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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날씨

1월 11일 (금요일) 보도 및 날씨

방송일 : 2019-01-11  |  진행 : 김정현 아나운서  |  시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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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조선 청취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조선개혁방송 뉴스 입니다. 오늘의 첫 소식입니다.
1.  2차 북미핵담판 가시화 속 '북중밀착' 변수…美조야 복잡한 시선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4차 방중 이후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과 김 위원장의 2차 북미 정상회담이 한층 더 가시권 안으로 접어든 가운데 미 조야에서는 그 전망을 놓고 복잡한 시선을 보내고 있다.
이번 2차 대좌는 그동안 '선후관계'를 둘러싼 힘겨루기로 한 발짝도 나아가지 못한 북한의 실행조치와 미국의 상응조치를 놓고 북미 정상이 직접 담판하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미국으로선 작년 6·12 싱가포르 북미 정상회담 이후 이렇다 할 진전이 없는 비핵화 문제를 본궤도에 올려놓는 게 급선무인 셈이다.
그러나 북중 정상이 2차 북미 정상회담에 앞선 '사전조율'을 통해 '한반도 정세관리와 비핵화 협상 과정에 대한 공동 연구 조종' 방안을 논의하는 등 상호 이해관계에 따라 공동전선을 구축한 듯한 흐름을 보인 것을 두고 미 조야에서는 북·중 밀착에 따른 '중국 변수'로 인해 미국의 대북 지렛대가 약화, 협상에 부정적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충분한 준비 없는 '리얼리티 TV쇼' 식의 정상회담이 1차 때에 이어 이번에도 재연된다면 '빈손' 논란이 더 커지며 역풍이 거세질 수 있다는 회의론도 고개를 들고 있다.
워싱턴포스트(WP)는 10일'북한은 미·중 무역 전쟁의 플레이어인가'라는 제목의 기사에서 김 위원장 방중이 타깃으로 한 '관중'은 북한, 중국과 야심 찬 외교정책을 추구하는 트럼프 대통령이었다며 "2차 북미 정상회담이 수개월의 교착 끝에 진짜 진전을 만들어내는 게 바람이지만, 미중 무역 전쟁이 상황을 복잡하게 만들고 있다"고 진단했다.
WP는 대북 지렛대를 가진 중국으로선 북핵과 무역 문제를 연계함으로써 적어도 이론적으로는 얻을 것들이 분명하다면서 북한 입장에서도 미중 사이에서 어부지리를 꾀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미국의 대북 압박이 너무 심해질 경우 중국에 제재완화를 기대며 숨통을 틀 수 있다는 것이다.
WP는 "현시점에서 북중 두 정상은 국내적으로 정치 스캔들과 경제적 불확실성, 2020년 대선 재도전 등에 직면한 협상 상대(트럼프 대통령)가 모든 당사자를 만족시키는 합의에 도달하기를 열망할 것이라고 기대할지 모른다"고 분석했다. 트럼프 대통령이 정상회담을 재선 가도의 발판으로 만들고자 어떻게든 합의하려 한다면 북·중 입장에서는 더 얻어낼 공간이 커질 수 있다는 분석인 셈이다.
월스트리트저널 (WSJ)도 '북·중은 미국과의 비핵화 협상 교착국면에 직면, 통일된 모습을 보인다'는 기사에서 김 위원장과 시 주석이 2차 북미 정상회담에 앞선 베이징 정상회담에서 미국에 '타협'을 압박했다고 보도했다.
미국이 대북 제재 이행과 북한의 비핵화 조치 견인 등을 위해 시 주석의 협력을 절실하게 필요로 한다는 점에서 중국으로선 이번 베이징 회담을 통해 자신들의 영향력과 지렛대를 입증하는 발판을 마련했다는 것이다. 제재해제가 절실한 북한이나 비핵화 성과가 어느 정도 입증되기 전까지 제재 이완을 막아야 하는 미국 모두 중국의 도움이 절실한 만큼 중국의 '목소리'는 커질 수 있다.
다만 WSJ는 유엔 제재가 유지되는 한 중국이 북한의 '경제적 야망'을 뒷받침하려 해도 한계가 분명한 만큼 북한이 경제적 성장을 추구하는 정상국가가 되려면 결국은 미국과의 협상에서 돌파구를 찾아야 한다는 전문가 분석도 소개했다.
