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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날씨

10월 1일 (월요일) 보도 및 날씨

방송일 : 2018-10-01  |  진행 : 김정현 아나운서  |  시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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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조선 청취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조선개혁방송 뉴스 입니다. 오늘의 첫 소식입니다.
1.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중국의 건국 69주년인 1일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에게 축전을 보내 친선관계 강화 발전 입장을 밝혔다고 조선중앙통신이 보도했다.
중앙통신이 이날 게재한 축전 전문에 따르면 김 위원장은 "열렬한 축하와 따뜻한 인사를 보낸다"며 "전통적인 조중(북중) 친선관계를 새로운 높이에서 강화 발전시키는 것은 우리 당과 정부의 확고부동한 입장"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나는 습근평(시진핑) 동지와의 세 차례의 상봉으로 맺어진 인연과 정을 소중히 여기고 있으며 앞으로도 당신과 손잡고 두 나라 노세대 영도자들께서 물려주신 고귀한 유산인 조중 친선을 새 시기의 요구에 맞게 더욱 승화 발전시키기 위하여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아울러 김 위원장은 "중화인민공화국의 창건은 중국 인민의 운명 개척과 중국의 역사 발전에서 근본적인 전환을 가져온 획기적인 사변이었다"고도 평가했다.
그는 "중화민족의 위대한 부흥이라는 중국의 꿈을 실현하기 위한 투쟁에서 경이적인 성과들을 거두고 있으며 우리 인민은 이에 대해 자신의 일처럼 기쁘게 여기고 있다"며 양국 간의 유대감을 강조하기도 했다.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이날 1면 톱에 김 위원장의 축전을 게재했다. 지난해 중국 건국 기념일에는 김 위원장이 시 주석에게 축전을 보냈는지를 중앙통신이 별도로 보도하지 않았다.
북한은 올해에는 주북 중국 대사관이 중국 건국 기념일을 맞아 지난달 27일 개최한 연회에 '사실상 2인자'로 평가되는 최룡해 노동당 부위원장 겸 조직지도부장을 보내는 등 최근 개선된 북중관계에 걸맞은 '성의'를 보이고 있다.
2.  北리용호 '깐깐한 협상' 예고…빈 협상·폼페이오 방북 주목
리용호 북한 외무상이 29일 제73차 유엔총회 기조연설에서 차후 깐깐한 대미협상을 예고했다. 북미가 2차 정상회담 개최를 공식화하고 본격적인 협상에 들어갈 예정인 가운데 리 외무상이 비핵화 의지를 분명하게 확인하면서도 상응조치를 직설적으로 요구한 것이다.
6·12 북미정상회담 이후 핵신고-종전선언 갈등으로 교착을 지속하다가 평양 남북정상회담을 계기로 북미 대화가 급물살을 타는 가운데 리 외무상이 공식적인 자리에서 정색하고 나서면서 추이가 주목된다.
리 외무상의 유엔총회 연설은 비핵화 의지 재확인과 함께 핵무기·핵기술 이전 불가 입장을 재차 강조하면서도 안전보장이 없는 일방적 핵무장 해제는 할 수 없다는 말로 요약된다. 동시행동·단계적 실현 원칙을 재확인했음은 물론이다.
다시 말해 평양 정상회담을 마친 문재인 대통령이 유엔총회 계기 한미정상회담에서 평양공동선언에 나온 '조건부' 영변핵시설 폐기 제의 이상의 '플러스 알파'를 전달한 것으로 보이지만, 그와 관련한 북한의 비핵화 조치는 상응조치와 함께 이뤄져야 한다는 데 리 외무상은 방점을 찍었다.
북한 최고지도부의 승인을 거쳐 나왔을 리 외무상의 이런 메시지는 북미가 비핵화와 그 상응조치를 본격적으로 논의하기에 앞서 미국의 입장 변화를 촉구하려는 압박성 발언이라는 분석도 나온다.
비핵화 의지를 갖춘 북한으로선 2차 북미정상회담이 중차대한 일이기는 하지만 자국의 원칙에서 벗어나서 쉽게 물러서지는 않을 것이라는 얘기다.
