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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날씨

8월 9일 (목요일) 보도 및 날씨

방송일 : 2018-08-09  |  진행 : 김정현 아나운서  |  시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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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조선 청취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조선개혁방송 뉴스 입니다. 오늘의 첫 소식입니다.
1.  美유엔대사 "너무 오래 기다리지 않을 것"…北비핵화 압박
니키 헤일리 유엔주재 미국대사는 8일 북한의 비핵화 조치와 관련해 미국은 너무 오래 기다리지는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고 로이터통신이 전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콜롬비아를 방문 중인 헤일리 대사는 이날 기자들에게 북한에 대해 "국제사회가 여전히 비핵화를 기대한다는 것을 그들은 알아야 한다"면서 "그들이 기다리라고 하면 우리는 기꺼이 기다리겠지만 그렇다고 우리가 너무 오랫동안 기다리지는 않을 것"이라면서 "이 모든 것은 북한 측 코트에 있다"고 강조했다.
북미는 지난 6월 12일 싱가포르에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간 첫 북미 정상회담 이후 북한의 비핵화를 위한 후속 협상을 해오고 있지만, 미국의 실질적인 비핵화 조치 요구와 북한의 제재 완화·해제 및 종전선언 요구가 맞서면서 이렇다 할 진전을 이루지 못하고 있다.
헤일리 대사는 마이크 폼페이오 국무장관이 북한에 "확고한 미국의 요구를 전달했다"고 설명했으며 존 볼턴 백악관 국가안보회의(NSC) 보좌관은 6일 트럼프 대통령이 지난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에게 보낸 친서에서 마이크 폼페이오 국무장관의 방북을 제안했고, 언제든 김 국무위원장과 만날 준비가 돼 있다고 밝힌 바 있다.
헤일리 대사는 또 "미국은 대북 제재를 완화하거나 약화하지 않을 것"이라면서 북한의 실질적 비핵화 조치까지 기존 제재를 강력히 유지하겠다는 뜻을 재차 확인했다. 그러면서"오랜 과정이 될 것이며 우리는 비핵화를 봐야 하고, 그것을 얻기 전까지는 제재를 중단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2.  "美, 北에 '6~8개월내 핵탄두 60~70% 폐기' 요구…北,'퇴짜'"
도널드 트럼프 미국 정부가 북한에 '6~8개월 내 핵탄두의 60~70% 폐기'를 골자로 한 비핵화 시간표를 제안했으나, 북한이 이를 수락하지 않고 있다고 미 인터넷매체 '복스'가 8일 보도했다.
2명의 소식통을 인용한 보도에 따르면 미측이 제시한 비핵화 시간표는 ▲북한은 6~8개월 이내에 핵탄두의 60~70%를 이양하고 ▲미국 또는 제3국이 이를 확보해 북한으로부터 제거한다는 내용이다.
마이크 폼페이오 국무장관은 지난 두 달간 여러 차례 이 같은 비핵화 로드맵을 제시하며 수용할 것을 요구했으나, 카운터파트인 김영철 북한 노동당 대남담당 부위원장 겸 통일전선부장은 매번 퇴짜를 놓은 것으로 전해졌다.
북한 비핵화와 관련한 구체적인 수치과 시점이 포함된 미국 측의 요구가 보도된 것은 처음이어서 주목되며 보도 내용대로라면 미국은 북한에 빠른 속도의 비핵화 이행을 압박한 것으로 보인다.
이에 대한 보상으로 미 정부가 대북 제재 완화 또는 테러지원국 지정 해제 이외에 북한에 어떤 양보를 할지는 불투명하다고 복스는 전했다. 더 복잡한 문제는 북한이 얼마나 많은 핵폭탄을 가졌는지를 미국에 아직 정확하게 공개하지 않은 것으로, 만약 북한이 미국의 시간표에 동의해 60~70%에 달한다는 무기를 넘기더라도 이를 검증하기 어렵다는 것이라고 복스는 분석했다.
폼페이오 장관이 지난달 3차 평양 방문에서 김영철 부위원장과의 고위급회담 이후 북측에서 "강도적 요구"를 했다는 비판 성명이 나온 것도 이런 배경과 무관치 않다는 것이다.
