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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날씨

4월 16일 (화요일) 보도 및 날씨

방송일 : 2019-04-16  |  진행 : 김정현 아나운서  |  시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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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조선 청취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조선개혁방송 뉴스 입니다. 오늘의 첫 소식입니다.
1.  트럼프 "金과 대화는 좋다…빨리 가고 싶지도, 그럴 필요도 없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5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밝힌 3차 북미정상회담 용의와 관련해"대화는 좋은 것"이라며 거듭 긍정적 입장을 나타냈다.
그러나 대북제재는 그대로이며 북미협상을 서두르지 않겠다는 방침 역시 재확인하며 연말까지 새 계산법을 용단하라는 김 위원장의 촉구에 당장은 호응하지 않는 모습을 보였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미네소타주 번스빌에서 경제 및 세금 개혁을 주제로 열린 비즈니스 라운드테이블 회의에 참석, "김정은과 좋은 관계"라며 "그는 최근 추가 대화를 기대한다고 했다. 대화는 좋은 것이다. 대화는 좋은 것"이라고 말했다.
김 위원장이 지난 12일 최고인민회의 시정연설에서 "나와 트럼프 대통령은 여전히 훌륭한 관계"라며 "우리로서도한번은 더 해볼 용의가 있다"고 언급한 데 대해 트럼프 대통령 역시 재차 3차 북미정상회담 가능성을 열어둔 것이다.
그러나 트럼프 대통령은 "나는 빨리 가고 싶지 않다. 빨리 갈 필요가 없다"라며 "지금 완벽하게 움직이고 있고 우리는 좋은 관계다. (대북)제재는 그대로고 억류자들은 돌아왔고 미군 유해는 돌아오고 있다"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의 이러한 발언은 3차 북미정상회담을 염두에 두고 대화의 문을 열어두되 기존의 빅딜식 대북접근법을 유지하면서 북한의 비핵화 결단을 기다리겠다는 뜻으로 해석된다.
그는 지난해 싱가포르 북미정상회담을 언급하면서"꽤 짧은 기간 진행해 왔고 대단한 일을 했다"며 "언론에서는 왜 충분히 빠르게 가지 않느냐고 하는데 지난 40년은 어떤가. 아무도 그 얘기는 하지 않는다"고도 했다.
그러면서 "내게는 (북미협상이) 9개월 정도다"라며 "진행되고 있는 많은 건설적 일들이 있다"면서도 구체적인 설명은 하지 않았다. 트럼프 대통령은 김 위원장의 시정연설 다음날인 13일에도 트윗을 통해 김 위원장과의 관계가 매우 좋다며 "3차 북미정상회담이 좋을 것이라는 데 동의한다"고 밝혔다. 이어 "머지않아 핵무기와 제재가 제거될 수 있는 날이 오길 고대한다"면서 빅딜 방침을 고수하는 듯한 태도를 보였다.
2.  美, 3차회담 열어놓고 빅딜 거듭 확인…北자극 피하며 협상유인
'연말까지 새 계산법을 용단하라'는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요구에 미국이 기존의 '빅딜'원칙을 거듭 확인하며 당장은 입장변화가 없을 것임을 강조했다.
3차 북미정상회담 가능성은 열어놓고 자극적 언급을 삼가면서 남북 간 접촉을 통한 협상 교착 타개 가능성을 지켜보려는 것으로 관측된다. 마이크 폼페이오 국무장관은 대북제재가 해제되는 날이 오기를 기도한다는 식의 표현까지 쓰며 북한의 비핵화 결단을 유인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5일 미네소타주 번스빌에서 열린 비즈니스 라운드테이블 행사에서 "김정은과 좋은 관계"라며 "나는 빨리 가고 싶지 않다. 빨리 갈 필요가 없다"라며 "(대북)제재는 그대로다"라고 했다.
시간이 걸리더라도 서두르지 않은 채 대북제재를 유지하면서 미국의 빅딜식 접근법을 토대로 김 위원장을 협상 테이블로 이끌겠다는 방침을 시사한 것으로 분석된다.
폼페이오 장관도 이날 텍사스 A&M 대학 강연을 통해 대북제재 해제에 대한 의지를 여러 차례 피력하면서 제재 해제가 북한의 핵무기 프로그램과 대량살상무기(WMD) 제거에 대한 상응 조치임을 분명히 했다.
