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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날씨

10월 12일 (금요일) 보도 및 날씨

방송일 : 2018-10-12  |  진행 : 김정현 아나운서  |  시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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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조선 청취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조선개혁방송 뉴스 입니다. 오늘의 첫 소식입니다.
1. 美국무부, 트럼프 '승인' 발언에 "한미, 긴밀한 대북공조 전념"
미 국무부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미국의 '승인' 없이 한국이 대북 제재를 해제하지 않을 것이라고 발언한 것과 관련, 한미간의 '긴밀한 공조'를 강조했다고 미국 자유아시아방송(RFA)이 12일 보도했다.
국무부 측은 11일 트럼프 대통령의 '승인' 발언과 관련해 "미국과 우리의 동맹국인 한국은 북한에 대한 일치된 대응을 위해 긴밀히 공조하는 데 계속 전념하고 있다"고 RFA에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전날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강경화 외교부 장관의 '5·24 제재' 해제 검토 발언에 대해 "그들은 우리의 승인 없이는 그렇게 하지 않을 것"이다, "그들은 우리의 승인 없이는 아무것도 하지 않는다"고도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의 발언이 주권국가에 적절치 않은 표현이라는 비판이 국내 일각에서 나오는 가운데 국무부가 원칙적인 입장을 다시한번 확인한 것으로 보인다.
2. "EU·日, 유엔총회 제출할 '북한인권 결의안' 준비 중"
유럽연합(EU)과 일본이 유엔총회에 제출할 북한인권 결의안을 준비하고 있다고 미국의소리(VOA) 방송이 12일 보도했다. 유엔주재 EU 대표부 대변인은 VOA에 보낸 이메일에서 결의안 공동 작성국인 EU, 일본과 지난해 결의안 공동제안국들 사이의 회의가 이번 주 시작됐다며 이같이 밝혔다.
대변인은 올해 결의안은 비핵화 협상 같은 다른 북한의 문제들에 국제적인 관심이 쏠리고 있는 점을 고려해 인권 문제 자체에 초점을 맞추는 것이 가장 중요한 목표라고 설명했다.
결의안은 오는 31일 제출할 예정이다. 제출된 결의안은 다음 달 15일에서 20일 사이 유엔총회에서 인권을 담당하는 제3위원회에서 표결이 실시되며, 통과할 경우 오는 12월 추가 표결을 거쳐 채택 여부가 최종 확정된다.
유엔총회는 지난 2005년부터 해마다 북한의 인권 상황을 규탄하고 개선을 촉구하는 내용의 북한인권 결의안을 채택하고 있다. 2016, 2017년에는 2년 연속 표결 없이 합의 방식으로 결의안이 채택됐다.
지난해 결의안에는 북한에서 고문과 공개처형 등의 인권 유린이 지속되고 있는 데 대한 심각한 우려와 함께 정치범 수용소 폐쇄 및 정치범 석방을 촉구하는 등의 내용이 담겼다.
3.  김정은·푸틴 축전 교환…노동신문, 북러수교 70주년 부각 보도
조선중앙통신은 12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수교 70주년을 기념해 주고 받은 축전을 각각 보도했다. 노동신문도 1면 머리기사로 두 사람이 주고받은 축전을 나란히 게재했다.
김 위원장은 축전에서 "선대 지도자들에 의하여 마련된 조러(북러)친선협조관계는 호상(상호)존중과 선린호혜의 원칙에서 끊임없이 강화 발전되어 왔으며 이러한 전통은 새 세기에 들어와 변함없이 계승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70년의 역사를 가지고 있는 전략적이며 전통적인 조러친선관계가 새 시대의 요구와 두 나라 인민들의 이익에 부합되게 지속적으로 건설적으로 계속 발전하리라고 확신한다"고 밝혔다.