국방부 자문관 출신의 빅토리아 대학 전략연구센터의 밴 잭슨 선임 연구원은 WP에 기고한 '북한과의 '리얼리티쇼 외교'가 어떻게 역효과를 낼 수 있는가'라는 글에서 "2차 북미 정상회담 일정 조율이 의미있는 준비 없이 이뤄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며 후속 조치들의 충분한 사전조율 없이 '화려한 행사'에 그쳤던 작년 1차 북미 정상회담 때와 마찬가지로 이번에도 '즉석 정상회담'이 '진짜 외교'를 대체한다면 진전을 얻어내기 어렵다고 지적했다.
잭슨 연구원은 상황이 악화할 수 있는 4가지 경우의 수로 '과정이 없으면 진전도 없다', '전략적 이점을 위한 김정은의 전술적 지연', '트럼프, 체면을 잃다', '트럼프, 김정은의 꼭두각시가 된다' 등의 상황을 꼽았다.
김 위원장이 계속 시간 끌기식 지연전술을 구사한다면 점점 대북제재는 구멍이 날 수 있고 북한은 그사이 미사일 시험 발사 없이 조용히 기술을 향상할 수 있는 등 시간이 갈수록 미국의 지렛대만 약화할 수 있도 이와 함께 북한 문제를 해결했다고 자랑해온 트럼프 대통령이 어느 한순간 '현실'을 깨닫고 체면을 잃게 되는 순간, 과거 극한 대치 당시 '화염과 분노'의 초강경모드로 돌변할 가능성도 경계했다.
그는 또한 트럼프 대통령이 싱가포르에서 한미연합훈련 중단방침을 밝히면서 군사훈련에 대해 북한의 논리대로 '도발적'이라는 표현을 쓴 것을 언급, 트럼프 대통령이 자신도 모르는 사이 미국의 이해관계에 위배되고 김 위원장이 바라는 쪽으로 그의 대변자가 될 수 있는 가능성을 경계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그는 "북미 정상간 '리얼리티쇼 변주'에 리스크가 있다"며 "잘못된 외교는 미국의 지렛대를 약화하고 북한의 핵무기 확대를 허용하거나 위기로 다시 돌아가게 하는 등의 형태로 미래 의사결정자들의 선택지를 좁힐 수 있다"고 말했다.
2. 대북 구호단체들 만난 비건 "美정부도 인도주의활동 필요 인식"
스티븐 비건 미국 국무부 대북정책 특별대표가 지난 9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에서 구호단체 대표들과 만나 대북 식량 지원과 보건의료 문제 등을 논의했다고 AFP 통신이 10일 보도했다.
참석자들은 미 정부가 북한 내 인도주의 활동에 대한 제한을 완화해줄 수 있을 것이라는 낙관적인 시각을 보였다.
국제적십자·적신월사연맹(IFRC)의 유엔 정식옵서버인 리처드 블루위트는 AFP에 "비건 대표는 미국이 (북한에서) 심각한 인도주의적 과제가 있다는 것을 인식하고 있으며, 미 정부와 다른 나라들이 인도주의 사회가 자신의 일을 완전히 할 수 있도록 해줄 필요성도 인식하고 있음을 강조했다"고 전했다.
AFP에 따르면 국제 구호단체들은 대북 인도주의 지원 활동을 위해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에 대북 제재 면제를 요청하고 있지만, 미국이 주로 이런 요청을 거절하거나 면제 검토를 지연시키고 있다.
미국의 비정부기구 머시 코어의 크리스토퍼 올브리턴 대변인은 "비건 대표는 마이크 폼페이오 국무장관이 그곳(북한)을 방문하는 미국인의 안전에 대한 국무부의 우려를 고려하고 있긴 하지만 인도주의 활동가들의 요청을 적절한 시기에 검토하기로 약속했다는 점을 분명히 했다"고 말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도 새해 들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2차 정상회담에 열의를 보이는 등 북미 관계에 훈풍이 불고 있다는 점도 이러한 대북 인도주의적 지원 재개의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
3.  日 경찰, 조선총련 계열 보험사 간부 2명 수사
친북(親北) 성향의 재일동포 단체인 재일본조선인총연합회(조선총련) 계열 보험회사 간부 2명이 압류명령이 떨어진 법인 예금을 부당하게 인출해 채권 회수를 방해한 혐의로 일본경찰의 수사를 받고 있다는 현지 언론 보도가 나왔다.
