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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날씨

9월 13일 (목요일) 보도 및 날씨

방송일 : 2018-09-13  |  진행 : 김정현 아나운서  |  시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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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조선 청취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조선개혁방송 뉴스 입니다. 오늘의 첫 소식입니다.
1.  美국무부, 폼페이오 4차방북 "당장 계획은 없어"…가능성은 시사
2차 북미정상회담 개최 가능성이 커진 가운데 미 국무부는 지난달 취소된 마이크 폼페이오 국무장관의 4차 방북 재개와 관련, "당장 계획은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헤더 나워트 미 국무부 대변인은 11일 브리핑에서 폼페이오 장관의 방북 가능성에 대한 질문에 "우리는 준비가 돼 있지 않다. 당장 비행기에 올라탈 계획은 없다"고 말해 폼페이오 장관의 방북 계획이나 일정이 아직 구체화하진 않았다는 의미로 보인다.
트럼프 대통령은 브리핑 다음 날인 24일 트위터에서 비핵화 진전 미흡과 중국 배후설을 거론하며 폼페이오 장관의 방북 계획을 전격 취소했다. 그러나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남측 특사단에 트럼프 대통령의 첫 임기 내에 비핵화를 하겠다는 의사를 밝히고, 이어 두 정상 간 '친서 외교'가 재개되면서 연내 2차 정상회담을 통한 비핵화 빅딜 가능성이 고조됐다.
이에 따라 트럼프 정부의 대북협상을 총괄하는 폼페이오 장관이 핵 시간표와 정전협정을 맞교환하는 방식의 최종 담판을 짓기 위해 방북길에 오를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나워트 대변인은 폼페이오 장관 방북 취소 후 불과 보름여 만에 2차 북미정상회담 개최 논의가 오가는 등 북미 관계가 급변한 이유와 관련해선 "그사이 대화를 비롯해 일들이 있었다"며 "우리의 태도와 입장에 일부 변화가 있었다"라고 말했다. 또 북미 대화에 대해선 "북한 정부와는 각급(及)에서 대화를 계속하고 있다"고 전했다.
그는 이어 김 위원장의 메시지에서 북측 협상 실무 관리들과는 다른 점이 있었느냐는 물음에는 "대답할 수 없다"며 답변하지 않았다.
2.  정의용 "남북,육해공 적대행위금지·서해평화수역설치 구체협의“
정의용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은 13일 "남북 간에 전쟁위험 요소를 근본적으로 해소해 나가기 위해 지상, 해상, 공중에서의 상호 적대행위를 금지하는 문제와 함께 우발적 무력충돌 방지와 안전한 어로활동 보장을 위한 서해 평화수역 설치문제에 대해서도 구체적인 협의가 이루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정 실장은 이날 서울 웨스틴조선 호텔에서 열린 서울안보대화(SDD) 기조연설을 통해 이같이 언급했다. 그는 "6월과 7월 두 차례 남북 장성급 군사회담이 열렸고, 군사적 긴장완화를 위한 다양한 논의가 진전을 보았다"며 "분단과 대결의 상징이었던 비무장지대(DMZ)를 명실상부한 평화지대로 만들자는 원칙에 합의하고 판문점 공동경비구역(JSA)의 비무장화, 비무장지대 내 경비초소(GP) 철수와 공동유해발굴 등 구체적 조치들을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고 덧붙였다.
정 실장은 이러한 남북 군사협력에 대해 "군 당국 간 신뢰구축을 넘어 사실상 초보적인 수준의 운용적 군비통제를 시도하고 있는 것"이라고 평가했다.
이어 "이번 특사단 방북 계기에 남북은 또 하나의 중요한 합의를 했다"며 "현재 진행 중인 군사 분야에서의 포괄적 협력 방안에 관한 협의를 다음 주 남북정상회담 계기에 종결짓고 상호 군사적 신뢰구축과 무력충돌 방지에 관한 합의를 하도록 적극적으로 추진하기로 한 것"이라고 전했다.
