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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날씨

1월 29일 (화요일) 보도 및 날씨

방송일 : 2019-01-29  |  진행 : 김정현 아나운서  |  시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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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조선 청취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조선개혁방송 뉴스 입니다. 오늘의 첫 소식입니다.
1.  북미정상회담 시기·장소 막판 조율…"베트남·태국에 실사팀"
2차 북미 정상회담의 구체적인 개최 시기와 장소를 놓고 북한과 미국, 개최국이 막판 조율을 하고 있다는 관측이 제기됐다.
29일 소식통에 따르면 최근 미국 정상회담 실사팀이 베트남 하노이, 다낭, 호찌민시와 태국 방콕시에 동시다발적으로 파견돼 개최국으로 베트남이 유력하게 거론되는 가운데 회담장을 최종 점검하는 차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은 이 가운데 요인 경호에 가장 유리한 조건을 갖춘 다낭을 선호하는 것으로 전해진다. 2017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를 개최한 경험이 있고, 유력한 정상 숙소와 회담장이 해안을 끼고 있어 반대편 길목을 막으면 외부와 완전히 차단할 수 있기 때문이다.
반면 베트남 정부는 수도 하노이를 적극적으로 추천한다는 게 현지 외교가의 공통된 인식이다. 이는 2차 북미 정상회담을 즈음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베트남을 찾으면 국빈 방문으로 예우를 갖춰주려는 의도가 깔렸다는 게 일반적인 관측이다.
김 위원장이 이번에 베트남을 방문하면 54년여 만에 베트남을 찾는 북한 최고 지도자가 된다. 북한도 자국 대사관이 있고, 고 김일성 주석이 생전에 두 차례나 방문한 역사적인 장소라는 점에서 하노이를 염두에 두는 것으로 알려진다.
김일성 주석은 1958년 11월에 이어 1964년 10월 베트남을 방문, 호찌민 주석과 정상회담을 했고 미국은 또 베트남 남부 경제중심지 호찌민과 태국 방콕도 막판까지 선택지에 남겨뒀다. 다낭이나 하노이에서 개최할 수 없는 사정이 생겼을 경우 대안으로 검토하는 것으로 안다고 한 소식통이 밝혔다.
2차 북미 정상회담 개최 시기와 관련해서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아마도 2월 말쯤 만나기로 합의했다"고 밝힌 바 있다.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은 최근 '2월 말' 또는 '60일 이내'라고 대략적인 회담 개최 시기를 잇달아 밝히고 있다.
이런 가운데 하노이의 한 특급호텔이 2월 11일부터 월말까지 객실 예약을 받지 않고 있어 관심을 모았는데 이 호텔 관계자는 "아직 공식 통보를 받은 것은 없다"면서 "만일의 경우에 대비해 객실을 확보해두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미국 실사팀은 최근 유력 개최지에 있는 숙소들을 점검하며 "2월 15일부터 3월 둘째 주 사이에 개최될 수 있다"고 언급한 것으로 알려져 북미 실무협상 진행 상황에 따라 회담개최 시기가 3월로 넘어갈 수 있다는 것으로 해석되는 대목이다. 레 티 투 항 베트남 외교부 대변인은 최근 "북미 정상회담 개최 시기와 장소는 북한과 미국 양측이 결정할 것"이라며 "아직 관련 정보가 없다"고 밝혔다.
2. 주중 北대사관, 문재인 빼고 김정은·시진핑 사진으로 도배
북한 친선 예술단이 방중한 가운데 주중 북한대사관이 문재인 대통령의 사진을 철거하고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 주석의 베이징(北京) 정상회담 사진으로 외부 게시판을 도배해 배경에 관심이 쏠린다.
주중 북한대사관 게시판은 오프라인에서 북한 체제를 선전하는 유일한 공개의 장으로, 문재인 대통령 사진을 올린 지 6개월 만에 다시 내린 셈으로 29일 베이징 차오양구에 위치한 북한대사관의 정문 바로 옆의 대형 게시판에는 지난해 9월 평양 남북 정상회담 당시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위원장의 회동 사진이 사라졌다.
