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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날씨

4월 8일 (월요일) 보도 및 날씨

방송일 : 2019-04-08  |  진행 : 김정현 아나운서  |  시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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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조선 청취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조선개혁방송 뉴스 입니다. 오늘의 첫 소식입니다.
1.  남북 들으란 듯… 美 "비핵화 전엔 제재 못 푼다"
미국이 오는 11일 한·미 정상회담과 북한 최고인민회의를 앞두고 '비핵화 전까지 제재 완화는 없다'는 메시지를 연달아 내놓고 있다. 외교 소식통은 "1차적으로는 대북 경고 메시지"라며 "한국 정부가 북측 입장을 일부 수용한 '조기 수확론'을 띄우는 데 대한 불편함도 녹아 있다"고 말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은 6일 공화당유대인연합회(RCJ) 연설에서 "나는 북한 김정은과 아주 좋은 관계를 갖고 있다"면서도 "올바른 합의가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북한이 핵을 완전히 포기하는 합의가 있어야만 제재 완화 등 상응 조치가 가능하다는 뜻으로 풀이된다.
마이크 폼페이오 국무장관도 전날 CBS방송 인터뷰에서 '문재인 대통령과 (11일) 백악관에서 일부 제재 완화에 합의할 것인가'란 질문에 "트럼프 대통령은 제재 완화에 입장이 모호하지 않다"며,"궁극적 목표(비핵화)가 달성될 때까지 유엔 대북 제재는 해제되지 않을 것"이라고 했다.
그는 개성공단, 금강산 관광 재개 주장에 대해 "우리(한·미)는 이 제재를 이행하는 데 긴밀하게 협력해왔다"고 했다. '재개 불가' 방침을 재확인한 것이다.
미 국무부 관계자도 같은 날 "모든 유엔 회원국이 유엔 제재를 완전히 이행하고, 북한의 불법 핵·미사일 프로그램을 끝내는 것을 도울 책임을 심각하게 받아들이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날 개성공단 기업인들이 트럼프 대통령에게 특별 호소문을 보내 남북 협력 사업에 대한 대북 제재 예외 결정을 내려달라고 촉구한 데 대한 답변이었다.
이처럼 일관된 '제재 완화 불가' 메시지는 한·미 정상회담 직전 열리는 북한 최고인민회의 제14기 1차 회의를 겨냥한 것으로 풀이된다.
최선희 북한 외무성부상은 지난달 외신 회견에서 핵·미사일 모라토리엄(시험·발사 유예) 철회 여부 등 향후 행보와 관련, "최고지도부가 곧 결심을 명백히 밝힐 것"이라고 했다.
당시 외교가에선 "김정은의 결심이 최고인민회의에서 발표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폼페이오 장관은 최고인민회의에서 김정은의 '깜짝 발표' 가능성에 대해선 "엄청난 발표가 있을 것으로 생각하진 않는다", "김정은이 북한 지도자로서 비핵화가 올바른 길이라고 생각하는 것을 공유하기를 바란다"고 했다.
외교 소식통은 "이번 한·미 정상회담을 미·북 비핵화 회담의 동력을 되살리는 계기로 만들겠다는 의지가 엿보인다"고 했다. 앞서 강경화 외교장관, 정경두 국방장관, 김  현종 청와대 국가안보실 2차장 등은 지난달 말 워싱턴에서 미 측 카운터파트들과 연쇄 접촉을 갖고 우리 정부의 비핵화 절충안인'조기 수확론'과 '굿 이너프딜'을 설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5일 국무부 국제형사사법대사에 한국계 미국인으로 북한 인권 전문가인 단현명 북 일리노이대학 교수를 지명했다.
2.  北, '장롱달러' 색출하려 당간부 조사 5명 처형說
북한 당국이 당·정·군 고위 간부와 부유층에 대한 부정부패 단속에 나서 5명을 처형한 것으로 알려졌다고 일본 언론이 7일 보도했다.
대북 제재의 장기화로 동요하는 내부 단속을 위해 충격 요법을 쓰고 있다는 분석으로. 이런 가운데 김정은 국무위원장은 자신의 치적 사업인 원산·갈마 관광지구 건설 현장을 찾아 '속도전'을 포기하고 공기 연장을 지시했다.
