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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날씨

3월 26일 (화요일) 보도 및 날씨

방송일 : 2019-03-26  |  진행 : 김정현 아나운서  |  시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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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조선 청취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조선개혁방송 뉴스 입니다. 오늘의 첫 소식입니다.
1. 백악관 "기존 대북제재는 확실히 그대로…추가 제재할 필요 없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지난 22일 '추가 대북제재 철회' 지시와 관련해 백악관은 "이전에 가한 제재는 확실히 그대로 있다"라고 밝혔다.
이는 트럼프 대통령이 철회를 지시한 제재가 하루 전 재무부가 북한의 제재 회피를 도운 중국 해운회사 2곳에 부과한 제재를 일컫는 것이 아니라 새로 부과하는 제재라는 의미다.
세라 샌더스 백악관 대변인은 25일 백악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트럼프 대통령의 22일 트윗과 관련한 질문에 이같이 대답하고 "그것은 매우 강력한 제재"라고 설명했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22일 트위터에 "북한에 대한 기존 제재에 더해 대규모 제재가 추가될 것이란 재무부 발표가 오늘 있었다"며 "나는 오늘 이러한 추가 제재를 철회하라고 지시했다"라고 적었다.
그러나 당일 재무부의 제재 발표가 없었던 터라, 이를 두고 처음에는 트럼프 대통령이 재무부의 전날 대북 제재 철회를 지시한 것이라는 관측이 대두했다. 하지만 곧이어 재무부가 계획중인 새로운 대북제재를 일컬은 것이라는 관측이 나왔다.
샌더스 대변인은 당시 "트럼프 대통령이 김정은을 좋아하며 추가 제재들이 필요할 것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고만 밝히며 혼선을 정리하지 않았으나 이날 설명으로 트럼프 대통령이 철회를 지시한 대북 추가 제재는 아직 공개되지 않은 재무부의 새로운 제재 방안이라는 것이 명확해졌다.
백악관은 트럼프 대통령이 북한에 대해 추가로 제재할 필요가 없다는 입장이라는 점도 재확인했다.
샌더스 대변인은 "대통령은 지금은 추가 제재를 할 필요가 없다고 느낀다. 그 외에는 없다"면서 "내가 말했듯이, 대통령은 그(김 위원장)을 좋아한다. 그들은 계속 협상하고 무슨 일이 일어날지 지켜보길 원한다"라고 강조했다.
2. 美국무부 "비건, 中방문 중"…북미협상 논의·제재이행 당부할듯
미국 국무부는 스티븐 비건 대북특별대표가 중국 베이징을 방문 중이라고 25일 확인했다.
국무부는 연합뉴스의 질의에 "비건 대표가 베이징에 있다는 것을 확인해줄 수 있다"면서도 "그의 (방중) 일정 세부내역과 관련해서는 공유할 내용이 없다"고 밝혔다.
앞서 일본 교도통신은 비건 대표가 24일부터 베이징을 방문하고 있다면서 중국 쿵쉬안유(孔鉉佑) 외교부 부부장 겸 한반도사무특별대표와 2차 북미정상회담의 결렬 및 향후 대응방안을 놓고 의견을 교환할 것이라고 전했다.
비건 대표는 중국 측에 대북압박을 위한 제재이행 공조도 당부할 것으로 보인다. 다만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추가 대북제재를 중지시켰다고 트윗으로 공언한 터라 중국의 이행 공조에 대한 요청 수위가 어느 정도일지는 불분명하다.
비건 대표는 지난 19일 영국 런던에서 영국과 프랑스, 독일의 카운터파트를 만났다. 국무부는 북한의 최종적이고 완전하게 검증된 비핵화(FFVD)를 진전시키기 위한 공조 방안이 논의됐다고 전했다.
그는 지난 14일 뉴욕을 찾아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이사국 대표 등과 만나 2차 북미정상회담 결과를 공유하고 제재 이행 문제를 논의한 바 있다. 국무부는 비건 대표의 런던행과 뉴욕행은 미리 보도 자료로 기자들에게 알렸으나 이번 베이징 행에 대해서는 사전 공지를 하지 않았다.
