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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북대학생이 전하는 미국이야기

28회 미국의 음식문화

방송일 : 2019-09-23  |  진행 : 김연아  |  시간 : 매주 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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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음식문화
 청취자 여러분 안녕하세요. 김연아입니다. 이번 주는 미국의 음식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보려고 해요. 음식도 하나의 문화로 음식을 통해서도 그 문화에 대해서 알 수 있는 거 같아요. 미국음식을 하면 떠오르는 표현을 하나만 고르라고 하면 저는 ‘기름진 음식’ 인 거 같아요. 너무 기름지고, 살이 찌기 쉽고, 건강에 좋지 않다 등의 말을 여러 나라에서 온 친구들뿐만 아니라 미국친구들이 직접 이런 식으로 표현하는 것도 들었어요. 그렇게 표현하는 데에는 보통 버터, 북한식으로는 ‘빠다‘라고 인데요, 빠다와 설탕, 조금, 기름이 듬뿍 들어간 음식들이 굉장히 많아서 인거 같아요. 하지만 미국음식은 다양한 인종이 어울려 사는 만큼이나 그 종류가 굉장히 다양하다고 볼 수 있을 것 같아요.
  메인음식으로는 피자와 햄버거, 감자튀김, 소시지와 계란을 기름에 지진 것들을 많이 먹는데요, 학교기숙사 식당에 가면 학생들이 가장 많이 먹는 음식들은 햄버거와 피자, 파스타였던 거 같아요. 이 세 요리의 공통점은 면으로 만든 음식이라는 점과 치즈가 들어간다는 점이에요. 햄버거의 경우 잘 부어오른 빵을 중간을 자른 다음 그 사이에 고시산적 비슷한 것과 상추, 토마토, 양파를 썬 것과 치즈를 넣어서 먹는 것이 일반적 이구요, 파스타에 경우는 면에 버터나 치즈, 여러 가지 채소나 해산물을 등을 함께 넣어서 먹는 면 종류의 음식이에요. 피자 같은 경우는 북한으로 하면 크고 두껍게 구운 지짐 종류인데요, 그 위에다 고기도 올리고 채소도 올리고 과일도 올리고 물론 치즈나 버터도 올려서 먹는 메뉴에요.
 피자라는 메뉴의 경우는 고대음식에서 유래된 거라고 해요. 중동이나 이집트 사람들이 둥근 모양의 빵에 올리브기름과 향을 내는 식물의 잎을 올려서 먹었다고 해요. 그러다 1889년도에 이탈리아의 마르게리타여왕이 나폴리의 피자집을 방문을 하는데요, 그 피자집 주인이었던 라파엘 에스포지토라는 사람이 피자를 여왕에게 대접을 하게 되는데요, 여왕이 먹는 후 극찬을 받게 되고 마르게리타 피자라는 이름으로 전 국민들이 널리 즐기는 음식이 되었다고 해요. 이로부터 약 100여년이 지나서 이탈리아 이민자들이 미국으로 오게 되면서 미국인들이 즐겨 먹는 하나의 주요한 음식이 되었다고 하네요.
 개인적인 경험으로는 미국에서 약 1년 동안 지내면서 피자는 4번 정도 먹었던 거 같아요. 저는 된장찌개와 김치에 밥을 먹는 걸 굉장히 좋아하거든요. 그래서 미국에서 지내는 동안 먹는 것 때문에 굉장히 많이 힘들었던 거 같아요. 우리가 밥을 주식으로 먹는 것처럼 미국친구들은 햄버거나 파스타 피자 같은 것을 주로 많이 먹는데요, 저는 입맛에 맞지를 않아서 눈물이 날 정도로 국과 밥, 김치가 먹고 싶었어요. 제가 주변에서 듣기로 보통 한국에서 사는 사람들이 미국으로 가면 살이 5키로 정도는 찐다고 해요. 워낙 미국음식이 기름진 음식이라는 것이 그 이유인데요. 하지만 저의 경우는 지내는 동안 음식이 입에 맞지 않아서 살이 4키로 정도 빠져서 왔어요. 음식이 미국음식의 종류는 정말 다양하고 피자나 파스타, 햄버거를 즐기는 친구들이 많더라고요, 하지만 저의 경우는 우리 한민족의 음식이기도 한 장국과 김치에 먹는 밥이 최고인 거 같아요. 여러분 지금까지 미국의 음식문화에 대해서 짧게 이야기를 해보았습니다. 다음 주에 또 만나요. 지금까지 김연아였습니다.
 
입력 : 2019-09-23 (조회 : 147)  |  북한개혁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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