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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념일 방송

2019년 신년사 특집방송 : 4회 간부와 군관 지식인들은 무엇을 할 것인가

방송일 : 2019-01-18  |  진행 :  |  시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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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1월 1일 김정은 위원장 신년사 발표는 올해 2019년의 정세와 현실을 전망할 수 있는 중요한 단서이기도 합니다. 신년사 특집 마지막 시간에는 올해 2019년에 간부와 군관, 지식인들은 무엇을 할 것인가에 대해 알아봅니다.

올해 2019년에 북조선의 현실이 어떻게 될 것인가에 대해서는 지난 방송을 통해 매우 어려울 것라는 예상을 해보았습니다. 김정은 위원장의 신년사를 통해 알 수 있는 것은 올해에도 여기 적극적인 비핵화에 나서지 않을 것이며,  그에 따른 제재와 봉쇄가 변함없을 것이라는 점입니다.
미국은 지난 14일 북조선이 비핵화에 나서도록 하기 위해 인도주의적인 지원분야에서 제재를 일부 해제하였습니다. 그리고 앞으로도 비핵화의 조건을 현재보다 완화시킬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김정은 위원장이 신년사에서 완전한 비핵화에 나서는 것을 사실상 거부하겠다고 밝힌 이상 올해의 전망은 매우 어렵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인민을 진심으로 위하는 애국적인 간부와 군관, 지식인들에게 질문하나를 드리고 싶습니다. 북조선의 간부와 군관, 지식인 여러분들은 인민과 국가를 위해 무엇을 할 것인가?
인민과 경제, 국가를 책임지고 이끌어가는 것은 최고 지도자보다는 일반지도원에서부터 부장이나 부부장급 간부와 군관들의 사명이고 의무입니다. 북조선과 같은 독재국가에서 최고 지도자는 자신의 절대권력만 지키려고 하기 때문에 인민과 경제정책은 필요이상의 신경은 쓰지않고 오히려 방치합니다.
독재국가, 특히나 아주 가혹한 절대독재 국가의 지도자일수록 정치선전과 선동에서는 인민을 위한다고 하지만 현실에서는 반대의 모습을 보여줍니다. 인민들이 배부르고 등이 따뜻해지면 그보다 더 중요한, 인간의 근본에 해당하는 자유와 권리를 주장하기 때문에 독재자는 인민들을 가난하게 만듭니다.
배가 고프고 가난해야 인간의 가장 초보적인 문제인 살아남는데 집중하게 만듦으로서 인민의 저항과 투쟁을 생각하지 못하게 만드는 것입니다. 따라서 북조선의 모든 간부와 군관들은 현재의 난국에서 인민을 위해서 무엇을 할수 있는가? 무엇을 할 것인가를 고민해보고 노력해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김정은 위원장은 신년사에서 지난해 봉쇄와 제재를 버텨내는데서 자력생생이 중요했다면서 올해에도 자력갱생을 강조했습니다. 자력갱생이 번영의 보검이라는 일방적인 주장을 하는 것을 보면 비핵화에 대한 노력보다는 제재와 봉쇄에 어떻게든 버텨보려고 하는 것입니다.
올해에 미국은 김정은 위원장이 비핵화에 나서도록 수뇌회담도 하고 인도적인 지원과 같은 분야의 제재를 풀수도 있지만 제재는 계속됩니다. 특히 중국이 김정은 위원장이 비핵화에 나서서 미국과 관계를 개선하는 것을 절대적으로 막으려 하기 때문에 올해의 전망은 매우 좋지 않습니다.
올해의 전망이 좋지 않다는 것은 제재와 독재 탄압으로 경제는 더욱 더 어려워지고 인민생활은 점점 더 심각해질 것이라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미 지난해 가을부터 온성을 비롯한 함경북도의 일부지역에서 사람들이 산으로 들어가 움막을 짓고 살다가 굶어죽기도 했습니다.
지금과 같은 상황이라면 올해 4월이 되면 식량난은 최악의 상황에 처하게 될 것이고 굶어죽는 사람들이 더 많이 나올 것입니다. 중국에 나와서 활동하는 무역일꾼들은 조선의 정세를 가장 잘 아는 사람들인데 그들은 올해 말이면 비상사태가 발생할지도 모른다고 우려합니다.
