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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날씨

8월 9일 (금요일) 보도 및 날씨

방송일 : 2019-08-09  |  진행 : 김정현 아나운서  |  시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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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조선 청취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조선개혁방송 뉴스 입니다. 오늘의 첫 소식입니다.
1.  강경화, 에스퍼 美국방장관 면담…방위비 분담금 논의 관측
강경화 외교부 장관은 9일 오전 방한 중인 마크 에스퍼 신임 국방장관과 면담했다.
강 장관은 이날 오전 서울 도렴동 청사에서 에스퍼 장관과 주한미군 주둔비용 중 한국이 부담해야 할 몫을 정하는 차기 방위비 분담금 협상에 대해 논의한 것으로 관측된다.
이날 오전 9시 50분께 청사에 도착한 에스퍼 장관은 취재진에 아무런 말도 하지 않은 채 건물 안으로 들어갔다.
에스퍼 장관은 강 장관의 면담 이후 용산구 국방부 청사에서 정경두 국방부 장관과 한미 국방장관 회담을 한다. 또 오후에는 청와대에서 정의용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을 만나 문재인 대통령을 예방할 것으로 알려졌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에스퍼 장관의 방한을 앞두고 트위터에 올린 글에서 한국이 내야 하는 방위비 분담금을 대폭 증액하겠다는 기조를 천명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한국이 북한으로부터 자신을 지키기 위해 미국에 현저히 더 많은 돈을 내기로 합의했다"며 "지난 수십년간 미국은 한국으로 매우 적은 돈을 받았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미국에 지불하는 분담금을 늘리기 위한 논의(talks)가 시작됐다"며 "한국은 매우 부유한 나라이며 이제 미국이 제공하는 군사방어에 기여해야 한다는 의무를 느끼고 있다"고 덧붙였다
2.  北, 日올림픽 조직위 사이트 독도 표시에 "영토강탈야망"
북한은 도쿄(東京)올림픽·패럴림픽 조직위원회 공식 사이트의 지도에 독도를 일본의 영토로 표시한 것과 관련, 9일 일본 정부가 국제스포츠 축제를 정치적 농락물로 삼으려 한다고 비난했다.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이날 '남의 영토를 넘보지 말라' 제목의 논평에서 도쿄올림픽·패럴림픽 조직위원회가 공식 사이트의 지도에 독도를 뻐젓이 게재한 것은 "일본에서 날로 더욱 노골화되는 영도강탈야망의 집중적인 발로"라고 지적했다.
특히 "간과할 수 없는 것은 스가 요시히데 일본 관방장관이 기자회견에서 독도 영유권과 '일본해'에 관한 저들의 지위를 고려했다고 뇌까린 것"이라며 "이는 일본 정부가 신성한 국제체육 축전 마당까지도 정치적 농락물로 삼으려 한다는 데 대한 실증"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신문은 세계 각국 체육인들이 참가하고 관광객도 많은 올림픽에서 일본이 '독도강탈 책동'에 나선 것은 "국제사회에 독도와 조선 동해를 '빼앗긴 땅', '빼앗긴 영해'로 인식 시켜 저들을 '피해자'로 둔갑시키자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이 지역을 분쟁지역으로 만들고 국제적으로 여론화하여 조선 재침의 합법적 구실을 마련해 보려는 것"이며 "일제의 과거 범죄를 재현하려는데 목적이 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우리 인민은 영토강탈야망에 환장이 돼 날뛰는 일본 반동들을 절대로 용서치 않을 것이고 과거 범죄까지 포함해 저지른 죄악의 대가를 철저히 청산하고야 말 것"이라며 "역사적으로나, 국제법적 견지에서나 독도는 명실공히 우리의 땅"이라고 거듭 역설했다.
