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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날씨

2월 8일 (금요일) 보도 및 날씨

방송일 : 2019-02-08  |  진행 : 김정현 아나운서  |  시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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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조선 청취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조선개혁방송 뉴스 입니다. 오늘의 첫 소식입니다.
1.  美국무부 "비건, 김혁철과 협상중…베트남은 평화·번영의 상징"
미가 2차 정상회담 준비를 위해 평양에서 실무협상 중인 가운데 미 국무부는 양측이 정상회담 의제 조율에 집중하고 있다고 밝혔다.
로버트 팔라디노 미 국무부 부대변인은 7일 정례 브리핑에서 2차 북미정상회담에서 종전선언 문제가 다뤄질지에 대한 질문을 받고 "정상회담과 회담 의제에 대해 앞질러서 말하지 않겠다"며 직접적인 답변을 피했다
팔라디노 부대변인은 "알다시피 협상은 진행 중"이라며 "비건 대표는 북한에서 그의 카운터파트인 김혁철과 만나 협상하고 있다","이번 협상은 2차 정상회담을 준비하고, 작년 싱가포르 정상회담에서 두 정상의 합의사항인 완전한 비핵화와 관계정상화, 항구적인 한반도 평화체제 구축에 대해 추가 진전을 이루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국무부는 베트남이 2차 정상회담 개최국에 선정된 것에 대해 양국이 베트남 전쟁의 상흔을 극복하고 동반자 관계로 나아가고 있다는 데 의미를 부여했다. 한국전쟁과 핵문제로 대척점에 서 있는 북한을 향해 새로운 북미관계를 구축하자는 긍정적인 메시지가 담긴 것이다.
그는 "베트남은 미국의 가까운 친구이자 파트너"라며 베트남의 2차 정상회담 개최에 대해 감사를 표하며 우리 두 나라의 역사는 평화와 번영의 가능성을 반영하며, 우리는 과거의 갈등과 분열을 넘어 번영의 동반자 관계로 나아가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나 정상회담 개최도시가 발표되지 않은 것에 대해서는 "준비가 되면 발표될 것"이라며 북한 비핵화 실행조치에 대해 미국이 내어줄 상응조치와 관련해선 북한의 경제발전을 내세웠다. 그러나 북한이 요구하는 제재 해제에 대해서는 '비핵화 이전에 제재 해제는 없다'는 원칙을 거듭 확인했다.
그는 "우리의 목표 중 하나는 북한 주민을 위한 밝은 미래"라며 "그러나 우리는 최종적이고 완전하게 검증된 비핵화(FFVD)에 도달할 때까지 유엔 제재를 이행하는데 단결돼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우리는 제재 완화는 비핵화에 뒤따를 것이라는 것을 매우 분명히 해왔다"고 강조했다.
2. "종전선언하고 제재도 완화" vs "비핵화 없이 동맹만 약화 우려"
오는 27∼28일 베트남에서 열릴 예정인 2차 북미 정상회담을 놓고 미국의 한반도 전문가들이 엇갈린 전망을 내놓고 있다. 만남 자체에 의미를 둔 1차 정상회담의 한계를 넘어 실질적 성과를 끌어내야 한다고 입을 모았지만, 종전선언과 제재완화를 포함하는 비핵화 협상의 내용을 놓고 뚜렷하게 상반된 시각을 드러냈다.
미국 외교안보전문지인 '내셔널 인터레스트'는 6일 홈페이지에 2차 북미정상회담을 앞두고 미국 한반도 전문가 76명에게 회담 전망에 대한 의견을 물은 결과를 게재했다.
미국 국익연구소(CNI)의 해리 카지아니스 국방연구소장은 "트럼프 대통령이 전 세계 앞에서 북한에 대한 미국의 낡은 각본을 태우길 바란다"며 "트럼프 대통령이 김 위원장과의 회담에서 단순명료한 평화선언과 함께 종전선언을 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보수 성향의 카지아니스 소장은 이어 "시 주석이 베트남에 올 수 있다는 소문이 있는데, 한국의 문재인 대통령도 초청해 (4자) 모두 서명하게 하는 게 어떠냐"며 "나아가 미국은 제재완화 패키지의 대가로 영변 핵시설을 폐쇄하도록 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미 해군연구소의 켄 가우스 박사는 "트럼프 대통령이 이번 회담에서 종전선언을 할 가능성이 높다"며 "이것은 의심할 여지없이 긍정적 조치이지만 김 위원장이 필요로 하는 경제적 혜택은 제공하지 않으려 할 것"이고"만일 외교를 통해 제재완화를 달성하지 못한다면 그는 2017년보다 더 심각한 벼랑 끝 국면으로 돌아갈 것"이라고 지적했다.
