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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날씨

10월 4일 (목요일) 보도 및 날씨

방송일 : 2018-10-04  |  진행 : 김정현 아나운서  |  시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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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조선 청취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조선개혁방송 뉴스 입니다. 오늘의 첫 소식입니다.
1.  北, 폼페이오 방북 앞두고 제재해제 강조…美와 조율 있었나
북미 간 중대 담판을 앞두고 북한이 제재해제를 부쩍 강조하고 있다.
유엔 총회 때인 지난달 29일리용호 외무상이 대북제재의 부당성을 언급한 이후 북한이 여러 채널을 통해 제재해제를 이슈화하고 있다. 4일에는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이 이를 본격적으로 거론하고 나섰다. 노동신문은 북한에서 사실상 전 주민이 구독할 정도로 대중매체라는 점에서 주목된다.
이 때문에 7일 '당일치기' 방북 예정인 마이크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이 북측 카운터파트와 이를 비핵화 상응조치와 관련해 어느 수준에서 논의할지 관심을 모은다.
우선 노동신문 논평의 논법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신문은 "제재 문제로 말하면 조미(북미) 협상의 진전과 조선반도 비핵화를 바라는 미국이 알아서 스스로 처리해야 할 일"이라며 "미국이 제재로 얻을 것은 하나도 없으며 불리해질 것은 다름 아닌 그들 자신"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비유하여 말한다면 비핵화는 신뢰구축을 영양분으로 하여 자라는 조미관계 개선이라는 나무에 달리는 열매"라며 제재가 "미국에 대한 우리의 불신을 증폭시키는 근본 요인의 하나"라고 했다. 제재문제를 북미 간 신뢰구축 차원에서 거론한 점이 눈에 띈다.
비핵화를 하려면 북미관계 개선을 해야하고, 관계 개선을 위한 신뢰구축 차원에서 제재 완화 또는 해제가 필요하다는 논리인데
6·12 북미정상회담 이후 북한이 자신들의 비핵화 조치에 대한 상응조치 차원에서 처음 꺼내 든 카드는 체제 안전보장과 연결되는 종전선언이었는데, 최근 들어 2번째 카드로 제재 완화 또는 해제를 본격 거론하는 양상이다.
외교가에선 그동안 미국을 포함한 국제사회의 대북제재에 대해 거론하는 것 자체를 피해온 북한이 노동신문을 통해 대북제재완화 또는 해제→ 비핵화 논리로 보도한 것 자체가 대내적 메시지 성격이 강한 것으로 보고 있다.
이 때문에 북미 양측이 폼페이오 장관의 7일 방북 등을 추진하는 과정에서의 '물밑 협상'을 통해 북한의 제재완화 요구가 있었고, 이와 관련해 '진전'이 있는 것 아니냐는 추정도 있다.
미국은 대북 제재완화와 관련한 신호를 발신한 적은 없고 다만 종전선언에 대해선 다소 유연해진 기색도 있다.
미국의 이런 입장은 폼페이오 장관의 3일 기자회견에서도 잘 드러난다. 그는 "(북미) 두 정상 간 2차 정상회담뿐 아니라 비핵화를 향한 길을 설계해 나가는 노력을 이어가는 데 있어 (북미 서로에 대한) 보다 깊은 이해와 심화한 진전, 그리고 발전된 논의를 이루게 될 것이라는 데 대해 나는 낙관적이다"라고 언급한 것이다. 폼페이오 장관은 같은 자리에서 대북제재와 관련해선 기존 입장을 유지했다.
6∼8일 일본-북한-한국-중국 순으로 방문하게 될 폼페이오 장관은, 통상 대북 제재 공조를 논의하는 한미일 외교장관 회담을 하지 않기로 한 점도 대북 유화 메시지를 예상케 하는 대목이라고 할 수 있다.
