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가기 메뉴
메인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후원안내

자유게시판

Home > RADIO >뉴스·날씨 > 뉴스·날씨

뉴스·날씨

3월 29일 (금요일) 보도 및 날씨

방송일 : 2019-03-29  |  진행 : 김정현 아나운서  |  시간 :
  • 트위터
  • 페이스북
  • 기사목록
  • 프린트하기
0:00:00

 

북조선 청취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조선개혁방송 뉴스 입니다. 오늘의 첫 소식입니다.
1.  美 국무부 "미북 대화 재개, 여전히 낙관적"
미국 국무부는 미·북 비핵화 협상 재개 전망에 대해 "우리는 여전히 낙관적"이라고 밝혔다.
로버트 팔라디노 국무부 부대변인은 28일 정례브리핑에서 '김정은이 곧 협상 테이블에 나올 것으로 보느냐'는 물음에 "마이크 폼페이오 국무장관이 어제 (하원 외교위원회) 청문회에서 말한 것처럼 여전히 낙관적이다"라고 답했다. 그러면서 "외교는 계속 이어질 것"이라며 "여기까지만 답하겠다"고 했다.
팔라디노 부대변인은 스티븐 비건 국무부 대북정책특별대표의 최근 방중과 관련해 "그는 미국과 중국의 대북정책 조율을 계속하러 중국을 방문한 것"이라며 "우리(미·중)는 북한의 최종적이고 완전하게 검증된 비핵화(FFVD)라는 같은 목표에 전념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는 중국과 정기적으로 이 문제를 논의한다"고 했다.
비건 대표가 방중 기간 북한 인사를 접촉했느  냐는 질문에는 "세부내용으로 들어가지 않겠다"면서 "우리(미·북)는 협상 중이고 모든 것을 공개할 수는 없을 것"이라고 했다.
미국이 중국의 대북제재 이행 이탈에 대해 우려하느냐는 질문에는 "제재이행은 모든 국가에 중요한 것이고 중국의 이행은 매우 도움이 돼 왔다"면서 "북한 문제에 있어 중국의 역할은 매우 도움이 됐고 중국이 도울 여지가 더 있다"고 했다.
2.  폼페이오 "너무 머지않아 다음번이 있기를"…3차 회담 열어둬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부 장관은 28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너무 오래지 않아 다시 만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폼페이오 장관은 이날 워싱턴DC에서 열린 한 행사에서 김 위원장의 비핵화 약속을 재차 거론하며 "나는 너무 머지않아 다음번이 있기를 바란다"며 3차 북미 정상회담 가능성을 언급했다.
지난달 27∼28일 베트남 하노이에서 열린 2차 북미 정상회담이 결렬된 뒤 제재 유지 등 대북 압박 메시지를 지속해서 발신하는 가운데서도 후속 정상회담 가능성을 내비치며 '톱다운 대화'의 문을 계속 열어둔 것으로 보인다.
폼페이오 장관은 이날 "김 위원장은 나에게 직접, 그리고 대통령에게, 여러 차례에 걸쳐 이러한 약속을 했다"며 김 위원장이 트럼프 대통령이나 자신을 만났을 때 면전에서 직접 비핵화를 약속했다는 걸 다시 한 번 환기했다.
그러면서 "종국적으로 그것(비핵화)이 그와 그의 나라를 위해 올바른 전략적 방향이라는 걸 설득시킬 수 있는지에 따라 입증될 것"이라고 밝혔다.
폼페이오 장관은 전날 하원 외교위 청문회에 출석해서도 북한의 '최종적이고 완전하게 검증된 비핵화'(FFVD)를 달성할 때까지 제재이행을 계속하겠다면서도 트럼프 행정부의 외교적 노력이 '가장 성공적'이었다고 자평하고 압박과 대화 병행 기조를 재확인 한 바 있다.
폼페이오 장관은 지난해 3월말∼4월초 1차 방북 당시 김 위원장을 처음 만났던 상황을 회고하기도 했는데 그는 당시 중앙정보국(CIA) 국장이었다.