이날 도쿄신문은 작년 10월 김정은 경호를 담당하는 호위사령부에 대한 검열로 수백만달러를 숨긴 고위 간부들이 적발됐다고 전했다. 또 부유층 검열 과정에 5명이 총살됐다는 정보도 있다고 덧붙였다.
신문은 대북 소식통을 인용, "(외환보유액과) 김정은 통치 자금도 급감했다"며 "검열 강화의 목적은 (간부들이 숨긴) '장롱 예금'을 토해내도록 하는 것" 이라고 했다.
경제난·외화난은 북한이 제재 우회를 위해 원산·삼지연·양덕 등지에서 역점 적으로 추진해온 관광지 개발 사업에도 차질을 빚게 했다. 6일 조선중앙통신에 따르면 6개월 만에 원산을 찾은 김정은은 "원산·갈마 해안관광지구를 당 창건기념일(10월 10일)  까지 쫓기듯 '속도전'으로 건설하지 말고 공사 기간을 6개월간 더 연장하여 다음해 태양절까지 완벽하게 내놓자"고 말했다.
3.  英해군, 日해상자위대와 연합작전… 동중국해서 불법환적 北선박 적발
북한의 불법 해상 환적을 감시하기 위해 급파된 미국 해안경비대(USCG) 소속 버솔프함(4500t급)이 6일 부산 작전 기지에 입항했다. 지난달 말 제주민군복합항에 입항해 우리 해경과 대북 제재 위반 선박에 대한 검문검색 연합 훈련을 실시한 지 약 1주일 만이다.
외교 소식통은 7일 "버솔프함이 한반도 주변을 맴돌고 있다는 뜻"이라며 "미국이 제재 위반을 일삼는 북한과 이를 묵인하는 주변국들에 강력한 경고 메시지를 보낸 것"이라고 했다.
해군 관계자는 이날 "버솔프함의 부산 입항은 승조원 휴식, 물자 보충을 위한 것으로 안다"고 했다. 지난달 제주 입항 때처럼 연합 훈련은 예정돼 있지 않지만 외교가에선 버솔프함이 1주일 만에 다시 한국 항구에 정박한 것 자체에 주목하는 분위기다.
외교 소식통은 "버솔프함은 미국의 철저한 제재 이행 의지를 상징한다"며 "문재인 정부가 개성공단과 금강산 관광 재개 등 제재 완화를 추진 중인 상황에서 이에 대한 우회적 경고의 메시지가 녹아 있다"고 했다.
현재 부산 감천항엔 불법 해상 환적을 통해 최소 4300t의 경유를 북한에 공급한 혐의로 한국 국적 선박이 6개월간 억류돼 있다.
미 본토 연안 경비를 임무로 하는 해안경비대 경비함이 동아시아까지 이동해 작전하는 것은 이례적이며 이런 가운데 국제사회는 대북 제재 감시망을 강화하기 위해 '연합 해상 작전'에 나서는 등 공조 체계 구축에 힘을 쏟고 있다.
6일 일본 외무성에 따르면, 영국 해군은 지난달 동중국해에서 일본 해상 자위대와 연합 작전을 펼쳐 불법 환적 중인 것으로 의심되는 북한 유조선 '새별'과 정체불명의 선박을 적발했다.
마이니치신문은 외무성 관계자를 인용해 "해상자위대와 영국 해군이 연합해 제재 위반 혐의의 북한 선박을 적발한 건 처음"이라고 했다.
4. '하노이서 김정은 수행' 김명길 北대사 4년 만에 교체
노이 북미정상회담 기간 김정은 국무위원장과 북한 대표단을 현지에서 수행한 김명길 주베트남 북한 대사가 약 4년 만에 교체된다.
조선중앙통신은 8일 "김명길 조선특명전권대사가 5일 웬남(베트남) 부주석 당 티 응옥 틴을 작별방문했다"며 김 대사의 이임을 예고했다. 김 대사는 2015년 8월 베트남 대사로 임명된 이후 3년 8개월 만에 물러나는 것으로 통신은 그의 거취나 신임 대사 등과 관련해선 언급을 하지 않았다.
김 대사는 외무성 아시아태평양국장을 역임하고 지난 2006∼2009년에는 유엔 주재 북한대표부 차석대사를 맡아 북한의 '비공식 주미대사' 역할을 했던 인물로 지난 2월 김정은 위원장의 북미정상회담과 베트남 공식 친선 방문 기간에는 현지에서 김 위원장과 북한 대표단을 수행했다.
