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가기 메뉴
메인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후원안내

자유게시판

Home > RADIO >뉴스·날씨 > 뉴스·날씨

뉴스·날씨

4월 4일 (목요일) 보도 및 날씨

방송일 : 2019-04-04  |  진행 : 김정현 아나운서  |  시간 :
  • 트위터
  • 페이스북
  • 기사목록
  • 프린트하기
0:00:00

 

북조선 청취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조선개혁방송 뉴스 입니다. 오늘의 첫 소식입니다.
1.  美사령관 "北 ICBM 생산·배치 임박…美본토 공격용 거의 분명"
테런스 오쇼너시 미국 북부사령관(대장) 겸 북미항공우주방위사령부(NORAD) 사령관이 북한의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생산과 실전 배치가 임박했으며 미국 본토 공격용인 것이 거의 분명하다고 말했다고 미국 자유아시아방송(RFA)이 4일 보도했다.
오쇼너시 사령관은 3일미국 연방 상원 군사위원회 전략군 소위원회가 주최한 미사일 방어 관련 청문회에 증인으로 출석해 이같이 밝혔다고 RFA가 전했다.
그는 소위원회에 미리 제출한 서면 답변서에서 북한이 2017년 미국 본토를 공격할 수 있는 ICBM 실험을 성공적으로 마친 직후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연구·개발의 종료를 선언했는데, 이는 ICBM의 생산과 실전 배치의 임박을 암시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한반도에서 갈등이 분출하면 김 위원장은 미국 본토를 향해 이 무기를 사용할 계획을 가진 것이 거의 분명하다"고 주장했다.
아울러 이날 증인으로 참석한 새뮤얼 그리브스 미사일방어청(MDA) 청장은 북한이 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SLBM) 개발을 계속 진행하고 있다면서, 중국과 러시아처럼 극초음속 미사일을 개발할 우려도 있다고 지적했다고 미국의소리(VOA) 방송은 전했다.
존 루드 미국 국방부 정책차관은 "북한의 SLBM 발사 지점에 따라 미군의 방어 공식이 달라지며 충돌 가능성에 대비해 대잠수함 역량의 활용법을 바꿔야 할 수도 있다"고 말했다.
2. 폼페이오, IAEA 사무총장 면담…"핵 비확산 지지 거듭 표명"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은 3일 아마노 유키야 국제원자력기구(IAEA) 사무총장을 만나 핵 비확산에 대한 지지를 거듭 표명했다.
국무부는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폼페이오 장관이 오늘 워싱턴에서 아마노 사무총장을 만나 IAEA의 중요한 대이란 검증 역할을 포함해 핵 비확산 강화와 핵에너지의 평화적 이용 촉진을 위한 IAEA의 활동에 대해 지지를 거듭 표명했다"고 밝혔다.
국무부는 "아마노 사무총장은 뉴욕에서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에 핵확산금지조약(NPT) 강화에 대해 보고한 뒤 워싱턴을 방문한 것"이라고 부연했다.
보도자료에는 대북 관련 내용이 들어있지 않지만 이날 면담에서는 북한 비핵화와 관련한 논의도 이뤄졌을 가능성이 있다. 아마노 사무총장은 전날 안보리 회의에서 북한의 핵 프로그램 포기에 북미가 합의하면 몇 주 안에 사찰단을 북한에 파견할 수 있다고 보고한 바 있다.
북미 간 협상 타결로 북한의 비핵화 조치가 시작되면 IAEA가 사찰 및 검증에 있어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 그러나 북한은 1990년대 초 1차 북핵 위기 당시 특별사찰 문제로 마찰을 빚은 적이 있어 IAEA에 거부감을 가진 것으로 알려져 있다.
3.  크렘린궁 "김정은 위원장 방러 관련 북한 측 답변 아직 없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러시아 방문이 임박했다는 관측이 지속해서 제기되는 가운데 크렘린궁이 아직 김 위원장 방러와 관련한 북한 측의 공식 답변을 받지 못했다고 3일 밝혔다.
타스 통신에 따르면 유리 우샤코프 러시아 대통령 외교담당 보좌관은 이날 기자들에게 러시아는 김정은 위원장에게 보낸 방러 초청장에 대한 답을 기다리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우리 초청장은 전달된 상태이고 일정이 조율될 것"이라면서 "우리는 북한 동료들의 반응을 기다리고 있다"며 '평양이 초청에 답을 했는가'라는 기자들의 추가 질문에는 "아직 구체적 답은 없다"고 전했다.
김정은 위원장의 방러가 임박했다는 관측은 북한 지도자의 해외 방문 의전을 책임지는 김창선 국무위원회 부장이 지난달 하순 은밀하게 러시아를 다녀간 것이 확인되면서 한층 설득력을 얻었다.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은 지난해 5월 말 평양을 방문한 세르게이 라브로프 외무장관을 통해 김 위원장이 같은 해 9월 극동 블라디보스토크 동방경제포럼에 참석하든지 아니면 별도로 러시아를 방문해 달라고 요청한 바 있다.