폼페이오 장관은 "(북미간) 외교적 역사와 왜 이전에 우리가 실패했는지에 대  해 내가 알고 있다는 걸 분명히 알려주고 싶었다"며 "그는 또한 자신이 젊다는 것을 알고 있고, 북한에도 미래가 있도록 하길 원했다"며 "그는 30대 초반이고 그가 한동안 나라를 이끌어야 한다는 걸 알았다, 그는 이 문제에 대해 어떻게 접근해야 할지를 생각을 많이 하고 있었다"고 전했다
3.  美 국무부, ‘FBI 김한솔 보호설’ 답변 회피…“할말 없다”
미국 국무부는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조카 김한솔이 미국 당국의 보호를 받으며 뉴욕주에 머무르고 있다는 언론 보도와 관련, 28일(현지 시각) "할말이 없다"며 명확한 답변을 회피했다.
지난달 스페인 주재 북한대사관 침입 사건이 반북 단체 ‘자유조선’의 소행으로 알려진 후, 김한솔의 행방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 자유조선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이복형 김정남이 2017년 암살된 후, 김정남의 아들 김한솔을 보호해 온 ‘천리마민방위’가 이름을 바꾼 단체다.
로버트 팔라디노 미 국무부 부대변인은 이날 정례 브리핑에서 김한솔이 미 연방수사국(FBI)의 보호 아래 뉴욕주에서 지내고 있다는 보도에 대한 확인을 회피하며 "스페인 당국이 사건을 여전히 조사 중이며 조사 내용은 알려지지 않았다"고만 답했다. 그러면서 이 사건은 국무부 소관이 아니기 때문에 미 법무부나 스페인 경찰 당국에 문의하라고 했다.
4.  "北추정 해커, 韓 가상화폐 노린 사이버 공격 감행"
북한과 연계된 해킹조직이 남한의 가상화폐를 노린 사이버 공격을 감행하고 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고 자유아시아방송(RFA)이 29일 보도했다.
러시아 글로벌 사이버보안업체 카스퍼스키랩은 최근'라자루스가 여전히 목표로 삼고 있는 가상화폐 사업' 제목의 보고서에서 지난해 11월부터 현재까지 주로 한국의 가상화폐 거래소를 노리는 사이버 공격을 감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악성코드가 심어진 허위 한글 문서를 이용해 가상화폐 거래소를 주요 공격 대상으로 삼았다는 지적이다. 라자루스는 북한과 연계된 것으로 의심받는 대표적인 해커 조직이다.
라자루스는 2014년 미국 소니 픽처스 해킹과 2017년 5월 전 세계를 강타한 워너크라이 악성코드 공격 등을 저지른 것으로 추정된다.
한국 IT업체 이스트소프트의 보안 자회사 이스트시큐리티는 최근 '자이언트 베이비 작전'이라는 보고서에서 "가상화폐의 일종인 알리바바 코인의 디지털 월렛과 함께 악성코드가 설치되는 사이버 공격이 한국에서 발견됐다"고 전했다.
특히 이번 사이버 공격을 추적하는 과정에서 해커가 이메일 암호 보안문구를 'I am North Korean'(나는 북한 사람입니다)이라고 설정해둔 사실이 확인됐다.
또 사이버 공격의 악성코드의 암호가 'wjsgurwls135'였는데, 이를 컴퓨터 자판에서 한글로 전환하면 '전혁진135'라고 업체는 지적했다. '전혁진'은 지난해  북한 연루 의심 해킹조직 '김수키'의 사이버 공격의 악성코드에서 발견된 이름과 일치한다.
문종현 이스트시큐리티 이사는 RFA에 "특정 정부의 후원을 받는 것으로 추정되는 집단에 의한 사이버 보안 위협이 한국에서 지속적으로 식별되고 있다"며 "이 집단들이 가상화폐 정보 탈취 등 금전 수익형 외화벌이 조직으로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다"고 말했다.
5.  WP "자유조선, 신변노출 우려…美일류로펌 변호사가 대리 성명"
지난달 스페인 주재 북한대사관 침입사건을 주도한 반북단체 '자유조선'이 구성원의 신변노출을 우려하고 있으며 미국의 일류로펌 변호사가 이들을 대신해 미국과 동맹국의 지원을 요청하는 성명을 냈다고 미 일간 워싱턴포스트(WP)가 보도했다.
WP는 28일 '북한 대사관을 대담하게 습격한 비밀단체가 지금 노출을 우려하고 있다'는 제목의 기사에서 미국의 일류로펌 보이스실러 플렉스너의 뉴욕사무소 소속 변호사 리 월로스키가 전날 자유조선을 대리해 성명을 냈다고 전했다.
