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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날씨

3월 7일 (목요일) 보도 및 날씨

방송일 : 2019-03-07  |  진행 : 김정현 아나운서  |  시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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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조선 청취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조선개혁방송 뉴스 입니다. 오늘의 첫 소식입니다.
트럼프 "미사일발사장 복구 맞으면 김정은에 매우 매우 실망"
1.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6일 북한이 미사일 발사장을 복구하는 게 사실로 확인된다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에게 "매우 매우 실망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다만 트럼프 대통령은 상업위상 등에 포착된 동창리 미사일 발사장 복구 움직임과 관련, 아직은 사실인지 확인하기에 이르다고 신중한 입장을 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에서 18개월간 예멘에 억류돼있다 지난달 풀려난 미국인 대니 버치와 그 가족들을 만난 자리에서 북한이 최근 촬영된 상업 위성사진에서 동창리 미사일 발사장을 복구하고 있다는 움직임이 포착됐다는 보고서 및 관련 보도에 대해 '북한이 핵심 미사일 발사장 복구를 통해 약속을 깨고 있는 것이냐'는 기자의 질문을 받고 "지켜보려고 한다"고 말했다.
이어 "확인하기에 아직 너무 이르다"며 "그러나 우리는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 우리는 정말로 끔찍한(nasty) 문제를 안고 있다. 우리는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 관계는 좋다"고 덧붙였다.
트럼프 대통령은 "그 일이 일어났다면 나는 매우 실망할 것이다" "그것은 매우 이른 리포트"라면서도 "(사실이라면) 김 위원장에게 매우 매우 실망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나는 생각하지는 않지만 무슨 일이 일어날지 지켜보자"고 덧붙였다.
트럼프 대통령의 이날 발언은 동창리 미사일 발사장 복구 움직임과 관련된 보고서 및 보도에 대해 우려를 표하면서도 북한의 진의 등 정확한 사실관계가 파악되기 이전에 성급한 대응에 나서는 것은 자제하겠다는 '선(先) 사실관계 확인-후(後) 대응' 기조로 일단 신중론을 견지한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미 행정부는 중앙정보국(CIA) 등 정보당국을 통해 정확한 사실관계 파악 작업을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따라 미 행정부의 최종 판단 결과 미사일 발사장 복구 움직임이 사실로 확인될 경우 대북 강경기조 선회 가능성 등 하노이 북미 정상회담 결렬 이후 냉각기를 맞은 북미 대화의 재개 흐름에 작지 않은 파장을 몰고 올 전망이다.
북한의 이번 움직임이 실험 재개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으며 압박 메시지를 보낸 것이라면 트럼프 대통령이 앞서 공개한 김 위원장의`'하노이 약속'과 배치되는 것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번 회담에서 김 위원장이 핵·미사일 시험 중단 방침을 밝혔다고 공개했으며, 리용호 북한 외무상도 "이번 회담에서 우리는 미국의 우려를 덜어주기 위해서 핵시험과 장거리 로켓 시험 발사를 영구적으로 중지한다는 확약도 문서 형태로 줄 용의를 밝혔다"고 공개한 바 있다.
 
미 싱크탱크 전략국제문제연구소(CSIS)도 이날 북한 전문 사이트 '분단을 넘어'를 통해 "상업 위성사진을 보면 북한이 서해 장거리 미사일 발사장을 신속히 재건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와 관련, 국정원은 지난 5일 국회 정보위 간담회에서 동창리 미사일 발사장과 관련, "철거 시설 가운데 일부를 복구하고 있다"며 복귀 징후가 있다고 밝힌 바 있다.
2. 하노이담판 결렬 1주일…北美 강온메시지속 한반도정세 갈림길
제2차 북미정상회담이 아무런 합의 없이 끝난지 7일로 일주일이 지났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회담에서 '영변 핵시설 폐기 플러스 알파'와 '민수분야 제재해제'를 둘러싼 이견으로 빈손으로 돌아선 이후 북미는 모두 강온 메시지를 동시에 발신하며 기싸움을 벌이는 형국이다.