그러나 문제는 트럼프 미 행정부가 '강공'으로 대응하고 있다는 점이다. 실제 마이크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은 지난 27일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회의에서 "이제 새 시대의 새벽이 밝았다"고 밝히는 동시에 '대북제재망 이완'을 경계했다. 그는 대북제재와 관련해 "안보리 결의안은 최종적이고 완전하게 검증된 비핵화(FFVD)를 실현할 때까지 반드시 힘차게 계속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11월 6일 중간선거를 앞두고 민주당에 패할 것이라는 위기감에 휩싸인 트럼프 미 행정부로선 북한에 양보가 아닌 압박 공세를 펼 공산이 커 보인다. 더욱이 정치적 언명 수준이라고 할 종전선언을 미 조야에선 평화협정에 가까운 '종전협정'으로 여기는 분위기가 사그라지지 않고 있다는 점에서 트럼프 행정부가 '연내 종전선언'을 수용하기는 쉽지 않아 보인다.
이에 따라 스티븐 비건 미 국무부 대북정책특별대표와 북한 카운터파트 간 실무협상, 그리고 폼페이오 국무장관의 4차 방북 등을 통한 북미 협상에서 치열한 줄다리기를 벌일 것이라는 전망이 제기된다.
3.  국방부 "남북 판문점 JSA·철원 DMZ 지뢰제거 개시"
남북 군사당국은 1일부터 판문점 공동경비구역(JSA)과 강원도 철원 비무장지대(DMZ)의 화살머리고지 일대에서 각각 지뢰제거 작업을 개시했다고 국방부가 밝혔다.
국방부는 이날부터 시작된 지뢰제거 작업은 '판문점선언 이행을 위한 군사분야 합의서'의 실질적 이행을 위한 첫 번째 조치라면서 이같이 전했다. JSA 비무장화 조치의 첫 단계인 지뢰제거 작업은 지난달 19일 평양정상회담에서 서명한 군사합의서에 따라 남북이 각각 자기측 지역에 대해 20일 동안 진행한다.
국방부는 "우리 측은 지역 내 공병부대 병력을 투입해 판문점 공동경비구역 우리측 지역 동쪽과 서쪽의 수풀 지역 및 감시탑 주변지역 등에 대해 지뢰제거 작업을 실시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군은 JSA 지뢰제거 작업이 시작됨에 따라 남·북·유엔사 3자 협의체 가동 준비에 착수할 것으로 알려졌고이 협의체에서 JSA 비무장화 이후 적용할 근무규칙, 양측 비무장 군인들의 근접거리 합동근무 형태 등의 규정 마련을 논의하게 된다. JSA 내 군사분계선(MDL)을 넘은 민간인과 관광객 등이 월북 또는 월남할 가능성을 염두에 둔 대책도 이 협의체에서 논의될 것으로 보인다.
3자 협의체에서는 JSA 지뢰제거에 따른 비무장화 조치로 남·북한군 각 35명(장교 5명, 병사 30명)이 함께 근무하는 공동경비형태 복원 논의도 진행할 예정이다.
원래 JSA에는 정전협정의 정신에 따라 MDL 표식물도 없었고 자유롭게 양측을 넘나들 수 있었고 남북 경비 초소도 혼재되어 있었다. 그러나 1976년 판문점 도끼만행 사건 이후 MDL 표식물로 콘크리트 턱을 설치하고 남북 초소도 각각 분리됐으며 상호 대화도 금지됐고, 우리 경비병은 시선을 가리고자 진한 검은색의 선글라스를 착용한다.
양측 경비병들은 기본적으로 권총으로 무장하고 있고 북한군 경비병은 철모를 쓰고 권총을 찬다. JSA를 통한 탈북자가 발생하면 경비병들이 AK-47 등 화기를 꺼내와 대응하고 있다.
국방부는 "지뢰제거 작업과 병행하여 남북 도로개설 작업도 연내 완료를 목표로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남북은 원활한 유해발굴을 위해 시범적 발굴지역 내에 남북 간 12m 폭의 도로 공사를 12월 31일까지 완료하기로 합의한 바 있다.