이달 18~20일 평양에서 열리는 남북정상회담 때 체결될 예정인 '포괄적 군사분야 합의서'에는 GP 시범철수와 DMZ 공동유해발굴, JSA 비무장화 등 남북 장성급회담 논의사항과 함께 남북 군 수뇌부 간 핫라인 설치와 군축 문제를 논의할 남북 군사공동위원회 설치 등도 포함될 수 있을 것으로 알려졌다.
정 실장은 "남북 간 긴장완화는 북한 비핵화를 촉진할 것"이라며 "군사적 긴장이 낮아지면 낮아질수록 핵 없이도 번영할 수 있다는 주장이 더욱 설득력을 얻게 된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러한 노력을 통해 최근 일시적으로 어려운 국면을 맞이한 북미대화의 물꼬가 다시 트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정 실장은 14일 개소하는 남북 공동연락사무소에 대해서는 "분단 이후 최초로 양측은 이제 더 이상 만남 그 자체를 두고 실랑이를 벌이지 않아도 되는 상시연락체계를 갖게 된 것"이라며 "공동연락사무소는 남북관계 제도화의 획기적인 토대를 제공할 것"이라고 평가했다.
3.  푸틴 "北 비핵화 대가로 집단적 체제안전보장이 바람직"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12일 북한의 비핵화에 대해 미국 한 나라만이 아니라 국제사회가 집단으로 북한 체제에 대한 안전보장을 해 주는 것이 적절한 방안이라는 견해를 밝혔다.
타스 통신에 따르면 푸틴 대통령은 이날 러시아 극동 블라디보스토크에서 열린 '동방경제포럼' 전체회의에 참석해 토론하면서 북한의 비핵화에 대한 체제 안전보장 문제와 관련 "국제사회는 북한의 비핵화에 대한 대가로 핵강국들이 참여하는 그런 보장을 해줄 수 있다"고 말했다.
미국만이 아니라 중국, 러시아, 프랑스, 영국 등을 포함한 핵강국들이 함께 북한의 체제 안전을 보장하는 방안이 바람직하다는 주장이었다. 푸틴대통령은 이란 핵 합의의 경우 직접 협상에 참여한 나라는 미국과 이란이라면서 "우리는(미국을 제외한 유엔 안보리 4개 상임이사국과 독일) 동행했고, 솔직히 내막을 밝힌다면, 협상 과정을 지원했을 뿐"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푸틴 대통령은 러시아의 초청을 받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언제든 편리한 때에 러시아를 방문할 수 있다고 전했다. 북한 정권수립 70주년을 맞아 러시아 대표단을 이끌고 방북했던 발렌티나 마트비옌코 러시아 상원의장은 지난 10일 "그는 푸틴 대통령의 초청에 응할 의사가 있으며, 조만간 미루지 않고 푸틴 대통령 일정에 따라 러시아를 방문할 준비가 돼 있다"고 소개했다.
그러면서 올해 안에 김 위원장의 방러가 성사되길 바란다는 기대를 밝혔다.
4.  美 '선거개입 외국세력 제재' 행정명령…北개입 가능성도 거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2일 11월 중간선거를 앞두고 선거에 개입하는 외국인과 기관, 정부 등 해외 세력을 제재하기 위한 행정명령에 서명했다.
2016년 대선 때 트럼프캠프와 러시아의 내통 의혹을 둘러싼 '러시아 스캔들'이 트럼프 대통령의 발목을 잡는 가운데 미국 정부가 재발을 막고자 해외 세력의 선거개입을 단죄하겠다는 것으로, 특히 북한의 개입 가능성도 주시하고 있어 주목된다.
행정명령에 따르면 국가정보국(DNI)은 정기적 평가를 통해 개인이나 기관, 국가가 미국 선거에 개입했는지를 45일 이내에 판단한 뒤 해당 정보를 법무부 장관과 국토안보부에 제출해야 한다. 이로부터 45일 이내에 법무부 장관과 국토안전부는 해당 사건에 대해 어떤 조처를 할지 정하게 돼 있다.
행정명령 적용 행위에는 선거 캠페인 인프라 침투뿐 아니라 역정보와 선전의 미디어·온라인 배포 등이 포함되며, 자산 동결과 미국 금융 제도 접근 차단 등 재정적 처벌, 선거개입 국가 소속 기업에 대한 미국민의 투자 금지 등 제재가 가해진다.
