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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날씨

6월 10일 (월요일) 보도 및 날씨

방송일 : 2019-06-10  |  진행 : 김정현 아나운서  |  시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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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조선 청취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조선개혁방송 뉴스 입니다. 오늘의 첫 소식입니다.
1.   美특수정찰기 '코브라볼' 日가데나기지에 '추가배치'
미 공군의 특수정찰기 RC-135S(일명 코브라볼)이 주일 미군기지에 추가 배치된 것으로 알려졌다.
9일 민간항공추적 사이트 '에어크래프트 스폿'에 따르면, 지난 7일 RC-135S 한 대가 미 전략사령부가 위치한 미국 네브래스카 오펏 공군기지에서 일본에 있는 가데나 공군기지로 이동 배치됐다. 이에 따라 가데나 기지에 있는 코브라볼은 두 대가 됐다고 이 사이트는 소개했다.
미 군사전문지 성조지는 앞서 지난 4월 2일 군용기 상황을 모니터하는 일본 현지소식통을 인용해 RC-135S 정찰기가 지난 3월 30일 밤 가데다 공군기지에 도착했다고 보도했다.
정밀 레이더와 광학측정 장비 등을 갖추고 있는 RC-135S는 탄도미사일 발사 징후를 포착하고 미사일 궤적 등을 추적하는 능력을 갖췄고 미 본토 기지 소속이지만, 과거에도 북한이 미사일 발사 움직임을 보일 때마다 가데나 기지에 파견돼 감시 비행을 전개한 바 있다.
미군이 RC-135S를 주일 미군기지에 추가배치한 배경은 구체적으로 확인되지 않았지만, 최근 대북 정보수집을 지속해서 강화하고 있는 동향과 무관치 않을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미군은 최근 한반도 상공에서 대북 정찰비행 횟수를 부쩍 늘리고 있다.
미 해군 소속 정찰기인 EP-3E가 지난달 25일 서울 등 수도권 일대에서 작전 활동을 전개했고, 같은 달 30일에도 RC-135U(컴뱃 센트)와 RC-135W(리벳 조인트) 정찰기 등 2대가 서울 인근 수도권 상공을 비행했다.
오히려 북한보다는 무역과 첨단기술 주도권을 놓고 '세기의 전쟁'을 벌이고 있는 중국을 겨냥한 행보라는 분석도 나온다. 미군은 최근 각종 첨단정찰기 등을 동원해 동중국해, 남중국해 일대에 대한 정찰 활동을 강화하는 한편, 중국의 해양 진출을 견제하기 위한 군사훈련도 잇달아 전개하고 있다.
지난 1일과 9일 일본 상공에서는 고고도 무인정찰기 글로벌호크가 잇달아 식별되기도 했다.
글로벌호크는 지상 20㎞ 상공에서 레이더와 적외선 탐지 장비 등을 통해 지상 0.3m 크기의 물체까지 식별할 수 있는 첩보위성 수준급 무인정찰기다.
2.  "김정은, 트럼프 재선될지 점까지 봤다"
'김정은의 보좌관 한 명이 한국의 전통적인 점쟁이에게 트럼프의 재선 가능성을 물었는데 점쟁이는 트럼프가 재선된다고 했다.'
이번 주 한국과 미국에서 출간되는 김정은 평전 '마지막 계승자'에 나오는 일화로 저자인 애나 파이필드 미 워싱턴포스트(WP) 베이징 지국장은 지난 6일 조선일보와 가진 인터뷰에서 "뉴욕에서 실제 있었던 일"이라고 말했다.
그는 "주(駐)유엔 북한대표부의 한 외교관이 뉴욕 코리아타운의 유명한 무속인을 찾아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재선 여부를 물었고 그 무속인이 '트럼프가 된다'고 했다"고 전했다. 그 시점과 소스를 밝히지는 않았지만, 그는 "북한이 트럼프의 재선 여부에 그만큼 신경 쓰고 있다는 의미"라고 했다.
뉴질랜드 출신으로 2004년 영국 파이낸셜타임스(FT) 서울 특파원 때부터 한반도와 연을 맺은 파이필드는 백악관 출입기자를 거쳐 WP로 옮긴 뒤 서울특파원·도쿄지국장을 거치며 북한에 천착해왔다.