리수용 북한 노동당 부위원장이 이끄는 북한 친선 예술단이 방중한 시점인 23일 이후 교체된 것으로 확인됐고 이는 남북 정상회담 대신 북·중 정상회담 사진으로 전면 교체해 올해 북미 협상을 앞두고 북한이 한국에 기대기보다는 중국을 활용하는 북·중 밀월 관계를 강화할 것임을 시사하는 것이라는 해석이 나온다.
한 소식통은 "북·중 수교 70주년을 명목으로 북한은 미국과 협상에서 유리한 카드를 쥐기 위해 전략적으로 중국에 한 클릭 더 다가갈 것으로 보인다"면서 "새해 벽두부터 김정은 위원장과 예술단의 방중 그리고 북한대사관의 사진 교체도 모두 같은 선상에 있다"고 말했다.

북한대사관은 지난해 7월 정전 협정 65주년을 즈음해 문재인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시진핑 주석 사진과 함께 북중 정상회담 사진을 대문짝만하게 내걸었다.
이후 북미 협상이 교착상태에 빠졌던 그해 9월에는 시 주석과 트럼프 대통령을 빼고 문재인 대통령과 남북 정상회담 사진으로 전면을 장식한 바 있다.
주목할 점은 태극기가 선명하게 보였던 대통령 전용기가 평양에 내리는 사진까지 없앤 반면, 기존에 있던 북한의 번화한 거리와 물놀이장 사진을 그대로 뒀다는 것이다. 이를 두고 게시판에서 '한국 색채'를 없애려는 의도라는 관측이 나왔다.
3.  교도 "北 실무협상 대표인 김혁철은 국무위원회 소속"
스티븐 비건 미국 국무부 대북특별대표의 새로운 카운터파트로 여겨지는 김혁철 전 주(駐) 스페인 북한 대사가 북한 최고지도자 김정은이 위원장을 맡고 있는 국무위원회에서 일해왔다고 일본 교도통신이 복수의 외교 소식통을 인용해 29일 보도했다.
교도통신은 미국과의 협상을 북한의 핵심 국가 기관 소속 고위 관리에게 맡김으로써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2월로 예정된 2차 북미 정상회담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보여주려는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김혁철은 김영철 북한 노동당 부위원장이 지난 17∼19일 미국 워싱턴DC를 방문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을 면담했을 당시 배석했던 이들 중 한 명인 것으로 알려졌다.
북한 국무위원회는 북한의 핵심 국가 정책을 논의하고 결정하는 기관이다. 북한은 2016년 최고 통치기구로 군림했던 국방위원회를 폐지하고 대신 정책지도 기관인 국무위원회를 신설했다.
김혁철은 2014년 1월부터 스페인 주재 초대 대사로 활동하다 북한의 잇따른 핵실험과 탄도미사일 실험으로 인해 2017년 추방된 인물로 교도통신은 소식통들을 인용해 김혁철이 북한으로 돌아온 뒤 국무위원회에서 일하기 시작했다고 전했다.
교도통신은 또 김혁철은 40대 중반으로, 2000년대 북핵 6자회담 북측 대표단에 합류했으며 또한 주제네바 북한대표부에서 근무하며 군축업무를 담당했던 경력이 있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고 전했다.
4.   러 외무부 "김정은 위원장 방러 여전히 현안, 일정은 안잡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러시아 방문이 계속 현안으로 남아있지만, 구체적 방문 날짜는 아직 잡히지 않았다고 러시아 외무부 차관이 28일 거듭 밝혔다.
타스 통신에 따르면 이고리 모르굴로프 러시아 외무차관은 이날 기자들에게 "당연히 북한 지도자의 방러가 의제로 남아있다. 하지만 정확한 일정은 아직 조율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러시아 외무부 한반도 문제 담당 특임대사 올렉 부르미스트로프도 지난 14일 자국 인테르팍스 통신과의 인터뷰에서 "초청장이 접수됐다. 따라서 북한 지도자의 러시아 방문은 여전히 의제로 남아있다"고 밝힌 바 있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지난해 5월 말 평양을 방문한 라브로프 외무장관을 통해 김 위원장이 같은 해 9월 블라디보스토크 동방경제포럼에 참석하든지 아니면 별도로 러시아를 방문해 달라고 요청한 바 있다.
