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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날씨

9월 28일 (금요일) 보도 및 날씨

방송일 : 2018-09-28  |  진행 : 김정현 아나운서  |  시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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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조선 청취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조선개혁방송 뉴스 입니다. 오늘의 첫 소식입니다.
1.  中지도부, 北노동당 창건일 평양가나…중국인 방북 제한 조짐
중국 지도부 인사가 북한 정권 수립일(9월 9일)에 이어 북한 노동당 창건일(10월 10일)에도 평양을 방문할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북한이 올해 9·9절때와 마찬가지로 노동당 창건일 행사를 앞두고 중국인의 방북을 제한하고 있다는 소식이 흘러나오고 있기 때문이다.
27일 베이징 소식통 등에 따르면 북한 당국은 최근 중국의 접경도시에 오는 29일부터 내달 7일까지 대북 사업가들을 받지 않겠다는 입장을 통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북한이 10월 10일 노동당 창건일 행사에 참가하려는 중국 고위급 인사의 방북을 염두에 두고 취한 조치일 가능성으로 북한은 9·9절을 앞두고 중국의 북한 전문여행사들에 지난 8월 11일부터 9월 5일까지 단체 여행객을 받지 않겠다고 전격 통지한 바 있다.
이에 따라 북한의 이번 중국인 방북 제한 조치 또한 이번 노동당 창건일에 맞춰 중국 공산당 정치국 상무위원급이 평양을 방문할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 일각에서는 미국의 강력한 압박에 9·9절 방북이 무산됐던 시 주석의 '깜짝 방북' 가능성도 제기하고 있다.
다른 소식통은 "현재 북한 비핵화 협상과 종전 선언 등이 중국을 배제한 채 남북미 주도로 돌아가고 있어 중국은 당혹스러운 입장"이라면서 "중국이 북한을 더욱 끌어당기기 위해 북한 노동당 창건일에 또 다른 상무위원급을 보낼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했다.
하지만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차 북미정상회담을 곧 개최하겠다고 밝힌 데다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이 내달 방북할 예정이어서 북미간 상황 진전에 따라 중국 지도부의 방북에 변수가 생길 수 있다.
2. "진심이냐 립서비스냐"…日, 김정은 '대화 용의' 진의파악 분주
일본 정부는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일본과도 적절한 시기에 대화하고 관계개선을 모색할 용의가 있다고 밝힌 것으로 알려지자 진의를 파악하는 데 공을 들이고 있다. 이런 내용은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25일 미국 뉴욕에서 아베 신조 일본 총리와 만난 자리에서 언급한 것으로 알려졌다.
27일 교도통신 등에 따르면 아베 총리는 당시 북한에 의한 일본인 납치문제에 대한 아베 총리의 입장을 김 위원장에게 전해 준 문 대통령에게 감사의 뜻을 표한 뒤 "김 위원장과 직접 마주 볼 용의가 있다"고 말했다.
아베 총리는 지난 20일 자민당 총재선거에서 승리하며 앞으로 3년간 총리직이 보장된 만큼 그동안 선거 과정에서 주요 정책으로 내세웠던 납치문제 해결을 위한 구체적 행보가 필요한 상황이다.
그가 문 대통령과의 정상회담 등에 이어 이날 뉴욕 기자회견에서도 김 위원장과의 정상회담 희망 의사를 재차 표명한 것도 납치문제 해결을 위해 직접 나서겠다는 것을 강조하기 위한 의도가 담긴 것이다.
그러나 일본 정부 내에서는 김 위원장의 이런 메시지에 '진심'이 담긴 것인지, 아니면 끊임없이 정상회담 의지를 밝히는 아베 총리에 대한 단순한 립서비스 정도인지에 대해서는 추가로 확인이 필요하다는 입장이 우세하다.
지난 4월 남북정상회담이나 지난 6월 북미정상회담 과정에서도 김 위원장은 '일본과의 대화'나 '아베 총리와 만날 가능성'을 거론한 것으로 알려졌지만, 지금까지 북한은 별다른 태도 변화를 보이지 않았기 때문이다.