그는 "대북제재 해제보다 내가 더 원하는 것은 없을 것"이라며 "그것은 영광스러운 일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술 더 떠 "트럼프 대통령이 대북제재를 해제한다고 발표하는 날이 오기를 기도한다"고도 했다.
김 위원장이 시정연설에서 "적대세력들의 제재 해제 문제 따위에는 이제 더는 집착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지만 2차 북미정상회담에서 나타난 북한의 대북제재 해제 기대가 그대로일 것으로 보고 이를 공략한 셈이다.
폼페이오 장관은 대북제재에 대해 '역사상 가장 강력한 제재'라는 표현을 두 차례 사용하기는 했지만 김 위원장을 자극할 만한 표현은 가급적 쓰지 않으려는 모습이 역력했다.
그는 취재진과의 문답에서 미국의 대북접근법에 대해 '전혀 실현 불가능한 방법'이라고 평가절하한 김 위원장의 시정연설에 대해 "고맙게 생각한다"고 했고
아울러 미국이 빅딜 접근법을 내려놓을 시한으로 연말을 적시한 김 위원장의 발언을 거론하며 "좀 더 빨리 이뤄지는 걸 보면 좋겠다"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도 마찬가지로 북미협상을 서두르지 않겠다면서도 김 위원장과의 좋은 관계를 거듭 강조, 북한에 대한 자극을 피했다. 미국은 '북한의 계산법'에 맞출 생각이 없지만 그렇다고 당장 판을 깰 생각도 없음을 역설한 셈이다.
특히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11일 한미정상회담에서 조만간 남북정상회담을 추진하겠다는 문재인 대통령에게 "북한의 입장을 가능한 한 조속히 알려달라"고 요청한 바 있어 남북접촉을 통해 김 위원장의 좀 더 솔직한 의중이 파악될 때까지는 지금과 같은 입장 표명을 반복할 것으로 관측된다.
3.  "러 외무부, 북러 정상회담 추진 확인"…방러 조현 1차관 밝혀
러시아가 북한과의 정상회담을 오래전부터 준비하고 있다고 러시아 외무부가 15일 확인했다.
러시아 외무부 제1차관 블라디미르 티토프는 이날 모스크바를 방문한 조현 외교부 제1차관과의 회담에서 북러 정상회담 전망과 관련 '회담이 준비되고 있다'는 크렘린궁의 앞선 발표를 확인했다고 조 차관이 전했다.
드미트리 페스코프 크렘린궁 대변인은 앞서 이날 자국 기자들로부터 '다음주 24일께 러시아 극동 지역에서 북러 정상회담이 개최될 가능성이 크다'는 연합뉴스 보도 내용에 대해 질문 받고 "회담이 준비되고 있다는 것은 확인해 줄 수 있다. 우리는 이미 오래전부터 이에 관해 얘기해 왔다"고 밝혔다.
페스코프 대변인은 "회담 시기와 장소 등이 최종적으로 분명해지면 알려주겠다
조 차관은 티토프 차관 등과의 회담을 마친 뒤 모스크바 주재 한국 특파원단과 한 간담회에서 "러시아 측이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방러와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과의 정상회담이 추진되고 있다는 취지로 얘기했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러시아 현지에선 푸틴 대통령이 오는 26~27일 중국 베이징에서 열리는 일대일로(육상·해상 실크로드) 정상포럼에 참석할 계획이며, 이 포럼에 참석하러 가는 길에 자국 극동 연해주에 들러 김 위원장과 정상회담을 할 것이란 관측이 유력하게 제기되고 있다.
북러 정상회담은 오는 24일께 연해주 블라디보스토크에서 열릴 가능성이 큰 것으로 알려졌다.
조 차관은 이어 "회담에서 지난 2월 베트남 북미정상회담 결과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눴다"면서 "러시아 측과 하노이 회담이 실패가 아니라는 데 견해를 같이하고 이 회담을 발판 삼아 한반도 비핵화 협상을 잘 추진해 나가야 한다는 데도 공감했다"고 소개했다.
양측은 또 내년 한러 수교 30주년을 맞아 양국 민간 및 정부가 참여하는 다양한 행사들을 내실 있게 준비해 나가기 위해 '수교 30주년 기념행사 준비위원회'를 구성하고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 한러 전략대화는 지난 2008년부터 시작된 양국 외교부 제1차관급 협의 채널로 양측이 서울과 모스크바를 오가며 열고 있다.