방북 경험만 10차례 이상인 그는 스위스 유학 시절 김정은을 돌봐줬던 이모 고용숙,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비자금을 조달·관리했던 노동당 39호실 출신 탈북자 리정호씨 등 김정은과 직간접으로 관련된 거의 모든 이를 인터뷰했고 여기에 기존 자료를 더해 김정은의 어린 시절부터 지난 2월 2차 미·북 정상회담까지 얘기를 책에 담았다.
 
파이필드 지국장은 이 책에서 "(김정은의 이복형) 김정남이 싱가포르·말레이시아 등지에서 미 CIA(중앙정보국) 요원들에게 돈을 받고 정보를 건네줬다"고 했다.
그것이 김정남의 암살을 초래했다고 쓰지는 않았지만, 그는 "김정은으로선 조국에 대한 배신행위로 간주할 만한 행동을 한 것"이라고 했다. 김정남은 피살되기 최소 10년 전부터 말레이시아 등 동남아에서 도박 사이트를 운영했으며, 북한이 만든 수퍼노트(위조 100달러 지폐)도 그가 세탁했다고 했다.
김정은과 그 일가 관련 비사(秘史) 외에도 책에는 미·북 정상회담의 알려지지 않은 뒷얘기도 적잖다. "베트남 하노이에서의 2차 정상회담 첫날 저녁 김정은은 트럼프와 북한산 쇠고기 등심 스테이크를 함께 먹으면서 '제재를 풀어주지 않으면 트럼프 대통령이 무슨 말을 하더라도 북한은 어떤 조치도 취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는 대목이 대표적이다.
파이필드는 "회담은 그때 이미 결렬로 가고 있었다"며 "회담이 그런 식으로 결렬될 것이라곤 양쪽 모두 생각하지 못한 상태에서 많은 소통상의 착오가 있었다"고 말했는데 한국 청와대는 이튿날 두 정상의 오찬이 취소될 때까지도 협상 타결이라는 미몽에 빠져 있었다. 그
의 책에는 "2018년 2월 평창올림픽 때 한국을 찾은 김여정이 '미국 대통령을 만나고 싶다'는 김정은의 뜻을 문재인 대통령에게 전달했다"는 대목도 나온다. '정의용 국가안보실장과 서훈 국정원장이 문 대통령의 특사로 방북했을 때 김정은이 처음 그런 뜻을 밝혔다'고 알려진 것과 다른 내용인데 파이필드는 "책에 있는 모든 내용은 직접 확인한 팩트"라고 자신했다.
한국 사회 일각에서 여전히 북한 소행임을 믿지 않는 천안함 폭침에 대해 파이필드는 "그간의 취재들을 종합하면 당시 후계자 신분이던 김정은이 북한의 군권을 넘겨받을 능력과 담대함을 가졌다는 걸 보여주기 위해서 감행한 것이라고 보는 게 가장 타당하다"고 말했다.
그는 책에서 "김정은이 핵무기를 포기할 것  이라고는 추호도 기대하지 않는다"며 "지금도 리비아의 전 지도자 카다피의 최후 모습이 눈에 어른거리는 그에겐 핵무기는 자신을 지켜주는 안전장치"라고 단언했다.
파이필드는 그러나 "경제개발에 대한 김정은의 절박함은 진짜라고 생각한다"고 했다. 27세에 권좌에 오른 김정은은 앞으로 수십년간 권력을 유지하려면 아버지보다 더 많은 것을 보여줘야 한다"는 것이다.
3. 12세 소녀 등 탈북자 20여명 中 공안에 체포...북송 위기
탈북자 20여명이 중국 공안당국에 체포돼 북송 위기에 처한 것으로 9일 확인됐다.
이날 TV조선 보도에 따르면, 중국 공안이 탈북 브로커의 뒤를 밟아 탈북을 시도하는 북한 주민 20여 명을 붙잡은 것으로 드러났다. 이 가운데에는 12살 어린이와 70살 노인도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TV조선은 탈북민 김모씨의 아들과 딸, 노모가 지난달 18일 중국 선양에서 공안에게 붙잡혀 현재 중국 안산시 구치소에 수감됐다고 전했다. 이외에도 지난 4월 27일 7명의 탈북민이 선양에, 지난 달 25일 4명이 백산시에 수감됐다고 알려졌다. TV조선은 이같이 현재 중국 공안에 붙잡혀 북송 위기에 처한 것으로 확인된 탈북민이 모두 20여명에 달한다고 보도했다.
