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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날씨

9월 20일 (목요일) 남북정상회담 특집보도 : <평화, 새로운 미래> 및 날씨

방송일 : 2018-09-20  |  진행 : 김정현 아나운서  |  시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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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조선 청취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조선개혁방송 뉴스 입니다. 오늘의 첫 소식입니다.
1.  美, 北과 즉각 협상 "빈에서 만나자…2021년1월까지 비핵화완성"
미국은 19일 평양에서 열린 제3차 남북정상회담의 성공을 축하하며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첫 임기(2021년 1월) 내 비핵화 완성을 목표로 북미 간 근본적 관계 전환을 위한 협상에 즉시 착수하겠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미국은 스티븐 비건 국무부 대북정책 특별대표와 북한 카운터파트 간 비핵화 협상을 국제원자력기구(IAEA) 본부가 있는 오스트리아 빈에서 될 수 있는 한 빨리 시작하자고 북측에 제안했다. 북측이 이에 응해 '빈 채널'이 가동되면 비핵화와 평화체제를 양대 축으로 한 북미협상이 본궤도에 올라 한반도 정세가 새로운 전기를 맞을 전망이다.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은 이날 발표한 성명을 통해 "미국은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북한 국무) 위원장에게 평양에서의 성공적 회담 결과에 대해 축하의 뜻을 전한다"며 이러한 입장을 밝혔다.
남북 정상의 공동기자회견 및 '9월 평양 공동선언' 발표 한 시간만인 이날 오전 0시경 이뤄진 트럼프 대통령의 환영 트윗과 '엄청난 진전이 있다'는 트럼프 대통령의 이날 오전 발언에 이어 북미협상을 총괄해온 폼페이오 국무장관이 3차 남북정상회담의 성과를 인정하며 북미 협상 개시를 공식화한 것이다.
폼페이오 장관은 "우리는 문 대통령과 김 위원장이 미국과 IAEA 사찰단의 참관 아래 영변의 모든 시설을 영구히 해체하는 것을 포함,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에 대한 싱가포르 공동성명을 재확인한 것을 환영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FFVD가 김 위원장이 6·12 싱가포르 북미정상회담 당시 트럼프 대통령과 합의한 내용이라고 거듭 강조했다.
폼페이오 장관은 성명에서 "이 같은 중요한 약속들에 기반해 미국은 북미 관계를 전환하기 위한 협상에 즉각 참여할 준비가 돼 있다"며 "오늘 아침 카운터파트인 리용호 외무상을 다음주 뉴욕에서 만나자고 초청했다. 나와 리 외무상 모두 이미 뉴욕에서 열리는 유엔총회에 참석하기로 돼 있던 상황"이라고 말했다.
그는 특히 "우리는 스티븐 비건 대북정책 특별대표와 오스트리아 빈에서 가능한 한 빨리 만날 것을 북한의 대표자들에게 요청했다"며 IAEA 본부가 위치한 상징성이 있는 빈에서 북한의 비핵화를 위한 실무협상을 진행하겠다는 구상을 밝혔다.
폼페이오 장관이 협상 개시를 선언하면서 언급한 '비핵화'와 '북미관계 변화', '평화체제 구축'은 싱가포르 공동성명의 합의사항인 ▲북미간 새로운 관계 수립 ▲한반도의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평화체제 구축 ▲ 4·27 판문점 선언 재확인 및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와 일치되는 것이기도 하다.
나머지 합의사항인 한국전 참전 유해송환은 지난 8월 1일 55구의 하와이 도착을 시작으로 첫발을 뗀 바 있고 북미 간 대화 국면 급전환과 맞물려 트럼프 대통령과 김 위원장 간 2차 북미정상회담 개최 문제도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기자들과 만나 김 위원장과 곧 만날 것이냐는 질문에 "우리는 그럴 것"이라고 밝혀 이에 따라 북미간 2차 정상회담이 10월 개최 방안을 포함, 조기에 가시화할 가능성이 제기된다.
