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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날씨

1월 4일 (금요일) 보도 및 날씨

방송일 : 2019-01-04  |  진행 : 김정현 아나운서  |  시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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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조선 청취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조선개혁방송 뉴스 입니다. 오늘의 첫 소식입니다.
1.  유엔 인권특별보고관, 7~11일 방한…“北 인권 정보 수집”
유엔이 북한의 인권 실황 조사에 나선다. 토마스 오헤아 킨타나 유엔 북한인권 특별보고관은 오는 7~11일 한국을 방문해 북한의 인권 실태에 관한 정보를 수집할 예정이라고 러시아 스푸트니크 통신이 3일 보도했다.
스위스 제네바의 유엔 인권최고대표사무소(OHCHR)는 이날 성명을 내고 킨타나 유엔 북한인권 특별보고관이 이달 7일부터 11일까지 한국 서울을 방문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킨타나 특별보고관은 이번 방한 기간 한국 정부 고위 관계자와 외교계 인사, 시민사회단체, 대한적십자가, 국가인권위원회 관계자 등을 면담할 계획이다.
OHCHR은 인권 실태 조사를 위해 수차례 방북 요청을 했지만, 북한이 이를 거부했다고 설명했다. 북한은 2004년부터 유엔 북한인권 특별보고관의 방북을 허용하지 않고 있다. 대신 한국을 방문하는 킨타나 특별보고관은 최근 북한을 탈출한 탈북민들을 만나 면담하고 북한의 인권 실태에 관한 정보를 수집할 것이라고 했다.
킨타나 특별보고관은 한국 방문 마지막 날인 11일 기자회견을 열고 방한 결과를 설명할 예정이며 킨타나 특별보고관의 방한은 이번이 5번째다. 그는 지난해 7월 방한해 중국내 북한 식당에서 일하다 집단 입국한 탈북민 종업원들을 만나기도 했다.
최근 미국을 필두로 한 국제사회는 북한의 인권 유린 문제를 놓고 압박을 강화하고 있다. 유엔은 지난해 12월 17일 북한의 인권침해를 비판하고 책임자 색출과 처벌을 권고하는 북한인권결의안을 채택했다.
2. 북한 軍정치위원, 비행장서 공개총살… 내부동요 극심
지난해 연말 북한에서 군(軍) 소속 간부가 공개 총살되는 사건이 일어나 내부 동요가 심해지고 있다고 자유아시아방송(RFA)이 1일 북한 내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 북한은 최근 군내 부정부패 청산을 강하게 주문하고 있다.
RFA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북한군 평양고사포병사령부 소속 정치위원이 당에 대한 태도 불량과 사생활 문란 혐의로 미림비행장에서 공개 총살형을 당했다. 정치위원은 군 통제를 위해 당에서 파견하는 지위인 만큼 보통 부대 내 실세로 통한다.
북한 소식통은 "이번 총살형은 수백명이 보는 앞에서 집행됐다"며 "이 건을 계기로 군 내부에서는 '간부들의 부패 타락 행위는 자본주의로 가는 지름길이며 사회주의 제도를 망하게 하는 것'이라고 교양하고 있다"고 전했다.
북한 군 서열 1위인 김수길 총정치국장은 지난달 29일 "김정은의 영도로 당의 명령지시에 절대복종하는 칼날 같은 기강이 확립되었으며 특수화와 세도, 관료주의, 부정부패의 사소한 요소도 짓뭉개 버리기 위한 투쟁에서 전환이 일어나  게 되었다"고 했다. 군에 대한 대대적 검열이 있었음을 시사한 것이다.
김정은이 지난달 17일 김정일 국방위원장 7주기를 맞아 금수산태양궁전을 참배했을 때 군부 인사들을 대동하지 않은 점도 이를 뒷받침한다고 태 전 공사는 분석했다. 한편 RFA는 다른 소식통을 인용해 "'당 중앙의 공포정치가 도를 넘고 있다'며 간부들끼리 수군거리고 있다"고 보도했다.