러시아 정부는 제2차 세계대전 승전 기념행사가 열리는 5월을 포함해 올해 상반기 안에 김 위원장이 러시아를 방문하길 기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지만 김 위원장의 방러는 2~3월 중에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되는 북미 정상회담,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의 방북, 김 위원장의 방한 등 중요 일정과 연계돼 있어 정확한 시점을 점치기가 어렵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지적이다.
5. 삼지연 돌격대원을 인신매매?…북한 양강도서 공개재판 진행
양강도 소식통은 28일 데일리NK와의 통화에서 “지난 18일 양강도 재판소 앞에서 범죄자 6명에 대한 공개재판이 있었다”며 “그중 1명은 혜산시에 사는 40대 남성 박모 씨로, 재판에서 6년형을 선고받아 개천교화소에 이감됐다”고 전했다.
소식통에 따르면 박 씨는 10년간 탈북 브로커로 활동하면서 혜산시 내에서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로 부유한 삶을 살아왔고 보위원들 사이에서도 잘 알려져 여러 차례 붙잡힐 위기에 처하기도 했지만, 매번 뒷돈(뇌물)을 챙겨주고 살아남았다는 게 소식통의 전언이다.
그러나 지난해 가을쯤 양강도 삼지연군 꾸리기 사업과 관련한 건설 현장에서 돌격대로 일하는 20대 초반의 여성 2명을 인신매매로 탈북시킨 것이 발각되면서 결국 재판에 넘겨졌다.
삼지연군 꾸리기는 김정은 국무위원장도 각별히 신경 쓰고 있는 사업이며 북한 당국도 삼지연 건설 돌격대원이 연루된 이번 사건을 조용히 넘길 수 없었던 것이라는 게 소식통의 말이다.
다만 현재 주민들 사이에서는 박 씨가 인신매매라는 중범죄를 저지른 것에 비하면 그동안 보위부에 뒷돈을 챙겨온데다 그와 연결된 간부들도 많아 6년형으로 마무리된 것이 아니겠느냐’는 말이 나돌고 있다는 것이다.
이번에 박 씨와 함께 공개재판을 받은 나머지 5명은 돈벌이를 위해 잠시 중국에 나갔다 온 사람들로, 6개월의 노동단련형과 1년 교화소수감이라는 처벌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6. “삼성·애플 전화기 사용자 감옥行”…정보 자유화 뒷걸음질 북한
최근 북한 당국이 ‘외국산 손전화기’를 몰래 들여와 국내에서 사용하는 행위를 대대적으로 단속하고 있다고 소식통이 알려왔다. 최근 역할이 증대된 무선 반탐(반첩) 전문 국가보위성 15국은 물론, 보안서에서도 그루빠(단속반)가 조직돼 전방위적인 단속 작업을 실시하고 있다는 것이다.
평안남도 소식통은 28일 데일리NK와의 통화에서 “최근 평안남도 개천시에서 공개재판이 진행돼 7명이 교화형을 선고받았는데, 그중 5명이 외국산 전화기를 사용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져 처벌을 받았다”고 전했다.
북한 당국이 어떤 방법으로 외국산 휴대전화 사용자를 적발했는지는 자세히 알려지지 않았지만, 국내 보안 전문가들은 단말기마다 고유번호가 달라 기지국에서 얼마든지 감시·추적할 수 있다고 지적하고 있다.
북한 당국이 외국산 휴대전화 사용 단속에 나선 것은 일단 ‘자본주의 황색 바람’을 적극적으로 차단하겠다는 움직임으로 풀이된다. 주민들에게 닿는 외부정보를 차단하려는 북한 당국의 입장에서 허가되지 않은 동영상 등을 쉽게 열어볼 수 있는 외국산 휴대전화는 그야말로 ‘암적인’ 존재인 셈이다.
