비핵화 전략은 거의 이룬 것이 없으며 미국과 그 동맹국들은 진전하는 북한 핵무기 역량에 직면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또 VOA에 따르면 여당인 공화당의 마르코 루비오 의원(플로리다)은 지난 2일 "미국의 자제가 계속되는 가운데 이뤄진 북한의 미사일 발사는 공격적인 움직임"이라며 "김정은이 좋은 합의를 협상하는데 진지하지 않다는 것을 시사한다"고 밝혔다.
3.  조셉 윤 "北비핵화, 단계적방법뿐…조치 취할수록 실현가능성↑"
조셉 윤 전 미국 국무부 대북정책특별대표는 북한의 비핵화 방식은 단계적일 수밖에 없고, 단계적 절차들이 진행되는 과정에서 비핵화 가능성이 높아질 것이라고 밝혔다고 미국의소리(VOA) 방송이 4일 전했다.
윤 전 대표는 2일 비핵화를 위한 트럼프 행정부의 북미협상에 관한 VOA의 질문에 "비핵화로 가는 단계들은 분명히 있다"면서 "이런 조치들을 더 많이 취할수록 실제로 비핵화가 이뤄질 가능성은 더 커지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미국 정보기관들에서 북한의 비핵화 전망에 부정적인 평가가 나오는 등 미국 정부 안에 '회의론'이 엄연히 존재하지만, 핵무기·미사일·핵물질의 단계적 제한은 "모두 할만한 가치가 있는 조치"라며 "단계적 절차 말고 다른 방법은 없다"고 단언했다.
그는 "트럼프 대통령은 초점을 (탄핵 문제에서) 다른 데로 돌리길 원할 것"이라며 "따라서 북한과 모종의 합의가 이뤄질 가능성은 더 높아졌다"고 전망했다.
지난 2일 이뤄진 북한의 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SLBM) 시험발사에 대해서는 "유리한 위치에서 협상하겠다는 분명한 메시지로 읽는다"며 "북한은 지금 트럼프 대통령이 전보다 약해졌고, 뭔가 결과를 보여주는 데 급급하다고 판단하고 있는 것 같다"고 평가했다.
4.  英-佛-獨, '北 SLBM 발사' 안보리 소집요구…"다음 주 열릴 듯"
북한의 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SLBM) 발사와 관련해 영국과 프랑스, 독일이 3일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회의 소집을 요구한 것으로 전해졌다. 3국은 4일 안보리 회의 소집을 요구했지만, 회의는 다음주께 열릴 것으로 알려졌다.
로이터통신은 외교 소식통을 인용해 독일이 북한의 SLBM 발사와 관련해 안보리 소집을 요구했으며, 영국과 프랑스가 이를 지지했다고 전했고 AFP통신은 영국과 프랑스, 독일이 공동으로 4일 안보리 소집을 요청했다고 보도했다.
조태열 유엔주재 대사도 이날 뉴욕의 주유엔 대한민국대표부에서 열린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국정감사에서 관련 질의에 "(안보리) 비공식 협의가 내일 열릴 것으로 파악했는데 내주로 연기된 것 같다는 보고를 받았다"고 밝혔다.
4일 예비접촉, 5일 실무협상이 예정된 북미 간 협상 일정이 안보리 회의 소집 시기에 영향을 미쳤을 가능성이 제기되는 가운데 AFP통신에 따르면 한 외교관은 "미국이 공식 (안보리) 회의를 원하지 않고 있다"면서 이에 따라 비공개 회의를 요청했다고 설명했다.
이 외교관은 "우리는 (북한의 SLBM 발사를) 깊이 우려하고 있고, 이 문제를 안보리에 가져올 필요가 있다"면서 "이것은 안보리 대북제재 결의의 또 다른 명확한 위반이며, 안보리는 이 문제를 논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북한 조선중앙통신은 3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과학원은 2019년 10월 2일 오전 조선 동해 원산만 수역에서 새형의 잠수함탄도탄 '북극성-3형' 시험발사를 성공적으로 진행하였다"고 밝혔다.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는 유엔 안보리의 대북제재 결의 위반이다.
북한이 5월 이후 지속적으로 미사일 및 발사체를 발사하자 안보리는 지난 8월 1일 상임이사국인 영국과 프랑스, 비상임이사국인 독일의 요청으로 비공개회의를 개최한 바 있으며 3국 공동성명을 통해 "우리는 지난 며칠간 이뤄진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를 우려한다"면서 "안보리 결의 위반인 그런 발사를 규탄했다"고 밝혔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에서 기자들에게 북한이 대화하기를 원하며 미국도 북한과 곧 대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오는 5일 북미 간 실무협상이 개최될 예정이고, 북한의 SLBM 발사 이후에도 트럼프 대통령의 북한과의 대화 강조 기조에 비춰볼 때 안보리 회의에서 미국은 북한의 미사일 발사에 대해 신중한 태도를 취할 것으로 관측된다.
5.  美日 국방장관 통화 "北발사, 외교경로에 도움안돼…중단해야"
마크 에스퍼 미국 국방장관과 고노 다로 일본 방위상은 3일 오전 전화통화를 하고 북한의 시험발사가 외교의 장을 마련하지 못하며 중단돼야 한다는 데 뜻을 같이했다고 미 국방부가 밝혔다.