이제 다시는 조선에서 수백만명이 굶어죽던 1990년대 고난의 행군과 같은 비극이 다시는 발생해서는 안됩니다. 김정은이 자신의 절대권력을 유지하겠다고 핵무기를 포기하지 않으면서 제재와 봉쇄를 리용하려고 하는 것을 그냥 지켜보기만 해서는 안됩니다.  북조선의 간부와 군관, 지식인들은 지금의 현실이 얼마나 험악하고 어렵고 준엄한가를 명심하고 인민과 조국을 위해 나서야 합니다.
현 시점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또다시 고난의 행군과 같은 비극적 사태가 북조선에서 발생하지 않도록 하는 것입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김정은 위원장이 유엔과 미국이 요구하는 완전한 비핵화에 나서도록 하는 것입니다. 중국에 나와 있는 무역일꾼들은 물론이고 평양의 중견간부들도 이제는 완전한 비핵화에 나서기 전에는 제재가 해제되지 않을 것이라고 봅니다.
또 지난해 북조선이 보여주었던 핵시험장 입구 폭파나 장거리 미싸일 발사장 해체와 같은 거짓 쑈로는 문제가 해결되지 않음을 알아야 합니다. 올해에 북조선의 간부와 군관, 지식인들이 해야 할 가장 첫 번째 과제는 김정은 위원장이 완전한 비핵화에 나설수 있도록 하는 것입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김정은이 비핵화를 진행하고 있는 사항에 대하여 내리는  각종 지시와 명령, 대책과 공사들에 관한 정보를 국제사회에 알리는 것입니다. 이와 동시에 김정은 위원장이 비핵화에 나서는 것을 반기지 않는 막으려는 중국에 관한 모든 증거와 정보를 국제사회에 알리는 것입니다.
김정은 위원장은 지난해에 비핵화에 대한 진지한 고민과 실행계획을 가지려 했을 것입니다. 그 마음으로 북남수뇌회담과 조미수뇌회담을 가졌습니다. 
하지만 조선이 미국과 관계개선을 하고 비핵화에 나서는 것을 두려워한 중국의 움직임은 김정은위원장에게 또 다른 길을 열어주는 격의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지난해 이미 인민생활과 경제는 버려두고 구체척인 비핵화를 실시하지 않으며 버티는데에 자신감을 얻은 김정은은 신년사에서 자력갱생만 강조합니다. 인민들은 스스로 알아서 목숨을 부지하라고 내버려두고 자신은 절대권력을 지키려고 비핵화를 하지 않고 중국에게 기대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북조선의 간부와 군관, 지식인들은 북조선의 경제와 인민생활, 중앙의 정책과 지시, 대책들을 국제사회에 널리 알려야 할것입니다. 동시에 인민들이 올해에 최악의 경제난과 생활난으로 굶어죽지 않도록 소문과 사회여론을 환기시켜서 김정은이 인민생활에 관심을 가지게 해야 합니다.
지금까지 인민들과 간부와 군관, 지식인들은 앞으로는 좀 나아질것이라는,  수뇌회담을 하니 통일될것이라는, 그리고 대북제재가 해제되겠지 하는 미련을 가졌습니다. 하지만 이런 미련은 지난 1970년대부터 지금까지 50여년간 계속되여 오는 미련으로 어디까지나 인민들의 소박한 꿈일뿐입니다.
김정은 위원장은 인민들이 항상 미련을 가지고 가난과 고통을 참고 견디면서 독재정권의 노예로 살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처음 지도자가 됐을 때에는 인민들이 허리띠를 조이지 않도록 하겠다고 다짐했던 모습은 보이지 않을뿐더러 지금은 오히려 그런 상황을 심화, 유지시키려 하고 있습니다.
간부와 군관, 지식인들의 고민과 노력이 나오지 않는 한 현재와 같은 최악의 상황은 결코 좋은 상황으로 바뀌거나 개선되지 않을 것입니다.
이제는 간부와 군관, 지식인들이 나서서 진정으로 인민을 위해 일해야 할때입니다. 이상으로 2019년 김정은 신년사 특집을 마칩니다. 청취해주신 여러분 감사합니다.
입력 : 2019-01-18 (조회 : 86)  |  북한개혁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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