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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날씨

6월 7일 (금요일) 보도 및 날씨

방송일 : 2019-06-07  |  진행 : 김정현 아나운서  |  시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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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조선 청취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조선개혁방송 뉴스 입니다. 오늘의 첫 소식입니다.
1.  中, 3∼4월 北으로 정제유 3천t 반출…올해 총 4천여t 공급
중국이 올해 3∼4월 북한으로 정제유 3천t가량을 반출했다고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 대북제재위원회에 보고했다.
7일 안보리 대북제재위 홈페이지에 따르면 중국은 지난 3월 1천194.58t을, 4월에는 1천829.53t을 북한에 보냈다. 이로써 중국이 올해 들어(1∼4월) 북한으로 반출했다고 유엔에 보고한 정제유의 양은 모두 4천194.43t이 됐다.
한편 대북제재위 홈페이지에 따르면 북한에 정제유를 공급해온 또 다른 국가인 러시아는 올해 1∼2월 대북 반출량을 총 1만358.388t으로 보고했고 3월과 4월분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유엔 안보리는 2017년 12월 결의 2397호를 채택하면서 1년 동안 북한에 제공하거나 판매할 수 있도록 허용한 정제유 총량을 50만 배럴로 정했다. 50만 배럴은 6만∼6만5천t 사이로 추정되며 결의는 유엔 회원국들이 북한에 제공·판매한 정제유의 양과 금액을 30일 이내에 대북제재위에 보고하도록 하고 있다.
2.  러 극동개발 장관 방북…"북러 정상회담 합의 이행 논의"
러시아와 북한이 정부 차원에서 경제협력 문제를 논의하는 '러-북 통상경제·과학기술 협력 정부 간 위원회' 비정기 회의 참석을 위해 알렉산드르 코즐로프 러시아 극동·북극개발부 장관이 6일 북한을 방문한 것으로 알려졌다.
극동·북극개발부는 이날 언론보도문을 통해 "평양에서 러-북 경제협력위원회 공동위원장 간 비정기 회의가 열리며 러시아 측 위원장인 코즐로프 장관이 참석할 것"이라고 밝혔다.
보도문은 "이밖에 (북한 측) 정부 부처 대표들과의 업무 협의가 개최될 것이며 더 높은 수준의 면담도 이루어질 것"이라면서 "(코즐로프) 장관의 방북 일정은 8일까지 이어질 것"이라고 소개했다.
타스 통신은 이날 뒤이어 평양발로 코즐로프 장관이 평양 순안공항에 도착했으며, 리광근 북한 대외경제성 부상과 알렉산드르 마체고라 북한 주재 러시아 대사가 그를 맞았다고 전했다.
러시아 극동·북극개발부 대변인은 통신에 코즐로프 장관이 러-북 경제협력위원회 북한 측 위원장인 김영재 대외경제상과 회담하고, 북한 정부 부처 대표들과도 만나 구체적 협력 프로젝트들에 대해 논의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소식통은 러-북 경제협력위원회 공동위원장들이 평양에서 만날 것이라며, 만남의 목적은 지난 4월 블라디보스토크 러-북 정상회담 합의 사항 이행을 논의하기 위한 것이라고 전했다.
코즐로프 장관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지난 4월 24~26일 러시아 극동 블라디보스토크를 방문했을 당시 김 위원장을 영접·환송했으며, 정상회담에도 배석했다.
북한과 러시아 양국은 매년 상대국을 오가며 경제협력위원회를 열고 있으며, 제10차 회의는 평양에서 열릴 예정이다.
3.  '北석탄 싣고 공해표류' 동탄호, 베트남 붕따우 남쪽해상에 묘박
북한산 석탄을 싣고 50일 이상 공해상에서 표류해온 것으로 알려진 화물선 '동탄호'가 베트남 남부 붕따우 앞 해상에 묘박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묘박은 항구가 아닌 해상의 특정 지역에 배를 정박하는 것으로 주차장에 차를 세워 놓는 것과 같다.