외교부는 해당 보도와 관련해 "탈북민들이 강제 북송되지 않고 희망하는 곳으로 안전하고 신속하게 갈 수 있도록 모든 외교적 노력을 다하고 있다"며 "정부는 관련 사항을 인지한 즉시 필요한 조치를 취해오고 있지만 상세 내용은 탈북민의 신변 안전, 주재국과의 외교관계 등을 감안해 대외에 공개할 수 없는 점을 양해 바란다"고 했다.
4.  북한 당국 돼지고기 유통금지에도 농촌에 직접 나가 판매 시도
북한 북부지방에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발생하자 당국이 이 지역 시장에서 돼지고기 유통을 금지시켰다. 이와 함께 ‘열병에 걸린 돼지고기를 먹으면 병에 걸린다’는 인식이 퍼지면서 돼지고기 가격이 1만2천 원(1kg)에서 6천∼7천 원 수준으로 급락했다고 내부소식통이 9일 알려왔다. 
당국은 북부지방에서 돼지고기 유통과 판매를 금지하고 있지만, 유통업자들과 사육 농가들은 이미 도축한 고기 위주로 하락한 가격에 몰래 판매하고 있다고 소식통은 전했다.    
내부 소식통은 이날 데일리NK와의 통화에서 “청진의 여러 시장에서 돼지고기가 개인적으로 거래되고 있는데 잘 받아도 1kg에 7천 원이 안 된다”면서 “어떻게든 팔아넘기려고 농촌까지 가지고 나가 판매를 한다”고 말했다.
돼지를 기르던 농가에서도 돼지 가격이 하락하자 판매를 보류하고 있지만, 일부는 사육 부담과 질병 전염 가능성을 우려해 키우던 돼지를 차에 싣고 나가 농촌에서 판매하고 있다고 소식통은 전했다.
북한에서는 새끼돼지를 반 년에서 일 년 정도 키워 판매하는 것이 일반적인데
이들은 당국의 눈을 피해 야간에 돼지를 이동시키고, 필요할 경우 돼지고기를 사들인 농가에서 직접 도축을 해서 판매하는 방법을 쓴다고 한다.
소식통은 “농촌 지역은 모내기철이라 바쁘고 일이 고되다 보니 돼지고기를 싼 가격에 팔면 사겠다는 사람들이 꽤 있고 돼지열병에 대한 소식을 잘 모르는 부분도 있는 것 같다”라고 말했다.
돼지고기 판매 대금으로 현금 외에도 식량을 받아올 수 있고, 가격도 도심 장마당보다 높은 7천 원 이상을 받을 수 있어 오히려 농촌 판매를 선호한다고 소식통은 전했다.
5.  “북 비핵화 없이 북러 다리?철도사업 진전없어”
러시아의 알렉산드르 코즐로프 극동개발부 장관이 7일 평양에서 북한 측과 회담을 갖고 북러 간 다리 건설과 철도 개선 사업에 대해 논의했지만 북한 비핵화를 통해 지역안보 위협이 줄어들지 않는 한 북러 간 다리?철도 사업에 진전이 없을 것이라고 전문가들은 지적하고 있다.
특히, 북한과 러시아 국경을 가르는 두만강 위로 차량이 왕래할 수 있는 다리 건설과 러시아산 석탄을 북한 라진항에서 수출할 수 있도록 러시아 하산에서부터 북한 라진까지 연결된 철도의 개선 방안에 대한 자세한 논의가 있었다고 통신은 전했다.
미 전략국제문제연구소의 마리 뒤몬드 한국학 부소장은 7일 자유아시아방송(RFA)에 북한과 러시아는 그동안 9차례에 걸쳐 경제협력위원회 모임을 갖고 양국 간 다리 건설과 철도 사업에 대해 논의했지만 아무런 성과가 없었다고 밝혔다.
뒤몬드 부소장은 그 이유로 이 사업에 대한유엔 대북제재, 북러 간 이해 차이, 북핵 위협에 따른 지역내 긴장관계 등을 꼽으며 무엇보다 북한이 비핵화를 해야 이 사업에 진전이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럼에도 북한과 러시아 간에 다리?철도 사업에 대한 논의가 계속 되고 있는 것은 러시아의 경우 북한 및 한반도에 대한 영향력을 유지하고 북한의 경우 미국을 상대할 때 러시아라는 후원자가 있다는 것을 보여주기 위한 것이라고 블랭크 연구원은 주장했다.