2. 남북정상 백두산行…김정은, 삼지연공항서 문대통령 영접후 동행
2박 3일 일정으로 평양을 방문 중인 문재인 대통령이 20일 숙소인 백화원 영빈관을 떠나 백두산으로 출발했다. 백두산 방문에 동행하는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부부는 삼지연공항에 미리 나와 문 대통령 부부를 영접하고 환영식을 한 뒤 백두산으로 향했다.
전날까지 김 위원장과의 두 차례 정상회담으로 '9월 평양공동선언'을 발표한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6시 39분 백화원 영빈관에서 평양 순안공항(평양국제비행장)으로 출발했다.
양복 정장 차림의 문 대통령이 김정숙 여사와 함께 벤츠 차량을 타고 공항으로 가는 길에는 이른 아침인데도 북한 주민들이 연도에 늘어서 꽃술과 한반도기, 인공기를 흔들고 "조국통일"을 외치며 환송했다. 문 대통령과 김 여사는 공항으로 이동하는 내내 창문 밖으로 손을 흔들며 평양 시민들에게 인사를 했다.
순안공항에 도착한 문 대통령은 공항에서도 평양 시민들의 환송을 받았으며, 김영남 북한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의 안내를 받아 일렬로 대기 중이던 북측 수행원들과 일일이 악수했다.
청와대는 "문 대통령은 오전 7시27분 평양 공항을 출발했고, 특별수행원은 고려항공으로 오전 7시에 출발했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공군 1호기 대신 물품 수송을 위해 북한에 들어가 있는 공군 2호기를 타고 삼지연공항까지 이동했다.
문 대통령이 오전 8시20분께 삼지연공항에 도착하자, 김 위원장과 부인 리설주 여사는 미리 공항에 도착해 문 대통령 부부를 영접했다. 이어 군악대와 의장대, 시민들이 10분간 환영식을 했으며, 오전 8시30분께 다음 목적지로 출발했다.
김 위원장과 문 대통령 일행은 차를 타고 정상인 장군봉까지 향한다. 날씨가 좋으면 내려오는 길에 천지까지 갈 수 있다고 청와대는 설명한 가운데 공식·특별수행원도 고려항공 민항기를 타고 백두산 방문에 동행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백두산 동반 방문은 문 대통령이 평양에 도착한 뒤 김 위원장이 제안한 것으로, 문 대통령이 이를 수용하면서 전격적으로 결정됐다.
3.   中매체 "남북관계 큰 진전…관건은 미국 호응"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3차 정상회담을 마친 뒤 '9월 평양 공동선언'을 발표한 가운데 중국 주요 매체들이 이번 선언을 통해 남북관계와 비핵화에 큰 진전이 있었다고 평가했다.
중국공산당 기관지 인민일보 자매지인 환구시보는 20일 사평(社評)에서 "이번 공동선언에는 남북 간 군사 적대관계 중지와 군사위협 완화, 미사일 발사대 및 핵시설 폐쇄 등 판문점 선언을 더 심화하는 조치가 포함됐다"면서 "이번 선언을 통해 남북관계가 크게 진전됐다"고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특히 김 위원장이 연내 서울을 방문한다면 북한 지도자로서는 처음으로 청와대를 방문하는 것이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신문은 이어 "남북관계에 큰 진전을 이뤘지만, 이제 관건은 북미관계"라며 "미국은 북한이 선제적으로 핵을 완전히 포기하기를 여전히 원하고, 대북제재를 확대하며 극한의 압박을 가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그러면서 "한반도와 관련한 실무관계에서는 여전히 심각하게 신뢰가 부족하다"며 "북미관계를 포함해 중국과 한미관계도 신뢰가 부족하다","미국은 북한의 비핵화 의지를 의심하기보다는 북한이 비핵화 결심을 한 단계 더 강화하도록 도움을 주는 조처를 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인민일보는 "미국은 여전히 최종적이고 완전하게 검증된 북한의 비핵화가 이뤄진 후에야 다른 문제를 논의하겠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또 "한반도 비핵화 프로세스에서 중국은 중요한 역할을 발휘할 것"이라며 "중국은 공평하고 공정한 태도를 일관되게 유지하고, 각국의 합리적인 우려를 고려해 지엽적인 문제와 근본적인 문제를 동시에 처리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관영 글로벌타임스도 평양 공동선언을 자세히 소개하면서 북한이 대외적으로 비핵화에 대한 의지와 함께 개방의 신호를 보냈다고 평가했다.