3. WSJ, 연락사무소 복원에 "트럼프 '제재 철회' 이후 분위기 호전"
북한이 개성 남북공동연락사무소에서 돌연 철수한 지 사흘 만인 25일 일부 인력을 복귀시키며 연락 채널을 복구한 것에 대해 미국 언론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추가 대북 제재 철회를 지시한 것과의 연관성 여부에 주목했다.
과도한 자극을 피하고 북미 대화의 판을 깨지 않으려는 트럼프 대통령의 이 같은 유화적 제스처가 나온 뒤 북한은 연락사무소 인력을 복귀시키며 연락 채널을 복원했다.
미 일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이날 트럼프 대통령의 트윗과 연락사무소 채널 복원을 연결지으며 "트럼프 대통령이 지난 22일 트위터를 통해 (북한에 대해) 새로운 대규모 제재를 추진하지 않겠다고 밝힌 이후 분위기가 호전됐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북한이 사흘 만에 연락사무소에 복귀한 것은 지난달 '노딜'로 끝난 2차 북미정상회담 이후 핵 대화가 흔들리면서 잃어버린 일부 신뢰를 회복한 것"이라는 안보 전문가들의 분석을 전했다.
WSJ은 김용현 동국대 북한학과 교수 등을 인용한 뒤, "북한 전문가들은 북한이 한국과 미국 외교에 개방적인 태도를 유지하고 있다는 신호라고 풀이했다"고 소개했다.
뉴욕타임스(NYT)도 "비록 두 움직임이 연관된 것인지 확실하지는 않지만, 트럼프 대통령이 트위터를 통해 북한에 대한 추가적인 대규모 제재를 철회하라고 지시한 지 이틀 만에 북측 인사들이 연락사무소로 돌아왔다"고 보도했다.
CNN방송은 개성 남북공동연락사무소에 대해 "양국 간의 화해와 진행 중인 평화 과정의 핵심적인 상징"이라고 설명하고 북측 인력 복귀는 트럼프 대통령이 북한을 겨냥한 새로운 제재를 하기로 한 재무부의 결정을 무효로 한다고 발표한 후에 나왔다고 전했다.
4.  임박설 북러 정상회담 언제, 어디서?…北의전 책임자 방러 마쳐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최측근 인사 김창선 국무위원회 부장이 러시아 방문을 마치고 25일 귀국하면서 김 위원장의 방러와 북러 정상회담이 언제, 어디서 이루어질지에 관심이 쏠린다.
김정은 위원장의 대외 방문 의전을 책임지는 김 부장의 사전 답사로 김 위원장의 러시아 방문이 조만간 성사될 가능성은 한층 커진 가운데 북한은 지난달 베트남 북미 정상회담에서 자신들이 내세운 요구 조건 수용을 거부한 미국 측을 압박하기 위해 우방인 중국, 러시아와의 유대 관계를 한층 강화할 것으로 전망돼 왔다.
러시아 과학아카데미 산하 경제연구소의 아시아전략센터 게오르기 톨로라야 소장은 이날 자국 일간 이즈베스티야와의 인터뷰에서 "북미 대화 트랙에 '정체'가 일어났으므로 대화 중재를 위한 러시아의 역할이 커졌다"면서 김 위원장이 조만간 러시아를 방문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하지만 현재로선 김 위원장이 11개 시간대에 걸쳐 있는 광활한 러시아의 어느 도시를 언제 방문할지는 여전히 베일에 가려져 있다.
전문가들은 북한 지도자의 해외 방문을 준비하는 의전팀이 방문국을 다녀가고 통상 3주쯤 뒤 정상회담이 열렸던 기존 관례에 비춰 4월 중·하순 무렵에 김 위원장이 러시아를 방문할 가능성이 큰 것으로 예상한다.