미국은 북한과의 협상 재개 의지를 드러내고 있지만 동시에 제재 강화 가능성까지 언급하며 압박의 고삐를 쥐고 있다.
북한도 미국과의 대화 지속을 얘기하고 있지만, 동창리 미사일 발사장 복구 움직임이 포착되고 고위 관리가 '새로운 길'을 언급하는 등 엇갈린 분위기가 동시에 감지된다. 지난해부터 이어져 온 한반도 비핵화를 향한 여정이 긴 냉각기에 접어들지, 협상 재개를 통해 다시 힘을 낼지 갈림길에 선 형국이다.
한국 정부는 북미 대화가 동력을 잃지 않기 위해선 빠른 협상 재개가 중요하다고 보고 남북 경협을 매개로 중재 역할을 위해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다.
미국은 존 볼턴 백악관 국가안보회의(NSC) 보좌관과 마이크 폼페이오 국무장관이 강온 메시지의 역할 분담을 한 모양새다.
폼페이오 장관은 지난 4일"비록 아직 확약된 바는 없지만 나는 그것(협상)으로 돌아가기를, 향후 수주 내에 평양에 팀을 보내기를 희망하고 있다"고 말해 북한과의 협상을 계속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존 볼턴 백악관 국가안보회의(NSC) 3일 미국 CBS, 폭스뉴스, CNN 방송에 잇따라 출연,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이 하노이 정상회담에서 미국이 원하는 비핵화 요구사항을 담은 '빅딜' 문서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에게 건넸다고 말했다.
반면 대표적인 대북 강경파인 볼턴 보좌관은 지난 5일 "북한이 비핵화를 하지 않으려 한다면 제재를 강화하는 방안을 들여다볼 것"이라고 말하는 등 다수의 방송에 출연해 대북 압박성 발언을 내놓고 있다.
북한도 메시지가 엇갈린다. 북한은 대외적으론 협상 지속을 얘기하고 있다.하지만 다른 한편에선 최선희 외무성 부상이 1일 오후 연합뉴스를 비롯한 기자들과 만나 "이런 회담을 계속해야 될 필요가 있을 것 같지 않다, 그런 생각이 든다"고 여러 차례 언급하는 등 '회담 무용론'을 강하게 제기하고 있다.
그는 이 과정에서 김정은 위원장이 신년사에서 밝힌 '새로운 길'을 언급하기도 했다. 핵·미사일 능력 고도화의 길로 노골적으로 재진입하거나 중국, 러시아 등과의 관계 강화를 통해 '살 길'을 도모할 수 있음을 시사한 것으로 해석돼 김 위원장의 다음 행보가 주목된다.
다만 김 위원장도 서두르기보다는 정상회담 결과에 대해 냉정히 돌아보고 향후 전략을 가다듬기 위해 숙고의 시간을 보낼 것이라는 관측이 많다.
이런 가운데 북한이 평안북도 철산군 동창리에 있는 미사일 발사장을 재건하려는 움직임이 포착돼 미묘한 파문을 불러와 트럼프 대통령도 6일 사실로 확인된다면 김정은 위원장에게 "매우 매우 실망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로선 북한의 이런 움직임은 대미압박의 의도가 커 보이지만 기싸움이 길어지면 자칫 긴 냉각기로 이어져 협상이 동력을 잃어버릴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이 때문에 한국 정부의 움직임도 조속한 협상 재개에 맞춰져 있다.
한미는 북미 후속 대화의 조속한 재개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했을 것으로 예상되는데, 이 과정에서 한국이 어떤 역할을 할 수 있을지에 대한 협의도 진행됐을 것으로 보인다. 이와 관련, 금강산관광 등 남북 경협을 북미 협상의 촉진을 위해 활용하는 방안도 논의됐을 가능성이 있다.
그러나 '과감한 비핵화 조치와 제재해제'라는 본질적 문제에 대해 북미가 현격한 이견을 보이는 상황에서 우리의 이런 중재 노력이 얼마나 빛을 발할 수 있을지 불투명하다는 지적도 나온다.
