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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날씨

11월 8일 (목요일) 보도 및 날씨

방송일 : 2018-11-08  |  진행 : 김정현 아나운서  |  시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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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조선 청취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조선개혁방송 뉴스 입니다. 오늘의 첫 소식입니다.
1. 美국무부 "북미고위급 회담 연기, 순전히 일정조율 문제"
미국 국무부는 7일 당초 8일로 예정됐던 북미고위급 회담이 돌연 연기된 것과 관련, 단순한 일정 조율상의 문제라며 확대해석을 경계했다.
앞서 국무부는 11·6 중간선거 직후인 이날 0시께 헤더 나워트 대변인 명의의 성명을 통해 마이크 폼페이오 국무장관과 김영철 북한 노동당 부위원장 겸 통일전선부장의 뉴욕 고위급 회담이 연기됐으며, 양측의 일정이 허락할 때 다시 만나게 될 것이라고 발표한 바 있다.
로버트 팔라디노 국무부 부대변인은 이날브리핑에서'한밤중에 발표한 이유가 뭐냐'는 질문에"우리가 해당 정보를 확인하자마자 가능한 한 빨리 공개하기로 한 것"이라며 '일정이 다시 잡혔느냐'는 질문에"지금은 발표할 게 없다", 다만 어느 쪽에서 어떤 이유로 회담을 취소했느냐는 질문에는 '답할 것이 없다'며 즉답을 피했다.
내년 초 2차 북미정상회담 개최 추진을 감안할 때 고위급 회담을 언제쯤 다시 잡으려고 하느냐는 질문에는 "지금 당장 발표할 게 없다"며 "대통령은 지난 6월 매우 좋은 만남을 가졌으며, 다음 회담을 매우 고대하고 있다. 따라서 우리는 이를 위해 계속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북미고위급 회담 연기가 제재 해제를 둘러싼 북미 간 난항과 관련돼 있느냐는 질문에 "전혀 아니다. 우리는 꽤 좋은 상황에 있다"며 "우리는 전진하고 있다는 걸 확신한다"고 말해 북미 간 이상기류 설에 선을 그었다.
그는 폼페이오 장관 등 미국 측이 한때 제시했던 '2021년 1월' 비핵화 시한과 관련, "우리는 인위적 시한에 내몰리지 않으려고 한다. 우리는 진전하기를 계속할 예정이며, 이것이 우리가 계속 밀고 나아갈 방향"이라고 밝혔다.
또 폼페이오 장관이 언급했던 '사찰단의 북한 핵 시설 참관'에 대해 여전히 확신하느냐는 질문에 "우리는 확신한다"며 "이것(고위급 회담 연기)은 일정을 잡는 것의 문제이며, 그 외 모든 것은 전적으로 본궤도 위에 있다"고 말했다.
그는 "제재들은 유지되고 있다"며 제재로 인해 현재의 지점까지 올 수 있었다고 거듭 강조한 뒤 "이(제재)는 우리가 계속 추구해야 할 바"다."북한과의 대화는 계속되고 있고 우리는 계속 추진해 나갈 것이며, 우리는 정기적으로 북한과 접촉하고 있으며 이는 변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2. WSJ "북한이 뉴욕회담 취소했다…'제재완화' 얻으려 美 압박"
8일 미국 뉴욕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북미 고위급 회담이 돌연 연기된 것과 관련해 미 일간지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북한이 취소했다"고 보도했다.
WSJ는 미 정부 관계자들을 인용해 북한이 마이크 폼페이오 장관과 김영철 북한 노동장 부위원장 겸 통일전선부장의 고위급 회담을 취소했다면서 이는 험난한 양국 외교 과정에 차질을 주고 비핵화 진전에 대한 기대감도 낮추는 것이라고 전했다.
미 국무부는 11·6 중간선거 직후인 7일 0시께 헤더 나워트 대변인 명의의 성명을 통해 8일로 예정됐던 북미 고위급 회담이 연기됐으며, 양측의 일정이 허락할 때 다시 만나게 될 것이라고 발표한 바 있지만 성명에서 회담이 연기된 이유에 대해서는 밝히지 않았다.