따라서 국제사회는 폼페이오 장관의 이번 방북길에 종전선언 외에 대북제재 완화 문제가 구체화할지에 촉각을 모은다. '종전선언' 대(對) '영변 핵시설 폐기 관련 조치'로 보였던 협상의 구도가 '종전선언+제재완화' 대 '영변 폐기 관련 조치+알파' 식으로 커질 가능성도 있다. 북한이 대륙간탄도미사일(ICBM)과 핵무기의 일부 폐기라는 '통 큰 조치'에 나설 것이라는 기대도 나온다.
우리 정부로서도 북미 간의 제재 논의에 촉각을 곤두세울 것으로 보인다. 9·19 평양 공동선언에 '조건부'로 명기된 개성공단·금강산 관광 재개 등 남북 경협 사업을 추진하려면 제재 문제에서 돌파구가 필요하기 때문이다.
관측통들은 북한에 대량의 현금이 들어가는 개성공단, 금강산 관광 재개의 경우 현 단계에서 제재 문제를 넘어서기는 어렵다고 보고 있다. 다만 폼페이오 방북에서 긍정적인 흐름이 이어질 경우 정부는 우선 철도 연결 공동조사 및 착공식 등을 추진하고, 제재 틀 안에서도 할 수 있는 대북 인도적 지원에 나설 가능성이 있어 보인다.
작년 9월, 국제기구를 통해 추진키로 결정하고도 여태 집행하지 못한 대북 800만 달러 상당 인도적 지원의 집행이 우선적으로 검토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2.  "北해킹조직 APT38, 4년간 11개국 은행서 1조원대 도둑질 시도"
미국 등 전세계 11개국의 16개 은행을 해킹해 11억 달러를 빼돌리려 한 북한의 해킹조직 'APT38'이 적발됐다고 미국 사이버보안업체 '파이어아이'가 3일 밝혔다.
AFP통신 등 외신 보도에 따르면 파이어아이는 APT38이 '라자루스'로 알려진 북한 해킹그룹의 산하조직으로 북한 정권을 위한 자금 마련 임무를 맡고 있다며 그 실체와 수법을 공개했다.
APT38은 2014년 이후 미국, 베트남, 말레이시아, 필리핀 등 최소 11개국 16개 이상의 은행을 해킹했다. 2015년 베트남 TB뱅크, 2016년 방글라데시뱅크, 지난해 대만의 파이스턴인터내셔널뱅크, 올해 멕시코의 방코멕스와 칠레의 방코 데 칠레 등이 대표적인 피해 은행이다.
파이어아이는 APT38이 최소 11억 달러를 훔치려 했으며, 자료에 기초해 볼 때 최소 수억 달러의 피해를 확인했다고 말했다. APT38은 북한 내 다른 해킹조직들과 정보를 공유하면서 장시간에 걸쳐 범행 대상 은행에 조심스럽게 접근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들은 최소 몇 달, 최대 2년에 걸쳐 국제적인 은행 간 송금 시스템인 SWIFT에서 은행들의 활동을 살핀 뒤, 악성코드를 설치하고 가짜 거래를 유발하는 수법으로 돈을 빼돌렸다. 그 후에는 거래내역을 통째로 삭제하고 시스템을 망가뜨려 피해자들의 주의를 분산시켰다.
미국 등 전세계 11개국의 16개 은행을 해킹해 11억 달러를 빼돌리려 한 북한의 해킹조직 'APT38'이 적발됐다고 미국 사이버보안업체 '파이어아이'가 3일 밝혔다. AFP통신 등 외신 보도에 따르면 파이어아이는 APT38이 '라자루스'로 알려진 북한 해킹그룹의 산하조직으로 북한 정권을 위한 자금 마련 임무를 맡고 있다며 그 실체와 수법을 공개했다.
샌드라 조이스 파이어아이 부사장은 "APT38은 목표물 조직의 복잡한 활동과 내용을 배우는 데 많은 시간을 투자했다"며 "일단 성공하고 나면 나가는 길에 파괴적인 악성코드를 배포해 흔적을 감추고 피해자들이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알아내는 것을 더욱 어렵게 만들었다"고 말했다.
또 APT38이 이메일 피싱을 포함해 매우 정교한 기술을 사용해 접근자격을 취득하고, 용이한 송금을 위해 비정부 기구나 재단의 직원 신분을 도용했으며, 어떤 경우에는 SWIFT를 조작하기도 했다고 설명했다.
