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가기 메뉴
메인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후원안내

자유게시판

Home > RADIO >뉴스·날씨 > 뉴스·날씨

뉴스·날씨

연말특집 : 2018년 북조선 10대뉴스

방송일 : 2018-12-27  |  진행 : 김정현 아나운서  |  시간 :
  • 트위터
  • 페이스북
  • 기사목록
  • 프린트하기
0:00:00

 


1. 2018년 김정은 신년사
북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1일 조선중앙TV를 통해 2018년 신년사를 발표했다.
김 위원장은 신년사를 통해 “2017년은 자력자강의 동력으로 사회주의 강국 건설사에 불멸의 이정표를 세운 영웅적 투쟁과 위대한 승리의 해”이라면서 “지난해 우리 당과 국가와 인민이 쟁취한 특출한 성과는 국가 핵무력 완성의 역사적 대업을 성취한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지난해 우리는 각종 핵운반 수단과 함께 초강력 열핵무기 시험도 단행함으로써 우리 총적 지향과 전략적 목표를 성과적으로 성공적으로 달성하였으며, 우리 공화국은 마침내 그 어떤 힘으로도 그 무엇으로써도 되돌릴 수 없는 강력하고 믿음직한 전쟁 억제력을 보유하게 되었다”고 평가했다.
김 위원장은 “미국은 결코 나와 우리 국가를 상대로 전쟁을 걸어오지 못한다”, “미국 본토 전역이 우리 핵 타격 사정권 안에 있으며 핵 단추가 내 사무실 책상 위에 항상 놓여 있다는 것, 이는 결코 위협이 아닌 현실임을 똑바로 알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김 위원장은 지난해 국가경제 발전 5개년 전략수행에서도 커다란 전진이 있었다면서 올해 경제전선 전반에서 활성화의 돌파구를 열어갈 것을 요구했다.
그러면서“남조선에서 머지않아 열리는 겨울철 올림픽 경기대회가 열리며 우리는 대회가 성과적으로 개최되기를 진심으로 바란다”며 “이러한 견지에서 우리는 대표단 파견을 포함하여 필요한 조치를 취할 용의가 있으며 이를 위해 북남 당국이 시급히 만날 수도 있다”고 밝혔다.
2. 평창 동계 올림픽 단일팀출전, 북한 고위급 대표단, 예술단, 응원단 대대적으로 방남
1945년 분단 이후 5번의 남북 단일팀이 구성돼 경기에 출전했다. 평창 동계 올림픽대회 시작 바로 직전인 1월 문화체육관광부는 남북단일팀 구성을 추진해 IOC와 국제아이스하키연맹에 협조를 얻어 매 경기 최소 3명의 북한 선수를 출전시켜야만 했다. 이러한 문제가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이번에 구성된 남북단일팀은 평화와 화합의 상징인 올림픽에 부합한 사례로 손꼽히고 있다.
이와 함께 올림픽 개, 폐막식에 북한은 고위급 대표단 파견했다. 평창 동계올림픽 개막식에 김정은 여동생 김여정을 망라한 고위급 대표단을 구성해 방 남했으며 청와대에서 문 대통령을 접견하는 등 파격적인 정치행보를 펼쳤다.
평창 동계올림픽을 계기로 굳게 닫혀있던 남북 간 땅길, 하늘길, 바닷길이 모두 열렸고 지난해 도발 일색이던 북한이 평창올림픽 참가를 계기로 대규모 응원단과 공연단을 보내는 등 유화의 손짓을 보냈다. 하지만 천안함 폭파의 주범으로 지목 된 대남도발의 수장 김영철을 폐막식대표단장으로 파견하면서 또다시 논란을 불러 일으켰다.
3. 4월20일 북조선노동당 제7기 3차전원회의
북조선노동당 제7기 3차 전원회의는 당중앙위원회 2013년 3월회의가 제시했던 경제건설과 핵 무력건설을 병진시킬 데 대한 노선이 빛나게 관철되었다고 밝혔다.