3. 북한 내부에서 최근 베트남에서 열린 2차 북미 정상회담이 '실패했다'는 소식이 확산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도쿄신문이 7일 전했다. 도쿄신문은 북한 관계 소식통을 인용한 베이징(北京)발 기사에서 "북한 매체는 회담이 결렬됐다고 전하지 않고 있고, 북한 당국은 정보 확산을 막고자 주민 감시를 강화하고 있다고 한다"며 이같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회담이 실패했다는 소식은 중국을 오가는 무역업자 등을 통해 북한 내로 유입돼 신의주 등 북중 접경지역을 중심으로 급속히 확산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소식통은 "경제 제재 완화를 얻어내지 못한 것에 실망하는 목소리가 많다"며 "제재로 금수 대상이 된 자동차 부품 등의 가격이 더 오를 것을 걱정하고 있다"고 신문에 말했다.
북한과 상거래를 하는 중국 랴오닝(遼寧)성 단둥(丹東)시의 중국인 업자에 따르면 북한 측 거래 상대가 "밀수를 늘리지 않으면 살 수 없다"며 "미국 측은 우리를 괴롭혀 죽일 작정"이라고 화를 냈다는 것이다.
신문은 비밀경찰인 국가보위성의 지방조직이 '인민반'에 주민의 언행을 한층 감시하도록 지시했다는 정보도 있다고 소개했다. 인민반은 주민 상호 감시를 위해 수십세대 단위를 묶은 조직이며 . "정권의 구심력 저하로 이어질 우려가 있다고 생각해 회담 결과의 확산을 막으려고 하는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4.  BTS 열풍이 北에도?… “방탄소년단 노래 담긴 USB 발각돼”
최근 북한에서 한국 아이돌그룹 방탄소년단(BTS)의 노래가 담긴 USB가 발견돼 관련자들이 모두 체포되는 사건이 벌어진 것으로 전해졌다.
양강도 소식통은 6일 데일리NK에 “지난달 초 양강도 혜산에 있는 제대군인 가정집에서 방탄소년단의 음악과 한국 드라마 메모리(USB)가 발각되는 사건이 발생했다”며 “관련자들은 현장에서 체포돼 현재 도(道) 보위부 예심과 구류장에 감금돼 있다”고 전했다.
공휴일인 음력설 당일 저녁 8시, 국가보위성비사회주의 그루빠가 양강도 혜산시 송봉동 28인민반에 대해 갑작스러운 가택수색을 진행했느데 도 사적관 관리소 초급당 위원장의 아들 23살 민모 씨와 그의 중학교 동창 6명이 함께 중국영화를 보던 것이 발각됐다.
특히 보위성 비사그루빠는 이날 수색 도중 이불장 속에서 번역이 안 된 여러 편의 중국영화가 담긴 알판(CD) 세 개와 메모리 두 개를 발견했다. 메모리 중 한 개에는 모두 한국 아이돌그룹 방탄소년단의 노래가, 나머지 한개에는 지난해 방영된 한국드라마 ‘같이 살래요’ 등이 들어있었다는 게 소식통의설명이다.
결국 그날 밤 민 씨 등 7명은 즉각 체포돼 구류장에 구금됐고, 이 사안은 현재 예심과 비서가 직접 담당하고 있는데 총책임자가 예비심을 맡고 있다는 것은 북한이 해당 사건을 엄중하게 인식하고 있다는 의미로 풀이된다.
검열로 체포된 이들의 부모는 현재 ‘중국과는 더 친해졌고 형제의 나라인데 왜 옛날이나 지금이나 불순녹화물 취급은 꼭같이 하는가’라는 불만을 토로하고 있으나 한국 노래뿐만 아니라 드라마까지 발각돼 주민들 사이에서는 ‘체포된 이들이 엄한 처벌을 받을 가능성이 높다’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다고 한다.