11일 산케이신문 보도에 따르면 조선총련 산하 보험업체인 '금강보험'은 1997년 이후 잇따라 경영파탄에 빠진 조긴(朝銀)신용조합 산하의 조긴도쿄신용조합에 10억 엔(약 103억원)가량의 채무를 지고 있었다.
파산한 조긴도쿄신용조합에서 채권을 넘겨받은 일본 정리회수기구(RCC)는 금강보험을 상대로 빚을 상환하라고 요구했지만, 성과를 얻지 못했는데 이에 RCC는 도쿄지방법원에 신청해 금강보험 예금 약 1억3천만엔의 압류 결정을 받아냈다.
이 결정이 나오고 나서 3일간 금강보험과 관련된 50개 정도의 계좌에서 8천만엔이 빠져나갔는데, 2016년 12월 두 간부 명의로 800만엔이 인출됐다는 것이다. 이들을 입건해 검찰에 송치키로 한 일본 경찰은 2017년 12월 금강보험 본사와 지점, 관계자 자택 등을 압수수색해 확보한 자료를 토대로 자금 흐름을 조사해 왔다.
조선총련 계열의 유일한 보험회사로 1977년 설립된 금강보험은 손해·생명 보험상품을 주로 취급하고 있다. 도쿄 본사 및 일본 전역의 30여 곳 지점에 200명 가까운 직원을 두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4.  "北고려항공, 중국 상하이·선양 운항 중단…비수기 영향"
북한의 국적 항공사인 고려항공이 최근 중국 상하이(上海)와 선양(瀋陽) 노선 운항을 중단했다고 미국의소리(VOA) 방송이 11일 보도했다.
고려항공이 최근 웹사이트에 새로 게시한 '항로시간표'를 보면 기존에 있던 중국 셴양과 상하이 노선의 운항 정보가 사라졌으며 현재 운영 중인 노선은 주 3회 운항하는 중국 베이징과 주 2회의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 두 곳뿐이다.
고려항공의 노선 축소는 겨울철 비수기의 영향인 것으로 보이지만 일각에서는 전반적인 해외 취항지 감소에는 대북제재의 영향도 있다는 분석이 제기된다.
고려항공은 과거 태국 방콕을 비롯해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파키스탄 이슬라마바드 등에도 노선을 취항했으나, 국제사회의 대북제재가 본격화하면서 운항이 잇따라 중단됐다.
5.  북한 주민이 보는 지도에 성당·교회 등 종교시설 정식 표기
데일리NK가 10일 입수한 2013년 교육도서출판사 발행 도로 리정도에는 장충1동과 남신2동 사이 도로변에 십자 표시를 한 장충성당이 표기돼 있다. 지도의 이해를 돕기 위해 만든 ‘알아보기’(범례)에도 ‘+’는 교회당으로 나온다. 장충성당은 1988년 평양시 선교구역에 지어진 강당형 건물로 수용인원은 250명 정도이다.
도로 리정도는 운전수들이 차량에 비치하고 다닐 정도로 운전에 필수적인 책자로 학생들이나 일반 주민들도 흥미를 가지고 보며 행정구역도보다 유용하게 쓰인다.
도로리정도에는 주요 도로와 철도가 등급별로 표시돼 있고, 이용자가 해당 지역의 건물이나 명승지 등을 쉽게 찾을 수 있도록 우편국, 병원, 여관(호텔), 극장, 회관, 체육관, 연구소, 식당 등을 세부적으로 표시하고 있으며 북한 체제의 특성상 김일성, 김정일의 혁명활동을 기록한 사적관을 가장 알아보기 쉽게 붉은색 계열의 큰 사각형으로 표시했다.
평양 소식통은 10일 데일리NK에 “근래 들어 나온 도로 리정도는 이전과 달리 지리 정보를 세부적으로 담고 있다”면서 “평양시는 려명거리 등이 조성되고 아파트나 새로 지어진 건물이 많아서 대폭적인 개편이 예상된다”고 전했다.
도시 외관뿐만 아니라 시장과 상점이 늘고, 택시 승강장이나 연유공급소 등이 늘어나고 있는 것도 과거와 달라진 부분이다. 소식통은 “종교를 마약이라고 하면서 입에 담는 것도 금지했던 1990년대 초반까지만 해도 지도에 교회를 표시하는 것은 생각도 하지 못했다”고 말했다.