김정은 위원장은“우리당 병진노선의 승리가 이룩됨으로써 평화수호의 강력한 보검을 갖추기 위하여 허리띠를 조이며 간고분투해온 우리인민의 투쟁이 빛나게 결속되었으며 우리의 후손들이 세상에서 가장 존엄 높고 행복한 생활을 누릴 수 있는 확고한 담보를 가지게 되었다”고 말했다.
특히 김정은 위원장은 “<사회주의경제건설에 총력을 집중하여 우리혁명의 전진을 더욱 가속화하자!>라는 전투적 구호를 높이 들고 혁명적인 총공세, 경제건설 대 진군을 힘차게 벌려 나가야한다”고 강조했다. 그리고 우리당의 병진노선이 승리한 것처럼 경제건설에 총력을 집중할데 대한 새로운 전략노선도 반드시 승리 할 것이라고 호소했다.
4. 세 차례의 남북정상회담
2018년은 문재인-김정은 남북정상 간 회담에 세 번이나 열려 한반도 분단 치유의 서광이 보인 해였다.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4월27일 판문점 남측지역 평화의 집에서 정상회담을 열고 4.27, 한반도의 평화와 번영, 통일을 위한 판문점 선언문을 발표하였다.
판문점 선언에서 남과 북은 남북 관계의 전면적이며 획기적인 개선과 발전을 이룩함으로써 끊어진 민족의 혈맥을 잇고 공동번영과 자주통일의 미래를 앞당겨 나갈 것을 약속했다.
그리고 남과 북은 한반도에서 첨예한 군사적 긴장상태를 완화하고 전쟁 위험을 실질적으로 해소하기 위하여 공동으로 노력해 나갈 것과 한반도의 항구적이며 공고한 평화체제 구축을 위하여 적극 협력해 나갈 것을 선언했다.
한반도에서 비정상적인 현재의 정전상태를 종식시키고 확고한 평화체제를 수립하는 것은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역사적 과제이기에 남과 북은 한반도 비핵화를 위한 국제사회의 지지와 협력을 위해 적극 노력하기로 하였으며 문재인 대통령은 올해 가을 평양을 방문하기로 하였다.
2018년 5월 26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약 두 시간 가량, 문재인 대통령과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북측 통일 각에서 전격적으로 만나 제2차 남북정상회담을 가졌다. 문 대통령은“함께 남북 평화와 번영을 이뤄나가기 위해서라도 북미 정상회담이 반드시 성공하기를 기원하겠다”고 했다.
5. 세 차례의 북 중 정상회담
싱가포르 북미정상회담이 개최된 지 한 달 후, 북미관계가 북한 비핵화 합의 이행을 놓고 불협화음을 노출하는 반면 북중 관계는 더욱 가까워졌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역사적인 회동을 계기로 오히려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북한의 든든한 후원자로 자리매김했다는 평가까지 나오고 있다.
중국은 싱가포르 북미정상회담 당시 김 위원장에게 중국 고위급 전용기를 2대나 빌려주고 중국 영공을 지날 때 전투기 편대 호위까지 하며 극진한 환대를 베풀었고 이에 보답이라도 하듯 김 위원장은 북미정상회담 직후인 지난달 19일부터 20일까지 베이징(北京)을 전격 방문했다.
이는 북한이 중국의 절대적인 영향권에 놓여있는 국가임을 대외적으로 사실상 인정한 것이라는 분석이 나오는 이유다.
시 주석 또한 기회가 조성되면 북한을 답방할 가능성이 있어 미국을 겨냥한 북 중 관계는 더욱 밀착될 것으로 보이지만 북중 정상회담 이후 북한이 미국에 대해 강경한 태도로 돌변해 중국이 배후에서 조종했다는 의심을 받고 있는데 북한 비핵화 문제를 놓고 미중간 힘겨루기는 지속할 것으로 보인다.