월로스키 변호사는 "미국과 동맹국은 북한 정권에 반대하는 단체들을 지지해야 한다"면서 "보도된 스페인 판사의 발언들은 여러 중대한 측면에서 와전됐으며 반대자들을 일상적으로 암살하는 정권에 반대하는 이들의 이름을 공개한 결정은 깊이 걱정스러운 일"이라고 밝혔다.
그는 '자유조선 임시정부'를 대리해 성명을 낸 것이라고 WP는 설명했다.
보이스실러 플렉스너 홈페이지에 따르면 월로스키 변호사는 빌 클린턴 행정부와 조지 W. 부시 행정부에서 백악관 국가안보회의(NSC) 초국가적위협 담당 국장을 지내다 2001년 로펌에 합류했으며 버락 오바마 행정부에서 관타나모 수용소 폐쇄 특사를 지내기도 했다.
WP는 자유조선이 어떻게 보이스실러플렉스너 같은 일류 로펌을 선임할 수 있었는지, 또 어떻게 스페인과 같은 외국에서 습격을 감행할 수 있었는지가 현재로선 분명하지 않다면서 스페인과 한국 언론에서 자유조선이 미국의 중앙정보국(CIA)과 관련이 있을 것이라는 관측이 많이 나오고 있다고도 전했다.
WP는 김정봉 전 국가정보원 실장을 인용해 스페인 주재 북한대사관 침입 사건을 주도한 것으로 알려진 '에이드리언 홍 창'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이복형 김정남에게 북한 망명정부 지도자를 맡아달라고 여러 차례 요청했으나 거절당했다"고 말했다.
김정남은 2017년 2월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국제공항에서 암살당했다. 암살에는 북한 인사들이 관여한 것으로 조사됐으며 김정남의 아들 김한솔은 다음 달 자유조선의 전신인 '천리마민방위'의 로고가 찍힌 영상에 등장해 아버지가 살해됐다고 말했다.
WP는 자유조선의 스페인 주재 북한대사관 습격이 북한인권 활동가들과 탈북자들의 찬사를 받고 있지만 다른 활동가들과 인권단체들은 이번 습격사건으로 인해 보복을 당하거나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는 우려를 하고 있다고 전했다.
6. 압록강서 북-중 선박 간 충돌사고…中당국, 밀수 단속 강화
최근 북중접경지역에서 중국 선박과 북한 선박이 충돌해 인명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중국 당국은 이번 사건 이후 자국 어선의 출항을 엄격하게 관리하고 있으며, 해상에서 이뤄지는 북중 간 밀무역에 대한 감시도 강화하고 있다는 전언이다.
중국 대북 소식통은 28일 데일리NK에 “지난 14일 낮 동강(東港) 앞 수역에서 중국 선박과 북한 선박이 충돌해 인명사고가 발생했다”며 “북한 배는 큰 배였고 중국 배는 어선처럼 작은 배였는데, 북한 배가 치고 달아났으며 중국 배는 가라앉았다”고 전했다.
이어 소식통은 “중국 배가 가라앉으면서 거기에 타고 있던 사람들이 물에 빠졌다”고 말했다. 실제 이 사고로 인해 총 6명의 실종자가 발생했고, 실종자 가족들은 답답함을 호소하며 중국 당국에 수색을 요청한 것으로 전해졌다. 실종자의 생존 여부는 아직까지 확인되지 않고 있다.
사고가 발생한 동강은 압록강을 경계로 북한과 마주하고 있는 중국 랴오닝(遼寧省)성 단둥(丹東)시에서 약 40km 가량 떨어진 지역으로, 이전부터 이곳에서는 북중 간 해상 밀수가 활발하게 진행됐다.
소식통은 “이 사건으로 인해 중국 당국의 압록강 유역 밀수 단속이 한층 더 강화됐으며, 소형 어선들도 출항을 하지 못하게 막고 있다”,“중국 당국이 이번 사건을 간단히 넘길 것 같지 않아 강도 높은 밀수 단속이 한동안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고 말하기도 했다.
이상으로 조선개혁 방송뉴스를 마치겠습니다. 뉴스진행에 조선개혁방송의 김정현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입력 : 2019-03-28 (조회 : 117)  |  북한개혁방송
Copyright ⓒ 북한개혁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