4. 문대통령·김위원장, 집단체조 관람…15만 관중 함성·기립박수
평양을 방문 중인 문재인 대통령은 19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함께 평양 5·1 경기장에서 열린 집단체조를 관람했다. 행사 시작에 앞서 김 위원장은 리 여사, 김영남 북한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 리용호 외무상, 노광철 인민무력상 등 북측 인사들과 도열해 문 대통령 내외를 기다렸다.
문 대통령과 김 위원장은 이날 오후 9시 2분께 경기장으로 함께 입장했으며, 이들이 모습을 드러내자 경기장을 메운 15만명가량의 북한 주민들은 기립박수와 환호를 보냈다. 입장을 마친 뒤 문 대통령이 손을 흔들자 장내 함성은 한층 더 커졌다. 이후 문 대통령과 김 위원장은 자리에 앉아 공연 관람을 시작했다.
특히 어린 학생들이 선보이는 리듬체조를 응용한 기예나 태권도 시연이 펼쳐질 때는 큰 박수를 보냈다. 지난5월 판문점 정상회담 당시 기념사진이 카드섹션으로 나타나자 문 대통령은 흐뭇한 미소를 짓기도 했다.'우리의 소원은 통일' 등 남측에서 유명한 노래가 공연될 때 문 대통령 내외는 따라부르며 박자를 맞추는 모습을 보였다.
문 대통령 내외와 따로 도착한 공식수행원을 비롯해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등 특별수행원들도 자리를 잡고 공연을 관람했다.
한 시간 남짓 공연을 마친 후 김 위원장은 자리에서 일어나 마이크 앞으로 이동했고 김 위원장은 "오늘 문재인 대통령이 평양시민 앞에서 뜻깊은 말씀을 하시게 됨을 알려드린다"면서 "오늘의 이 순간 역시 역사에 훌륭한 화폭으로 기록될 것"이라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상기된 표정으로 "평양에서 여러분을 이렇게 만나게 돼 참으로 반갑다","나는 나와 함께 담대한 여정을 결단하고 민족의 새로운 미래를 향해 뚜벅뚜벅 걷고 있는 여러분의 지도자 김정은 국무위원장께 아낌없는 찬사와 박수를 보낸다"고 하자 박수와 함성이 더욱 커졌다.
평양시민의 13번째 박수와 함께 문 대통령의 인사말이 끝나자 남북 정상은 손을 맞잡고 높이 들어 평양시민의 환호성에 화답했다. 하늘에서 잇달아 폭죽이 터지고 박수 소리가 끊이지 않는 가운데 남북 정상은 오후 10시 34분께 경기장을 빠져나갔다.
5. 내주 유엔총회, 한반도 빅딜 '큰 판' 벌린다…남북미 '외교熱戰'
미국이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간의 3차 남북정상회담 결과를 토대로 북미협상 재개를 서두르면서 다음 주 유엔총회가 한반도 외교의 '중심 무대'로 떠오르고 있다.
평양공동선언을 고리로 남북미가 '한반도 빅딜'을 향한 대화의 새틀짜기를 모색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중국과 러시아, 일본까지 가세한 '외교적 대회전'이 펼쳐질 것으로 예상된다.
무엇보다도 남북 정상으로부터 '공'을 넘겨받은 도널드 트럼프 미 행정부는 이번 총회를 북미협상 재개를 위한 촉매제로 활용하려고 할 공산이 크다. 문 대통령과 트럼프 대통령 간 만남의 결과는 이튿날 예정된 트럼프 대통령의 유엔총회 일반토의 연설문에 반영될 것으로 보여 주목된다.
북한 측 수석대표로 참석하는 리용호 외무상은 29일 연설할 예정이다. 미국에 대한 대결적 자세는 자제하면서도 종전선언과 북한에 대한 제재 완화 목소리를 높일 가능성이 커 보인다.