이상으로 조선개혁 방송뉴스를 마치겠습니다. 뉴스진행에 조선개혁방송의 김정현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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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06월 11일 북조선 날씨를 알려 드리겠습니다
오늘도 북조선 지역은 고기압의 영향을 받겠지만 북부 내륙지역을 중심으로 약한 저기압의 영향을 받습니다. 
그러므로 오늘은 오전까지 대체로 흐리거나 일부 지역은 구름이 많겠고 자강도, 장진 이 북의 양강도 일부지역은 가끔 비가 오겠습니다.
06월 11일 아침 제일 낮은 기온은 5도에서 15도, 낮 제일 높은 기온은 17도에서 26도 사이로 기온은 어제보다 약간 오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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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서 북조선의 지역별 날씨를 알려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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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월 11일, 평안남북도와 황해남북도 지역은 오전까지는 대체로 흐리거나 구름이 많겠고 자강도 일부지역은 오후 한 때 가끔 비가 오겠습니다. 비가 오는 지역을 제외한 대부분 지역은 낮부터 맑겠습니다.
06월 11일 아침 제일 낮은 기온은 평양 14도, 남포 15도, 신의주 15도, 강계 15도, 해주 15도, 사리원 14도, 개성 14도정도 되겠으며, 낮 제일 높은 기온은 평양 26도, 남포 26도, 신의주 25도, 강계 25도, 해주 26도, 사리원 26도, 개성 26도 정도로 예상됩니다.
바람은 대체로 남서풍 또는 북동풍이 불겠고 일부지역에서 북서풍이, 남동풍 불겠습니다.
(오늘은 평양, 남포, 신의주, 수풍, 해주, 용연, 사리원 지역에서 바람이 약간 강하게 불겠습니다. )
06월 11일 함경남북도와 강원도지방 날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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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경남북도와 강원도 지역도 대체로 맑겠지만 장진과 양강도 일부지역은 구름이 많거나 흐리겠고 오후 한 때 비가 오겠습니다.
06월 11일 아침 제일 낮은 기온은 함흥 13도, 원산 14도, 청진 10도, 혜산 10도, 삼지연 6도 정도 되겠으며, 낮 제일 높은 기온은 함흥 23도, 원산 21도, 청진 18도, 혜산 24도, 삼지연 18도 정도로 예상 됩니다.
바람은 대체로 북동풍 또는 북서풍이 불겠지만 일부 남동풍, 남서풍이 부는 지역도 있겠습니다.
(오늘은 함흥, 원산지역에서 바람이 약간 강하게 불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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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해서 06월 11일에 예상되는 북조선의 바다 날씨를 알려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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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월 11일 북조선 동해상은 오전에 구름이 많았다가 낮부터 차츰 맑겠습니다.
북조선 동해 가까운 바다에서 바람은 북동풍이 초속 5~9m로 불겠고 바다의 물결은 1.0m~2.0m 정도로 조금 높았다가 낮부터 0.5m~1.5m로 일 것이 예상됩니다.
북조선 동해 먼 바다에서 바람은 북동풍이 초속 7~12m로 불겠고 바다의 물결은 1.0m~2.5m 일다가 낮부터  1.0m~2.0m 정도로 일 것이 예상됩니다.
그러므로 오늘 북조선 동해상에서 오전까지 작은 배들은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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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월 11일, 북조선 서해상은 맑겠습니다.
북조선 서해 가까운 바다에서 바람은 북동풍이 분 후 북서풍이 초속 2~6m로 불겠고 바다의 물결은 0.5m 정도로 일 것이 예상됩니다.
북조선 서해 먼 바다에서 바람은 북동풍이 분 후 북서풍이 초속 5~8m정도로 불겠고 바다의 물결은 0.5~1.0m로 일 것이 예상됩니다.
(따라서 오늘 북조선 서해상에서 오전에 작은 배들은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
지금까지 2019년 06월 11일에 예상되는 북조선 날씨를 알려드렸습니다.
조선개혁방송의 김정현이었습니다. 고맙습니다.

 
입력 : 2019-06-10 (조회 : 28)  |  북한개혁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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