국방부는 "남북 군사당국은 오늘부터 시작된 JSA 및 DMZ내 공동유해발굴 지역 지뢰제거 작업을 출발점으로 삼아 군사합의서가 체계적이고 정상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상호 노력을 기울여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4. 안민석 "남북, IOC총회 앞두고 스포츠외교 총력전 펼쳐야"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장인 더불어민주당 안민석 의원은 30일 "2032년 남북공동올림픽 개최를 위해 남북이 스포츠외교의 총력전을 펼쳐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안 위원장은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2032년 공동올림픽 개최를 위해선 2021년 개최지를 선정하는 것이 최선이고, 그러려면 3년 전인 올해 2021년에 개최지를 선정하기로 결정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올림픽 개최지는 국제올림픽위원회(IOC) 규정에 따라 통상 개최 7년 전에 선정되지만, 이를 4년 더 앞당겨야 한다는 것이 그의 주장이다. 안 위원장은 "2021년은 토마스 바흐 IOC 위원장과 문재인 대통령의 재임 기간 중이기도 하고, 특히 2021년에는 북한 비핵화가 마무리될 것이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10월 8일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열리는 IOC 총회에서 2021년 개최지 결정 여부가 의제에 포함되도록 해야 한다"며 "골든타임을 놓치면 개최지가 2025년에 결정될 것"이라고 부연했다.
한국의 유일한 IOC 위원인 유승민 위원은 다음 달 IOC 총회에 직접 참석해 2032년 남북공동올림픽 유치 필요성을 호소하는 스포츠외교를 펼칠 예정이다. 이에 앞서 안 위원장은 지난 27일 국회에서 유 위원과 만나 "유 위원이 남북공동올림픽의 성공적 유치와 개최를 위해 중심적인 역할을 해야 한다"고 당부하기도 했다.
5.  北노동신문, 中에너지·물류 생생 소개…'일대일로 르포' 눈길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이 중국 최대의 다칭 유전이 있는 헤이룽장(黑龍江)성 등을 찾아 중국의 '일대일로' 프로젝트를 집중 조명하는 기사를 게재해 주목된다.
노동신문은 이날 6면에 '중국기행-사회주의 현대화 강국 건설 투쟁으로 약동하는 대지'라는 제목으로 최근 헤이룽장성 다칭과 하얼빈(哈爾濱), 네이멍구(內蒙古)자치구 후허하오터(呼和浩特)시 등을 현지에서 취재한 내용을 소개했다.
기사는 중국의 광역 경제구상이자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의 역점사업인 일대일로의 개념과 추진 현황, 성과 등을 일종의 '르포' 형식으로 생동감 있게 전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노동신문 취재단은 '원유의 도시'인 다칭에서 도시계획전람관과 석유관 등을 참관했다며 "현재 대경(다칭)시가 자원 우세와 자연지리적 유리성에 토대하여 중국의 '하나의 지대, 하나의 길'(일대일로) 국제협조에서 보급창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고 밝혔다.
신문은 이어 헤이룽장성 성도인 하얼빈에서 '하얼빈 유럽 국제물류공사'를 찾은 내용을 전하며 하얼빈과 유럽을 잇는 정기열차 운영 상황을 자세하게 소개했다.
"중국 내륙의 경제지역들과 유럽을 연결해주는 물류 유통의 거점, 이것이 사회경제발전의 측면에서 찾아볼 수 있는 할빈시의 특징이고 경제적 장점"이라는 설명도 곁들였고 네이멍구 후허하오터시에서는 초원에 펼쳐진 풍력발전기에 초점을 맞췄다.
기사에는 북한의 일대일로 참여에 대한 언급은 없지만, 주민들이 보는 대표적 매체인 노동신문이 현지 취재단까지 꾸려 '일대일로의 현장'을 생생하게 전한 것은 의미심장하며 특히 기사에 소개된 에너지 개발, 철도연결을 통한 물류 발전, 풍력발전을 포함한 신재생에너지는 모두 북한이 큰 관심을 보여온 분야들이다.