실제 아베 총리는 기타무라 시게루(北村滋) 내각정보관을 지난 7월 베트남에 극비리에 파견해 북한 측과 접촉하도록 하는 등 수면하에서 북한과 조율해 왔지만 북한은 "납치문제는 해결된 사안"이라는 입장을 반복하고 있다.
고노 다로(河野太郞) 일본 외무상이 김 위원장이 말한 '적절한 시기'가 언제냐는 질문에 "내일일지도 모르고 수년 후일지도 모른다"고 말한 것도 이런 점들을 고려한 것으로 보인다.
여기에 일본 정부로서는 국내 여론도 신경 쓰지 않을 수 없는데 아베 정권의 지지기반인 극우세력은 여전히 남북, 북미 간 평화 무드를 탐탁하게 생각하지 않고 있다.
북한의 비핵화가 구체적으로 진전되지 않는 상황에서 북일정상회담이 이뤄진다면 이들 극우세력이 강하게 반발할 수 있는 상황이다.
일본 정부 내에서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김 위원장과의 2차 정상회담을 주시하는 분위기가 감지되고 있는데 2차 북미회담에서 북한 비핵화에 대한 진전이 이뤄지면 일본으로서도 북일회담을 여는데 대한 부담이 줄고, 북한 입장에서도 핵 폐기 비용 및 경제지원 등을 겨냥해 일본과의 직접 대화로 눈을 돌릴 차례가 될 것이라는 생각에서다.
3.  남북, 10·4선언 기념식 내주 평양개최 추진…조명균도 방북
남북이 10·4선언 11주년 기념식을 다음 주 평양에서 개최하는 방안을 협의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통일부 당국자는 27일 "지난주 평양 남북정상회담 당시 10·4선언 기념식을 10월 4일에 맞춰 평양에서 개최하는 방안에 대해 남북이 공감했다"면서 "이번 주 추가 조율을 거쳐 행사 개최 여부가 최종적으로 결정될 것"이라고 말했다.
남북 정상이 지난 19일 서명한 평양공동선언에는 '남과 북은 10·4 선언 11주년을 뜻깊게 기념하기 위한 행사들을 의의있게 개최한다'는 내용이 담겨 있다.
정부는 민관 공동으로 100∼200명 정도 규모로 방북단을 구성해 10월 4일을 포함해 2박 3일 일정으로 방북하는 방안을 북측과 협의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방북 일정은 10월 3∼5일이 유력하지만, 하루 정도 당겨지거나 늦춰질 가능성도 있다. 그러나 북측의 준비 상황이 여의치 않으면 공동행사가 10월 중순 이후로 밀릴 가능성도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방북단에는 '사람사는세상 노무현재단' 이사장인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를 비롯한 정치권과 시민단체 인사들이 포함될 것으로 알려졌다. 민주당 관계자는 "가급적 야당 대표들도 함께 방북했으면 하는 바람"이라며 "야당 측에 10·4선언 기념식 참석을 위한 방북을 제안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또 조명균 통일부 장관을 비롯한 정부 측 인사들도 함께 방북할 예정으로 방북이 성사되면 리선권 조국평화통일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한 북측 인사들과 만나 평양공동선언 후속조치도 논의할 것으로 예상된다.
4. 트럼프-김정은 '빅딜' 향한 여정 재개…폼페이오 방북이 풍향계
북미 양국이 뉴욕 외교장관 회동을 계기로 비핵화 초기조치와 상응조치 교환 협상을 사실상 재개했다.
스티븐 비건 미 국무부 대북정책특별대표와 북한 대표 간 오스트리아 빈 실무협상과 마이크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의 방북 가운데 어떤 것이 먼저일지는 알 수 없으나 일단 북미 간에 여러 채널로 협상이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특히 리용호 외무상이 전한 김정은 국무위원장 요청에 따른 폼페이오 장관의 다음 달 방북이 북미 협상의 행로를 정할 '풍향계'가 될 것이라는 관측이 많다.