6. 북 미정상의 역사적인 6.12 싱가포르 정상회담
문재인 대통령 중재로 북-미 양측이 대화 결심했다는 것 자체가 큰 성과다. 김정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위원장과 도날드 제이. 트럼프 미합중국 대통령은 2018년 6월 12일 싱가포르에서 첫 역사적인 수뇌회담을 진행하였다.
트럼프 대통령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에 안전담보를 제공할 것을 확언하였으며 김정은 위원장은 조선반도의 완전한 비핵화에 대한 확고부동한 의지를 재확인하였다.
2018년 6월 12일 싱가포르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간에 사상최초로 미국과 북한의 정상이 만나 회담하였으며 이 회담에서 미국과 북한은 1). 새로운 북미 관계 구축, 2).한반도 영구적 평화 구축에 노력,  3).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에 합의한 '판문점 선언' 재확인, 4).한국전쟁 전쟁포로(POW)·전장실종자(MIA) 유해 송환등 4개항에 대해 합의 하는 공동 성명을 발표 했다.
북미간의 정상회담으로 한반도 냉전 체제의 한 축인 북미 간의 기존 적대적 관계가 변화할 토대가 마련됐다는 평가가 나오는 동시에, 공동성명에 '완전하고 검증 가능하며 불가역적 비핵화'(CVID)가 명기되지 않아 기대에 못 미친다는 평가도 있다.
7. 문재인대통령 북한 방문, 역사적인 9.19평양 공동선언문 발표
대한민국 문재인 대통령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김정은 국무위원장은 2018년 9월 18일부터 20일까지 평양에서 남북정상회담을 진행하였다.
양 정상은 역사적인 판문점선언 이후 남북 당국간 긴밀한 대화와 소통, 다방면적 민간교류와 협력이 진행되고, 군사적 긴장완화를 위한 획기적인 조치들이 취해지는 등 훌륭한 성과들이 있었다고 평가하였다.
이와 함께 민족자주와 민족자결의 원칙을 재확인하고, 남북관계를 민족적 화해와 협력, 확고한 평화와 공동번영을 위해 일관되고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가기로 하였으며, 현재의 남북관계 발전을 통일로 이어갈 것을 바라는 온 겨레의 지향과 여망을 정책적으로 실현하기 위하여 노력해 나가기로 하였다.
양 정상은 판문점선언을 철저히 이행하여 남북관계를 새로운 높은 단계로 진전시켜 나가기 위한 제반 문제들과 실천적 대책들을 허심탄회하고 심도있게 논의하였으며 평양공동선언문을 발표하였다.
선언문에서 남과 북은 비무장지대를 비롯한 대치지역에서의 군사적 적대관계 종식을 한반도 전 지역에서의 실질적인 전쟁위험 제거와 근본적인 적대관계 해소로 이어나가기로 하였다.
그리고 남과 북은 상호호혜와 공리공영의 바탕위에서 교류와 협력을 더욱 증대시키고, 민족경제를 균형적으로 발전시키기 위한 실질적인 대책들을 강구해나가기로 하였다.
또 남과 북은 이산가족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기 위한 인도적 협력을 더욱 강화해나가기로 하였으며 화해와 단합의 분위기를 고조시키고 우리 민족의 기개를 내외에 과시하기 위해 다양한 분야의 협력과 교류를 적극 추진하기로 하였다.
또한 남과 북은 한반도를 핵무기와 핵위협이 없는 평화의 터전으로 만들어나가야 하며 이를 위해 필요한 실질적인 진전을 조속히 이루어나가야 한다는 데 인식을 같이 하였고 김정은 국무위원장은 문재인 대통령의 초청에 따라 가까운 시일 내로 서울을 방문하기로 하였다.
8. DMZ 비무장화 실현