조너선 호프먼 미 국방부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질의응답에 앞서"오늘 오전 에스퍼 장관이 고노 장관과 전화통화를 하고 북한을 논의했다", "양쪽은 북한의 시험발사가 불필요하게 도발적이고 외교의 장을 만들지 못한다는 데, 북한이 이런 시험발사를 중단해야 한다는 데 뜻을 같이했다"고 설명했다.
이어진 질의응답에서 '미국이 북한의 시험발사를 어떻게 평가하느냐, 일본에 심각한 위협으로 보느냐'는 질문에 "미일 국방장관 통화를 다시 언급하겠다. 양쪽은 모두 이것이 불필요하게 도발적이고 북한을 외교적 경로에 돌려놓는 노력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했다"고 강조했다.
그는'북한의 시험발사'라고만 했을 뿐 구체적인 표현은 쓰지 않았다.
미 국무부도 지난 2일 북한의 시험발사에 대해 "우리는 북한에 도발을 자제하고 유엔 안보리 결의에 따른 의무를 준수하며 실질적이고 지속적인 협상에 참여할 것으로 촉구한다"고 밝힌 바 있다.
북미는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4일 예비접촉을, 5일 실무협상을 가질 예정이다.
이상으로 조선개혁 방송뉴스를 마치겠습니다. 뉴스진행에 조선개혁방송의 김정현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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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0월 05일 북조선 날씨를 알려 드리겠습니다
오늘 북조선 지역은 한반도 남쪽해상에서 북상하는 약한 기압골의 영향을 받다가 저녁 늦게부터 벗어나겠습니다.
따라서 오늘도 대부분 지역이 흐리거나 구름이 많겠고 습니다. 함경남북도, 강원도 동해안지역, 자강도, 양덕지역은 비가 오겠습니다.
10월 05일 아침 제일 낮은 기온은 영하 3도에서 영상 15도, 낮 제일 높은 기온은 10도에서 22도 사이로 기온은 어제보다 2~4도 정도 낮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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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서 북조선의 지역별 날씨를 알려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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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05일, 평안남북도와 황해남북도 지역은 구름이 많거나 흐리겠고 양덕과 자강도지역은 흐리고 비가 오겠습니다. 평안남북도, 자강도 일부 지역은 오후에 맑겠습니다.
10월 05일 아침 제일 낮은 기온은 평양 11도, 남포 12도, 신의주 7도, 강계 7도, 해주 14도, 사리원 11도, 개성 14도정도 되겠으며, 낮 제일 높은 기온은 평양 19도, 남포 20도, 신의주 19도, 강계 17도, 해주 22도, 사리원 20도, 개성 21도 정도로 예상됩니다.
바람은 대체로 북서풍 또는 북동풍이 불겠습니다.
오늘은 양덕과 자강도지역을 제외한 대부분지역에서 바람이 약간 강하거나 일부지역은 강하게 불겠습니다.
10월 05일 함경남북도와 강원도지방 날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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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경남북도와 강원도 지역도 대부분지역이 흐리고 비가 오겠습니다. 장진 이북의 북부 지역은 늦은 오후부터 맑겠습니다.
10월 05일 아침 제일 낮은 기온은 함흥 13도, 원산 14도, 청진 8도, 혜산 4도, 삼지연 영하 3도 정도 되겠으며, 낮 제일 높은 기온은 함흥 16도, 원산 18도, 청진 17도, 혜산 14도, 삼지연 10도 정도로 예상 됩니다.
바람은 대체로 북동풍 또는 북서풍이 불겠고 일부지역에서만 남동풍, 남서풍이 불겠습니다.
오늘은 함경남북도, 강원도 지역에서 바람이 약간 강하게 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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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해서 10월 05일에 예상되는 북조선의 바다 날씨를 알려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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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05일 북조선 동해상은 종일 흐리고 가끔 비가 오겠습니다.
북조선 동해 가까운 바다에서 바람은 북동풍이 초속 8~14m로 약간 세게 불겠고 바다의 물결은 2.0~4.0m정도로 매우 높을 것이 예상됩니다.
북조선 동해 먼 바다에서 바람은 북동풍이 초속 10~14m로 조금 세게 불겠고 바다의 물결은 2.0~5.0m정도로 매우 높았다가 오후에 4.0m정도로 조금 낮아질 것이 예상됩니다.
따라서 오늘도 북조선 동해상에서 모든 배들은 피해가 없으시도록 각별히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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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05일, 북조선 서해상은 구름이 조금 많았다가 대체로 맑겠습니다.
북조선 서해 가까운 바다에서 바람은 북서풍이 분 후 북동풍이 초속 10~14m로 조금 세게 불겠고 바다의 물결은 2.0~3.0m 로 비교적 높아질 것이 예상됩니다.
북조선 서해 먼 바다에서 바람은 북서풍이 분 후 북동풍이 초속 12~16m로 조금 세게 불겠고 바다의 물결은 2.0~4.0m 비교적 세게 일 것이 예상됩니다.
따라서 오늘 북조선 서해상에서도 모든 배들은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2019년 10월 05일에 예상되는 북조선 날씨를 알려드렸습니다.
조선개혁방송의 김정현이었습니다. 고맙습니다.
입력 : 2019-10-04 (조회 : 25)  |  북한개혁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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