프랭크 엄 미국 평화연구소 선임연구원은 북미 실무협상의 미국 측 대표인 스티븐 비건 국무부 대북정책특별대표의 지난달 31일 스탠퍼드 대학 연설을 거론, "비건 특별대표의 언급들에 기초할 때 1차 정상회담에 비해 이번 2차 정상회담에 대해 보다 낙관적"이라며 영변을 넘어서는 플루토늄 및 우라늄 시설 전체에 대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폐기 약속 공개, '동시적·병행적' 협상 원칙 천명, 2차 정상회담 전 북미 실무협상을 통한 로드맵 마련 시도, 제재해제 관련 유연한 입장 표명, 주한미군 철수 논의 선긋기 등을 그 근거로 들었다.
그러나 상당수 전문가는 이번 회담이 비핵화의 구체적 성과를 거둘지 의문이라며 여전히 우려의 목소리를 나타냈다.
대북 강경론자인 브루스 클링너 헤리티지 재단 선임연구원은 "트럼프 대통령이 이번 회담에서 평화선언에 서명할 수 있지만, 이는 의미 없이 기분만 좋은 제스처"라며 "가시적 혜택은 얻지 못하고 한미동맹에 심각한 부정적 결과를 가져올 것"이라고 밝혔다.
또 "트럼프 대통령이 미국 본토를 위협하는 대륙간탄도미사일(ICBM)만 제거하는 딜에 합의할 가능성이 있다"며 "이는 한국과 일본에 동맹이 괴리될 수 있다는 공포를 키울 것"이고 특히 "트럼프 대통령이 북한과의 협상 과정에서, 혹은 방위비 분담 협상 교착상황과 맞물려 홧김에 주한미군을 감축할 수도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트럼프 대통령이 1차 정상회담에서 모호한 공동성명과 북한의 상응 조치 없는 일방적 합동훈련 취소, 김 위원장에 대한 칭찬 등 세 가지 실수를 범했다며, 2차 정상회담을 두고 "위험은 크지만 기대치는 낮다"고 평가했다.
로버트 갈루치 전 미국 국무부 북핵 특사도 "한국은 트럼프 대통령이 미 본토에 대한 ICBM 위협을 제거하는 대가로 비핵화 압박을 완화하려는 신호를 주려고 한다고 우려하고 있다"며 "미국은 북한을 기쁘게 하지만 한국을 위협하는 양보를 해서는 안 된다"고 지적했다.
싱크탱크 전략국제문제연구소(CSIS)의 수미 테리 CSIS 선임연구원은 "트럼프 대통령이 북한의 더 큰 양보를 얻어내려고 주한미군 감축이나 철수를 약속해야 한다고 생각한다면 이는 한국과 일본에 재앙이 될 것"이라고 우려했다.
힐 전 차관보는"북한은 제재완화, 주한미군 철수 등을 요구할 것으로 예상한다"며 "트럼프 대통령은 아마도 모호한 진전의 결과를 들고 나타나 (핵)실험을 하지 않겠다는 북한의 약속을 확고히 했다고 자랑할 것이다. 그러는 사이 북한은 핵무기를 계속 개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북한의 '뒷배'인 중국에 대한 경계 목소리도 적지 않았다. 미국의 동북아 전문가 고든 창 변호사는 "중국은 북한을 지원하는, 수십 년 간 지속한 정책을 갑자기 뒤집을 것 같지 않다"고 말했다.
그는 "중국은 영향력을 원하고 트럼프를 위협하기를 원한다"며 "트럼프 대통령이 김 위원장을 만날 때 너무 많이 기대하지 말라"고 조언했다.
3.  러 "北 노동자 올해 말까지 모두 귀국 조치…안보리 결의 이행"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에 따라 러시아에서 일하는 북한 노동자들이 올해 말까지 모두 귀국할 것이라고 러시아 정부 고위인사가 밝혔다.
