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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날씨

12월 4일 (화요일) 보도 및 날씨

방송일 : 2018-12-04  |  진행 : 김정현 아나운서  |  시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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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조선 청취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조선개혁방송 뉴스 입니다. 오늘의 첫 소식입니다.
1.  美국방 "北, 제재 벗어나려면 비핵화 진전 보여야"
제임스 매티스 미 국방부 장관이 대북제재와 관련 비핵화 진전이 '선결 조건'이라는 기존 입장을 재확인했다.
4일 자유아시아방송(RFA)에 따르면 매티스 장관은 1일 미국 캘리포니아 로널드 레이건 재단·연구소에서 열린 연례 국가안보 토론회에서 제재와 관련, "분명한 것은 그들이 유엔 안보리 제재 결의에서 벗어나려면 (비핵화에서) 진전을 보여야 한다는 점"이라고 밝혔다.
매티스 장관은 '중국, 러시아, 북한 중 어느 국가가 미국에 가장 큰 위협이 되느냐'는 질문에는 힘(power), 긴급성(urgency), 의지(will) 등 3가지 측면에 따라 다르다고 답했다. 북한의 경우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에서 대북제재 결의가 '만장일치'로 채택된 것을 언급하며 "긴급성 측면에서 북한이 문제다. 시급한 사안"이라고 말했다.
이어 '힘'의 측면에서는 러시아, '의지' 면에서는 중국을 각각 대미 위협이 큰 나라로 꼽았다.
2.  北달력 '김정은 생일' 평일 표기…"정치·경제 복합적 고려"
북한 외국문출판사가 제작한 2019년 1월 북한 달력.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생일로 알려진 1월 8일이 평일로 표기되어 이러한 결정에 정치·경제적인 고려가 복합적으로 작용했을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연합뉴스가 입수한 북한 외국문출판사 제작 2019년 달력에 따르면 김 위원장의 생일로 알려진 1월 8일 은 별도 표시가 없는 검은색 숫자로 인쇄돼있는데
다른 공휴일에 비해 더욱 강조돼있는 김일성 주석(4월 15일)과 김정일 국방위원장(2월 16일)의 생일과 대비되는 모습이다.
또 외국문출판사에서 제작한 북한 예년의 달력 표지에는 "위대한 김일성 동지와 김정일 동지는 영원히 우리와 함께 계신다"는 붉은색 문구가 적혀있었는데, 올해도 김정은 위원장에 대한 별도의 언급 없이 동일한 문구가 사용됐다.
북한이 2012년 김 위원장 공식 집권 이후 그의 생일을 공식 매체에서 언급하거나 공개적으로 경축하려는 움직임이 거의 없었던 만큼, 생일이 평일로 표시된 내년에도 공개적인 기념식이나 대규모 행사가 열리지 않을 가능성에 무게가 실린다.
북한 사정에 밝은 한 선양 현지 소식통은 "정치적으로 보면, 아직 자신이 내세울 게 없고 할아버지 등에 대한 존경심을 표현해야 하기 때문으로 보인다"면서 "자신은 아직 젊다고 생각할 가능성도 있고 경제적으로 보면 국경일로 지정할 경우 주민들에게 배급을 줘야 한다"면서 "평양 인구만 해도 200만 명인데, 식용유나 고기 등 명절 물건을 배급하기 쉽지 않은 상황이다. 정치적·경제적 양 측면이 모두 고려된 것 같다"고 밝혔다.
3. 美전문가들 "2차 북미정상회담 전 충분한 실무협상 필요"
미국 전직 관리들과 한반도 전문가들은 2차 북미 정상회담에 앞서 실무급에서 충분한 협의가 있어야 한다고 조언했다고 미국의소리(VOA) 방송이 4일 보도했다.
VOA에 따르면 로버트 갈루치 전 국무부 북핵 특사는 북한의 비핵화라는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북한이 무엇을 원하는지 파악하는 것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할 일이 아니라 전문가들이 할 일이라고 지적했다.