도쿄올림픽 조직위 홈페이지의 성화 봉송 경로 안내 지도에는 시마네(島根)현 오키제도 북쪽에 독도의 위치를 표시한 것으로 추정되는 작은 점이 나타나 있다. 이 지도는 러시아가 실효 지배하고 있는 남쿠릴 4개 섬도 일본 영토로 표시했다.
3.  "中 최대 석탄 수입국, 北→러…안보리 결의 영향"
중국의 주요 석탄 수입국이 2017년 북한산 석탄 수출을 전면 금지한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 채택 이후 북한에서 러시아로 바뀌었다고 미국의소리방송(VOA)이 중국 매체를 인용해 9일 전했다.
VOA에 따르면, 중국 철강업계 전문 매체인 '중국철합금재선'은 8일 중국이 올해 1월부터 6월까지 러시아에서 429만t의 무연탄을 수입했다며 중국의 상반기 총 무연탄 수입량의 88%를 넘는 물량이라고 밝혔다. 러시아에 이어 호주가 25만t, 인도네시아가 16만t을 중국에 각각 수출했다.
반면 북한의 석탄 수출은 2016년까지만 해도 중국의 석탄 수입에서 85%에 가까운 점유율을 보였으나 안보리 결의 이후 지난 2년간 거의 없거나 미미한 것으로 나타났다.
유엔 안보리는 2017년 8월 5일 북한의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발사에 대응해 북한의 석탄과 철, 철광석, 납, 해산물의 수출을 전면 금지하는 내용을 담은 대북 결의 제2371호를 채택했다.
중국 정부도 이 결의 채택 직후 제2371호의 이행을 위해 해당 품목의 수입을 전면 금지한다는 공고를 발표했다. 중국석탄공업협회에 의하면 북한은 2016년 중국에 약 2천250만t의 무연탄을 수출했지만, 결의가 채택된 2017년에는 4분의 1 수준인 483만t에 그쳤다.
그러나 중국 철 합금 재선은 러시아가 북한을 대체해 중국에 대한 최대 무연탄 수출국이 됐지만, 가격이나 품질면에서는 완전히 대체하지 못했다고 지적하며 중국이 무연탄 수입처를 다각화해 나갈 것이라고 전망했다.
4.  北, 4개월만에 또 최고인민회의 소집…정세교착속 정책기조 주목
조선중앙통신과 조선중앙방송 등 북한 매체들은 최고인민회의 제14기 제2차 회의를 이달 29일 평양에서 소집한다고 9일 일제히 보도했다. 남한의 국회와 비슷한 최고인민회의는 통상 예산·결산과 국가직 인사 등의 안건을 처리하며 입법 권한을 갖고 있다.
실질적 정책결정 기구인 노동당이 결정한 정책 노선을 추인하고, 예산 배정과 입법 등을 통해 이를 뒷받침하는 역할을 한다.
북한은 지난 4월 11∼12일 열린 최고인민회의 제14기 1차 회의에서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권한을 강화하는 헌법 개정과 대대적인 인사를 통해 '김정은 2기' 체제의 법적 기반과 인적 진용을 마련했다.
김 위원장은 최고인민회의 둘째 날 시정연설을 하고 하노이 북미정상회담 결렬 이후의 대내정책 및 북미·남북관계 등 대외관계 기조를 포괄적으로 밝혔는데 현재까지도 북한의 정책 방향에서 기본 지침으로 이어지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북한이 다시 최고인민회의를 소집한 것은 다소 예상 밖이라는 해석이 나온다.
최고인민회의를 소집해야 할 나름대로 중요한 안건이 있는 것으로 생각해볼 수 있는 대목으로 일단은 대북제재 장기화 국면에서 '자력갱생'을 위한 경제정책 관련 입법 조치 등이 나올 가능성이 거론된다.
특히 2016년부터 2020년까지의 '국가경제발전 5개년 전략'이 내년 종료되지만, 제재로 인해 별다른 성과를 내지 못하고 있어 이에 대한 대책 등이 논의될 수 있다는 관측이다.