이번 조치의 주 타깃은 러시아로,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7월 16일 미-러시아 정상회담 기자회견 당시 '미국 대선개입 의혹'을 부인하는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을 두둔하는 발언을 했다가 거센 역풍에 휩싸이기도 했다.
미 당국은 러시아뿐 아니라 북한을 포함한 다른 나라의 개입 가능성도 주시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2차 북미정상회담 개최 문제가 논의되는 등 북미 간 비핵화 협상 국면이 재개되는 분위기 속에서도 미국이 북한의 해킹에 이어 선거개입 가능성도 의심하며 사이버 감시에 대한 경계를 강화하겠다는 뜻으로 보인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달 4일 오하이오주에서 열린 정치유세에서 러시아와 중국이 미국 내정에 개입해왔다고 주장하면서 "우리는 북한과 잘 지내고 있지만 아마도 그들 역시 그럴 것"이라며 선거개입 주체로 북한도 거론한 바 있다.
트럼프 행정부는 지난 6일에는 사이버 공격을 주도한 북한 해커를 처음 기소하고 제재를 단행한 바 있다.
5.  北 개인기업소 운영 활발…”평남선 월 100달러 월급 주기도”
평안남도 소식통은 12일 데일리NK와의 통화에서 “최근 돈 있는 사람들이 투자해 (개인) 기업을 내오는 것이 바람처럼 불고있다”며 “이곳(평남) 개인기업소는 월 노임이 보통 100달러(북한돈 약80만 원)이고 쌀도 공급받을 수 있어 자기가 다니던 국영기업소에서 나와 개인이 운영하는 공장에 취직하려고 한다”고 전했다.
이어 “국영기업소의 노임은 쌀 1키로도 살 수 없을 만큼 보잘것 없다”,“생산을 못하고 멎어있는 공장기업소가 더 많아도 출근을 해야 하고 기업소에 돈을 내야 하는 상황이다”,“게다가 원산갈마지구, 삼지연지구 공사 지원물자를 노동자들한테 부담시키고 있는 형편”이라고 소개했다.
북한 노동자들 월급이 북한 돈 2,000~3,000원 공무원이나 교원들 월급이 6,000~10,000원 것을 고려하면 개인기업소의 월급이 상당히 고액임인 것이다.
북한의 개인 기업소는 서비스업을 중심으로 최근 빠르게 확산되고 있는데 얼마 전 3개 기업이 또 세워져 차 세척소(세차장), 주유소, 피복 공장, 경유 생산기지 등 사기업이 속속 등장하고 있다고 한다.
북한의 돈주는 국영기업소 간부들과 개인기업소를 국영기업소로 위장하는 방식으로 기업소를 설립하고 있다. 북한에서 개인이 기업소를 설립하는 것은 불법이기 때문이다. 소식통은“노동자들이 이제는 그전처럼 코에 뀐 송아지같이 고분고분하지 않고 보수가 없으면 일을 제대로 하지 않는다”,“공장운영은 거의 100% 자율적으로 한다고 보면 된다”고 설명했다.
6.  “이산상봉 참가 북 주민, 당에 충성자금 바쳐”
최근 중국을 방문한 함경남도의 한 주민 소식통은 “우리 옛말에 벼룩의 간을 내먹는다는 말도 있지만 우리 조국에서는 이보다 더 한 일도 벌어지고 있다”,“지난 8월 금강산에서 이산가족 상봉행사에 참석했던 사람들이 남조선 친척으로부터 받은 돈의 상당부분을 충성의 자금으로 국가에 바쳤다”고 자유아시아방송(RFA)에 밝혔다.
소식통은“이산가족 상봉행사가 끝나고 나면 자본주의 때를 벗겨내는 사상교양사업과 총화사업을 갖게 된다”,“총화사업의 첫 순서를 남조선 친인척으로부터 받은 선물 일체를 신고하는 것으로 시작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신고절차가 끝나면 ‘이번에 당과 조국의 크나큰 은혜로 남쪽에 있는 이산가족을 상봉하게 되었는데 당과 조국에 대한 성의를 표시하자’며 충성의 자금을 바칠 것을 제의 하면 나머지 사람들은 ‘옳소’ 하면서 박수로 충성의 자금 헌납에 동의하는 절차를 거치게 된다”고 주장했다.