DMZ 비무장화는 3차 남북 정상회담에서는 '판문점 선언 이행을 위한 군사 분야 합의서' 체결이 핵심 의제 중 하나라고 했다.  합의서에는 비무장지대(DMZ) 내 감시소초(GP) 시범 철수와 판문점 공동경비구역(JSA) 비무장화, DMZ 완충지대 설치, 서해 북방한계선(NLL) 일대 평화수역 조성, DMZ 내 공동 유해 발굴 등이 포함되었다.
판문점 공동경비구역은 비무장화된 지역 내에서 일반인들의 자유왕래가 가능하도록 준비하고, 상호 시범적 GP 철수로 DMZ 평화지대화의 첫 단계를 이행한 만큼 내년에는 DMZ의 모든 GP를 철수하는데 협의를 진행한다.
특히 DMZ 남북공동유해발굴이 본격적으로 추진하며 한편 한강하구 민간선박 자유항행을 위한 군사적 보장 등 관련 조치를 준비하면서 내년 1월 중에 해도를 제작·배포해 자유항행 안전조치를 마련한다.
9. 유엔안전보장이사회 북한인권 결의안 14년 연속 채택,
유엔총회에서 북한의 인권 개선을 촉구하는 북한 인권 결의안이 2005년부터 올해까지 14년 연속 북한인권 결의안이 채택되었다. 북한인권 결의안은 유엔주재 유럽연합(EU)과 일본 대표부의 주도로 작성됐고 지난달 15일 유엔 총회 제3위원회에서 표결 없이 전원 동의하는 방식으로 통과됐다.
북한인권 결의안은 북한의 참혹한 인권 상황과 인권침해 가해자에 대해 책임을 추궁하지 않는 북한 내 만연한 인식을 심각하게 우려한다고 지적하면서 북한 내 수감시설 등에서 자행되는 고문과 비인간적인 잔혹행위, 강간, 처형과 임의적 구금 등 유엔 북한인권 조사위원회가 지적한 인권 유린들이 지속되고 있다는 보도에 대해 우려를 표명했다.
또 수많은 사람들의 자유를 박탈하고 강제노역 등 개탄스러운 상황으로 몰아넣는 북한의 광범위한 정치범 수용소 체계와 탈북자에 대한 보복행위를 비롯해 북한 내부 상황으로 인해 북한을 탈출한 여성이 인신매매에 노출되는 상황 등을 지적했다.
이외에도 북한 장애인과 아동, 노동자의 권리에 대한 규정도 담고 있다.
10. 남북 철도, 도로 공동조사, 12월26일 동·서해선 철도 연결 및 착공식
남북 동해선 철도 북측구간 공동조사가 순조롭게 진행되는 가운데, 계획했던 동·서해선 철도 연결 및 착공식이 12월26일 개성 판문역서 마침내 열렸다.
남측 참석자들은 이날 오전 6시 48분께 9량으로 편성된 새마을호 4201호 특별열차를 타고 서울역을 출발, 도라산역을 지나 오전 8시 34분께 군사분계선(MDL)을 통과한 뒤 판문역에 도착했고 북측 참석자들도 열차를 타고 판문역으로 내려왔다.
남북 참석자들은 김현미 장관과 김윤혁 부상의 침목 서명식에 이어 궤도를 연결하는 궤도 체결식, 도로표지판 제막식을 함께한 후 기념촬영을 했으며 북측 취주악단의 개·폐식 공연도 곁들여졌다.
착공식에는 남북관계와 교통 등을 다루는 장관급 인사들을 비롯해 남북의 고위 인사들, '동아시아 철도공동체' 구상과 관련이 있는 국가인 중국·러시아·몽골 인사들과 아태 지역 개발과 관련된 국제기구 대표도 행사에 함께 했다.
남북 경의선·동해선 철도·도로의 연결 및 현대화는 남북 정상이 4·27 판문점 선언에서 제시한 목표이며, 연내 착공식은 9월 평양선언에 담겼던 약속이다. 다만 실제 공사를 개시한다는 의미의 '착공'을 위해서는 북한의 비핵화가 진전되고 대북제재가 완화돼야 하기 때문에 정부는 이날 착공식이 사업 시작에 대한 의지를 보여주기 위한 '착수 식' 성격이라고 설명해 왔다.
이상으로 2018년 북조선 10대뉴스를 마칩니다. 뉴스 진행에 조선개혁방송의 김정현이었습니다.
입력 : 2018-12-27 (조회 : 115)  |  북한개혁방송
Copyright ⓒ 북한개혁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