6일 베트남 업계와 선박 항적 추적 프로그램에 따르면 동탄호는 지난 5일 낮 12시 38분께 붕따우 남쪽 20마일(약 32.2㎞) 해상의 묘박지에 들어왔고 실제 묘박이 끝난 것은 같은 날 오후 1시에서 1시 30분으로 추정된다는 게 관련 업계의 설명이다.
동탄호는 길이 169m, 폭 27.2m, 최대 속력 13.5노트로 1998년 건조된 2만8천500t급 화물선이다. 파나마 선적이지만, 선사는 베트남 업체인 '동도마린'으로 알려졌다. 현재 만재흘수(화물을 가득 실은 상태에서 배가 물속에 잠기는 깊이)는 9.8m다.
동탄호는 대북제재 위반 혐의로 미국에 압류된 북한 화물선 '와이즈 어니스트호'에 적재됐던 수출용 북한산 석탄을 건네받은 선박으로, 말레이시아와 인도네시아 입항이 거부되면서 지금까지 공해상을 50일 이상 표류해온 것으로 전해졌다.
미국의소리(VOA) 방송은 6일 동탄호가 말레이시아 동쪽 해상에서 베트남 방향으로 북상하는 것이 포착된 후 신호가 잡히지 않고 있다며, 운항 속도와 방향으로 볼 때 5일에는 베트남 인근 해역에 도착했을 것이라고 보도했다.
또 소식통은"동탄호의 용선주인 '보스코'사가 베트남에 화물을 내려놓으려 하고 있다면서 동탄호의 현재 용선주인 베트남 '보스코'사가 지난 2일 이메일을 통해 당초 화물을 인도네시아산 석탄으로 소개받았다며 북한 석탄인지 몰랐다는 해명을 보내왔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아직 동탄호에 다른 선박이 접근하거나 동탄호가 붕따우항으로 이동하려는 흔적은 발견되지 않았다.
4.  38노스 "北 영변 우라늄 농축공장 계속 가동 정황"
미국의 북한 전문 매체 38노스는 5일 북한 영변 핵시설의 우라늄 농축공장에서 활동이 계속되고 있다고 밝혔다. 38노스는 이날 상업용 위성사진을 분석한 결과, 영변 우라늄 농축공장에 차량과 장비, 사람이 지속적으로 오가는 활동이 포착됐다고 밝혔다.
특히 외형이 액화질소 운반용 트레일러와 비슷한 흰색 대형 트럭에 주목했다. 이 트럭은 지난 2월 16일쯤 나타났다가 3월 27일 오전에 사라졌고 트럭 근처에서는 약 6m 길이의 원통이 포착됐다. 이후 5월 9일 비슷한 트럭이 10여명의 인력과 함께 나타났고, 다시 5월 28일 자취를 감췄다.
38노스는"트럭과 원통의 외형이 농축 우라늄 생산에 사용되는 물질인 액화질소 운반용 트레일러와 비슷해 보인다"며 "액화질소 운반용 트레일러가 맞다면 농축 우라늄을 생산하고 있을 가능성이 크다는 새로운 단서가 된다"고 했다.
한편 아일랜드를 방문 중인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은 5일 북한 김혁철 대미 특별대표 처형설 등 하노이 미·북 정상회담 당시 북한 협상팀 숙청설과 관련한 질문에 "보도가 맞는지 모르겠다"며 "처형설이 나온 사람들 중 1명은 처형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그는 강한 사람이며 죽임을 당했다고 했지만 그렇지 않았다. 그는 다른 날 극장에 있었기 때문에 처형당하지 않았다"면서 "다른 네 명에 대해서는 아는 바가 없다"고 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또 "김정은은 협상하고 싶어 하고 나도 그와 협상하기를 원하기 때문에 적절한 시점에 그를 만나기를 고대한다"고 말했다.
5.  北 "300t 미만 식량 지원은 받지 말라"
북한이 300t 미만의 소규모 식량 지원은 받아들이지 말라는 지침을 각 지방 부서에 하달했다고 미국 자유아시아방송(RFA)이 북한 내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
북한은 또 대내 매체를 통해 최근 개장한 평양 대성백화점이 "날마다 손님들로 흥성인다"며 '자력갱생의 상징'으로 선전하고 있는데 북 스스로 '제재 무용론'을 강조하는 바람에 대북 인도적 지원의 시급성을 주장하는 정부·여당의 논리가 힘을 잃어간다는 지적이 나온다.