소식통은“대개의 경우 남조선 친척에게서 받은 금액의 절반 정도를 낸다”, “나머지 절반의 현금은 상봉행사 준비기간 집체교육을 위해서 한 달 동안 제공한 숙식비와 상봉행사를 위해 국가에서 마련해준 옷과 선물비용으로 지출하고 고향 간부들 인사치레와 동네 이웃들에게 술 한 잔 내는 비용도 필요하다”고 전했다.
소식통은“사정이 이렇다 보니 상봉행사가 끝나면 남쪽 가족이 전해 준 돈은 자칫 받은 돈보다 더 많은 지출을 해 빚을 지는 경우도 생긴다”고 말했다.
이상으로 조선개혁 방송뉴스를 마치겠습니다. 뉴스진행에 조선개혁방송의 김정현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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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09월 14일 북조선 날씨를 알려 드리겠습니다
오늘 북조선지역은 점차 기압골의 영향을 받겠습니다.
그러므로 오늘도 구름이 많았다가 점차 흐려지겠습니다.
09월 14일, 아침 제일 낮은 기온은 6도에서 19도, 낮 제일 높은 기온은 20도에서 28도 사이로 기온은 어제와 비슷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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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서 북조선의 지역별 날씨를 알려 드리겠습니다.
09월 14일, 평안남북도와 황해남북도 지역은 구름이 많았다가 점차 흐리겠습니다.
09월 14일 아침 제일 낮은 기온은 평양 18도, 남포 18도, 신의주 18도, 강계 13도, 해주 19도, 사리원 17도, 개성 18도 정도 되겠으며, 낮 제일 높은 기온은 평양 28도, 남포 27도, 신의주 28도, 강계 25도, 해주 27도, 사리원 28도, 개성 27도 정도로 예상됩니다.
바람은 대체로 북동풍 또는 남동풍이 불겠습니다.
오늘은 평양지역에서만 바람이 약간 강하게 불겠습니다.
09월 14일 함경남북도와 강원도지방도 구름이 많았다가 점차 흐리겠습니다.
09월 14일 아침 제일 낮은 기온은 함흥 15도, 원산 16도, 청진 15도, 혜산 10도, 삼지연 6도 정도 되겠으며, 낮 제일 높은 기온은 함흥 25도, 원산 23도, 청진 25도, 혜산 25도, 삼지연 21도 정도로 예상됩니다.
바람은 대체로 북서풍 또는 남서풍이 불겠고 일부 북동풍 또는 남동풍이 불겠습니다.
오늘은 평강지역에서 바람이 약간 강하게 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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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해서 09월 14일에 예상되는 북조선의 바다 날씨를 알려 드리겠습니다.
09월 14일, 북조선 동해상은 점차 구름이 많거나 흐리겠습니다.
북조선 동해 가까운 바다에서 바람은 남동풍이 초속 4-8m로 불겠고, 바다의 물결은 0.5m~1.0m로 일 것이 예상됩니다. 
북조선 동해 먼 바다에서 바람은 남서풍이 초속 5~9m로 불겠고, 바다의 물결은 0.5~1.5m로 일 것이 예상됩니다. 
(따라서 오늘 북조선 동해 가까운 바다에서 작은 배들은 낮까지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09월 14일, 북조선 서해상도 구름이 많겠고 점차 흐리겠습니다.
북조선 서해 가까운 바다에서 바람은 북동풍이 초속 2~5m로 불겠고 바다의 물결은 0.5m로 일 것이 예상됩니다.
북조선 서해 먼 바다에서 바람은 남동풍이 초속 4~9m정도로 불겠고 바다의 물결은 0.5~1.0m로 일 것이 예상됩니다.
(그러므로 오늘 북조선 서해 먼에서도 작은 배들은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2018년 09월 14일에 예상되는 북조선 날씨를 알려드렸습니다.
조선개혁방송의 김정현이었습니다. 고맙습니다.
입력 : 2018-09-13 (조회 : 83)  |  북한개혁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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