외교가에선 이번 북미 외교장관 회동을 지난달 폼페이오 장관 방북 취소로 중단됐던 북미 공식대화 재개의미로 받아들인다. 아울러 북미 양측의 차후 논의 과정은 문재인 대통령이 24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의 회담에서 전한 김정은 위원장의 비핵화 의지와 대미 제안을 미국 측이 북한 핵심 당국자로부터 직접 확인하는 과정이라는 것이 외교가의 시각이다.
폼페이오 장관은 트위터를 통해 리 외무상과 2차 북미 정상회담과 북한 비핵화를 위한 후속 조치들을 논의했다고 소개했다.
전문가들은 남북정상회담 합의문인 평양공동선언에 적시된 '미국의 상응 조치 전제 영변 핵시설 영구 폐기' 카드와 함께 문 대통령이 트럼프 대통령에게 추가로 전한 김 위원장 메시지에 미국 측이 관심을 보여 북미 대화가 재개됐다고 분석했다.
5.  北 교육열에 무허가 학원 ‘우후죽순’…당국도 손 못 쓴다
평안남도 소식통은 최근데일리NK와의 통화에서 “최근 전국에서 1대 1 개인교습을 전문으로 하는 가정교사가 늘고 있고, 학원도 많이 생기는 추세”라며 “요즘에는 일반 주민들도 자식들을 위한 일에 일차적으로 투자하기 때문에 주로 간부나 돈주의 자녀들이 이용했던 예전과는 많이 달라졌다”고 전했다.
사교육이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는 현재의 상황은 결국 부모들의 ‘자식 사랑’이 불러온 결과라는 게 소식통의 전언이다. 학교 교육에만 의존하지 않고 돈을 주고서라도 과외 교육을 받게 하려는 분위기가 점차 확산되면서, 개인이 여러 학생을 가르치는 학원도 생겨나기 시작했다는 것이다.
소식통은 다만 이 같은 학원은 당국의 허가를 받고 공개적으로 간판을 내걸어 운영하는 형태는 아니지만 승인 받지 않은 학원이 버젓이 운영되어도, 부모들의 교육열에 걷잡을 수 없이 확산하고 있어 당국도 이를 막을 겨를이 없다는 것이다.
이와 관련해 소식통은 “교육부에서는 상황을 뻔히 알고도 그다지 단속하지 않고 있고, 단지 학원에 가서 뇌물이나 뜯어내는 정도”라고 전하기도 했다.
이밖에 소식통에 따르면 북한의 학원 사업은 초기에 운영자 본인의 집에서 시작됐다가 돈을 모으면 별도의 부지를 마련해 건물을 세우는 식으로 확장되고 있다. 학원비는 대체로 오전 또는 오후 반일 수강의 경우 한 달 기준 1인당 10달러, 종일 수강은 1인당 15달러 수준이며, 가정교사는 한 달에 150~200달러를 받는 것으로 전해졌다.
6. ‘북 정치범수용소 철폐촉구 결의안’ 미 상원 외교위 통과
미국 상원 외교위원회는 26일 북한 내 정보의 자유를 지원하는 법안과 북한 내 정치범수용소 철폐를 촉구하는 결의안을 각각 통과시켰다.
이날 구두 표결로 통과된 북한 내 정보의 자유 지원 법안(S.2736)은 지난 4월 코리 가드너 상원의원이 대표 발의한 ‘아시아 재보증 법안’을 말한다.
이 법안은 인도-태평양 지역에서 미국의 안보, 경제이익과 미국의 가치 증진을 위한 정책의 틀을 초당적 차원에서 제시한 것으로 특히, 2019 회계년도부터 2023회계연도까지 5년 간 북한에 정보의 자유를 확대하는 활동에 매년 1천만 달러를 지원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북한 내 정치범수용소 철폐 촉구 결의안(S.Res.481)은 지난 4월 오린 해치 상원의원이 대표 발의한 것으로 북한 내 정치범 수용소의 전면 폐쇄를 촉구하고 있다.
