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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북대학생이 전하는 미국이야기

15회 녹색 그리고 네잎클로버, 성 패트릭 축제

방송일 : 2019-03-18  |  진행 : 김연아  |  시간 : 매주 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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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시청자 여러분. 김연아입니다.
여기는 봄방학이라 학생들의 밝은 표정을 보는 것만으로 즐거운데요, 한국과 비교를 하면 여기는 방학이 세 번이나 있답니다.
짧게, 1월 겨울방학과 3월 봄이 한창 시작되었을 쯤에 일주일씩 있구요, 여름방학은 3개월 정도가 된다고 하네요. 봄방학은 일주일밖에 안되는 짧은 방학이지만, 공부에 지친 저에게도 다른 학생들에게도 즐거운 시간이 아닐수가 없는데요,
여러분 이번 주는요, 세인트 패트릭축제에 대해서 나눠보고자 합니다. 이 축제는 그린색 옷을 입고, 사람들이 길거리에서 줄을 서서 행진을 하면서, 성인패트릭, 북한말로는 즉 이성인 패트릭을 이름을 부르며 이날을 기리는데요,
패트릭 데이라고 불리는 이날은 매년 3월 17일에 아일랜드를 비롯하여 미국,캐나다,호주,뉴질랜드 그리고 아르헨티나까지 여러나라에서 패트릭 성인을 기리기 위한 대규모 축제를 여는 날입니다. 보통 성 패트릭 데이를 하나의 축제로 여는 나라는 보통 이주민들이 많은 나라들이라고 하네요.
약 9-10세기부터 성 패트릭 데이가 시작되었다고 전해지고 있는데요, 유래에 대해 살펴보면 385년에 태어난 패트릭이라는 사람의 삶에 대해서 알 필요가 있다고 하네요. 패트릭이라는 성인이 원래는 잉글랜드에서 거주하다 야만인들에게 납치당해서 지금의 아일랜드와 스코틀랜드의 거주하는 켈트족의 노예생활을 하였다고 합니다. 힘든 노예생활에서 탈출한 패트릭이 당시 힘들었던 노예생활을 극복할 수 있게 도와준 기독교를 서유럽을 돌면서 전파하고자 평생을 바치게 되는데요, 당시 야만족 켈트족에게 기독교를 전파하는 것은 거의 불가능한 일이라 여겨졌지만 패트릭은 켈트인들의 성향에 맞춰서 기독교를 전파하였다고 하네요.
이 축제를 상징하는 두 가지가 있는데요,  녹색과 네잎클로버입니다. 북한에서 토끼풀로 많이 뜯던 풀이기도 한데요, 세잎클러버를 쓰는 이유는요, 패트릭이 기독교에서 말하는 삼위일체를 설명하기 위해 성부(聖父), 성자(聖子), 성령(聖靈)을 토끼풀 잎사귀에 비유해서 사람들의 이해를 돕고자 하는 의도에서 시작하여 지금까지 전해내려오고 있다고 하네요. 결과 오늘 날 녹색과 네잎클로버는 성인 패트릭 데이의 상징처럼 사용되고 있다고 하네요. 또한 선교를 할때도 종교에 대한 거부감이 들지않도록 강요하지 않으며 선교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서 중세시대에 아일랜드등 기독교 전파의 큰 영향력을 행사한 선교사로 인정받을 뿐만 아니라 아일랜드에서는 지금까지 기독교에서 가장 존경받는 인물이 되었다고 하는데요, 이 날을 길이기 위한 행사가 오늘 날 미국을 비롯한 여러 나라들에서는 축제처럼 되고 있다고 히네요.
정말로 버스에서나 길거리에서 진한 녹색 옷을 입은 사람들을 흔히 볼 수가 있는데요, 성 패트릭은 기독교인이기도 했지만, 오늘 날 이 축제는 기독교인만을 위한 것이 아닌, 많은 사람들을 위한 축제이기도 하답니다. 이 날이 되면 각 종 식당들에서 녹색의 맥주를 팔기도하두요, 녹색으로 음식을 만들기도 한답니다.
참 재미있는 문화인거 같아요. 저도 친구들이랑 성인 패트릭 파티에서 맥주도 마시고, 간식도 먹고 왔는데요, 정말 신선한 경험이었답니다.
지금까지 김연아였구요, 다음주에 또 만나요.
 
**본 음성은 미국 현지에서 녹음되어 오는 자료로 현장음이 섞여 있을 수 있습니다.
청취자분들의 양해 부탁드립니다**
 

 
입력 : 2019-03-18 (조회 : 51)  |  북한개혁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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