외교 전문가들은 지난 2월 말 베트남 북미 정상회담이 성과 없이 끝나면서 김정은 위원장이 미국 측을 압박하기 위해 이미 여러 차례 방문한 우방 중국에 이어 또 다른 '우군'인 러시아를 조만간 찾을 것으로 보고 있다.
4.  "김정은, 하노이 정상회담 앞두고 軍에 '돌발행동 말라' 명령"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차 북미 정상회담을 앞두고 군부에 미리 계획하지 않은 어떠한 행동도 하지 말라는 특별 명령을 내렸다고 미국 CNN 방송이 한미 정부 관리들을 인용해 3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당시 김 위원장의 특별 명령에는 군대가 수동적인 태세로 자리를 지키고 있으라는 내용도 포함돼 있다. 다만 미사일과 핵 시설은 그 대상에서 제외됐다.
이는 지난 2월27∼28일 베트남 하노이에서 진행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의 두 번째 만남에서 김 위원장이 얼마나 합의를 원했는지를 보여주는 명백한 신호라고 CNN은 진단했다.
김 위원장은 의도하지 않은 군부의 행동이 북미 정상회담을 앞두고 긴장을 고조시킬 가능성을 우려했다고 미 정부의 한 국방 관리가 설명했다. 특히 일선에서 벌어질 수 있는 예기치 않은 실수에 대한 김 위원장의 걱정이 당시 특별 명령과 밀접한 관련이 있을 수 있다고 CNN은 지적했다.
아울러 이런 명령의 목적은 남북 사이의 비무장지대(DMZ)를 포함해 현존하는 군사적 신뢰 구축 조치를 계속 유지하기 위한 것으로 분석된다. 이를 통해 트럼프 대통령을 상대로 대북 제재 완화를 설득하겠다는 의도였다는 것이다.
미 정부 국방 관리는 김 위원장이 트럼프 대통령을 설득해 제재 완화 동의를 끌어낼 수 있다고 생각한 것으로 보인다면서 "그는 대통령을 과소평가했다"고 말했다.
하노이 정상회담에서 합의 도출에 실패한 뒤 북한 병력은 정규 배치 상태로 돌아갔다고 CNN은 전했다. 그러나 일각의 우려와 달리 북한이 당장 군사적 도발 태세로 돌아갈 조짐을 보이는 것은 아니다.
미국의 고위 군사 관료들은 현재로서는 김 위원장이 위성 발사나 미사일 발사, 핵실험을 계획하고 있다는 증거가 없다며 여전히 김 위원장을 "합리적 행위자"로 보고 있다고도 전했다.
미 정보당국도 동창리 위성발사장 재건 작업을 통해 북한이 장차 장거리 로켓 발사 능력을 갖출 수 있겠지만, 여전히 제재 완화를 원하는 김 위원장이 즉각 발사를 계획하지는 않는 것으로 보고 있다. 미 정부는 동창리 외에 영변 핵시설 등의 활동을 감시 중이다.
또한 김 위원장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회담하기 전에 미사일 발사를 재개하는 중대 결정을 내릴 가능성은 적은 것으로 알려졌다.
미사일 발사보다는 미국으로부터 제재 완화를 얻어내고, 한국과 남북 경제 관계를 강화하는 것이 김 위원장의 우선순위라고 이 방송은 보도했다. 물론 북한이 예고 없이 핵·미사일 시험을 하거나 언젠가 장거리 탄도미사일을 쏘아 올릴 능력을 갖출 가능성을 배제할 수는 없으며 현재 미국의 위성 감시를 피해 실험실에서 무기 시험을 하는 것으로 미 정부는 파악하고 있다.
5. 한국배, 北에 최소 4300t 경유 공급… 제재 위반
유엔 안보리의 대북 제재 결의를 위반한 혐의로 부산 감천항에 억류 중인 한국 국적 선박이 불법 해상 환적을 통해 최소 4300t의 경유를 북한에 공급한 것으로 3일 알려졌다. 한국 선박이 실제 북한에 불법적으로 유류를 환적해 준 혐의가 나온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정부 당국에 따르면, 한국 선박 '피(P) 파이오니어호'는 2017년 9월 동중국해 공해상에서 북한 유조선인 금운산호와 유선호에 각각 1820t, 2500t 등 경유 4320t을 환적한 혐의를 받고 있다.
해경은 최근 선장 A(71)씨 등을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 2000년 일본 후쿠오카조선이 건조한 이 배는 현재 국내 중소 해운업체 D사 소유이지만, 2017년 9월 이전 필리핀 업체에 임대된 것으로 전해졌다.
피 파이오니어호는 허위 입·출항 신고를 하면서 추적을 피해온 것으로 조사됐다며 불법 환적한 사실이 최종 확인되면 기본적으로 배를 빌려 운용한 업체가 책임을 지지만, 조사 결과에 따라 D사도 유엔 제재 대상에 오를 수 있다. 현재 불법 환적 혐의로 국내에 억류 중인 선박은 '피 파이오니어호'와 외국 선박 3척 등 총 4척이다.
지난달 미 재무부의 '불법 환적 관여 의심 선박' 명단에 한국 선박으로는 처음 포함된 유조선 '루니스호'는 이날 여수항에 입항했다.
자유한국당 유기준 의원은 "루니스호는 2017년 이후 한국에서 총 27차례에 걸쳐 정유 제품 16만5400t을 싣고 나갔는데, 예정된 목적지로 가지 않고 중국 인근 공해상에 2주씩 머무는 등 수상한 행적을 보였다"고 했다.
 
이상으로 조선개혁 방송뉴스를 마치겠습니다. 뉴스진행에 조선개혁방송의 김정현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입력 : 2019-03-28 (조회 : 133)  |  북한개혁방송
Copyright ⓒ 북한개혁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