리아노보스티 통신 등에 따르면 막심 토필린 러시아 노동·사회발전부 장관은 지난 5일 기자회견에서"유엔 문서에 따라 올해 말까지 귀국해야 하는 북한 노동자들과 관련해 러시아는 당연히 모든 국제의무를 준수할 것"이라고 말했다.
올해 말까지 모든 해외 북한 노동자들을 귀국시키도록 규정한 안보리 결의를 충실히 이행해 러시아 내 북한 노동자들을 본국으로 돌려보낼 것이란 설명이었다.
알렉산드르 마체고라 북한 주재 러시아 대사는 지난해 11월 자국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한때 3만4천명에 달했던 러시아 내 북한 노동자 수가 지속해서 감소해 1만1천명까지 줄었다고 밝힌 바 있다.
안보리는 지난 2017년 12월 북한의 대륙간탄도미사일(ICBM)급 장거리 미사일 '화성-15형' 발사에 대한 응징으로 북한 해외 노동자들을 2019년 말까지 모두 송환시키도록 규정한 대북 제재 결의 2397호를, 같은 해 9월에는 북한의 6차 핵실험 및 탄도미사일 발사와 관련, 북한 노동자에게 신규 노동허가증 발급을 금지하고 기존 계약에 따라 일하는 노동자는 계약 기간 만료 시 이를 연장하지 못하도록 하는 대북 제재 결의 2375호를 채택했다.
서방은 그동안 러시아가 북한 노동자 지속 고용, 대북 유류 공급 등으로 안보리 대북 제재 결의를 위반하고 있다는 주장을 제기했으나, 러시아는 서방의 비판을 반박하며 결의를 충실히 이행하고 있다고 강변해 왔다.
4.  “삼지연 건설 동원 대학생 위해 식량 내라”…주민들 ‘죽을 맛’
양강도 소식통은 7일 데일리NK와의 통화에서 “최근 강연회에 삼지연군을 물심 양면으로 지원하자는 내용이 많아졌다”며 “당 간부들이 나와 삼지연 건설에 동원된 대학생들의 먹거리를 지원하라고 강제하고 있다”고 전했다.
소식통은 “최근 세대 당 메주콩 200g, 옥수수 500g, 고추장 1kg, 김치 1kg, 장갑 5켤레를 마련해 보냈다”며 “이 때문에 지역 주민들이 죽을 맛이라고 불만을 털어놓고 있다”고 말했다.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 보도한 내용에 따르면 김일성종합대학, 김책종합대학, 원산농업종합대학 등 북한 전역 대학의 학생들이 삼지연 건설장에 동원된 것으로 나타났다.
소식통은 “대학들에서 삼지연 건설을 지원한다고 하면서 방학에 놀아야 하는 대학생들을 강제하는 바람에 많은 대학생이 어쩔 수 없이 삼지연으로 가게 됐다”면서 “동원된 대학생들은 건설 현장에서 노역을 치르고 있다”고 덧붙였다.
삼지연 꾸리기는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특히 신경 쓰는 사업으로 북한 당국은 각종 인적, 물적 자원을 총동원해 삼지연꾸리기 건설사업 완공에 총력을 다 하고 있다.
5.  유엔, IFRC 의료기구 대북지원사업 제재 면제
국제적십자사연맹(IFRC)의 대북 의료장비 지원사업이 유엔으로부터 제재 면제를 받았다고 미국의소리(VOA) 방송이 8일 전했다.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대북제재위원회는 7일 홈페이지에 IFRC의 대북지원 물자 93개 품목의 북한 반입을 허가한다는 서한을 게시했다.
지원물품은 임산부·신생아용 의료장비, 병원 및 진료소용 의료기구, 텐트와 접이식 물탱크 등 재난 물자, 수도관 등 수질 개선 관련 장비, 구급용품이다.
대북제재위의 서한에 명시된 IFRC의 대북지원 물품의 금액은 총 5만7천710스위스프랑이다. 자원봉사자가 북한에서 타고 다닐 자전거 500대를 구매하기 위해 33만1천319위안은 별도로 책정됐다.