문 대통령을 수행할 것으로 알려진 강경화 외교부 장관과 리용호 외무상간 접촉 여부도 주목되며 한반도 문제에 개입하려는 중국과 러시아, 일본도 남북정상회담 결과를 공유하고 향후 북미간 협상흐름에서 소외되지 않기 위해 숨가쁜 외교전을 전개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상으로 조선개혁 방송뉴스를 마치겠습니다. 뉴스진행에 조선개혁방송의 김정현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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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09월 21일 북조선 날씨를 알려 드리겠습니다
오늘 북조선지역은 저기압의 영향을 받겠습니다.
그러므로 오늘은 대체로 흐리고 대부분지역에서 비가 오겠습니다.
09월 21일, 아침 제일 낮은 기온은 6도에서 19도, 낮 제일 높은 기온은 14도에서 25도 사이로 아침기온은 어제와 비슷하겠지만 낮 기온이 어제보다 조금 낮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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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서 북조선의 지역별 날씨를 알려 드리겠습니다.
09월 21일, 평안남북도와 황해남북도 지역은 종일 흐리고 대부분지역에서 비가 오겠습니다.
09월 21일 아침 제일 낮은 기온은 평양 18도, 남포 18도, 신의주 18도, 강계 13도, 해주 19도, 사리원 18도, 개성 18도 정도 되겠으며, 낮 제일 높은 기온은 평양 24도, 남포 24도, 신의주 22도, 강계 22도, 해주 23도, 사리원 24도, 개성 23도 정도로 예상됩니다.
바람은 대체로 북동풍 또는 남동풍이 불겠고 오후에 남서풍이 부는 지역이 많겠습니다.
오늘은 평양, 남포, 평안북도, 중강, 황해남북도 지역에서 바람이 약간 강하게 불겠습니다.
09월 21일 함경남북도와 강원도지방도 지역도 종일 흐리고 대부분지역에서 비가 오겠습니다.
09월 21일 아침 제일 낮은 기온은 함흥 16도, 원산 18도, 청진 15도, 혜산 10도, 삼지연 6도 정도 되겠으며, 낮 제일 높은 기온은 함흥 23도, 원산 21도, 청진 22도, 혜산 19도, 삼지연 15도 정도로 예상됩니다.
바람은 대체로 남동풍이 불겠고 일부 남서풍 또는 북동풍 북서풍이 불겠습니다.
오늘은 대부분 지역에서 바람이 약간 강하게 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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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해서 09월 21일에 예상되는 북조선의 바다 날씨를 알려 드리겠습니다.
09월 21일, 북조선 동해상은 종일 흐리고 비가 오겠습니다.
북조선 동해 가까운 바다에서 바람은 남동풍이 초속 6-10m로 불겠고, 바다의 물결은 1.0m~2.0m로 조금 높을 것이 예상됩니다. 
북조선 동해 먼 바다에서 바람은 남동풍이 초속 8~13m로 불겠고, 바다의 물결은 1.5~2.5m로 조금 높게 일 것이 예상됩니다. 
따라서 오늘 북조선 동해상에서 작은 배들은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09월 21일, 북조선 서해상은 흐리고 오전까지 비가 오겠고 낮에는 구름만 많겠습니다.
북조선 서해 가까운 바다에서 바람은 남동풍이 분 후 남서풍이 초속 6~9m로 불겠고 바다의 물결은 0.5~1.0m로 일 것이 예상됩니다.
북조선 서해 먼 바다에서 바람은 남동풍이 분 후 북서풍이 초속 7~12m정도로 불겠고 바다의 물결은 0.5~2.0m로 일 것이 예상됩니다.
(그러므로 오늘 북조선 서해 먼에서도 작은 배들은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2018년 09월 21일에 예상되는 북조선 날씨를 알려드렸습니다.
조선개혁방송의 김정현이었습니다. 고맙습니다.
입력 : 2018-09-19 (조회 : 63)  |  북한개혁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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