함경북도 소식통은 지난 4일 RFA에 "지난달 하순 중앙에서 각 도·시·군 인민위원회 산하 해외동포영접국에 해외 민간단체의 지원 규칙이라는 것을 하달했다"며 "국제 민간단체가 식량 지원을 제안해올 경우 300t 이상이 아니면 지원받지 말라는 것"이라고 했다.
통일부가 국회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북한은 지난해엔 한국 민간단체의 '분유 21t', '영양밥 3t' 등 소규모 지원을 받아들였다. RFA 보도가 사실이라면 하노이 회담 결렬 이후 북한 당국이 외부 지원을 선별해 받는 것으로 보인다.
대북 소식통은 "외부 지원을 가려 받는다는 건 북한 식량난이 최악 수준은 아니거나, 정권의 자존심이 인민의 목숨보다 중요하다는 것"이라고 했다.
이런 가운데 북한 노동신문은 지난 5일 '인민 사랑이 넘치는 곳에서 제 힘으로 흥할 내일을 본다'는 글에서 지난 4월 개장한 평양 대성백화점이 성황리에 운영되고 있다고 보도했다.
실제 이 매체는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세 차례 이곳을 찾았다는 사실을 전하며 "(백화점은) 원수들의 그 어떤 방해 책동도 물거품으로 만들 수 있다는 것을 똑똑히 보여준 불굴의 정신력의 산물"이라고 했다.
북한이 이처럼 노골적으로 '내핍'을 강조하는 상황에서 정부·여권은 인도적 지원을 밀어붙이려는 듯한 모습이나 북한 장마당 쌀값이 올 초 1㎏당 5000원에서 4월 말 4200원으로 오히려 떨어진 사실이 알려지는 등 식량난 자체에 대해서도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
6. “양강도서 ‘탈북 시도자 총살’ 사건…간부 아들도 사망”
북한 양강도에서 탈북을 시도하던 주민 10명이 사망하는 사건이 벌어졌다고 5일 소식통이 전했다. 특히 사망한 이들 중에는 대홍단군 당 부위원장(군 당 조직비서)의 30대 아들도 포함돼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양강도 소식통이 이날 데일리NK에 전한 사건의 경위는 지난달 28일 저녁 11시 국경경비대 25여단 직속 1중대 정치지도원 김모 씨 외 군인 2명의 방조 하에 대홍단군 당 부위원장의 아들을 포함한 3명이 강을 건너 중국으로 넘어가려던 중 순찰을 하던 부중대장(상위)에게 적발됐다.
부중대장은 이들의 탈북 정황을 포착한 뒤 곧바로 잠복근무 성원들에게 비상을 걸고, ‘즉시 사격하라’는 명령을 하달했다.
탈북 행위를 눈감아주려던 중대 정치지도원 김 씨는 즉각 부중대장에게 ‘내 물건’이라며 사격 명령을 철회할 것을 지시했으나, 부중대장은 ‘이유 여하를 막론하고 강을 건너는 자들은 반역자들’이라며 무조건 사격 지침을 고수했다.
결국 대홍단군 당 부위원장의 아들 등 3명은 국경경비대 군인들이 쏜 총에 맞아 사망했고 이 와중에 당시 한쪽에서는 평범한 일가족 7명이 국경경비대의 방조 없이 도강할 계획을 하고 있었는데 눈앞에서 3명이 총에 맞아 죽는 것을 보고는 미리 준비한 독약을 먹고 전원이 자살했다고 한다.
이번 사건과 관련해“현재 정치지도원 김 씨는 25여단 보위부에서 취조를 받고 있다”며 “조만간 ‘1호 방침’에 의해 총살당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식통은 이번 사건에서 사살된 3명 가운데 1명인 대홍단군 당 부위원장 아들은“혜산시 인민위원회에서 일하던 중 군량미를 등급별로 500kg 이상 팔아넘긴 혐의로 도 검찰소 검열을 받게 되자 탈북을 꾀한 것”이라고 전했다.