갈루치 전 특사는 두 사람이 만나는 것은 "또 다른 사진 촬영 시간", "정치적인 행동"에 불과하다며 이번 만남에서도 비핵화 협상에 진전이 없다면 "모든 사람이 실망하고 화가 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북핵 6자회담 미국 측 수석대표를 지낸 크리스토퍼 힐 전 국무부 동아태 차관보는 "정상회담의 성공은 회담 전 실무협상이 얼마나 이뤄졌는지 그 양에 비례한다"며 "두 사람이 만나서 무슨 논의를 할지조차 모르겠다","트럼프 대통령은 언론과 다른 사람들에게 자신이 비핵화 협상 진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하고 싶어하지만 무엇이 '진전'인지 알 수 없다","그가 말하는 것을 진지하게 받아들이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조지프 디트라니 전 미국 6자회담 차석대표는 실무협상 단계에서 북한의 비핵화와 향후 안전보장, 경제발전 지원을 위한 로드맵을 만들어나가야 한다며 스티븐 비건 미국 국무부 대북정책 특별대표와 최선희 북한 외무성 부상의 만남이 이뤄져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헤리티지 재단의 브루스 클링너 선임연구원은 "북한이 트럼프 대통령을 미국 행정부로부터 분리하려 하고 있다"며 미국이 비핵화 협상 과정에서 실질적이고 중대한 진전을 하려면 우선 북한의 핵·미사일 시설 신고가 선행되어야 한다고 밝혔다.
4. 북, 남에 고속철 건설 요청…대북제재ㆍ비용 관건
철도 사용 비중이 높은 북한은 고속철도에 대한 관심이 많고 여러 경로를 통해 우리 측에 고속철도 건설 지원을 요청한 것으로 확인됐다. 현재 진행 중인 남북철도연결 공동조사 이후 좀 더 구체적인 논의가 이뤄질 것으로 보이는데 대북제재 등 넘어야 할 산도 많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올해 4월 1차 남북정상회담에서 남한 KTX 얘기를 직접 꺼냈었고 2014년 중국과 고속철도 건설에 합의했던 북한은, 올해 6월 남북철도협력 분과회의에서 고속철도에 대한 관심을 드러냈다.
당시 우리측은 북한의 기존 철로를 개보수해 기차 속도를 시속 70-80km 수준으로 끌어올리는 안을 제안했지만, 북한은 고속철도를 깔아줄 것을 요청해 결국 양측 회담은 높은 수준의 현대화라는 합의 문구로 정리됐다.
정부는 대외적으로 북한 고속철도 건설에 대해서는 논의된 바 없다는 입장이지만, 관련 소식통들에 따르면 타당성 검토를 진행했고 현재로서는 대북제재가 최대 걸림돌이다.
유엔 대북제재위원회는 남북 철도연결을 위한 공동조사를 제재 적용에서 면제했지만, 실제 건설사업은 다른 차원으로 국제기구의 도움 없이 당장 수십조원의 재원 조달 역시 쉽지 않은 과제이다.
일각에서는 빨라도 10년이라고 얘기하지만, 신경제구상 '일대일로'를 추진하는 중국이 북한에 고속철도를 건설해주겠다고 이미 제안한 만큼 마냥 늦출 수만도 없는 상황이어서 정부는 경의선과 동해 선에 대한 철도공동조사를 마치는 대로 보다 구체적인 철도협력 방안을 북측과 논의한다는 방침이다.
하지만 북한 고속철도 건설 문제는 북한의 비핵화가 진전되고 대북제재 해제가 가시화돼야 구체화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5. 北美 '판문점 채널' 가동…고위급 및 정상회담 논의 주목
북미 비핵화 협상이 진퇴의 기로에 선 가운데, 판문점에서 북미간의 '막후' 대화 채널이 가동되고 있는 것으로 4일 확인됐다.
복수의 대북 소식통에 따르면 북미간 막후 협상에서 핵심 역할을 해 온 앤드루 김 미 중앙정보국(CIA) 코리아미션센터(KMC) 센터장이 3일 판문점에서 북측 인사와 만난 것으로 파악됐다.
북측 인사 신원은 파악되지 않고 있지만 양측은 내년 초 개최가 거론되는 2차 북미정상회담과, 정상회담에 앞선 고위급 회담의 일정 및 장소, 의제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을 가능성이 있으며 또 북한의 영변 핵시설 폐기 및 핵 신고·검증 등의 조치와 이에 상응해 미국이 제공할 체제보장 조치에 대해 협의했을 것으로 추정된다.
