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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날씨

3월 15일 (금요일) 보도 및 날씨

방송일 : 2019-03-15  |  진행 : 김정현 아나운서  |  시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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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조선 청취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조선개혁방송 뉴스 입니다. 오늘의 첫 소식입니다.
1. 비건, 안보리 이사국 회동…"北 다른 길 가지 않게 도와 달라"
스티븐 비건 미국 국무부 대북특별대표는 14일 북한과의 외교는 넓게 열려있으며 북한이 다른 길을 가지 않도록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가 협조해달라는 취지의 언급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비건 대표는 이날 오후 뉴욕의 주유엔 미국대표부에서 중국과 러시아를 포함해 15개 안보리 이사국을 대상으로 지난달 27~28일 베트남 하노이에서 열린 제2차 북미 정상회담 결과를 설명하면서 이같이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회동은 약 1시간에 걸쳐 이뤄졌다.
조태열 주유엔 대사도 회동에 참석했다. 안보리 이사국은 아니지만 한반도 문제의 당사국으로서 미측의 초청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벳쇼 고로(別所浩郞) 주유엔 일본대사도 참석했다.
한 외교소식통은 "비건 대표가 하노이에서의 북미 정상회담 결과를 공유하는 한편 앞으로 어떻게 하겠다는 입장을 얘기했다"면서 "현재의 대화 모멘텀을 유지하면서, 북한이 도발하거나 다른 길을 가지 않도록 관여해서 프로세스가 재개되도록 도와달라는 취지의 언급을 했다"고 설명했다.
또 북한의 실질적인 비핵화 때까지 제재를 지속할 필요가 있다는 기조를 재확인하는 한편, 북한과의 "외교는 넓게 열려있다"고 강조하면서 북한이 안보리 대북제재를 지속해서 위반하고 있다는 내용의 최근 안보리 산하 대북제재위의 연례보고서도 언급한 것으로 전해졌다.
비건 대표는 하노이에서의 북미 정상회담에 대해 "비록 합의에 이르지는 못했지만 회담 자체는 생산적이고 건설적이었다고 평가한다"면서 "앞으로 대화의 문을 열어놓고 북한과의 관계를 유지하고 계속 협의해 나갈 것"이라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면서 "북한은 하노이 회담에서 민생 및 인도적 지원과 관련된 제재를 전부 해제해달라고 요구했지만 미국이 볼 때는 사실상 전면 해제를 요구한 것으로 판단했다. 그래서 합의에 이를 수 없었다"면서 "(지난해) 싱가포르에서의 1차 정상회담을 토대로 진전을 시키려고 했는데 비핵화에 입장차가 있었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비건 대표는 또 최근 북한 동창리 미사일 발사장에서의 움직임과 관련, 그런 움직임이 있다는 언론 보도가 있다면서 대화 모멘텀을 계속 살리기 위해서는 그런 도발을 하지 않기를 바란다는 취지의 언급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2.  美국무부 "韓과 워킹그룹 회의 개최…FFVD·유엔결의 이행 논의"
2차 북미정상회담 결렬 이후 첫 한미 워킹그룹 대면회의가 14일 오전 워싱턴DC에서 열렸다.
로버트 팔라디노 국무부 부대변인은 이날 오후 브리핑에서 회의 개최 사실을 알리며 "한미는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대북제재) 결의안의 이행을 포함해 최종적이고 완전하게 검증된 비핵화(FFVD)라는 공동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노력의 최신정보를 공유했다"고 밝혔다.
국무부 브리핑 내용만 보면 워킹그룹 회의에서는 남북경협 관련 상황보다는 비핵화 문제가 좀 더 중점적으로 논의됐을 가능성이 있다.
워킹그룹 회의 참석을 위해 13일 미국을 방문한 이동렬 외교부 평화외교기획단장은 그동안 알렉스 웡 미 국무부 부차관보와 남북경협 관련 상황을 주로 논의해온 터라 이번 회의도 비슷하게 진행될 것이라는 관측이 있었다.
미 고위 당국자는 2차 북미정상회담이 결렬된 후인 지난 7일 개성공단과 금강산관광 재개를 위한 제재 면제를 검토하느냐는 질문에 "아니다"라고 답변한 바 있다.