제재 면제 유효기간은 6개월로 오는 7월 30일 만료된다.유엔의 이번 제재 면제로 지금까지 대북제재 예외승인을 받은 인도적 지원사업은 유엔아동기금(UNICEF), 조선의 그리스도인 벗들(CFK), 유진벨재단, 퍼스트스텝스, 핸디캡인터내셔널, 스위스 외무부 인도주의지원국(SHA), 월드비전 등이 수행하는 총 10건의 사업이 됐다.
이상으로 조선개혁 방송뉴스를 마치겠습니다. 뉴스진행에 조선개혁방송의 김정현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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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02월 09일 북조선 날씨를 알려 드리겠습니다
오늘 북조선 지역은 고기압의 영향을 받겠습니다. 따라서 오늘은 대부분지역이 대체로 맑겠지만 함경남북도 일부지역은 가끔 구름이 많겠습니다.
02월 09일 아침 제일 낮은 기온은 영하 27도에서 영하6도, 낮 제일 높은 기온은 영하 16도에서 영하1도 사이로 아침기온은 어제보다 약간 오르겠지만 낮 기온은 어제와 비슷하겠습니다. 오늘도 날씨는 여전히 쌀쌀해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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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서 북조선의 지역별 날씨를 알려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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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월 09일, 평안남북도와 황해남북도 지역은 대체로 맑겠고 황해남북도 지역은 낮에 가끔 구름이 지나겠습니다.
02월 09일 아침 제일 낮은 기온은 평양 영하11도, 남포 영하13도, 신의주 영하16도, 강계 영하 22도, 해주 영하9도, 사리원 영하11도, 개성 영하10도 정도 되겠으며, 낮 제일 높은 기온은 평양 영하3도, 남포 영하4도, 신의주 영하3도, 강계 영하7도, 해주 영하2도, 사리원 영하2도, 개성 영도 정도 예상됩니다.
바람은 북서풍 또는 북동풍이 불겠고 양덕지역에서 남서풍이 불겠습니다.
오늘도 자강도지역을 제외한 전 지역에서 바람이 악간 강하거나 강하게 불겠습니다.
02월 09일 함경남북도와 강원도지방 날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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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경남북도와 강원도 지역도 대체로 맑겠지만 함경남북 일부지역은 낮에 구름이 조금 지나겠습니다.
02월 09일 아침 제일 낮은 기온은 함흥 영하11도, 원산 영하 11도, 청진 영하 10도, 혜산 영하 24도, 삼지연 영하 27도 정도 되겠으며, 낮 제일 높은 기온은 함흥 1도, 원산 영하2도, 청진 영하2도, 혜산 영하11도, 삼지연 영하 16도 정도로 예상 됩니다.
바람은 대부분 지역에서 북서풍 또는 남서풍이 불겠습니다.
오늘은 함흥. 강원도지역, 함경북도지역에서 바람이 약간 강하게 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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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해서 02월 09일에 예상되는 북조선의 바다 날씨를 알려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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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월 09일 북조선 동해상은 종일 구름이 많고 동해 먼 바다는 오전에 가끔 눈이 오겠습니다.
북조선 동해 가까운 바다에서 바람은 북동풍이 분 후 북서풍이 초속6~10m로 불겠고 바다의 물결은 1.0m~2.0m로 정도로 조금 높게일 것이 예상됩니다.
북조선 동해 먼 바다에서 바람은 북동풍이 분 후 북서풍이 초속7-12m정도로 조금 세게 불겠고 바다의 물결은1.5m~2.5m로 일 것이 예상됩니다.
그러므로 오늘 북조선 동해 가까운 바다에서 작은 배들은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02월 09일, 북조선 서해상은 맑겠습니다.
북조선 서해 가까운 바다에서 바람은 북서풍이 초속 8-12m로 정도로 조금 세게 불겠고 바다의 물결은 1.0-2.0m로 조금 높았다가 낮부터 1.5m로 일 것이 예상됩니다.
북조선 서해 먼 바다에서 바람은 북서풍이 초속 10-12m정도로 조금 세게 불겠고 바다의 물결은 0.5m~2.0m로 일 것이 예상됩니다.
따라서 오늘도 북조선 서해상에서 작은 배들은 오전까지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2019년 02월 09일에 예상되는 북조선 날씨를 알려드렸습니다.
조선개혁방송의 김정현이었습니다. 고맙습니다.
입력 : 2019-02-08 (조회 : 131)  |  북한개혁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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