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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북대학생이 전하는 미국이야기

26회 군인대우에 대하여

방송일 : 2019-08-26  |  진행 : 김연아  |  시간 : 매주 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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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취자 여러분 안녕하세요. 김연아입니다. 이번 주는 미국의 군인예우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보려고 해요. 사실 저도 북한에 있을 때 학교에서 군으로 신체검사를 받으러 가라는 통지를 받았었거든요. 제가 있을 때는 키가 큰 여자들은 군인이 되기 위한 신체검사를 받으러 오라는 통지를 다 받았었던 거 같아요. 건강상의 문제가 없으면 본인의 의지와는 별개로 군대를 갔어야 했었던 거 같아요. 이번 주는 북한과 미국의 군인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려고 하는데요, 가장 큰 차이점 두 가지 정도에 대해서 나눠보려고 하는데요, 우선 본인의 선택에 따라 군인이 될 수도 있고, 되지 않을 수도 있다는 점이에요. 두 번째는 군인에 대한 대우인데요, 북한과 비교하면 미국은 군인에 대한 대우가 정말 좋다고 하네요.
 
 우선 본인의 선택에 따라서 군인이 된다고 했었는데요, 군인이 되고 싶은 사람들은 일정한 검사를 통과를 해야 하는데요, 주로 보는 테스트는 신체적인 부분과 정신적으로 건강한지에 대한 검사를 한다고 하네요. 즉 누구나 군인에 지원은 할 수 있지만, 이 두 가지 시험을 통과를 해야 한다고 하네요. 이런 부분은 북한과도 유사한 거 같아요. 추가로 전쟁이 일어날 경우에는 “Draft’, 혹은 ‘Selective service’ 라고 해서 임의의 사람들을 군인으로 뽑기도 한다고 하네요. 이러한 전시를 제외하고는 보통 본인의 의지에 따라서 군인이 된다고 해요.
 
 두 번째는 군인에 대한 대우인데요, 제가 미국에 있을 때 쇼핑을 하러 갔었어요. 그러다 쇼핑몰에서 키가 크고 몸집이 좋고, 얼굴도 잘 생긴 군인을 만났었는데요, 제가 멍하니 그 군인을 쳐다보고 있는데, 그 군인 옆을 지나가는 몇몇 사람들이  “Thank You, Sir.”라고 하는 거 에요. 사실 왜 그러는지 의아했었는데요, 그 군인에게 “고마워요.”라고 하는 이유는 ‘이 나라를 지켜줘서 덕분에 우리들이 잘 지내고 있습니다.’ 라는 의미에서 하는 하나의 인사라고 하네요. 실질적으로 국가가 군인에게 주는 대우는요, 우선 군인이 되면 모든 생활에 필요한 비용은 정부가 다 지불을 해준다고 해요. 군인으로 지내는 지역에 따라 생활비로 받는 금액은 차이가 있다고 하는데요, 물가가 비싼 캘리포니아나 뉴욕에서 군인생활을 하면 그 생활비를 충당하기에 충분한 금액을 준다고 하네요. 뿐만 아니라, 군인을 하다가 제대를 하고 대학교를 가는 경우는 전액 장학금을 준다고 하는데요, 학비가 비싼 미국에서는 특별한 대우가 아닐 수가 없겠네요. 생활비 외에 받는 월급은 보통 1681 달러에서부터 시작을 한다고 하는데요, 어떤 군인으로 종사하느냐에 따라 월급에 차이가 있기도 하다고 하네요. 북한에서도 비행사에 대한 대우는 다른 군인들에 비해 정말 좋았던 거로 기억을 하고 있는데요, 미국에서 공군은 엄청난 엘리트, 즉 상위층에 속한다고 하네요.
 지금까지 군인에 대우에 대해서 짧게 이야기를 나눠보았는데요, 북한에서도 군인이 되는 것이 본인의 자유의지와 선택에 의해서 정할 수 있는 것이 될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 가라는 생각을 해보아요. 인간으로 태어나 스스로 자기가 하고 싶은 일을 선택할 수 있는 것이 너무나 당연한 것인 미국 친구에게 “너 북한에 있었으면 의무적으로 군인생활을 10년이나 해야 돼“ 라고 말했을 때 반응이 기억에 남았었는데요, 그 친구가 이런 질문을 했어요.”왜? “  저는 돈도 안 받고 가장 어릴 때 10년을 의무적으로 군인생활을 해야 한다고 추가로 설명을 했었는데요, 그 친구는 ”말도 안 돼.” 라는 말을 하더라고요. 북한에도 젊은이들의 10년이 보상되어지고, 자신의 선택에 의해서 군인이 되는 날이 오기를 바라며 오늘 방송은 여기서 마무리하도록 할게요. 감사합니다. 지금까지 김연아였습니다.
입력 : 2019-08-26 (조회 : 177)  |  북한개혁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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