팔라디노 부대변인은 워킹그룹 회의에 대해 "일상적으로, 정기적으로 열리는 회의"라며 "우리(한미)의 북한에 대한 포괄적이고 긴밀한 조율의 한 부분"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양측은 동맹으로서 정기적으로 이런 긴밀한 협의와 조율을 계속하기로 한 약속을 재확인했다"고 덧붙였다.
팔라디노 부대변인은"비건 대표 등이 2차 북미정상회담 및 유엔 안보리 (대북제재) 결의안의 전면적 이행을 보장하기 위해 우리와 세계가 하고 있는 일에 대해 브리핑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3.  조선신보 "美 일괄타결, 패권적 발상…올바른 협상자세 가져야"
북한 입장을 대변하는 재일본조선인총연합회 기관지 조선신보는 15일 미국이 '일괄타결·빅딜' 입장을 고수하는 한 북미 협상 재개가 어려울 것이라며 태도 변화를 촉구했다.
조선신보는 이날 '조미가 생산적인 대화들을 이어나가기 위한 요건' 제목의 기사에서 미국의 일괄타결·빅딜 입장을 '패권적 발상'이라며 "'영변+α','핵과 탄도미사일 포기'의 일방적 요구를 내걸고 '일괄타결', '빅딜'을 제창한다면 생산적인 대화는 이루어질 수 없다"고 지적했다.
이어 "앞으로 조미가 생산적인 대화들을 이어나가자면 무엇보다 패권적 발상부터 극복돼야 한다"고 거듭 주장했다.
조선신보는 "조선 측은 최고 영도자의 결심에 따라 평화와 비핵화를 향해 미국이 움직인 것만큼 상응 조치를 취해나갈 각오와 준비가 돼 있다","그러나 강자와 약자, 승자와 패자를 구분하듯이 불공정한 요구를 내려 먹이고 굴종을 강제하는 오만과 독선은 절대로 허용하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미국이 하노이 회담에서 북한에 일괄타결·빅딜을 요구하는 데 대해 김정은 국무위원장을 비롯한 북한 지도부가 국가적 자존심에 상처를 준 것으로 받아들이고 있음을 보여준다.
또 북미 실무 협상의 미국 측 대표인 스티븐 비건 국무부 대북특별대표의 화법도 존 볼턴 백악관 국가안보회의 보좌관 등 강경파와 비슷해졌다며 "유아독존에 빠져 상대에게 그 무엇을 강요할 수 있다고 착각하는 패권주의자들이 앞으로도 주도권을 쥔다면 조미 대화는 좌절을 면치 못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북한이 제안한 '영변 핵시설 폐기'에 상응한 '유엔 제재 일부 해제' 요구에 대해 "부동산 거래를 하듯이 경제적 대가를 받으면 핵전쟁 억제력을 포기하겠다는 제안이 결코 아니다"라며 "조선이 저들(미국)의 요구에 따라 움직이면 보상을 주겠다는 적반하장격의 논리, 자기본위적인 거래방식을 고집한다면 문제 해결을 요원하게 만들 뿐"이라고 강조했다.
4.  EU, 유엔 北인권결의안 제출…"광범위한 인권침해 즉각 멈춰야"
북한의 인권침해를 강력히 규탄하고 이에 대한 중단과 책임규명을 촉구하는 내용의 북한인권결의안 초안이 제40차 유엔인권이사회에 제출됐다. 루마니아는 EU를 대표해 14일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리고 있는 제40차 유엔인권이사회에 북한인권결의안 초안을 제출했다.
연합뉴스가 입수한 7쪽 분량의 결의안 초안에 따르면 EU는 "북한에서 조직적이고 광범위하며 중대한 인권침해가 오랫동안, 현재까지 진행되고 있는 데 대해 가장 강력한 용어로 규탄한다"고 적시했다.
전체적인 내용은 지난해 채택된 결의안 최종본과 대동소이했지만, 올해 초안에는 살인, 고문, 구금, 성폭력, 종교·정치적 박해 등이 정치범 수용소와 일반 주민들을 대상으로 자행되고 있다는 내용 등이 추가됐다.