한편, 김 대사의 작별방문 자리에서 당 티 응옥 틴 베트남 부주석은 김 위원장의 베트남 공식 친선방문 등을 언급하며 "조선노동당과 정부와의 친선관계를 중시할 것이며 조선반도의 평화와 안정을 지지하는 일관한 입장을 견지할 것"이라고 밝혔다고 중앙통신은 전했다.
5.  군수기지 검사에 불발탄 발견되자 前 조사관 책임 물어 극형 처해
양강도 혜산 군수기지 탄약고에 대한 정기검사에서 불발탄이 다수 발견되자 군 검찰단이 수사를 벌여 이미 사망한 전직 군수 검사 담당자를 처벌했다고 내부 소식통이전했다.
양강도 소식통은 데일리NK와의 통화에서 “인민무력부 지시를 받고 내려온 군 검찰소 검사들이 관련 문서를 뒤지고 관계자들을 불러다 조사를 벌였지만 불발탄 발생 원인을 찾는 데 실패했다”고 말했다.
소식통은 이어 “불발탄 생산공장에서는 탄약 검수를 마치고 군검 도장을 맡았다고 버티고, 군수기지는 탄약고 관리에 아무런 문제가 없었다며 책임을 회피했다”고 말했다.
 
결국 검찰단은 그 책임을 3년 전에 군수품 일제 조사를 담당한 제2경제위원회 조사 책임자에 떠넘기고 사건을 마무리했다. 그러나 이 책임자는 이미 사망한 상태여서 사건이 그대로 종료될 것이라는 예상과 달리 인민군대의 총탄을 부실하게 관리한 책임을 묻는다는 명목하에 사망한 책임자의 시체를 꺼내 총살하라는 지시가 떨어졌다. 
소식통은 “실제 사망한 책임자에 대한 형식적인 사후 재판이 진행되고, 총살이 집행됐다”면서 “이를 지켜본 군수공장과 기지 근무자, 주민들 모두 끔찍하다는 반응을 보였다”고 말했다.
이 고위 관리는 “당사자에게는 안 된 일이고 인권적으로도 용납하기 힘들지만, 비판 대회 같은 형식으로 가면 자식들이 피해를 본다. 살아있는 사람들에게 피해를 주지 않는 방식으로 일을 처리한 것으로도 볼 수 있다”고 말했다.
6. 김정은 베트남 방문 때문에 농촌에 계란 모으기 과제 내려와
지난달 초 북한 양강도 농촌 군단위에서 갑작스레 계란 모으기 과제가 주민들에게 내려왔다고 내부소식통이 7일 알려왔다. 북한의 김정숙군 같은 국경지대까지 계란모으기 과제가 떨어져 세대당 4개씩 인민반장이 내도록 했다고 소식통은 전했다. 
이번 지시 배경이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평양 귀환 행사와 관련이 있다는 배경 설명을 들은 주민들은 실소를 금치 못하면서 ‘먹고 살기도 힘든 농촌 단위에 닭알(계란)을 4개나 내라고 하는 것은 힘든 과제’라는 반응을 보였다고 한다.
양강도 소식통에 따르면, 지난달 5일 베트남 공식 방문을 마치고 새벽 3시 경 평양으로 귀환한 김 위원장은 군중들의 열렬한 환호 속에 어린 화동 2명이 전달하는 꽃다발을 받았는데 당시 이 아이들을 껴안으면서 김 위원장이 ‘먹고 싶은 게 있느냐’라고 물었고, 아이는 ‘닭알이 먹고 싶다’고 했다는 것이다.
 
소식통은 이날 데일리NK와의 통화에서 “‘원수님(김 위원장)은 아이들에게 닭알을 충분히 먹이라’고 말씀하셨는데 당에서 농촌 군에서 책임지고 닭알을 애육원(고아원) 등 어린이 시설에 공급하라는 지시를 내렸다고 전해 들었다”고 말했다. 협동농장과 농촌세대가 닭을 키운다는 이유에서다. 