마침 내달 말 중국 베이징에서 개최될 예정인 일대일로(一帶一路:육상·해상 실크로드) 정상포럼에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참석할 예정이어서 푸틴 대통령이 베이징을 방문하기 전 인접한 러시아 극동 지역에서 김정은 위원장을 만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이 경우 회담 장소론 극동의 중심 도시인 블라디보스토크가 가장 유력하며 동시에 김정은 위원장이 집권한 후 처음으로 러시아를 방문하는 것이니만큼 상징적 의미를 부각하기 위해 러시아 수도 모스크바를 회담장으로 선호할 것이란 분석도 나온다.
일각에선 러시아가 성대하게 기념하는 제2차 세계대전 승전기념일인 5월 9일에 맞춰 김정은 위원장이 모스크바를 방문할 수 있다는 주장도 나온다.
모스크바의 극동연구소 한반도 연구센터 소장 알렉산드르 제빈은 5월 하순설을 제기했다.
그는 이즈베스티야와의 인터뷰에서 "곧 김일성 주석의 소련 및 동구권 방문 35주년이 된다","김 위원장은 조부인 김일성 주석의 외모와 행동을 많이 모방하고 있다"면서 "조부의 소련 방문 기념일에 맞춘 그의 방러는 상징성을 얻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5. 일감 끊긴 평양 공장 "노동자들, 살길 찾아라"
북한이 고강도 대북 제재가 유지되는 현 상황을 '공화국 역사에서 가장 엄혹한 시련'으로 규정한 가운데 최근 평양의 대형 공장들이 노동자들에게 "일거리가 없으니 출근하지 말고 장사로 각자 도생하라"는 지시를 내린 것으로 25일 알려졌다.
또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치적 사업으로 꼽히는 평양 '여명거리'에서 돈주(신흥부자) 자살 사건이 잇따라 발생한 것으로 알려져 지방 경제뿐 아니라 김정은 집권 후 반짝 호황을 누리던 평양까지 심각한 경제난을 겪고 있다는 것이다.
대북 제재 완화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했던 하노이 미·북 정상회담이 결렬되면서 북한 경제 위기가 본격화하는 것 아니냐는 관측이 나온다.
평양 사정을 잘 아는 대북 소식통은 25일 "평양방직공장, 평양필름공장, 평양곡산공장, 평양타이어공장, 평양베어링공장을 비롯한 대형 공장들이 전기와 자재가 없어 3월 초부터 줄줄이 생산이 중단됐다"며 "노동자들에게 월급과 식량 배급을 주지 못하자 '당분간 출근하지 말고 자체로 장사하라'는 지시가 내려졌다"고 전했다.
직장에서 내몰린 노동자들이 대거 평양과 인근 장마당으로 나오면서 대형 장마당의 자릿세가 급등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농구 교사로 알려진 최부일 인민보안상이 돈주들에 대한 부패수사를 밀어붙였는데 미국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최근 "북한은 부족한 재정을 반부패 운동을 통해 충당하고 있다"며 "기득권층을 숙청하면서 압수한 금액만 수백만 달러에 달한다"고 보도했다.
대북 제재로 돈벌이가 막힌 사람들이 마약 장사에 몰리고 있고 대북 소식통은 "북한 당국이 최근 마약 단속을 하는 과정에 잡힌 마약범들 가운데 평양 방어사령부와 호위사령부의 군관도 상당수 포함됐다"고 전했다.
전문가들은 대북 제재 장기화로 북한 경제가 최악의 상황에 접어들며 내부 동요가 확산되는 조짐이라고 분석했다.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현 제재 국면이 6·25전쟁 직후와 1990년대 '고난의 행군' 때보다 어렵다" 고 평가했다.
국책연구소 관계자는 "자력갱생 전략이 밑바닥을 보이고 있다"며 "대북 제재가 해제되지 않으면 올해 경제 상황이 더 악화될 것"이라고 했다.