초안은 특히 북한이 반인도적 범죄에 책임이 있는 자들을 기소하지 못한 점을 강조하면서 북한 인권 상황의 국제형사재판소(ICC) 회부와 '가장 책임 있는 자'를 겨냥한 제재 등 책임규명과 조처를 할 것을 권장한 내용의 유엔총회 결의안을 환영한다고 밝혔다.
ICC 회부와 책임자 처벌 관련 표현은 2014년부터 지난해까지 채택된 북한인권결의안에 5년 연속 포함된 바 있다.
이와 함께 북한 정권이 자국 안팎에서 발생하는 범죄와 인권침해를 인정하고 즉각적인 조처를 할 것을 촉구하는 내용 등도 담겼다. 유엔인권이사회는 21일이나 22일께 북한인권결의안을 상정해 채택 여부를 논의할 것으로 알려졌다.
5.  IAEA 前사무차장 "北, 작년 핵무기 1∼2개분량 물질 생산한듯"
올리 하이노넨 국제원자력기구(IAEA) 전 사무차장은 북한이 지난해 핵무기 1∼2개를 제조할 수 있는 분량의 핵물질을 생산했을 것으로 추정했다고 미국의소리(VOA) 방송이 15일 보도했다.
하이노넨 전 사무차장은 14일 VOA와의 인터뷰에서 "북한이 알려지지 않은 장소에 있는 모든 원심분리기를 최대로 가동했다면 핵무기 1∼2개 (제조에 필요한 핵물질이)면 충분할 것"이라며 "더는 아니다"라고 말했다.
그는 북한이 영변의 5MW급 원자로와 재처리 공장, 영변 고농축 우라늄 시설, 강선을 비롯한 공개되지 않은 비밀 시설들을 모두 가동했다면 더 많은 핵물질을 생산했을 수도 있지만, 영변 시설 가동이 중단된 적도 있는 만큼 북한의 지난해 핵물질 총생산량은 이 정도일 것이라고 추정했다.
앞서 핵물리학자인 지그프리드 헤커 박사는 북한이 지난해 핵무기 5∼7개를 추가 제조할 수 있는 핵물질을 생산했을 것으로 추산했고, 외신도 미국의 정보당국과 비확산 전문가들을 인용해 북한이 지난해 6개가량의 핵무기를 제조할 수 있는 핵물질을 확보했다고 보도했다.
하이노넨 전 사무차장"(폐연료봉 재처리를 통한) 플루토늄 추출 작업에는 아직 착수하지 않았을 것으로 보이지만, 우리는 향후 몇 주나 몇 달 안에 그런 종류의 활동들을 보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6.  “12월 군관 밀수 사건, 뇌물과 인맥이 징계 수위 결정”
작년 12월 혜산시 국경경비대 간부들의 잣 밀수출 행위를 적발해 3개월 가까이 조사를 진행한 경비총국은 연루된 경비대 중대장은 해임하고 정치지도원과 보위지도원은 현직 복귀 결정을 내렸다고 내부 소식통이 15일 알려왔다.
이들은 발견 그 당시 해당 임무에서 배제돼 혜산시 경비총국 보위사령부로 소환돼 조사를 받았고, 아내들은 군가족 비판모임에 불려가 자아비판을 했다.
양강도 소식통은 데일리NK와의 이날 통화에서“현직 중대장은 해임과 동시에 노동단련대 6개월형에 처해졌다”며 유독 현직 중대장에게 징계와 처벌이 집중된 데 대해 현지에서도 의문이 적지 않다고 덧붙였다.
이들의 밀수출이 적발되던 시기는 김정은 위원장의 국경경비 강화 지시와 함께 군 기강 확립 지시가 연일 내려오던 때였고 밀수에 가담한 3명의 군관은 도정 전 기준으로 약 300kg을 중국으로 넘겼지만 뇌물 액수는 두 지도원이 중국 인민폐로 2000위안, 생활 형편이 어려운 중대장은 고작 200위안 수준이었다고 소식통은 전했다.