푸틴 대통령은"지난 수십년간 로씨야(러시아) 연방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은 여러 분야에서의 건설적인 협조과정에 많은 경험을 쌓았다"고 부각하면서 "이미 거둔 성과에 토대하여 우리들이 남조선 동료들과의 3자 계획을 포함한 모든 호혜적인 관계를 더욱 강화하게 되리라고 확신한다"며 "이것은 의심할 바 없이 두 나라 인민들의 이익에 부합되며 조선반도와 동북아시아 지역 전반의 안전과 안정을 강화하는데 이바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노동신문은 이와 함께 6면에 '시대의 요구에 맞게 발전하는 조로친선'이라는 제목의 기사를 싣고 "조로 친선협조관계를 끊임없이 강화 발전시켜 나가는 것은 동북아시아와 세계의 평화와 안전을 보장하고 공동의 번영을 이룩해나가는데서 커다란 의의를 갖는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신문은 김정일 국방위원장과 푸틴 대통령의 정상회담을 비롯해 김정일 위원장의 러시아 방문, '북러 모스크바 선언' 등을 언급하면서 "전통적인 조로친선을 두 나라 인민들의 지향과 이익, 21세기 국제관계 발전의 요구에 맞게 끊임없이 강화해나가려는 것은 우리 공화국 정부의 드팀없는 의지"라고 설명했다.
특히 "두 나라는 외부의 간섭과 압력을 짓부시고 나라의 자주권을 수호하며 국제무대에서 강권과 전횡을 물리치기 위한 투쟁을 줄기차게 벌려 나가고 있다"며 "조로관계를 쌍방의 지향과 염원에 부합되게 더욱 확대 발전시켜 나가려는 두 나라 인민의 공동의 노력은 앞으로도 좋은 성과를 가져오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북한 매체들의 이같은 보도는 미국과의 비핵화 협상이 다시 본궤도에 오르면서 북한이 '전통적 우방'인 중국, 러시아와의 전략적 조율에 나선 것과 무관치 않은 것으로 보이며 김정은 위원장의 방러 일정이 조율 중인 상황에서 양국의 친선관계 부각을 통해 분위기 조성을 하는 차원이라는 해석도 나온다.
4.  미 재무부가 직접 국내 은행에 대북제재 준수 요청
미국 재무부가 지난달 국내 국책은행과 시중은행에 직접 연락해 대북제재 준수를 요청한 사실이 확인됐다. 12일 금융권에 따르면 미 재무무가 지난달 20∼21일 국책은행인 산업·기업은행과 시중은행 중에서 KB국민·신한·NH농협은행 등과 전화회의(컨퍼런스콜)를 열었다.
당시는 남북 정상이 평양선언을 한 직후로 미 재무부가 사전에 이메일로 '북한 관련 회의를 열고 싶다'고 알리고서 국내 은행과 순차적으로 연락한 것으로 알려졌다.
미 재무부에서는 테러·금융정보 담당 관계자가, 국내 은행은 준법감시 담당 부행장급 인사가 전화회의에 참석했으며 미 재무부 측은 국내 은행이 추진하는 대북 관련 사업 현황을 묻고 대북제재를 위반하지 않길 바란다는 당부를 했다고 금융권 관계자들이 전했다.
국내 은행 참석자들은 미 재무부 측에 '대북제재를 인지하고 있고 잘 지키고 있다'고 답했다. 미 재무부가 국내 은행과 직접 접촉해 대북제재 준수를 강조한 것은 이례적인 일로 논란이 예상된다.
5.  합참 "美전략자산·3축체계, 北비핵화 연계해 융통성있게 검토"
합동참모본부는 12일 국회 국방위원회 국정감사 업무보고 자료를 통해 "안보환경 변화에 따라 미국 전략자산 전개 및 3축체계는 북한의 비핵화 진행과 연계해 융통성 있게 검토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는 북한의 비핵화가 진전되면 미국 전략무기 한반도 전개를 요청하지 않을 수 있고, 3축체계 구축 계획도 수정할 수 있음을 의미한 것으로 풀이된다.