WSJ는"이 같은 움직임은 북한이 조기 제재완화 같은 조치를 얻어내고자 미국을 압박하려는 시도라는 게 전문가들의 대체적인 해석"이라며"이는 북한이 핵 무기 프로그램을 제거하기 전까지는 경제적 보상이 없다는 폼페이오 장관의 요구에 대한 북한의 불만 메시지로도 해석된다"고 덧붙였다.
CNN 방송은 두 명의 외교 소식통을 인용해 미국은 2차 북미정상회담을 추진하기 전에 먼저 북한으로부터 일종의 양보, 즉 핵 프로그램 사찰 허용 등과 같은 조치를 얻어내려 했다고 보도했고 북한 역시 제재완화와 같은 조치를 미국이 먼저 해주기를 바랐지만 미국도 먼저 이런 조치를 내줄 의향이 없었다고 전했다.
3. 트럼프 "내년초 김정은 만날 것…제재해제 위해선 北 호응해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7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의 내년초 2차 북미정상회담 개최 입장을 재확인했다. 그러면서도 "제재가 유지되고 있기 때문에 서두를 것 없다"고 속도 조절론을 펴면서, 제재 해제를 위해서는 북한의 '대응 조치'가 있어야 한다고 "쌍방향"을 강조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11·6 중간선거 다음 날인 이날 백악관에서 한 기자회견에서 김 위원장과의 2차 북미정상회담 개최 문제에 대한 질문을 받고 "내년 언젠가"라고 했다가 "내년초 언젠가"라고 부연했다.
그러면서"잡혀지고 있는 여행들때문에 우리는 그것(북미고위급회담 일정)을 바꾸려고 한다", "우리는 다른 날 만나려고 한다"며 "회담 일정은 다시 잡힐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러나 여행에 대해 구체적으로 설명하지 않아 외부 일정상의 이유로 조정됐다는 뜻으로 보인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어 "그러나 우리는 북한과 관련해 진행되고 있는 상황에 대해 매우 만족한다. 잘 진행되고 있다고 생각한다"면서 "우리는 서두를 게 없다. 우리는 급할 게 없다. 제재는 여전히 유지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전임자들을 가리켜 "내가 여기 오기 전에 그들은 70년 넘게 이(북한) 문제를 다뤄왔다. 내가 생각하기에 핵 분야에 있어서 25년간 정도 될 것이다. 그건 긴 기간이다"며 "나는 불과 4∼5개월 전에 싱가포르를 떠났다. 그리고 우리는 그들이 70년 동안 했던 것보다 지난 4∼5개월간 더 많은 진전을 이뤄냈다"고 자평했다.
트럼프 대통령의 이날 발언은 북한이 요구하는 제재 완화를 위해서는 추가 비핵화 조치가 있어야 한다는 점을 거듭 강조하면서 제재가 유지되는 한 미국으로선 급할 게 없다는 입장을 재확인한 것으로 보인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제재는 유지되고 있다'는 표현을 4차례, '서두를 것이 없다', '급할 것이 없다'는 표현을 7차레씩 각각 반복했다.
4. 크렘린궁 "北 김정은 위원장, 내년에 러시아 방문 기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러시아 방문이 내년에 가능할 것으로 판단한다고 크렘린궁이 7일 밝혔다. 타스 통신 등에 따르면 유리 우샤코프 러시아 대통령 외교담당 보좌관은 이날 기자들에게 "내년에 이 방문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김 위원장이 11월 중에 러시아를 방문할 가능성이 있다는 언론 보도는 확인하지 않아 올해 안으로 예상돼온 김 위원장의 방러가 내년으로 연기될 수 있음을 시사한 것으로 해석된다.
우샤코프와 드미트리 페스코프 크렘린궁 대변인도 지난달 말 김 위원장의 방러 계획과 관련한 기자들의 질문을 받고"이 문제가 양국 외교현안에 올라와 있지만 아직 장소나 시기와 관련해 정확한 합의는 없다"면서 "현재 외교 채널을 통해 논의되고 있다"고 전했다.
하지만 크렘린궁에서 외교 정책을 총괄하는 우샤코프 보좌관의 이날 발언은 김 위원장의 방러가 올해가 아닌 내년에 열릴 가능성이 커졌음을 의미하는 것으로 분석된다.