결국 범죄의 가담 정도가 아닌 뇌물 액수에 따른 처분이 이뤄졌다는 것이 현지의 여론이라며 가난한 중대장이 세 사람의 처벌까지 다 뒤집어 쓴 거 아니겠는가”라면서 “뇌물 액수도 다르고 지도원들은 상급 부대에 막강한 배경이 있기 때문에 어찌 보면 당연한 결과”라고 말했다.
이상으로 조선개혁 방송뉴스를 마치겠습니다. 뉴스진행에 조선개혁방송의 김정현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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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03월 16일 북조선 날씨를 알려 드리겠습니다
오늘 북조선 지역은 고기압의 영향을 받겠습니다.
따라서 오늘은 대체로 맑다가 오후부터 구름이 많아지겠습니다.
03월 16일 아침 제일 낮은 기온은 영하 16도에서 영상2도, 낮 제일 높은 기온은 영하 1에서 영상13도 사이로 아침기온은 어제보다 약간 낮겠지만 낮 기온은 어제보다 조금 오르거나 어제와 비슷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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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서 북조선의 지역별 날씨를 알려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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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월 16일, 평안남북도와 황해남북도 지역은 대체로 맑다가 오후부터 구름이 많아지겠습니다.
03월 16일 아침 제일 낮은 기온은 평양 영하3도, 남포 영하1도, 신의주 영하3도, 강계 영하 7도, 해주 영하1도, 사리원 영하3도, 개성 영하2도 정도 되겠으며, 낮 제일 높은 기온은 평양 9도, 남포 9도, 신의주 8도, 강계 6도, 해주 9도, 사리원 10도, 개성 9도 정도로 예상됩니다.
바람은 대체로 남서풍이 불겠고 일부 북서풍, 북동풍, 남동풍이 불겠습니다.
오늘은 양덕, 평안북도, 자강도, 황해남북도 지역에서 바람이 약간 강하게 불겠습니다.
03월 16일 함경남북도와 강원도지방 날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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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경남북도와 강원도 지역도 대체로 맑다가 오후부터 구름이 많아지겠습니다.  03월 16일 아침 제일 낮은 기온은 함흥 영하4도, 원산 0도, 청진 영하1도, 혜산 영하11도, 삼지연영하16도 정도 되겠으며, 낮 제일 높은 기온은 함흥 12도, 원산 13도, 청진 8도, 혜산 4도, 삼지연 영하1도 정도로 예상 됩니다.
바람은 대부분 지역에서 남서풍 또는 북서풍이 불겠고 일부 남동풍이 불겠습니다.
오늘은 함흥, 혜산, 강원도, 함경북도 지역에서 바람이 약간 강하게 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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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해서 03월 16일에 예상되는 북조선의 바다 날씨를 알려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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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월 16일 북조선 동해상은 지역은 대체로 맑다가 오후부터 구름이 많아지겠습니다.
북조선 동해 가까운 바다에서 바람은 북서풍이 초속4~8m로 불겠고 바다의 물결은 0.5m~1.0m로 일 것이 예상됩니다.
북조선 동해 먼 바다에서 바람은 북서풍이 분 후 남서풍이 초속6-10m정도로 불겠고 바다의 물결은 1.0m~2.0m로 일 것이 예상됩니다.
(그러므로 오늘 북조선 동해 먼 바다에서 작은 배들은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
03월 16일, 북조선 서해상은 구름이 많겠습니다.
북조선 서해 가까운 바다에서 바람은 북서풍이 분 후 남서풍이 초속 3~7m로 불겠고 바다의 물결은 0.5~1.0m로 일 것이 예상됩니다.
북조선 서해 먼 바다에서 바람은 북서풍이 분 후 남서풍이 초속 4~8m정도로 불겠고 바다의 물결은 0.5~1.0m로 일 것이 예상됩니다.
(따라서 오늘 북조선 서해상에서도 오전까지 작은 배들은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
지금까지 2019년 03월 16일에 예상되는 북조선 날씨를 알려드렸습니다.
조선개혁방송의 김정현이었습니다. 고맙습니다.
입력 : 2019-03-15 (조회 : 23)  |  북한개혁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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