북한과 미국은 마이크 폼페이오 국무장관과 김영철 부위원장 간 고위급회담을 지난달 8일 뉴욕에서 열기로 했지만, 연기한 뒤 다시 일정을 잡지 못하고 있다. 따라 북미 간 비핵화 협상의 소강상태가 길어지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오는 가운데 이뤄진 이번 협상에서 돌파구가 마련됐을지 주목된다.
6. “中당국, 보따리상만 소환·조사…대형 對북한 밀수는 여전”
최근 중국 당국이 대북(對北) 밀무역과 관련된 자국민을 잇달아 소환, 강도 높은 조사를 벌이고 있다고 소식통이 알려왔다.
중국 지린(吉林)성에서 밀무역을 하고 있는 중국인 A 씨는 3일 데일리NK와의 통화에서 “이전에도 지속 불려갔지만 최근에는 그 빈도가 잦아지고 있다”면서 “국경에서 안쪽(북한)과 전화 통화를 하는데 그것을 알고 있는 공안(公安·경찰)이 트집 잡으면서 조사를 받으라고 한다”고 말했다.
중국 현지인들에 따르면, 지난 10월부터 중국 지역에서 밀수 관련 검열이 진행됐다며 밀수 통제 강화 지령에 대한 중앙의 지시에 따라 밀수 지점에 대한 순찰도 강화됐었다고 한다.
이는 최근 국제사회에서 중국의 대북 제재 완화 가능성이 제기되자 밀수꾼들을 중심으로 전방위로 압박, 대북 제재 이행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과시하기 위한 의도로 풀이된다. 미국과 무역전쟁을 하고 있는 중국의 입장에서는 ‘강력한 제재 유지’를 원하는 미국의 손을 들어주는 듯한 모양새를 취할 수밖에 없었을 것이란 지적이다.
다만 문제는 중국 해관(세관) 등과의 커넥션을 통해 대형 밀수에 가담하고 있는 자들에 대한 소환은 이뤄지지 않고 있다는 점이다.
7. 북한, 검덕광산 아연 빼돌려 중국에 판 밀매업자들 공개재판
함경남도 단천시 검덕광업연합기업소에서 생산한 연, 아연 광물을 정광 형태로 빼돌려 중국 밀수업자에게 판매한 기업소 노동자와 협조자들이 공개재판을 받고 교화형에 처해졌다고 내부 소식통이 3일 알려왔다.
함경남도 소식통은 이날 데일리NK와의 통화에서 “단천시 보안소와 재판소는 지난달 12일 오전 10시부터 단천 장마당 인근 공터에서 생계형 범죄자 36명을 대상으로 공개재판을 개최했으며 광물을 훔쳐 판 범죄자들에게 6개월에서 2년 사이의 노동교화형을 선고했다”고 말했다.
이번 공개재판은 단천시에서만 올해 두 번째로, “재판에 나온 범죄자들은 주로 광산에서 채굴해서 선광을 마친 연, 아연 정광을 훔쳐 중국에 팔아넘긴 밀수업자들, 마약중독자, 농장 알곡 절도범들”로 이들은 중국측 밀수업자에게 선금을 받고 국가 생산물인 아연을 정기적으로 팔아넘기다가 보안당국에 적발됐다.
대북제재로 당국의 수출은 막혔지만 밀매업자들의 개인적인 거래 선을 이용한 밀수출을 계속해온 사실이 재판을 통해 드러난 것이다
유엔 대북제재 결의 2321호에 따라 2016년 12월 중국 상무부가 북한산 아연 수입을 중단하면서 근 2년 가까지 공식적인 수출 길이 막혀있고 최근 북한의 최대 철광석 생산지인 함경북도 무산광산이 대북제재 직격탄을 맞아 가동이 거의 중단되고, 몇 달 째 배급이 끊겨 노동자들이 생활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실태라고 한다.
소식통은 생활고로 인한 광물 범죄는 막기 힘들 것이라고 전망했다. 지난해까지는 영광군 오로교화소로 직행했지만, 이 교화소가 폐쇄되면서 노동교화형을 선고 받은 범죄자들은 회양리 교화소로 갔다고 말했다.