이상으로 조선개혁 방송뉴스를 마치겠습니다. 뉴스진행에 조선개혁방송의 김정현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2019년 03월 27일 북조선 날씨를 알려 드리겠습니다
오늘 북조선 지역은 약한 저기압 골의 영향을 받겠습니다.
그러므로 오늘은 흐리거나 구름이 많겠고 평양, 양덕, 개성, 장진, 함경북도, 강원도, 양강도 일부지역은 가끔 비 또는 눈이 오겠습니다.
03월 27일 아침 제일 낮은 기온은 영하 6도에서 영상8도, 낮 제일 높은 기온은 1에서 영상17도 사이로 기온은 어제와 비슷하거나 어제보다 약간 높겠습니다. 동족지역의 기온은 어제보다 조금 낮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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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서 북조선의 지역별 날씨를 알려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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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월 27일, 평안남북도와 황해남북도 지역은 흐리거나 구름이 많겠고 평양, 양덕, 개성지역은 오후 한 때 비가 오겠습니다.
03월 27일 아침 제일 낮은 기온은 평양 4도, 남포 5도, 신의주 2도, 강계 영하1도, 해주 5도, 사리원 5도, 개성 3도 정도 되겠으며, 낮 제일 높은 기온은 평양 15도, 남포 14도, 신의주 15도, 강계 13도, 해주 14도, 사리원 15도, 개성 13도 정도로 예상됩니다.
바람은 오전에는 대체로 남동풍이 불겠고 낮에는 대체로 북동풍 또는 북서풍이 불겠습니다.
오늘은 대부분 지역에서 바람이 약간 강하게 불겠습니다.
03월 27일 함경남북도와 강원도지방 날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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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경남북도와 강원도 지역도 낮에 흐리거나 구름이 많겠고 장진, 함경북도, 강원도, 양강도 일부지역은 가끔 비 또는 눈이 오겠습니다.
03월 27일 아침 제일 낮은 기온은 함흥 1도, 원산 6도, 청진 0도, 혜산 영하5도, 삼지연 영하6도 정도 되겠으며, 낮 제일 높은 기온은 함흥 16도, 원산 15도, 청진 6도, 혜산 7도, 삼지연 1도 정도로 예상 됩니다.
바람은 대부분 지역에서 북서풍 또는 북동풍이 불겠고 오전에는 대체로 남서풍이 불겠습니다.
오늘도 대부분 지역에서 바람이 약간 강하거나 강하게 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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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해서 03월 27일에 예상되는 북조선의 바다 날씨를 알려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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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월 27일 북조선 동해상은 구름이 많겠고 낮부터 가끔 비 또는 눈이 오겠습니다.
북조선 동해 가까운 바다에서 바람은 남서풍이 분 후 북동풍이 초속8~12m로 조금 세게 불겠고 바다의 물결은 0.5m~1.5m로 정도로 일 것이 예상됩니다.
북조선 동해 먼 바다에서 바람은 남서풍이 분 후 북동풍이 초속8~12m정도로 조금 세게 불겠고 바다의 물결은 1.0m~2.5m로 일 것이 예상됩니다.
그러므로 오늘 북조선 동해 먼 바다에서 작은 배들은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03월 27일, 북조선 서해상 구름이 많겠습니다.
북조선 서해 가까운 바다에서 바람은 남서풍이 분 후 북서풍이 초속 7~11m로 조금 세게 불겠고 바다의 물결은 0.5~1.5m로 일 것이 예상됩니다.
북조선 서해 먼 바다에서 바람은 남서풍이 분 후 북서풍이 초속 8~12m정도로 불겠고 바다의 물결은 1.0~2.0m로 일 것이 예상됩니다.
(따라서 오늘 북조선 서해상에서도 낮까지 모든 배들은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
지금까지 2019년 03월 27일에 예상되는 북조선 날씨를 알려드렸습니다.
조선개혁방송의 김정현이었습니다. 고맙습니다.
입력 : 2019-03-26 (조회 : 182)  |  북한개혁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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