3.  망명 신청한 北 외교관은 김정은의 사치품 조달 책임자
이탈리아 주재 북한 대사 대리를 맡아온 조성길 1등 서기관이 평양 복귀를 앞둔 지난해 11월 가족과 함께 공관을 이탈해 약 2개월째 잠적 상태라고 국가정보원이 3일 밝혔다. 조성길은 현재 제3국 망명을 시도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그는 유럽에서 김정은의 사치품 조달을 책임져 온 인물로 알려졌는데. 2016년 7월 태영호 전 주영 북한 공사 망명 이후 한동안 뜸했던 북한 엘리트들의 '망명 도미노'가 재연되는 것 아니냐는 관측이 나온다.
신변 보호 요청은 제3국 망명을 진행하는 동안 본국(북한)으로 송환되지 않기 위한 절차로 조성길이 한국행을 요청했는지는 확인되지 않고 있다. 한국행보다 제3국행 가능성이 커 일각에선 "국정원이 '연락을 취한 적이 없다'고 보고한 건 다분히 북한을 의식한 행동으로 보이는데 사실 여부를 떠나 대단히 부적절했다"는 지적도 나왔다.
김정은 집권 이후 탈북한 전직 북한 외교관은" 태영호 전 공사가 문재인 정부 출범 후 어떤 대접을 받는지 봤을 것"이라며 "지금 한국에 올 경우 본인과 가족의 안전이 위협받을 수 있다고 판단한 듯하다"고 했다.
북한은 2000년 이탈리아와 외교 관계를 맺고 대사관을 설치해 대사를 파견해 왔다. 그러나 이탈리아 정부는 2017년 9월 북한이 6차 핵실험을 감행하자 한 달 뒤 문정남 당시 대사를 추방했다. 이후 3등 서기관이던 조성길이 1등 서기관으로 승진해 대사 역할을 해왔다.
전직 북한 외교관은 "이탈리아는 김정은 일가가 소비하는 각종 사치품의 주요 공급 루트"라며 "조성길이 사치품 조달 총책인 이탈리아 대사에 기용된 건 그가 이탈리아 유학으로 현지 언어에 유창했기 때문일 것"이라고 했다. 조성길은 북한 외무성에서 잘나가던 엘리트 외교관이었고 아버지와 장인이 모두 대사를 지낸 외교관 집안 출신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북한 엘리트 외교관의 망명은 대북 제재의 장기화로 민심이 동요하는 북한 내부 상황과 무관치 않다는 분석이 나온다. 북한은 지난해 하반기부터 김정은의 지시로 '부패와의 전쟁'을 선포, 당·정·군 간부들을 대상  으로 검열·숙청을 진행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4.  "김정은 '새로운 길'은 미국 대신 중국과 손잡기 시사"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신년사에서 말한 "새로운 길"은 핵·미사일 시험을 통한 군사긴장 고조로의 회귀가 아니라 지금의 대미 협력 노선을 접고 중국과 밀착 노선을 택할 수 있다는 뜻이라는 분석이 잇따라 제기되고 있다.
김 위원장은 비핵화 입장을 재확인하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제2차 정상회담 의사를 밝히면서도 미국의 일방적인 대북 제재와 압박이 지속할 경우 "새로운 길을 모색하지 않을 수 없게 될 수도 있다"고 말했다.
이에 미국 등 서방 언론과 전문가들 다수의 일차적 반응은 즉각 북한의 잇단 핵·미사일 시험으로 인해 북·미 간 군사충돌 위기감이 최고조로 치솟았던 2017년 상황으로 돌아가겠다는 위협이 아니냐는 해석이었다.
미국 정보기관에서 오랜 북한 분석 경력을 바탕으로 북한 언행의 속 의미 분석에 정통한 로버트 칼린 스팀슨센터 연구원은 모색하지 "않을 수 없게 될 것이다"라고 하지 않고 "않을 수 없게 될 수도 있다"라고 극도의 완곡 어법으로 경고한 것에 주목하면서 "이는 위협한 게 아니다. 자신의 신년사에서 말한 긍정적인 부분들이 이 대목 때문에 가려지지 않도록 매우 공들여 완곡하게 표현했다"고 설명했다고 자유아시아방송(RFA)은 2일 전했다.