이 책자에서 북한의 도로는 고속도로와 중심도로, 기본도로, 보통도로, 기타도로로 구분되어 있고 중심도로는 승용차, 버스만 통과하는 도로로 나오고, 기본도로는 승용차, 버스, 승인된 자동차만 통과하는 도로라고 표기돼 있다.
이상으로 조선개혁 방송뉴스를 마치겠습니다. 뉴스진행에 조선개혁방송의 김정현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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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01월 12일 북조선 날씨를 알려 드리겠습니다
오늘 북조선 지역은 고기압의 영향을 받겠습니다.
따라서 오늘은 대체로 동쪽지역에서 오전까지는 구름이 많겠지만 낮에는 대체로 맑겠습니다.
01월 12일 아침 제일 낮은 기온은 영하 17도에서 영도, 낮 제일 높은 기온은 영하 2도에서 영상 7도로 기온은 어제보다 조금 더 오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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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서 북조선의 지역별 날씨를 알려 드리겠습니다.
01월 12일, 평안남북도와 황해남북도 지역은 중부지역에서 낮에 구름이 가끔 많겠습니다. 
01월 12일 아침 제일 낮은 기온은 평양 영하 6도, 남포 영하 4도, 신의주 영하 5도, 강계 영하 11도, 해주 영하 3도, 사리원 영하 5도, 개성 영하 5도 정도 되겠으며, 낮 제일 높은 기온은 평양 5도, 남포 5도, 신의주 4도, 강계 1도, 해주 7도, 사리원 5도, 개성 7도 정도 예상됩니다.
바람은 대체로 북동풍 또는 북서풍이 불겠고 일부 남서풍 또는 남동풍이 불겠습니다.
오늘은 용연 지역에서만 바람이 약간 강하게 불겠습니다.
01월 12일 함경남북도와 강원도지방 날씨입니다.
함경남북도와 강원도 지역도 대체로 맑겠지만 북부 산간지역을 제외한 지역은 오전에 가끔 구름이 많겠습니다.
01월 12일 아침 제일 낮은 기온은 함흥 영하 5도, 원산 영하 1도, 청진 영하4도, 혜산 영하 17도, 삼지연 영하 16도 정도 되겠으며, 낮 제일 높은 기온은 함흥 7도, 원산 6도, 청진 3도, 혜산 영하 2도, 삼지연 영하 1도 정도로 예상 됩니다.
바람은 대부분 지역에서 북서풍 또는 북동풍이 불겠고 일부 남서풍이 부는 지역이 있겠습니다.
오늘은 장전지역에서만 바람이 약간 강하게 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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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해서 01월 12일에 예상되는 북조선의 바다 날씨를 알려 드리겠습니다.
01월 12일 북조선 동해상은 동풍의 영향으로 대체로 구름이 많거나 흐리고 동 해 먼 바다에서 오후에 비가 오겠습니다.
북조선 동해 가까운 바다에서 바람은 북서풍이 초속 5-9m정도로 불겠고 바다의 물결은 0.5m~1.5m정도로 일다가 낮에 2.0m로 조금 높게 일 것이 예상됩니다. 
북조선 동해 먼 바다에서 바람은 남동풍이 초속 6-12m정도로 조금 세게 불겠고 바다의 물결은 1.5m~2.5m로 일 것이 예상됩니다.
그러므로 오늘 북조선 동해 가까운 바다에서 작은 배들은 낮부터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01월 12일, 북조선 서해상은 구름이 많았다가 낮부터 맑겠습니다. 
북조선 서해 가까운 바다에서 바람은 북동풍이 분 후 북서풍이 초속 3~5m로 정도로 불겠고 바다의 물결은 0.5m로 일 것이 예상됩니다.
북조선 서해 먼 바다에서 바람은 북동풍이 분 후 북서풍이 초속 4-7m정도로 불겠고 바다의 물결은 0.5m~1.0m로 일 것이 예상됩니다.
(따라서 오늘 북조선 서해 가까운 바다에서 작은 배들은 오전까지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
지금까지 2019년 01월 12일에 예상되는 북조선 날씨를 알려드렸습니다.
조선개혁방송의 김정현이었습니다. 고맙습니다.
입력 : 2019-01-11 (조회 : 44)  |  북한개혁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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