5.  경제난 지속되자 평양 시민들도 김정은 정권 냉혹 비판
평양 소식통은 8일 데일리NK에 “지난해까지만 해도 아버지(김정일)보다는 아들이 낫고 조선(북한)을 위해 국제적으로 떨쳐나서고 있다는 믿음을 나타내는 사람들이 많았는데 올 초부터 급격하게 경제 사정이 악화되고 기대했던 제재 해제도 이뤄지지 않으면서 불만을 나타내는 주민들이 급증했다”고 전했다.
이어“기본적으로 주던 배급도 끊기자 불안감을 호소하는 사람들도 많다”며 “영예 군인, 당기관 간부 등 무슨 일이 있어도 배급을 받아왔던 계층까지 올 초부터 배급이 전혀 지급되지 않고 있다”고 전했다. 또, 배급이 끊기지 않던 일부 군수 공장들도 가동을 중단하고 배급도 끊긴 것으로 확인된 바 있다.
평양시민들은 김 위원장의 통치 스타일에 대해서도 비판하는데“주민들은 원수님(김 위원장)이 아버지보다 정치를 더 포악하게 한다는 말을 한다”,“자기 맘에 들지 않으면 누가됐든 무차별적으로 없애고 있다는 얘기도 한다”고 전했다.
또 다른 평양 소식통도 교착 상태에 있는 북미 간 대화를 언급하며 김 위원장에 대한 주민들의 평가가 좋지 않다며“주민들은 원수님이 외국 수반들과 회담을 10번을 하든 20번을 하든 달라진 게 하나도 없고 인민생활은 여전히 어렵다는 한탄을 한다”고 말했다.
특히 북한 주민들은 최근이어진 북한 군당국의 미사일 시험 발사에 대해서도 “새로운 무기에 대한 위력 시위 발사에 성공했다고 하는데 당장 평양시민들은 생활이 팍팍한데 무기 개발만 하고 있다는 비판의 목소리도 높다”고 말했다.
또 “이렇에 평양 주민들의 민심이 흉흉해지고 있지만 인민반 회의나 각종 강연회들에서는 주민들이 자체적으로 노력하라는 자력갱생만 외치고 있는 분위기라며 장사라도 해서 먹고 살게 단속이나 하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말을 많이 한다”고 전했다.
익명을 요구한 평양 출신 고위급 탈북민은 “김정은의 지지기반이라고 할 수 있는 평양에서 이런 비판이 나온다는 것은 정권에 대한 충성 계층이 흔들리고 있다는 반증”이라며 “김정은이 이러한 불만 여론을 읽고 있다면 북미 비핵화 협상에 나와 제재 완화나 해제를 적극적으로 요구할 수도 있다”고 분석했다.
실제로 최근 북한의 고위급 당 간부들 사이에서 올 가을 김 위원장이 미국을 방문할 것 같다는 소문이 돌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고 주민들은 “실제로 원수님이 미국을 방문할지는 모르지만 이런 소문도 주민 불만을 잠재우기 위해서 중앙당에서 흘리는 얘기 같다”고 했다.
6.  "김정은 손목시계 1450만원짜리 스위스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지난달 25일 단거리 탄도미사일 발사 참관 때 찬 손목시계가 1400만원대 스위스 명품 시계로 8일 파악됐다.
시계 전문가인 김창규 와치칼럼니스트는 이날 본지 인터뷰에서 "김정은이 찬 시계의 베젤 비율, 로그의 생김새 등을 분석했을 때 '포르토피노 오토매틱'과 정확히 일치한다"며 "시계 날짜 창의 위치와 로고 모양 등도 IWC 제품과 똑같다"고 말했다.
이어 "이 제품은 주로 남성 시계만 만드는 IWC가 이례적으로 내놓은 '유니섹스(남녀 겸용)' 시계"라며 "(김정은이) 커플 시계로 장만했을 수 있다"고 말했다. 이 제품은 1만1700스위스프랑(약 1450만원) 상당으로 알려졌다.