실제로 ‘사회주의 문화를 침해한 범죄’에 대해 다루고 있는 북한 형법 제6장은 ‘퇴페적이고 색정적이며 추잡한 내용을 반영한 그림, 사진, 도서, 노래, 영화 같은 것을 허가없이 다른 나라에서 들여왔거나 만들었거나 유포하였거나 비법적으로 보관하고 있는 자(183조) 또는 이를 보았거나 들었거나 재현한 자(184조)는 1년 이하의 노동단련형에 처한다’라고 규정하고 있다.
또한 이러한 행위를 상습적으로 한 경우에는 5년 이하의 노동교화형에, 죄질이 무거운 경우에는 5년 이상 10년 이하의 노동교화형에 처한다고 명시하고 있다.
이상으로 조선개혁 방송뉴스를 마치겠습니다. 뉴스진행에 조선개혁방송의 김정현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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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03월 08일 북조선 날씨를 알려 드리겠습니다
오늘도 북조선 지역은 고기압의 영향을 받겠습니다.
따라서 오늘은 대체로  맑겠습니다.
03월 08일 아침 제일 낮은 기온은 영하 13도에서 영상2도, 낮 제일 높은 기온은 6에서 16도 사이로  기온은 어제보다 조금 오르거나 일부 어제와 비슷한 지역이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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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서 북조선의 지역별 날씨를 알려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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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월 08일, 평안남북도와 황해남북도 지역은 대체로 맑겠습니다.
03월 08일 아침 제일 낮은 기온은 평양 영하 3도, 남포 영하1도, 신의주 영하 2도, 강계 영하 4도, 해주 0도, 사리원 영하1도, 개성영하 2도 정도 되겠으며, 낮 제일 높은 기온은 평양 10도, 남포 9도, 신의주 11도, 강계 12도, 해주 9도, 사리원 11도, 개성 도 정도 예상됩니다.
바람은 대부분지역에서 남서풍 또는 동서풍이 불겠습니다.
오늘도 신의주 용연지역은 오전부터 그 밖의 대부분지역은 남제 바람이 약간 강하게 불겠습니다.
03월 08일 함경남북도와 강원도지방 날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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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경남북도와 강원도 지역도 대체로 맑겠습니다. 황해도 일부지역은 오전에 구름이 조금 지나겠습니다. 
03월 08일 아침 제일 낮은 기온은 함흥 영하3도, 원산 영하3도, 청진 영하2, 혜산 영하 10도, 삼지연 영하 13도 정도 되겠으며, 낮 제일 높은 기온은 함흥 16도, 원산 15도, 청진 9도, 혜산 10도, 삼지연 도 정도로 예상 됩니다.
바람은 대부분 지역에서 남서풍이 불겠고 일부 북서풍이 불겠습니다.
오늘도 장전지역을 제외한 대부분 지역에서 바람이 약간 강하게 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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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해서 03월 08일에 예상되는 북조선의 바다 날씨를 알려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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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월 08일 북조선 동해상은 흐리거나 구름이 이 조금 지니거나 맑겠습니다.
북조선 동해 가까운 바다에서 바람은 남서풍이 초속6~10m로 조금 세게 불겠고 바다의 물결은 1.0m~2.0m로 조금 높을 것이 예상됩니다.
북조선 동해 먼 바다에서 바람은 남서풍이 초속6-10m정도로 불겠고 바다의 물결은 2.0m~2.5m로 일 것이 예상됩니다.
(그러므로 오늘 북조선 동해상에서 작은 배들은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03월 08일, 북조선 서해상은 맑겠습니다.
북조선 서해 가까운 바다에서 바람은 남서풍이 초속 5-10m로 불겠고 바다의 물결은 0.5m로 일 것이 예상됩니다.
북조선 서해 먼 바다에서 바람은 남서풍이 초속 7-12m정도로 불겠고 바다의 물결은 0.5m로 일 것이 예상됩니다.
(따라서 오늘 북조선 서해상에서도 작은 배들은 오전까지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
지금까지 2019년 03월 08일에 예상되는 북조선 날씨를 알려드렸습니다.
조선개혁방송의 김정현이었습니다. 고맙습니다.
입력 : 2019-03-07 (조회 : 77)  |  북한개혁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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