조 차관은 전략대화에 이어 한반도를 포함한 아태 지역을 담당하는 이고리 모르굴로프 러시아 외무차관과도 만나 한반도 정세 및 양국 실질 협력 증진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4.  “평남서 비료 빼돌려 폭리 취한 여성 3명, 공개재판에 회부”
북한 주민들이 경제난과 생활고로 인해 기업소 물품을 훔쳐 시장에서 되파는 일들이 성행하는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평안남도 소식통은 15일 데일리NK와의 통화에서 “남흥청년화학연합기업소에서 생산되는 비료를 가지고 되 거리 장사를 하던 여성이 3명이 붙잡혔다”며 “이들은 평안남도 안주 남흥노동자구에서 공개재판을 받았다”고 전했다.
기업소 물건을 빼돌려 되거리 장사를 하는 일은 일상적인 일이지만 이들이 상식을 넘는 행동을 해 법적 처벌을 받게 됐다는 것이 소식통의 전언이다.
다만, 이들이 공개재판을 받은 이후 어떤 형(刑)을 받았는지에 대해서는 알려지지 않았다. 소식통은 “이번에 적발된 이들은 전국에서 모인 비료인수원들이 주거지와 음식 등의 봉사(서비스)대가로 받아가는 비료 중 일부를 받아 시장에 판매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소식통은“이들은 봉사한 비용의 10배도 넘는 비료를 떼어내어 폭리를 채워왔다”, 북한 장마당에서 요소비료 1kg이 3,000원 선에서 거래되고 있어 이들은 1년 동안 북한 돈 9,500만 원에서 1억 2천만 원의 이익을 얻었을 것으로 예상된다.
달러로 환산하면 약 11,875~15,000달러로 북한의 일반 노동자 월급이 1달러도 채 되지 않는다는 점에서 엄청난 액수라고 할 수 있다.
소식통은“함경남도, 평안북도, 황해도 등 타 지역 비료 인수자들은 현지 보안서, 검찰, 당위원회 등과 막강한 인맥을 형성하고 있는 이들과 대척할 생각도 못했었다”고 설명했다.
5.  JSA귀순 오청성, 美NBC 인터뷰…"아침만 해도 남쪽행 생각 안해"
2017년 11월 판문점 공동경비구역(JSA)을 통해 귀순한 북한군 병사 오청성 씨가 미국 NBC방송과 인터뷰를 하고 귀순 과정을 전했다.
15일NBC방송에 따르면 오 씨는 귀순을 계획한 것이 아니라면서 "군사분계선(MDL)을 넘은 것이 오후 3시 15분이었고 그날 아침만 해도 남쪽으로 갈 생각을 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그는 "상황이 긴박했고 남쪽으로 운전을 하면서 제정신이 아니었다"면서 "아주 빠른 속도로 운전을 했다. 아주 겁이 났다"고 했다. 이어 "귀순 영상을 볼 때마다 내가 살아있다는 게 기적이라는 걸 깨닫는다 "면서 "나조차도 이런 일이 일어났다는 것을 믿을 수가 없다. 영상 속의 사람이 나라는 걸 믿을 수가 없다"라고도 털어놨다.
오 씨는 자신이 귀순할 때 다섯 차례의 총격을 가한 전(前) 동료를 탓하지 않는다면서 "내가 그 상황이었다면 나도 총을 쐈을 것이고 이건 우정의 문제가 아니다. 그들을 이해한다"며"만약 내가 잡혔다면 정치범 수용소로 보내지거나 총살당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NBC방송은 오 씨와의 인터뷰가 미국 언론과 한 첫 인터뷰라고 전했다. NBC방송은 인터뷰 중인 것으로 보이는 오 씨의 얼굴 사진도 공개했다. 오 씨는 2017년 11월 13일 JSA에서 군용 지프를 타고 MDL로 돌진하다가 배수로에 빠지자 차에서 내려 남쪽으로 뛰었는데 이 과정에서 북한군의 총격으로 5∼6군데에 총상을 입었으며 이국종 아주대 교수의 수술을 거쳐 회복됐다.