이상으로 조선개혁 방송뉴스를 마치겠습니다. 뉴스진행에 조선개혁방송의 김정현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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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01월 30일 북조선 날씨를 알려 드리겠습니다
오늘도 북조선 지역은 고기압의 영향을 받겠습니다. 따라서 오늘은 대체로 맑겠지만 낮부터 구름이 많아지겠습니다. 황해도 일부지역은 오후에 흐리겠습니다.
01월 30일 아침 제일 낮은 기온은 영하 18도에서 영도, 낮 제일 높은 기온은 영하 4도에서 영상 11도 사이로 기온은 어제보다 조금 오르겠습니다. 하지만 내일은 다시 기온이 조금 내려가고 낮 기온이 영하권에 머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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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서 북조선의 지역별 날씨를 알려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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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월 30일, 평안남북도와 황해남북 지역은 맑다가 낮부터 구름이 많아지고 황해도 지역은 흐리겠습니다.
01월 30일 아침 제일 낮은 기온은 평양 영하 5도, 남포 영하 4도, 신의주 영하 5도, 강계 영하 15도, 해주 영하 3도, 사리원 영하 4도, 개성 영하 6도 정도 되겠으며, 낮 제일 높은 기온은 평양 7도, 남포 6도, 신의주 4도, 강계 1도, 해주 7도, 사리원 8도, 개성 7도 정도 예상됩니다.
바람은 대체로 북서풍 또는 북동풍이 불겠고 일부 남동풍 도는 남동풍이 불겠습니다.
오늘도 강계지역을 제외한 전 지역에서 바람이 악간 강하거나 강하게 불겠습니다.
01월 30일 함경남북도와 강원도지방 날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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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경남북도와 강원도 지역도 대체로 맑다가 낮에 가끔 구름이 많아지겠습니다.
01월 30일 아침 제일 낮은 기온은 함흥 영하 8도, 원산 영하 4도, 청진 영하 5도, 혜산 영하 18도, 삼지연 영하 14도 정도 되겠으며, 낮 제일 높은 기온은 함흥 11도, 원산 7도, 청진 6도, 혜산 영하 1도, 삼지연 영하 4도 정도로 예상 됩니다.
바람은 대부분 지역에서 북서풍 또는 남서풍이 불겠고 혜산지역에서 한 때 남동풍이 불겠습니다.
오늘은 대부분지역에서 바람이 약간 강하거나 강하게 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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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해서 01월 30일에 예상되는 북조선의 바다 날씨를 알려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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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월 30일 북조선 동해상은 낮부터 구름이 많아지겠습니다.
북조선 동해 가까운 바다에서 바람은 남서풍이 초속 3-8m정도로 불겠고 바다의 물결은 1.0m~2.0m정도로 조금 높게 일 것이 예상됩니다.
북조선 동해 먼 바다에서 바람은 남서풍이 초속 8-14m정도로 약간 세게 불겠고 바다의 물결은 1.5m~3.0m로 높을 것이 예상됩니다.
그러므로 오늘도 북조선 동해상에서 작은 배들은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01월 30일, 북조선 서해상도 낮부터 구름이 많아지겠습니다.
북조선 서해 가까운 바다에서 바람은 남동풍이 분 후 북서풍이 초속 3-12m로 정도로 불겠고 바다의 물결은 0.5-1.5m로 일 것이 예상됩니다.
북조선 서해 먼 바다에서 바람은 남서풍이 분 후 북동풍이 초속 8-16m정도로 낮부터 조금 세게 불겠고 바다의 물결은 0.5m~2.5m로 일 것이 예상됩니다.
(따라서 오늘도 북조선 서해 해상에서 작은 배들은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
지금까지 2019년 01월 30일에 예상되는 북조선 날씨를 알려드렸습니다.
조선개혁방송의 김정현이었습니다. 고맙습니다.
입력 : 2019-01-29 (조회 : 168)  |  북한개혁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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