이상으로 조선개혁 방송뉴스를 마치겠습니다. 뉴스진행에 조선개혁방송의 김정현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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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12월 05일 북조선 날씨를 알려 드리겠습니다
12월 05일 북조선 지역은 고기압의 영향을 받다가 점자 그 가장자리에 들겠습니다.
그러므로 오늘은 대체로 맑겠지만 늦은 오후부터 가끔 구름이 많아지겠습니다. 함경북도 동해안지역은 차차 흐려져 밤부터 눈이 오겠습니다.
12월 05일 아침 제일 낮은 기온은 영하 22도에서 영도, 낮 제일 높은 기온은 영하 10도에서 영상6도 사이로 기온이 어제보다 5도 이상 많은 지역은 10도 이상 낮아져 몹시 추워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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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서 북조선의 지역별 날씨를 알려 드리겠습니다.
12월 05일, 평안남북도와 황해남북도 지역은 대체로 맑겠고 늦은 오후부터 가끔 구름이 많겠습니다.
12월 05일 아침 제일 낮은 기온은 평양 영하6도, 남포 영하5도, 신의주 영하7도, 강계 영하14도, 해주 영하5도, 사리원 영하7도, 개성 영하6도 정도 되겠으며, 낮 제일 높은 기온은 평양 1도, 남포 1도, 신의주 1도, 강계영하2도, 해주 3도, 사리원 1도, 개성 4도 정도 예상됩니다.
바람은 대체로 북서풍이 불겠고 일부지역에서 북동풍이 불겠고 강계지역에서만 오전에 남서풍이 불겠습니다.
오늘은 평양, 안주, 남포, 구성, 황해남북도 지역에서 바람이 약간 강하거나 강하게 불겠습니다.
12월 05일 함경남북도와 강원도지방 날씹니다.
함경남북도와 강원도 지역도 대체로 맑다가 늦은 오후부터 구름이 많아지겠고 함경북도 동해안 일부지역에서는 늦은 오후부터 눈이 오겠습니다.
12월 05일 아침 제일 낮은 기온은 함흥 영하5도, 원산 영하3도, 청진 영하7도, 혜산 영하 16도, 삼지연 영하 22도 정도 되겠으며, 낮 제일 높은 기온은 함흥 6도, 원산 3도, 청진 2도, 혜산 영하6도, 삼지연 영하10도 정도로 예상 됩니다.
바람은 대부분 지역에서 북서풍 또는 남서풍이 불겠고 일부지역에서만 북동풍 또는 남동풍이 불겠습니다.
오늘도 함경남북도, 강원도 동해안지역에서 바람이 약간 강하게 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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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해서 12월 05일에 예상되는 북조선의 바다 날씨를 알려 드리겠습니다.
12월 05일 북조선 동해상은 종일 구름이 많겠습니다.
북조선 동해 가까운 바다에서 바람은 북동풍이 초속 7-13m정도로 조금 세게 불다가 낮부터 조금 약해지겠고 바다의 물결은 1.5m~3.0m로 높다가 낮부터 2.5m로 약간 낮아질 것이 예상됩니다. 
북조선 동해 먼 바다에서 바람은 북동풍이 초속 10-16m로 조금 세게 불겠고, 바다의 물결은 2.0m~4.0m로 높게 일 것이 예상됩니다. 
그러므로 오늘 북조선 동해상에서 모든 배들은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12월 05일, 북조선 서해상은 낮부터 구름이 많아지겠습니다.
북조선 서해 가까운 바다에서 바람은 북동풍이 초속 8~12m로 조금 세게 불다가 낮부터 조금 약해지겠고 바다의 물결은 0.5~1.5m로 일 것이 예상됩니다.
북조선 서해 먼 바다에서 바람은 북동풍이 초속 10~14m로 조금 세게 불겠고 바다의 물결은 1.0~2.5m로 일 것이 예상됩니다.
(따라서 오늘 북조선 서해상에서도 모든 배들은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2018년 12월 05일에 예상되는 북조선 날씨를 알려드렸습니다.
조선개혁방송의 김정현이었습니다. 고맙습니다.
입력 : 2018-12-04 (조회 : 31)  |  북한개혁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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