3축 체계는 북한의 핵과 미사일 위협에 대응해 한국형 미사일방어체계·킬체인·대량응징보복(KMPR) 전력을 갖추겠다는 전력증강 계획인데 특히 합참은 오는 25일 미국에서 열리는 제43차 한미 군사위원회(MCM) 회의 주요 의제인 전시작전통제권 전환과 관련, 세부 토의 사항으로 '핵·미사일 대응능력 확보계획 재검토'를 제시했다.
이는 북한 비핵화 진전 여부에 따라 우리 군의 핵·미사일 대응능력 확보계획을 일부 수정하겠다는 의미가 아니냐는 분석으로 합참은 서울과 수도권을 위협하는 북한의 장사정포 요격을 위해 신무기체계인 '한국형 아이언돔' 구축 계획도 밝혔다.
합참은 "북한의 장사정포 집중 공격으로부터 피해를 최소화기 위해 우리나라 작전 환경에 적합한 무기체계 전력화를 추진 중"이라며 "지난 3월 장사정포 요격체계 신규 소요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군사분계선(MDL) 인근 북측지역에는 1천여 문의 각종 포가 배치되어 있는데 이 중 사거리 54㎞의 170mm 자주포 6개 대대와 사거리 60㎞의 240mm 방사포 10여 개 대대 330여 문이 서울과 수도권을 직접 겨냥하는 것으로 군 당국은 평가하고 있다.
170㎜ 자주포는 분당 2발을, 240㎜ 방사포는 분당 40여 발을 각각 발사할 수 있다. 330여 문이 동시에 포문을 열면 1시간당 2만5천여 발이 날아와 서울시 전체 면적의 3분의 1가량이 피해를 볼 수 있다고 군은 분석한다.
군은 장사정포 갱도 진지 파괴를 위해 전술지대지 유도무기(KTSSM) 전력화도 추진하고 있다.
합참은 작년 국감에서 '북한의 EMP(전자기파) 공격을 막기 위해 SM-3 도입을 검토하라'는 국회 국방위 요구사항과 관련, "작년 9월 제320차 합동참모회의에서 KAMD(한국형 미사일 방어체계) 다층방어체계 구축 등을 고려해 이지스 구축함에 해상 탄도탄 요격 유도탄 탑재를 결정했으며, 지난 1월부터 국방기술품질원 주관으로 해상 탄도탄 요격 유도탄의 사업 추진을 위한 선행연구를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밖에 합참은 대북 심리전 일환으로 전방지역에 LED 전광판 설치 필요성을 검토했으나, 판문점 선언에 따라 검토를 보류했다고 설명했다.
6. “北보위원도 삼성 스마트폰으로 게임 즐겨”
양강도 소식통은 11일 데일리NK와의 통화에서 “요즘엔 거리 곳곳에서 한국 드라마에서 볼 수 있는 옷들을 흔하게 만나볼 수 있다”며 “중국으로부터 밀수 등을 통해 들어온 상품 중에 한국 옷들도 많이 볼 수 있다”고 전했다.
소식통은“한국 화장품도 시장에서 얼마든지 살 수 있다”면서 “한국 옷이나 화장품은 인기가 많아 제일 비싼 가격으로 팔린다”,“북한에서 잘 팔리는 한국산 가전제품으로는 밥솥, 고대기, 다리미, 면도기, 녹화기, 사진기, 전기 주전자, 기계식 녹화기 등이 있다”며 “북한에서는 한국 전자제품은 최고로 알고 있기에 어느 것이든 제일 잘 팔린다고 보아야 한다”고 덧붙였다.
그렇다고 북한 당국의 단속이 느슨해진 건 아니고 요구하는 사람들이 있으면 몰래 판다면서 한국산 옷은 상표를 전부 가위로 잘라버리는 방법으로 단속을 피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특히 단속을 담당하는 권력기관 구성원들이 되레 당국이 민감하게 반응하는 한국산 제품을 선호하는 사례도 곳곳에서 포착되고 있다. 평안남도 소식통은 “어느 동(洞) 보위지도원이 은백색의 삼성 타치폰(스마트폰)을 가지고 있는 걸 봤다”,“북한에서는 사용할 수가 없지 않냐고 물어보니 ‘그저 게임용’이라고 답하더라”고 말했다.