이같은 변화는 한동안 급물살을 타던 한반도 비핵화와 평화 정착 문제 논의를 위한 북미 간 대화가 최근 들어 교착 상태에 빠지고 이번 주로 예정됐던 마이크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과 김영철 북한 노동당 부위원장 겸 통일전선부장의 북미 고위급회담 일정이 전격 연기되는 등의 상황과 무관치 않아 보인다.
비핵화 협상 과정에 발맞춘 우선적 제재 완화를 요구하는 북한의 입장과 핵시설 사찰·검증 우선 수용을 주문한 미국의 입장이 충돌하는 가운데 북한이 핵심 협상 상대인 미국과의 대화를 전면적으로 재검토하며 숨 고르기에 들어가고 다른 협상 관련국들과의 접촉 일정도 재조정하려는 것이 아니냐는 관측이 나온다.
푸틴 대통령은 지난 5월 말 평양을 방문한 세르게이 라브로프 외무장관을 통해 김 위원장이 지난 9월 블라디보스토크 동방경제포럼에 참석하든지 아니면 별도로 러시아를 방문해 달라고 요청한 바 있지만 지금까지 김 위원장의 방러는 성사되지 않았다.
5.  러, '대북제재 논의' 8일 안보리 비공개회의 요청
러시아가 대북제재 문제를 논의하기 위한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비공개회의를 8일 개최할 것을 요청했다고 로이터통신이 7일 보도했다.
러시아의 비공개회의 요청은 유엔 안보리의 대북제재 완화를 주장하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올해 남북, 북미정상회담을 계기로 한 일련의 외교적 흐름 속에서 러시아는 중국과 함께 북한에 대한 제재 완화를 주장해왔다.
특히 이번 안보리 비공개회의는 8일 뉴욕에서 예정됐던 마이크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과 김영철 북한 노동당 부위원장 겸 통일전선부장 간의 북미 고위급회담이 돌연 연기된 가운데 나온 것이어서 주목된다.
북한은 종전선언을 비롯한 북미 관계개선과 대북제재 완화 및 해제를 요구하고 있지만 미국은 북한의 실질적 비핵화 조치 때까지 제재를 유지하겠다고 맞서고 있다.
6.  북한 평양서 4세 여아 납치사건 발생…거액 몸값 요구도
최근 북한에서 네 살배기 여자아이를 납치해 거액의 몸값을 요구한 일당이 수배 사흘째 만에 붙잡히는 사건이 발생했다.
평양 소식통은 7일 데일리NK에 “평양시 평천구역 봉학동에 있는 금별상점 지배인의 손녀를 납치한 사람들이 지난달 28일 오후 10호 보위부 초소에서 체포됐다”,“이들은 현재 보안서 구류장에 있으며, 예심 후 공개재판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소식통에 따르면 이모-조카 사이인 김모 씨(43)와 진모 씨(22)는 지난달 말 금별상점 지배인의 손녀 리모 양(4)을 납치한 뒤, 지배인의 딸이자 납치된 리 양의 엄마에게 전화를 걸어 ‘우리에게 너희 딸이 있으니 이틀 안에 미국 돈 2만 달러를 가져오라, 그렇지 않으면 아이를 죽이겠다’고 협박했다.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의 금별상점은 국가보위성 장성급 간부 부인들이 돈을 투자해 만든 것으로, 평양에서도 간부들과 부유층이 주로 이용하는 고급 외화상점이다. 지하에 수영장이 있고 1층에는 식당과 카페, 2층과 3층에는 각각 의류와 액세서리를 파는 상점이 들어서 있다.
소식통은 “금별상점 지배인 입장에서 2만 달러는 큰돈도 아니지만 납치자들의 요구대로 2만 달러를 준비하면서도, 보안서에 곧장 이 사실을 신고해 두 명의 납치자는 수배령이 떨어진지 사흘째에 리 양을 데리고 평양과 남포를 잇는 청년영웅고속도로를 이용해 남포 강서군으로 향하던 중 보위부 10호 초소의 단속에 걸려 체포됐다는 게 소식통의 전언이다.
이후 리 양은 곧바로 부모에게 보내졌고, 납치자들은 강서군 보안서로 이송돼 현재까지 구금된 상태이며“이들이 10년 이상의 징역을 살게 될 것 같다는 게 강서군 보안서 예심과장의 말”이라고 전했다.