뤼디거 프랑크 오스트리아 빈대학교 교수와 미국의 보수성향 국익연구소(CNI)의 해리 카지아니스 국방연구국장은 각각 무역전쟁을 비롯한 미·중 대결이라는 구도를 통해 김 위원장의 "새로운 길" 표현이 김 위원장이 미국과 친구가 되고 싶다는 현재의 노선이 여의치 않을 경우 중국으로 발길을 돌릴 수도 있다는 전략적 변화 가능성을 시사했다는 것이다.
미국과 소련 간 수십 년 냉전 기간, 양국이 각각 가끔 자신들의 말을 안 듣는 동맹들에 대해서도 지원을 아끼지 않았던 것처럼, "현 전략 환경 속에서도 중국은 과도한 직접적인 개입을 자제하며 안보와 경제 지원을 제공할 것"이라는 김 위원장의 희망이 "근거가 없는 것은 아니다"고 프랑크 교수는 주장했다.
중국 입장에선 북한의 고삐를 틀어쥐는 것보다는 한반도와 나아가 동아시아에서 미국을 몰아내는 게 더 중요하기 때문이고 북한은 이미 1950년대 중·소 분쟁 시대에 양국 사이에서 줄타기 외교의 명수임을 보여줬다.
대중 봉쇄론자인 카지아니스 국장은 평소 트럼프 행정부에 대해 "중국 이외의 그 모든 것은, 심지어 북한이 핵탄두를 65개 갖고 있다고 하더라도, 중국을 막는 것과 중요성에서 비교가 안된다"며 최우선 순위를 아시아에서 중국의 패권 방지에 둘 것을 주문하면서 이를 위해선, 한국이 주도적으로 한반도에 장기적 긴장완화를 이루도록 미국이 도와줘야 한다고 그는 주장했다.
5. “시장 손님 줄고, 도둑 기승”…새해부터 주민들 울상
최근 북한 일부 지역 시장에서 손님이 크게 줄어 주민들이 생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여기에 도둑과 강도까지 기승을 부리고 있어 새해부터 주민들이 울상을 짓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평안남도 소식통은 3일 데일리NK와의 통화에서 “식품, 곡물, 기초식품, 일부 겨울용 의류를 제외한 다른 품목들의 수요가 줄어들고 있다”,“장사가 안돼서 엄청난 빚에 시달리다 집을 내놓고 한지에 나 앉은 가정도 있다”고 전했다.
소식통은 이어 “어떤 집은 작년 여름까지만 해도 그런대로 옥수수밥은 먹고 살았는데 최근 장사가 안돼 집을 담보로 빚을 냈다”면서 “장사가 잘 안되면서 빚 독촉을 심하게 받았고, 결국 집을 내놓게 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그는 “문제는 북한의 각 지역에서 이러한 사정에 처한 집들이 한둘이 아니라는 것”가“최근엔 돈을 돌려(빌려) 쓰는 것 자체가 어려워 돈 빌려오는 자는 ‘영웅’ 대접을 받을 정도”라고 덧붙였다.
또, 대북제재로 인해 수출이 막히면서 무역, 탄광에 종사하는 북한 주민들이 생계에 큰 타격을 받았으며 연쇄적으로 식당, 물류 등에 종사하는 사람들까지도 어려움을 겪는 것으로 알려졌는데 “북한의 농촌 마을에서 아침에 굴뚝에 연기 나는 집이 10%도 안 된다”, “저녁에 밥이나 겨우 끓여 대충 먹고 불을 많이 때지 못하는 것이다”고 말했다.
이어 소식통은 “겨울철에 불을 많이 때지 못하다 보니 온기가 없는 미지근한 방바닥에 온 식구가 한 이불에 들어가 서로의 온기로 추위를 달래고 있다”며 “곡창지대인 평안남도 지역이 이 정도면 다른 산간 지역의 형편은 더욱 어렵다고 봐야 한다”고 설명했다.
여기에 도둑까지 기승을 부리는 것으로 알려져 주민들이 불안에 떨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소식통은 “최근 평안남도 안주시에서 하룻밤에 5집의 겨울용 김장김치를 다 털렸다”,주민들은 이번 사건이 인근에 주둔하고 있는 인민군 도로건설 및 관리국(도로국) 군인들의 소행이라고 의심한다며, 이에 ‘도로국’이 아니라 ‘도적국’으로 부르면서 원망하고 있다고 소식통은 전했다.