그러면서 그는 “형편이 나은 도시에서 닭알을 걷으면 시장에서 사서 내니까 별 문제가 없는데 살기 힘든 농촌은 닭알 4개 내기도 쉽지 않다”면서 “주민들이 자기 자식도 먹이기 힘든 닭알을 남의 집 자식들 먹인다며 내라고 하니 당연히 비난을 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상으로 조선개혁 방송뉴스를 마치겠습니다. 뉴스진행에 조선개혁방송의 김정현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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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04월 09일 북조선 날씨를 알려 드리겠습니다
오늘 북조선 지역은 고기압의 영향을 받다가 낮부터 점차 그 뒤로 나오는 저기압의 영향을 받겠습니다. 
그러므로 오늘은 전 지역이 대체로 맑다가 낮부터 흐리고 가끔 비가 오겠습니다. 함경북도 양강도 지역은 낮부터 흐리겠습니다.
04월 09일 아침 제일 낮은 기온은 영하 8도에서 영상7도, 낮 제일 높은 기온은 6에서 16도 사이로 기온은 일부 어제보다 조금 오르거나 어제와 비슷하겠습니다. 하지만 동해안지역의 낮 기온은 어제보다 낮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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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서 북조선의 지역별 날씨를 알려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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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월 09일, 평안남북도와 황해남북도 지역은 대체로 맑다가 낮부터 흐리고 가끔 비가 오겠습니다. 
04월 09일 아침 제일 낮은 기온은 평양 4도, 남포 5도, 신의주 4도, 강계영하 1도, 해주 7도, 사리원 4도, 개성 5도정도 되겠으며, 낮 제일 높은 기온은 평양 15도, 남포 14도, 신의주 15도, 강계 15도, 해주 14도, 사리원 14도, 개성 15도 정도로 예상됩니다.
바람은 대체로 북동풍이 불겠지만 일부 지역에서 북서풍, 남동풍이 불겠습니다.
오늘은 평안남도, 신의주, 황해남북도 지역에서 바람이 약간 강하게 불겠습니다.
04월 09일 함경남북도와 강원도지방 날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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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경남북도와 강원도 지역도 대체로 맑다가 낮부터 흐리고 가끔 비가 오겠습니다.  함경북도, 양강도 지역은 낮부터 흐리겠습니다.
04월 09일 아침 제일 낮은 기온은 함흥 2도, 원산 6도, 청진 3도, 혜산 영하3도, 삼지연 영하8도 정도 되겠으며, 낮 제일 높은 기온은 함흥 14도, 원산 11도, 청진 12도, 혜산 11도, 삼지연 7도 정도로 예상 됩니다.
바람은 대부분 지역에서 북서풍 또는 남서풍이 불겠고 낮에는 북동풍 또는 남동풍이 부는 지역이 많겠습니다.
오늘도 함경남북도, 강원도 지역에서 바람이 약간 강하게 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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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해서 04월 09일에 예상되는 북조선의 바다 날씨를 알려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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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월 09일 북조선 동해상은 낮부터 흐리겠습니다.
북조선 동해 가까운 바다에서 바람은 북서풍이 분 후 남동풍이 초속7~12m로 조금 세게 불겠고 바다의 물결은 낮부터 1.0m~2.0m로 조금 높게 일 것이  예상됩니다.
북조선 동해 먼 바다에서 바람은 북서풍이 분 후 남동풍이 초속7~11m정도로 불겠고 바다의 물결은 1.0~2.0m로 일 것이 예상됩니다.
그러므로 오늘 북조선 동해 가까운 바다에서 낮부터 작은 배들은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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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월 09일, 북조선 서해상은 낮부터 흐리고 가끔 비가 오겠습니다.
북조선 서해 가까운 바다에서 바람은 북동풍이 초속 3~8m로 불겠고 바다의 물결은 0.5~1.0m로 일 것이 예상됩니다.
북조선 서해 먼 바다에서 바람은 북동풍이 초속 6~12m정도로 불겠고 바다의 물결은 0.5~1.5m로 일 것이 예상됩니다.
(따라서 오늘 북조선 서해상에서도 낮까지 작은 배들은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
지금까지 2019년 04월 09일에 예상되는 북조선 날씨를 알려드렸습니다.
조선개혁방송의 김정현이었습니다. 고맙습니다.
입력 : 2019-04-08 (조회 : 172)  |  북한개혁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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