이상으로 조선개혁 방송뉴스를 마치겠습니다. 뉴스진행에 조선개혁방송의 김정현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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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06월 08일 북조선 날씨를 알려 드리겠습니다
오늘도 북조선 지역은 저기압의 영향을 받겠습니다. 
그러므로 오늘도 대체로 흐리거나 일부 지역은 구름이 많겠고 평안남북도, 자강도, 장진 이 북의 양강도 일부지역은 오후부터 가끔 비가 오겠습니다.
06월 08일 아침 제일 낮은 기온은 6도에서 17도, 낮 제일 높은 기온은 18도에서 28도 사이로 기온은 어제보다 약간 낮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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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서 북조선의 지역별 날씨를 알려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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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월 08일, 평안남북도와 황해남북도 지역은 대체로 흐리겠고 일부지역은 구름이 많겠습니다. 평안남북도, 자강도지역은 흐리고 오후부터 가끔 비가 오겠습니다.
06월 08일 아침 제일 낮은 기온은 평양 16도, 남포 17도, 신의주 17도, 강계 16도, 해주 17도, 사리원 16도, 개성 15도정도 되겠으며, 낮 제일 높은 기온은 평양 27도, 남포 28도, 신의주 23도, 강계 25도, 해주 25도, 사리원 26도, 개성 26도 정도로 예상됩니다.
바람은 대체로 남서풍 또는 남동풍이 불겠습니다.
오늘은 안주, 남포, 신의주, 수풍, 구성, 용연 지역에서 바람이 약간 강하게 불겠습니다.
06월 08일 함경남북도와 강원도지방 날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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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경남북도와 강원도 지역도 대체로 구름이 많거나 흐리겠고 장진과 양강도 일부지역은 오후부터 가끔 비가 오겠습니다.
06월 08일 아침 제일 낮은 기온은 함흥 15도, 원산 15도, 청진 13도, 혜산 11도, 삼지연 7도 정도 되겠으며, 낮 제일 높은 기온은 함흥 22도, 원산 23도, 청진 18도, 혜산 24도, 삼지연 19도 정도로 예상 됩니다.
바람은 대체로 남동풍 또는 북동풍이 불겠고 일부 북서풍, 남서풍이 불겠습니다.
오늘은 원산, 장전지역에서 바람이 약간 강하게 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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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해서 06월 08일에 예상되는 북조선의 바다 날씨를 알려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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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월 08일 북조선 동해상은 종일 구름이 많겠습니다.
북조선 동해 가까운 바다에서 바람은 북동풍이 초속 6~14m로 불다가 오후 들어 조금 약해지겠고 바다의 물결은 1.5m~3.0m로 비교적 높았다가 낮부터 2.0m정도로 일 것이 예상됩니다.
북조선 동해 먼 바다에서 바람은 북동풍이 초속 7~14m로 불겠고 바다의 물결은 1.5m~3.0m 정도로 높았다가 낮부터 2.5m정도로 일 것이 예상됩니다.
그러므로 오늘 북조선 동해상에서 오전까지 모든 배들은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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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월 08일, 북조선 서해상은 구름이 많았다가 낮부터 흐리고 비가 오겠습니다.
북조선 서해 가까운 바다에서 바람은 남동풍이 분 후 남서풍이  초속 3~8m로 불겠고 바다의 물결은 0.5~1.0m 정도로 일 것이 예상됩니다.
북조선 서해 먼 바다에서 바람은 남서풍이 초속 6~11m정도로 불겠고 바다의 물결은 0.5~1.5m로 일 것이 예상됩니다.
(따라서 오늘 북조선 서해상에서 오전에 작은 배들은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
지금까지 2019년 06월 08일에 예상되는 북조선 날씨를 알려드렸습니다.
조선개혁방송의 김정현이었습니다. 고맙습니다.
입력 : 2019-06-07 (조회 : 73)  |  북한개혁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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