이어“최근 이 지역뿐 아니라 평성, 순천, 안주 등의 지역에서도 도난 사건이 발생했다고 들었다”면서 “심지어 사람이 자는 방에 마취제를 뿌리고 들어와 세간살이와 금품을 가져가거나 흉기로 위협해 물건을 훔쳐 가는 현상(사건)들이 발생해 주민들이 불안에 떨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상으로 조선개혁 방송뉴스를 마치겠습니다. 뉴스진행에 조선개혁방송의 김정현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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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01월 05일 북조선 날씨를 알려 드리겠습니다
오늘도 북조선 지역은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대체로 맑겠습니다. 하지만 일부지역을 가끔 구름이 지나겠습니다.
01월 05일 아침 제일 낮은 기온은 영하 22도에서 영하 2도, 낮 제일 높은 기온은 영하 11도에서 영상 4도로 아침기온은 어제와 비슷하겠고 낮 기온은 어제보다 조금 낮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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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서 북조선의 지역별 날씨를 알려 드리겠습니다.
01월 05일, 평안남북도와 황해남북도 지역은 대체로 맑겠습니다. 낮에 일부지역은 가끔 구름이 많겠습니다.
01월 05일 아침 제일 낮은 기온은 평양 영하 9도, 남포 영하 7도, 신의주 영하 11도, 강계 영하 16도, 해주 영하 7도, 사리원 영하 8도, 개성 영하 9도 정도 되겠으며, 낮 제일 높은 기온은 평양 영하2도, 남포 영하2도, 신의주 영하2도, 강계 영하 5도, 해주 1도, 사리원 영하1도, 개성 0도 정도 예상됩니다.
바람은 대체로 북서풍 또는 남서풍이 불겠습니다.
오늘도 평안남북도, 자강도 일부지역을 제외한 대부분지방에서 바람이 약간 강하게 불겠습니다.
01월 05일 함경남북도와 강원도지방 날씨입니다.
함경남북도와 강원도 지역도 대체로 맑겠습니다. 
01월 05일 아침 제일 낮은 기온은 함흥 영하 9도, 원산 영하 6도, 청진 영하8도, 혜산 영하 21도, 삼지연 영하 22도 정도 되겠으며, 낮 제일 높은 기온은 함흥 4도, 원산 1도, 청진 1도, 혜산 영하 7도, 삼지연 영하 11도 정도로 예상 됩니다.
바람은 대부분 지역에서 북서풍 또는 남서풍이 불겠습니다.
오늘은 함흥, 풍산, 원산, 장전, 함경북도, 삼지연 지역에서 바람이 약간 강하게 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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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해서 01월 05일에 예상되는 북조선의 바다 날씨를 알려 드리겠습니다.
01월 05일 북조선 동해상은 동해 가까운 바다는 구름만 조금 지나겠고 동해 먼 바다는 구름이 많고 오전에 가끔 눈이 오겠습니다.
북조선 동해 가까운 바다에서 바람은 북서풍이 분 후 북동풍이 초속 8-14m정도로 조금 세게 불다가 낮에 조금 약해지겠고 바다의 물결은 0.5m~2.0m로 조금 높게일 것이 예상됩니다. 
북조선 동해 먼 바다에서 바람은 북동풍이 초속 10-16m정도로 조금 세게 불다가 낮에 조금 약해지겠고 바다의 물결은 2.0m~4.0m로 비교적 높았다가 낮에 조금 낮아질 것이 예상됩니다.
그러므로 오늘도 북조선 동해상에서 모든 배들은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01월 05일, 북조선 서해상은 구름만 조금 지나겠습니다. 
북조선 서해 가까운 바다에서 바람은 북서풍이 초속 6~9m로 불겠고 바다의 물결은 0.5~1.5m로 일 것이 예상됩니다. 
북조선 서해 먼 바다에서 바람은 북서풍이 초속 8~12m로 불겠고 바다의 물결은 0.5~2.0m로 일 것이 예상됩니다.
지금까지 2019년 01월 05일에 예상되는 북조선 날씨를 알려드렸습니다.
조선개혁방송의 김정현이었습니다. 고맙습니다.
 
입력 : 2019-01-04 (조회 : 128)  |  북한개혁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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