이상으로 조선개혁 방송뉴스를 마치겠습니다. 뉴스진행에 조선개혁방송의 김정현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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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04월 17일 북조선 날씨를 알려 드리겠습니다
오늘 북조선 지역은 북부지방을 지나는 약간 저기압의 영향을 받다가 낮부터 점차 벗어나겠습니다. 
그러므로 오늘은 전 지역이 대체로 흐리고 북부지방은 새벽부터, 낮 사이에, 중부지방은 낮 동안 지역에 따라 비 또는 눈이 오겠고 오후부터 점차 맑겠습니다.
04월 17일 아침 제일 낮은 기온은 영하 4도에서 영상10도, 낮 제일 높은 기온은 16에서 23도 사이로 아침기온은 어제보다 약간 오르거나 어제와 비슷하겠고 낮 기온은 어제보다 낮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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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서 북조선의 지역별 날씨를 알려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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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월 17일, 평안남북도와 황해남북도 지역은 대체로 흐리고 새벽부터, 낮 사이에, 지역에 따라 비 또는 눈이 오겠고 오후부터 점차 맑겠습니다.
04월 17일 아침 제일 낮은 기온은 평양 10도, 남포 10도, 신의주 9도, 강계 8도, 해주 7도, 사리원 9도, 개성 9도정도 되겠으며, 낮 제일 높은 기온은 평양 17도, 남포 16도, 신의주 16도, 강계 17도, 해주 16도, 사리원 17도, 개성 16도 정도로 예상됩니다.
바람은 대체로 남동풍 또는 남서풍이 불겠고 낮에는 북서풍, 북동풍 부는 지역이 많겠습니다.
오늘도 용연지역과 평안남북도, 자강도 대부분지역에서 바람이 약간 강하게 불겠습니다.
04월 17일 함경남북도와 강원도지방 날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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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경남북도와 강원도 지역도 지역은 대체로 흐리고 새벽부터, 낮 사이에, 지역에 따라 비 또는 눈이 오겠고 오후부터 점차 맑겠습니다. 강원도 함흥지역은 오후에도 한 때 비가 오겠습니다.
04월 17일 아침 제일 낮은 기온은 함흥 10도, 원산11도, 청진 9도, 혜산 5도, 삼지연 2도 정도 되겠으며, 낮 제일 높은 기온은 함흥 23도, 원산 20도, 청진 19도, 혜산 14도, 삼지연 7도 정도로 예상 됩니다.
바람은 주로 남서풍 또는 북서풍이 불겠고 신포, 청진지역에서만 한 때 북동풍이 불겠습니다.
오늘도 대부분 지역에서 바람이 약간 강하게 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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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해서 04월 17일에 예상되는 북조선의 바다 날씨를 알려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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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월 17일 북조선 동해상은 대체로 흐리고 새벽부터, 낮 사이에, 지역에 따라 한 때 비 가 오겠습니다.
북조선 동해 가까운 바다에서 바람은 남서풍이 분 후 북서풍이 초속8~13m로 낮부터 조금 세게 불겠고 바다의 물결은 0.5m~1.5m로 일 것이 예상됩니다.
북조선 동해 먼 바다에서 바람은 남서풍이 풍이 분 후 북서풍이 초속8~14m정도로 낮부터 약간 세게 불겠고 바다의 물결은 1.0~3.0m로 비교적 높을 것이 예상됩니다.
그러므로 오늘도 북조선 동해 먼 바다에서 배들은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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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월 17일, 북조선 서해상 대체로 구름이 많고 오전까지 한 때 비가 오겠고 오후에는 점차 맑겠습니다.
북조선 서해 가까운 바다에서 바람은 남서풍이 분 후 북서풍이 초속 6~10m로 불겠고 바다의 물결은 0.5~1.5m로 일 것이 예상됩니다. 오후에는 0.5m로 더 낮아질 것이 예상됩니다.
북조선 서해 먼 바다에서 바람은 남서풍이 분 후 북서풍이 초속 8~12m정도로 불겠고 바다의 물결은 1.0~2.0m로 일 것이 예상됩니다. 오후에는 1.5m로 더 낮아질 것이 예상됩니다.
(따라서 오늘 북조선 서해상에서도 배들은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
지금까지 2019년 04월 17일에 예상되는 북조선 날씨를 알려드렸습니다.
조선개혁방송의 김정현이었습니다. 고맙습니다.
입력 : 2019-04-16 (조회 : 67)  |  북한개혁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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