결의안은 또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에게 북한 수용소 내 모든 수감자를 석방시킬 것도 요구하고 있다.
이상으로 조선개혁 방송뉴스를 마치겠습니다. 뉴스진행에 조선개혁방송의 김정현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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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09월 29일 북조선 날씨를 알려 드리겠습니다
오늘 북조선지역은 기압골의 영향을 받겠습니다.
그러므로 오늘은 대체로 구름이 많거나 흐리겠고 북부 일부지역은 종일 가끔 비가 오겠습니다.
09월 29일, 아침 제일 낮은 기온은 2도에서 15도, 낮 제일 높은 기온은 13도에서 24도 사이로 기온은 어제보다 조금 오르거나 어제와 비슷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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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서 북조선의 지역별 날씨를 알려 드리겠습니다.
09월 29일, 평안남북도와 황해남북도 지역은 종일 구름이 많겠고 평안북도, 자강도 지역은 종일 흐리고 비가 오겠습니다.
09월 29일 아침 제일 낮은 기온은 평양 14도, 남포 14도, 신의주 14도, 강계 10도, 해주 15도, 사리원 14도, 개성 13도 정도 되겠으며, 낮 제일 높은 기온은 평양 24도, 남포 24도, 신의주 22도, 강계 21도, 해주 24도, 사리원 24도, 개성 24도 정도로 예상됩니다.
바람은 대체로 남동풍 또는 남서풍이 불겠고 일부 북동풍 또는 북서풍이 불겠습니다.
오늘은 평양, 안주, 남포, 신의주, 수풍, 중강, 용연지역에서 바람이 약간 강하게 불겠습니다.
09월 29일 함경남북도와 강원도지방도 지역도 대체로 구름이 많거나 흐리겠고 장진 이북의 북부지역은 흐리고 비가 오겠습니다.
09월 29일 아침 제일 낮은 기온은 함흥 12도, 원산 13도, 청진 11도, 혜산 7도, 삼지연 2도 정도 되겠으며, 낮 제일 높은 기온은 함흥 21도, 원산 21도, 청진 21도, 혜산 18도, 삼지연 13도 정도로 예상됩니다.
바람은 대체로 남동풍 또는 남서풍이 불겠고 일부 북동풍 또는 북서풍이 부는 지역이 있겠습니다.
오늘은 함흥, 청진, 선봉, 삼지연지역에서 바람이 약간 강하게 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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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해서 09월 29일에 예상되는 북조선의 바다 날씨를 알려 드리겠습니다.
09월 29일, 북조선 동해상은 구름이 많겠습니다.
북조선 동해 가까운 바다에서 바람은 남동풍이 초속 4-8m로 불겠고, 바다의 물결은 0.5m~1.5m로 일 것이 예상됩니다. 
북조선 동해 먼 바다에서 바람은 남동풍이 초속 7~11m로 불겠고, 바다의 물결은 1.0~2.5m로 일 것이 예상됩니다. 
(따라서 오늘 북조선 동해 먼 바다에서 작은 배들은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09월 29일, 북조선 서해상은 오전까지 흐리고 비가 오겠고 낮에는 구름이 많겠습니다.
북조선 서해 가까운 바다에서 바람은 남동풍이 분 후 북서풍이 초속 5~8m로 불겠고 바다의 물결은 0.5~1.0m로 일 것이 예상됩니다.
북조선 서해 먼 바다에서 바람은 남동풍이 분 후 북서풍이 초속 7~11m로 불겠고 바다의 물결은 1.0~1.5m로 일 것이 예상됩니다.
(그러므로 오늘 북조선 서해 먼에서도 작은 배들은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2018년 09월 29일에 예상되는 북조선 날씨를 알려드렸습니다.
조선개혁방송의 김정현이었습니다. 고맙습니다.
입력 : 2018-09-28 (조회 : 44)  |  북한개혁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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