조이스 부사장은 "APT38이 여전히 활동하고 있는 것으로 보이며, 어떠한 외교적 노력에도 방해를 받지 않기 때문에 '긴급함' 측면에서 위협에 대해 공개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3,  유엔총장 "北, 인권문제 해결에 노력할 필요 더욱 커져"
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이 최근 한반도 내 긴장완화로 북한이 인권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할 필요가 더욱 커졌다고 밝혔다고 미국의소리(VOA) 방송이 4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구테흐스 사무총장은 미국 뉴욕에서 열리고 있는 제73차 유엔총회에 제출한 '북한 인권 상황에 관한 보고서'를 통해 이런 의사를 밝혔다.
구테흐스 총장은 보고서에서 한반도 내 관계개선 움직임들로 인해 북한이 중대한 인권 유린을 해결하기 위해 노력할 필요가 있다는 점이 더욱 강조되고 있다고 말했다. 또 구테흐스 총장은 한반도의 긴장이 완화되면서 모든 당사국에 북한의 인권 상황을 개선하기 위한 건설적인 관여의 기회가 제공되고 있다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유엔이 북한 주민들의 인권을 보호하고 촉진하기 위한 모든 지원을 다 하겠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그는 보고서를 통해 북한에서 중대한 인권 유린이 계속되고 있다는 보고들이 계속 접수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대규모 정치범 수용소에 관한 계속되는 보고는 중대한 우려의 원인이라고 설명했다. 구테흐스 총장은 북한에 장기간 억류 중인 한국인 6명 문제를 거론하면서 북한이 이들의 사건을 재검토하고 석방할 것을 촉구하기도 했다.
또 북한이 표현의 자유와 정보 접근, 집회와 결사의 자유도 엄격히 통제하고 있다면서 양강도 혜산시의 경우 3명 이상이 모이는 것을 금지하는 당국의 명령이 발표된 것으로 알려졌다고 언급했다. 북한의 외국인 납치 문제에 대해서는 한국전쟁 이후 북한에 납치된 '전후(戰後) 납북자' 516명과 일본인 납북자 문제 해결에 전혀 진전이 없다고 지적했다.
이 밖에 북한에서는 식량권과 건강권, 아동·여성·장애인들의 권리도 지속해서 침해되고 있다고 그는 덧붙였다.
4.  10·4선언 방북단 평양으로 출발…"평화 다지는 계기 만들겠다"
평양에서 열리는 10·4선언 기념 남북 공동행사에 참석할 방북단이 4일 2박 3일 일정의 방북길에 올랐다.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와 조명균 통일부 장관, 노무현 전 대통령 아들 건호 씨, 노무현재단과 시민단체 관계자 등 160명으로 구성된 민관방북단은 이날 오전 정부 수송기 3대에 나눠 타고 성남 서울공항을 출발해 평양으로 향했다.
조 장관은 출발에 앞서 기자들과 만나 "평화를 다지고 번영의 길을 열었던 10·4선언 정신을 담고서 평양에 방문하게 된다","당국뿐만 아니라 국회, 정당, 지자체, 민간단체들과 함께 가서 남북 간 화해협력과 남북 평화를 더 확고하게 다질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놓고 오겠다","당국 간 협의도 함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평양공동선언을 속도감 있게 이행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겠다"고 덧붙였다.
노무현재단 이사장 자격으로 방북하는 이해찬 대표는 "남북관계가 대립구도에서 평화 공존 구도로 갈 수 있도록 서로 충분히 소통하고 대화하는 그런 자리를 만들어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의 아들 노건호 씨는 "11년 전에 주역을 하셨던 두 분이 모두 세상에 안 계시고 뜻은 계속 기려야 하겠기에 사실은 좀 아쉽고 무거운 마음을 안고 행사를 치르러 가게 됐다"고 방북 소감을 밝혔다.
'10·4 선언 11주년 기념 민족통일대회'로 명명된 남북 공동행사는 5일 평양 인민문화궁전에서 열린다. 2007년 노 전 대통령과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평양에서 10·4선언에 합의한 이후 남북이 갖는 첫 공동 기념행사다.