북한은 당시 폼페이오 장관에게 비핵화 선결 조건으로 종전선언을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일본 아사히신문은 지난달 복수의 소식통을 인용해 김 부위원장이 폼페이오 장관에게 "종전선언은 미국이 우리(북한)를 보통국가로 인정하는 최선의 방법"이라면서 미국이 응하지 않으면 비핵화 조치를 추진하기 어렵다는 생각을 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스티븐 멀 미 국무부 정무차관보 대행도 지난달 방미한 한국의 여야 5당 원내대표들에게 "폼페이오 장관은 핵·탄도미사일 소재지를 포함한 핵 프로그램 전체 리스트, 비핵화 시간표, 싱가포르에서 약속한 사항의 이행 등을 요구했으나, 북한 측은 체제보장에 대한 신뢰할만한 조치가 있어야 하며 그것이 선행돼야만 답을 줄 수 있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3. 이란대통령, 北 리용호 외무상 만나 "미국은 믿을 수 없다" 강조
하산 로하니 이란 대통령은 8일리용호 북한 외무상을 만나 이란 핵합의에서 일방적으로 탈퇴한 미국을 믿을 수 없다고 말했다.
이란 대통령실에 따르면 로하니 대통령은 리 외무상에게 미국의 핵합의 탈퇴에 이은 제재 복원을 거론하면서 "미국은 지금 국제사회에서 자신의 의무와 약속을 지키지 않은, 믿을 수 없고 신뢰가 낮은 나라로 인식된다. 그것은 미 행정부가 최근 수년간 보인 언행 탓이다"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지금과 같은 상황에선 우방끼리 관계를 발전시키고 국제사회가 협력해야 한다"며 "이란과 북한은 수십 년간 좋은 관계를 유지했고 앞으로도 모든 분야에서 견고한 협력 관계가 깊어지기를 바라마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또 "이란은 한반도의 평화와 안정을 바란다, 양국은 언제나 중요한 국제적 사안에 관점이 비슷했고 서로를 지지했다"고 말했다. 리외무상은 이에"미국의 일방주의에 반대하며, 미국이 핵합의를 탈퇴하고 대이란 제재를 복원한 것은 국제적 법과 규율에 어긋나는 행동"이라고 화답했다고 이란 대통령실은 전했다.
이란 외무부는 이번 방문이 리 외무상의 요청에 따라 이뤄졌다고 설명했다.
미국이 대이란 제재를 복원한 첫날 리 외무상이 테헤란을 찾은 데 대해 반미 성향의 현지 보수 매체 타스님뉴스는 8일"미국이라는 상자에 계란을 모두 담지 않고 외교 정책의 균형을 잡겠다는 의도"라면서 "북한 지도부는 미국과 협상 과정에 만족하지 못한다"며 "고위급 관리를 이란에 보낸 것은 미국에 대한 조롱이자 향후 협상에 대한 경고 신호로 비칠 수도 있다"고 주장했다.
4.  美국무부, 北석탄 반입 논란에 "한국 신뢰…긴밀한 협력 유지"
미국 국무부는 북한산 석탄의 한국 반입을 둘러싼 논란과 관련, 한국 정부를 신뢰하며 한미 양국은 긴밀한 협력을 유지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미 국무부 관계자는 이날 연합뉴스에 보낸 논평에서"한국은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안의 해상 이행에 있어 충실하고 신뢰할 수 있는 파트너"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미국과 한국은 북한 문제에 대해 긴밀히 협력하고 있으며, 북한에 대한 통일된 대응책을 조율하기 위해 긴밀한 접촉을 유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또 "우리는 한국 정부가 조사에 착수한 것을 알고 있다"고 전했다.
이와 관련, 존 볼턴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은 전날 '폭스 비즈니스'와의 인터뷰에서 정의용 청와대 국가안보실장과 전화 통화에서 북한산 석탄 반입 문제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정부는 현재 9건의 북한산 석탄 반입 의심 사례를 조사하고 있으며, 북한산 석탄 여부 등 근거가 입증되면 법과 절차에 따라 처리한다는 입장이다.