중국 최대 유전인 다칭에서 생산된 원유는 랴오닝성 단둥을 거쳐 신의주로 이어지는 북·중 송유관을 통해 북한에 공급되기도 해 북중 협력의 상징성도 크고 북한이 향후 광범위한 지역 경제협력 참여를 염두에 두고 주민들의 이해도를 높이려 한다는 방증으로 읽힌다. 특히 중국 외교부 아시아국 참사가 취재에 동행했다는 언급으로 보아 북중 당국 간 교감도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이상으로 조선개혁 방송뉴스를 마치겠습니다. 뉴스진행에 조선개혁방송의 김정현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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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10월 02일 북조선 날씨를 알려 드리겠습니다
오늘 북조선지역은 고기압의 영향을 받겠습니다.
10월 02일, 아침 제일 낮은 기온은 영하4도에서 영상11도, 낮 제일 높은 기온은 13도에서 23도 사이로 아침 기온은 어제보다 조금 낮겠고 낮 기온은 어제보다 조금 높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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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서 북조선의 지역별 날씨를 알려 드리겠습니다.
10월 02일, 평안남북도와 황해남북도 지역은 오전에는 구름이 조금 지나겠지만 납부터는 맑겠습니다.
10월 02일 아침 제일 낮은 기온은 평양 9도, 남포 10도, 신의주 8도, 강계 3도, 해주 10도, 사리원 8도, 개성 8도 정도 되겠으며, 낮 제일 높은 기온은 평양 22도, 남포 21도, 신의주 22도, 강계 20도, 해주 23도, 사리원 22도, 개성 22도 정도로 예상됩니다.
바람은 대체로 북서풍 또는 남서풍이 불겠고 일부 북동풍 또는 남동풍이 불겠습니다.
오늘은 평양, 남포, 용연, 사리원지역에서 바람이 약간 강하게 불겠습니다.
10월 02일 함경남도와 강원도지방도 지역도 구름이 조금 지나다가 낮부터 맑겠고 양강도 일부지역은 오전에 가끔 구름이 많겠습니다.
10월 02일 아침 제일 낮은 기온은 함흥 8도, 원산 8도, 청진 9도, 혜산 2도, 삼지연 영하4도 정도 되겠으며, 낮 제일 높은 기온은 함흥 22도, 원산 20도, 청진 20도, 혜산 18도, 삼지연 13도 정도로 예상됩니다.
바람은 대체로 남서풍 또는 북서풍이 불겠고 일부 남동풍 또는 북동풍이 불겠습니다.
오늘은 함흥, 청진, 선봉, 김책지역에서 바람이 약간 강하게 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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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해서 10월 02일에 예상되는 북조선의 바다 날씨를 알려 드리겠습니다.
10월 02일, 북조선 동해상은 오전에 구름이 많겠습니다.
북조선 동해 가까운 바다에서 바람은 북서풍이 분 후 남동풍이 초속 8-12m로 조금 세게 불다가 낮에는 5~9m로 조금 약해지겠고, 바다의 물결은 1.5m~2.5m로 조금 높게일 것이 예상됩니다. 
북조선 동해 먼 바다에서 바람은 북서풍이 분 후 남서풍이 초속 10~14m로 조금 세세 불다가 낮에는 6~10m로 조금 약해지겠고, 바다의 물결은 1.5m~3.0m로 조금 높게일 것이 예상됩니다. 
따라서 오늘 북조선 동해상에서 작은 배들은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10월 02일, 북조선 서해상은 대체로 맑겠습니다.
북조선 서해 가까운 바다에서 바람은 북서풍이 초속 6~9m로 불겠고 바다의 물결은 0.5~1.5m로 일 것이 예상됩니다.
북조선 서해 먼 바다에서도 북서풍이 초속 8~12m로 불겠고 바다의 물결은 1.5~2.5m로 일다가 낮에는 조금 더 낮아질 것이 예상됩니다.
(그러므로 오늘 북조선 서해 전 해상에서도 모든 배들은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2018년 10월 02일에 예상되는 북조선 날씨를 알려드렸습니다.
조선개혁방송의 김정현이었습니다. 고맙습니다.
입력 : 2018-10-01 (조회 : 37)  |  북한개혁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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