사치성 명품 시계는 안보리 대북 제재 결의 2270호를 통해 대북 수출 금지 사치품 리스트에 포함됐다. 청소년기를 스위스에서 보낸 김정은은 고급 시계 등 스위스 명품을 선호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상으로 조선개혁 방송뉴스를 마치겠습니다. 뉴스진행에 조선개혁방송의 김정현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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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08월 10일 북조선 날씨를 알려 드리겠습니다
오늘 북조선 지역은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습니다. 
따라서 오늘은 가끔 구름이 많겠습니다.  개성 등 황해도 일부지역은 낮에 대기 불안정으로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08월 10일 아침 제일 낮은 기온은 12도에서 25도, 낮 제일 높은 기온은 25도에서 34도 사이로 아침기온이 어제보다 조금 낮아지는 지역이 있겠고 낮 기온은 어제와 비슷하거나 어제보다 약간 오르는 지역이 있겠습니다. 동쪽지역의 낮 기온은 어제보다 2도가량 낮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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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서 북조선의 지역별 날씨를 알려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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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월 10일, 평안남북도와 황해남북도 지역은 가끔 구름이 많겠습니다.
08월 10일 아침 제일 낮은 기온은 평양 25도, 남포 24도, 신의주 24도, 강계 20도, 해주 25도, 사리원 24도, 개성 25도정도 되겠으며, 낮 제일 높은 기온은 평양 34도, 남포 34도, 신의주 32도, 강계 32도, 해주 33도, 사리원 34도, 개성 34도 정도로 예상됩니다.
바람은 대체로 북동풍 또는 남동풍이 불겠고 일부 남서풍이 불겠습니다.
오늘은 용연지역에서 바람이 약간 강하게 불겠습니다.
08월 10일 함경남북도와 강원도지방 날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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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경남북도와 강원도 지역도 가끔 구름이 많겠습니다.
08월 10일 아침 제일 낮은 기온은 함흥 23도, 원산 24도, 청진 22도, 혜산 16도, 삼지연 12도 정도 되겠으며, 낮 제일 높은 기온은 함흥 30도, 원산 30도, 청진 26도, 혜산 31도, 삼지연 26도 정도로 예상 됩니다.
바람은 대체로 북동풍이 남동풍이 불겠지만 일부 북서풍, 남서풍이 불겠습니다.
오늘은 신포, 청진, 선봉지역에서 바람이 약간 강하게 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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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해서 08월 10일에 예상되는 북조선의 바다 날씨를 알려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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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월 10일 북조선 동해상은 구름이 많아지다가 오후에는 흐리고 가끔 비가 오겠습니다.
북조선 동해 가까운 바다에서 바람은 북동풍이 초속 3~7m정도로 불겠고 바다의 물결은 0.5~1.5m정도로 일 것이 예상됩니다.
북조선 동해 먼 바다에서 바람은 남동풍이 초속 4~8m정도로 불겠고 바다의 물결은 1.0~2.0m정도로 일 것이 예상됩니다.
(따라서 오늘도 북조선 동해상에서 모든 배들은 피해가 없으시도록 각별히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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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월 10일, 북조선 서해상은 맑겠습니다.
북조선 서해 가까운 바다에서 바람은 남동풍이 분 후 북동풍이 초속 3~7m로 불겠고 바다의 물결은 0.5~1.0m 정도로 일 것이 예상됩니다.
북조선 서해 먼 바다에서 바람은 남동풍이 초속 6~12m정도로 불겠고 바다의 물결은 0.5~2.0m로 일 것이 예상됩니다.
(따라서 오늘 북조선 서해상에서 오전에 작은 배들은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
지금까지 2019년 08월 10일에 예상되는 북조선 날씨를 알려드렸습니다.
조선개혁방송의 김정현이었습니다. 고맙습니다.
입력 : 2019-08-09 (조회 : 79)  |  북한개혁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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