5.  中, 북한 관광 가속화 조짐…北민항총국·고려항공 접촉
9일 베이징 소식통 등에 따르면 임창일 북한 민항총국 부국장과 강군일 행정부장, 유성호 고려항공여행사 사장이 지난달 중순께 방중해 중국 광둥(廣東)성 중국여행사 사장, 부총재 등과 만나 북중간 관광 발전 전망과 협력에 대해 논의했다.
양측은 북중 관광산업 발전과 동향에 대해 의견을 교환한 뒤 관광 가이드라인을 마련해 북한 관광 및 관련 상품을 보급하고 대대적인 관광객 유치에 나서기로 합의했다.
북한 민항총국은 대외 항공 및 여행을 총괄하는 정부 기관이고, 광둥성 중국여행사는 중국 남부지역의 유명 여행사로 업계 1위다. 한 소식통은 "북한 민항총국 관리가 직접 방중해 대형 여행사와 접촉한 것은 협력 논의가 상당히 진척되고 있다는 방증"이라면서 "이는 중국 당국의 배려 없이는 안 되는 일로 중국이 대북 관광 활성화를 통해 북한의 외화난을 덜어주려는 것 같다"고 말했다.
현재 북한 고려항공은 선양, 베이징, 상하이에 취항하고 있다. 중국은 최근 선양과 평양을 오가는 고려항공 왕복노선을 주 2회에서 주 3회로 늘렸다. 유엔 대북 제재에 중국이 동참하면서 한때 승객이 줄었던 평양-베이징간 국제열차도 최근 들어 운행편마다 만석을 이루는 것으로 알려졌다.
중국 여행사들은 북한 정권수립 70주년을 맞아 9월 9일 첫 선을 보이는 집단체조를 대대적으로 선전하면서 관광객 모집에 나섰는데 일부 관광상품은 예약이 이미 완료될 정도로 인기를 얻고 있다.
6.  북, 개성공단 재고 전기밥솥 중국에 밀수출
평안북도의 한 소식통은 요즘“개성공단이 폐쇄될 때 한국기업들이 남겨두고 간 한국산 전기밥가마를 지난해부터 군 소속 무역회사가 중국으로 조금씩 밀반출하더니 몇 주 전에는 천 여대의 전기밥가마를 한번에 중국 단동으로 밀수출했다”며 “팔려나간 전기밥가마는 중국 남방 지역에 있는 한국 상품 전문상점에 도매가격으로 넘겨졌다”고 자유아시아방송에 전했다.
소식통은 “이번 개성공단 재고품 반출 및 밀수출을 주도한 조선의 무역회사는 군에 소속된 힘있는 회사인데 조선족 중계인의 소개로 이번 밀수출 거래를 성사시킬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소식통은 이어서 “개성공단 전기밥가마는 지난 5월에도 중국으로 밀 수출되었다, 개성공단이 머지않아 재가동될 것이란 보도 때문인지 창고에 남아있는 남한 제품을 중국에 팔아넘기기 위해 서두르고 있고 중국 각지의 한국 상품 전문점들에 한국산 전기밥가마의 가격과 수량을 표시한 안내서를 돌리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중국산 전기밥가마는 평성시장에서 30~50달러면 살 수 있지만 개성공단 전기밥가마는 200달러 이상으로 판매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7. 정부, '평양 유소년 축구' 참가 151명 육로 방북 승인
정부가 9일 평양에서 열리는 국제유소년 축구대회에 참가하는 선수단 등 151명의 방북을 승인했다. 통일부는 이날 남북체육교류협회와 북한 4·25체육단이 공동 주최해 13∼18일 평양에서 열리는 제4회 아리스포츠컵 국제유소년 축구대회에 참가하는 선수단과 기자단, 참관단 등 151명의 방북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방북단은 선수단 84명, 기자단 26명, 참관단 25명, 대회운영위원 16명 등으로 구성됐으며 10일 경의선 육로를 통해 방북했다가 19일 같은 경로로 돌아올 예정이다. 문재인 정부 들어 육로를 통해 이처럼 대규모 인원이 방북하는 것은 처음이다.