이상으로 조선개혁 방송뉴스를 마치겠습니다. 뉴스진행에 조선개혁방송의 김정현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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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11월 09일 북조선 날씨를 알려 드리겠습니다
11월 09일 북조선 지역은 기압골의 영향을 받다가 낮에 서쪽지역부터 점차 벗어나겠습니다.
따라서 오늘은 대체로 구름이 많거나 흐리고 비가 오다가 낮부터 점차 맑겠습니다. 하지만 북부 일부지역에서는 오후에도 가끔 비가 오겠고 비가 올 때 양강도 일부지역은 눈이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적설량은 5~10mm 정도 되겠습니다.
11월 09일 아침 제일 낮은 기온은 영하 2도에서 영상 11도, 낮 제일 높은 기온은 3도에서 18도 사이로 낮 기온은 어제보다 조금 높겠고 아침 기온은 어제보다 낮거나 어제와 비슷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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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서 북조선의 지역별 날씨를 알려 드리겠습니다.
11월 09일, 평안남북도와 황해남북도 지역은 오전까지는 흐리거나 구름이 많고 한 때 비가 오겠고 낮부터는 점차 맑겠습니다. 중강지역의 비는 오후에도 이어지겠습니다.
11월 09일 아침 제일 낮은 기온은 평양 7도, 남포 8도, 신의주 6도, 강계 4도, 해주 7도, 사리원 8도, 개성 8도 정도 되겠으며, 낮 제일 높은 기온은 평양 14도, 남포 15도, 신의주 14도, 강계 10도, 해주 15도, 사리원 15도, 개성 16도 정도 예상됩니다.
바람은 대체로 북서풍 또는 남서풍이 불겠습니다.
오늘은 대부분지역에서 바람이 약간 강하거나 강하게 불겠습니다.
이어서, 11월 09일 함경남북도와 강원도지방 날씹니다.
함경남북도와 강원도 지역도 흐리고 오전까지는 비가 오겠습니다. 비가 올 때 양강도 일부지역은 눈이 오겠고 양강도지역의 눈은 오후에도 이어지겠습니다.
11월 09일 아침 제일 낮은 기온은 함흥 9도, 원산 10도, 청진 10도, 혜산 3도, 삼지연 영하 2도 정도 되겠으며, 낮 제일 높은 기온은 함흥 16도, 원산 13도, 청진 15도, 혜산 6도, 삼지연 3도 정도로 예상 됩니다.
바람은 대체로 남서풍 또는 북서풍이 불겠고, 선봉지역에서만 북동풍이 불겠습니다.
오늘도 대부분지역에서 바람이 약간 강하거나 강하게 불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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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해서 11월 09일에 예상되는 북조선의 바다 날씨를 알려 드리겠습니다.
11월 09일 북조선 동해상은 오전까지는 흐리고 비가 오겠고 낮부터는 점차 맑겠습니다.
북조선 동해 가까운 바다에서 바람은 남서풍이 초속 10-16m로 세게 불겠고 바다의 물결은 2.0m~4.0m로 매우 높을 것이 예상됩니다. 
북조선 동해 먼 바다에서 바람은 남서풍이 초속 14-24m로 매우 강하게 불겠고, 바다의 물결은 2.0m~5.0m로 매우 높을 것이 예상됩니다. 
그러므로 오늘 북조선 동해상에서 모든 배들은 높는 물결과 센 바람에 의한 피해가 없으시도록 각별히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11월 09일, 북조선 서해상구름이 많았다가 점차 맑겠습니다.
북조선 서해 가까운 바다에서 바람은 북서풍이 초속 8~14m로 세게 불겠고 바다의 물결은 1.0~3.0m로 높게 일다가 낮부터 조금 낮아질 것이 예상됩니다.
북조선 서해 먼 바다에서 바람은 북서풍이 초속 10-14m로 세게 불겠고 바다의 물결은 2.0~3.0m로 높을 것이 예상됩니다.
따라서 오늘 북조선 서해상에서도 모든 배들은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2018년 11월 09일에 예상되는 북조선 날씨를 알려드렸습니다.
조선개혁방송의 김정현이였습니다. 고맙습니다.
입력 : 2018-11-08 (조회 : 37)  |  북한개혁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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