방북 기간 평양공동선언 이행방안을 위한 당국 간 협의도 이뤄질 것으로 전망되며 6일 11년 전 노무현 전 대통령이 김영남 북한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과 소나무를 심은 중앙식물원을 참관한 뒤 귀환할 계획이다.
이상으로 조선개혁 방송뉴스를 마치겠습니다. 뉴스진행에 조선개혁방송의 김정현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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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10월 05일 북조선 날씨를 알려 드리겠습니다
오늘도 북조선지역은 점차 기압골의 영향을 받겠습니다.
따라서 오늘은 대체로 구름이 많거나 흐리겠고 강원도와 개성지역은 늦은 오후나 밤부터 비가 오겠습니다.
10월 05일, 아침 제일 낮은 기온은 영하2도에서 16도, 낮 제일 높은 기온은 15도에서 24도 사이로 기온은 어제보다 조금 조금 낮거나 어제와 비슷하겠습니다. 아침기온은 어제보다 조금 높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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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서 북조선의 지역별 날씨를 알려 드리겠습니다.
10월 05일, 평안남북도와 황해남북도 지역은 구름이 많거나 흐리겠고 개성지역은 저녁부터 비가 오겠습니다.
10월 05일 아침 제일 낮은 기온은 평양 13도, 남포 13도, 신의주 11도, 강계 6도, 해주 16도, 사리원 13도, 개성 15도 정도 되겠으며, 낮 제일 높은 기온은 평양 24도, 남포 23도, 신의주 24도, 강계 22도, 해주 24도, 사리원 24도, 개성 22도 정도로 예상됩니다.
바람은 대체로 북동풍 또는 남동풍이 불겠습니다.
오늘도 평안남도, 황해남북도 지역에서 바람이 약간 강하게 불겠습니다.
10월 05일 함경남도와 강원도지방도 낮부터 구름이 많거나 흐리겠고 강원도지역은 밤부터 비가 오겠습니다.
10월 05일 아침 제일 낮은 기온은 함흥 10도, 원산 15도, 청진 10도, 혜산 2도, 삼지연 영하1도 정도 되겠으며, 낮 제일 높은 기온은 함흥 21도, 원산 18도, 청진 20도, 혜산 19도, 삼지연 16도 정도로 예상됩니다.
바람은 대체로 북동풍 또는 남동풍이 불겠고 일부 북서풍 또는 남서풍이 불겠습니다.
오늘은 함흥, 신포, 강원도, 선봉지역에서 바람이 약간 강하게 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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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해서 10월 05일에 예상되는 북조선의 바다 날씨를 알려 드리겠습니다.
10월 05일, 북조선 동해상은 구름이 많았다가 점차 흐리겠습니다.
북조선 동해 가까운 바다에서 바람은 북동풍이 초속 8-12m로 조금 세게 불겠고, 바다의 물결은 1.0m~2.5m로 조금 높게일 것이 예상됩니다. 
북조선 동해 먼 바다에서 바람은 북동풍이 초속 8~12m로 불겠고, 바다의 물결은 1.0m~2.5m로 일 것이 예상됩니다.   
따라서 오늘 북조선 동해 가까운 바다에서 작은 배들은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10월 05일, 북조선 서해상도 구름이 많았다가 점차 흐리겠습니다.
북조선 서해 가까운 바다에서 바람은 북동풍이 초속 6~10m로 불겠고 바다의 물결은 0.5~1.0m로 일 것이 예상됩니다.
북조선 서해 먼 바다에서 바람은 북동풍이 초속 8~12m로 불겠고 바다의 물결은 1.0~2.5m로 일 것이 예상됩니다.
(그러므로 오늘 북조선 서해 전 해상에서도 모든 배들은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2018년 10월 05일에 예상되는 북조선 날씨를 알려드렸습니다.
조선개혁방송의 김정현이었습니다. 고맙습니다.
입력 : 2018-10-04 (조회 : 77)  |  북한개혁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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