북한처럼 인터넷이 되지 않는 환경에서도 SD카드에 안드로이드 패키지 키트 파일을 복사, 핸드폰 설정에서 ‘출처를 알수 없는 앱’ 설치 허용한 후 파일 브라우저를 통해 직접 설치하면 게임도 즐길 수 있다고 한다.
한편 의류, 화장품 및 가전 외에 게임도 북한 내에서 인기가 있는데 “한국이나 외국 게임은 컴퓨터나 노트컴· 손전화로 할 수 있다”,“한국의 00무쌍 같은 게임은 아이들 사이에서는 지속적으로 인기를 끈다”고 말했다.
이상으로 조선개혁 방송뉴스를 마치겠습니다. 뉴스진행에 조선개혁방송의 김정현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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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10월 13일 북조선 날씨를 알려 드리겠습니다
오늘도 북조선지역은 고기압의 영향을 받겠습니다.
따라서 오늘은 맑겠습니다. 
10월 13일, 아침 제일 낮은 기온은 영하5도에서 영상9도, 낮 제일 높은 기온은 12도에서 19도 사이로 기온은 어제보다 더 높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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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서 북조선의 지역별 날씨를 알려 드리겠습니다.
10월 13일, 평안남북도와 황해남북도 지역은 종일 맑겠습니다.
10월 13일 아침 제일 낮은 기온은 평양 6도, 남포 7도, 신의주 6도, 강계 1도, 해주 7도, 사리원 5도, 개성 5도 정도 되겠으며, 낮 제일 높은 기온은 평양 19도, 남포 19도, 신의주 19도, 강계 17도, 해주 19도, 사리원 19도, 개성 19도 정도로 예상됩니다.
바람은 대체로 남동풍 도는 남서풍이 불겠고 일부 북동풍 또는 북서풍이 불겠습니다.
(오늘 평양, 남포, 해주, 용연, 사리원지역에서 바람이 약간 강하게 불겠습니다. )
10월 13일 함경남북도와 강원도지방도 종일 맑겠습니다.
10월 13일 아침 제일 낮은 기온은 함흥 5도, 원산 6도, 청진 6도, 혜산 영하3도, 삼지연 영하5도 정도 되겠으며, 낮 제일 높은 기온은 함흥 19도, 원산 17도, 청진 18도, 혜산 16도, 삼지연 12도 정도로 예상됩니다.
바람은 대체로 남서풍 또는 남동풍이 불겠고 일부 북서풍 또는 북동풍이 부는 지역이 있겠습니다.
오늘은 김책지역에서만 바람이 약간 강하게 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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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해서 10월 13일에 예상되는 북조선의 바다 날씨를 알려 드리겠습니다.
10월 13일, 북조선 동해상은 가끔 구름만 조금 지나겠습니다.
북조선 동해 가까운 바다에서 바람은 남서풍이 초속 4-9m로 불겠고, 바다의 물결은 0.5m~1.0m로 일 것이 예상됩니다. 
북조선 동해 먼 바다에서 바람은 북서풍이 초속 5-10m로 불겠고, 바다의 물결은 0.5m~1.5m로 일 것이 예상됩니다.  
(따라서 오늘 북조선 동해 먼 바다에서 작은 배들은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10월 13일, 북조선 서해상은 맑겠습니다.
북조선 서해 가까운 바다에서 바람은 북서풍이 초속 2~4m로 불겠고 바다의 물결은 0.5m로 일 것이 예상됩니다.
북조선 서해 먼 바다에서 바람은 북서풍이 초속 3~5m로 불겠고 바다의 물결은 0.5m로 일 것이 예상됩니다.
(그러므로 오늘 북조선 서해상에서도 낮까지 작은 배들은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2018년 10월 13일에 예상되는 북조선 날씨를 알려드렸습니다.
조선개혁방송의 김정현이었습니다. 고맙습니다.
 
입력 : 2018-10-12 (조회 : 92)  |  북한개혁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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