대회에는 남북한을 비롯해 러시아와 벨라루스, 우즈베키스탄, 중국 등 6개국에서 8개 팀이 참가한다. 한편 11일 서울에서 열리는 남북 노동자 통일축구대회에 참가할 북측 대표단에 대한 방남 승인도 이날 이뤄져 북한 노동단체인 조선직업 총동맹 주영길 위원장을 비롯해 북측 대표단 64명은 10일 오전 경의선 육로를 통해 들어온다.
이상으로 조선개혁 방송뉴스를 마치겠습니다. 뉴스진행에 조선개혁방송의 김정현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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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08월 10일 북조선 날씨를 알려 드리겠습니다
오늘 북조선지역은 북태평양고기압의 영향을 받겠습니다.
따라서 오늘은 대부분 지역이 구름이 가끔 지나겠고 평안남도, 황해남북도 지역은 오전까지 동쪽 지역은 흐리거나 가끔 구름이 많겠습니다.
08월 10일, 아침 제일 낮은 기온은 13도에서 25도, 낮 제일 높은 기온은 24도에서 34도 사이로 낮 기온은 어제와 비슷하겠지만 아침 기온은 어제보다 약간 낮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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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서 북조선의 지역별 날씨를 알려 드리겠습니다.
08월 10일, 평안남북도와 황해남북도 지방은 가끔 구름이 많겠습니다.
08월 10일 아침 제일 낮은 기온은 평양 24도, 남포 24도, 신의주 24도, 강계 20도, 해주 25도, 사리원 24도, 개성 24도정도 되겠으며, 낮 제일 높은 기온은 평양 34도, 남포 33도, 신의주 34도, 강계 32도, 해주 33도, 사리원 34도, 개성33도 정도로 예상됩니다.
바람은 대체로 북동풍이 불겠고 일부지역에서 북서풍이 불겠습니다.
(오늘은 양덕지역에서만 낮에 바람이 약간 강한 바람이 불겠습니다.)
08월 10일 함경남북도와 강원도지방도 가끔 구름이 많겠습니다. 함경남북도, 강원도 동해안지역은 오전에 흐리겠습니다.
08월 10일 아침 제일 낮은 기온은 함흥 21도, 원산 23도, 청진 19도, 혜산 18도, 삼지연 13도 정도 되겠으며, 낮 제일 높은 기온은 함흥 29도, 원산 28도, 청진 26도, 혜산 29도, 삼지연 24도 정도로 예상됩니다.
바람은 대체로 남동풍 또는 북동풍이 불겠고 일부 북서풍 또는 남서풍이 부는 지역이 있겠습니다.
오늘은 선봉, 원산지역에서 바람이 약간 강하게 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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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해서 08월 10일에 예상되는 북조선의 바다 날씨를 알려 드리겠습니다.
08월 10일, 북조선 동해상은 구름이 많겠으며 동해 가까운 바다는 오전에 흐리겠습니다. 
북조선 동해 가까운 바다에서 바람은 북동풍이 초속 5~9m로 불겠고, 바다의 물결은 1.0~2.0m로 조금 높게 일 것이 예상됩니다. 
북조선 동해 먼 바다에서 바람은 북동풍이 초속 8~13m로 불겠고, 바다의 물결은 1.5~3.0m로 높게 일다가 낮에는 2.5m로 일 것이 예상됩니다.  
따라서 오늘 북조선 동해상에서 작은 배들은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08월 10일, 북조선 서해상은 구름만 조금 지나겠습니다.
북조선 서해 가까운 바다에서 바람은 북동풍이 초속 3~6m정도로 불겠고 바다의 물결은 0.5m로 일 것이 예상됩니다.
북조선 서해 먼 바다에서 바람은 북동-풍이 초속 6~9m정도로 불겠고 바다의 물결은 0.5~1.0m로 일 것이 예상됩니다. 
(그러므로 오늘 북조선 서해상에서 모든 배들은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
지금까지 2018년 08월 10일에 예상되는 북조선 날씨를 알려드렸습니다.
조선개혁방송의 김정현이었습니다. 고맙습니다.
입력 : 2018-08-09 (조회 : 59)  |  북한개혁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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