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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날씨

8월 7일 (화요일) 보도 및 날씨

방송일 : 2018-08-07  |  진행 : 김정현 아나운서  |  시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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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조선 청취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조선개혁방송 뉴스 입니다. 오늘의 첫 소식입니다.
1.  안보리, 대북제재속 '인도적 지원 신속전달' 가이드라인 채택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가 대북제재를 지속하는 가운데 6일 대북 인도적 지원과 관련한 가이드라인을 채택해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AP통신은 "안보리가 대북 인도적 지원의 신속화를 위한 새로운 가이드라인을 채택했다"며 이 가이드라인은 미국이 초안을 작성했다고 보도했다.
대북제재 결의 이행을 담당하는 안보리 산하 대북제재위원회 의장국인 네덜란드는 15개 안보리 이사국 가운데 새 가이드라인에 대해 시한인 이날 오후까지 이의를 제기한 나라는 없었다고 설명했다. 대북제재위는 특정 결정에 대해 15개 이사국의 전원동의(컨센서스)로 운영된다.
가이드라인은 대북 인도적 지원시 지원 품목에 대한 설명과 수량, 지원과 관련된 모든 당사자의 리스트, 지원 품목이 북한 내에서 전용되지 않도록 하기 위한 조치 등 10가지 항목의 세부 내용을 기재한 서류를 대북제재위에 제출하도록 했다.
가이드라인은 대북 제재의 위반은 막으면서도 인도적 지원은 신속하게 하기 위한 '양면성'을 가진 것으로 풀이된다. 미국의 한 관리는 "가이드라인은 순전히 대북 인도적 지원을 위한 제재면제 요청에 대해 투명한 프로세스를 구축하고, 기존 제재결의를 훼손하는 어떤 활동도 차단하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새 가이드라인 채택은 북한의 실질적 비핵화 조치까지 지속적인 제재를 강력히 주장하는 미국이 초안을 작성했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유엔은 북한에 인도주의적 지원이 필요한 상황이 지속하고 있다고 보고 있다.
지난달 방북한 로우코크 국장은 평양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북한은 인도주의
영역에서 많은 진전을 이뤘다"면서 "그러나 여전히 많은 도전에 직면해 있어 유엔은 앞으로 인도주의적 대북 지원을 늘릴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다.
유엔 식량농업기구(FAO)는 올해 북한이 외부 지원이나 수입으로 충당해야 할 식량 부족분은 80만2천t으로, 이 가운데 15만t을 수입한다고 가정하면 식량이 65만2천t 부족할 것으로 내다봤다.
2. 힐 전 차관보 “북 비핵화 안하면 미 종전선언 안할 것”
미국 측 6자회담 수석대표를 지낸 크리스토퍼 힐 전 국무부 동아시아태평양차관보는 북한이 비핵화를 하기 전에는 미국은 종전선언 및 평화협정 체결을 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북한은 지난 아세안지역안보포럼(ARF)에서 미국 측에 대북 제재 완화와 종전 선언을 요구했지만 미국은 비핵화 조치가 선행되어야 한다며 대북 제재 지속을 주장해, 북핵해결 방식을 두고 미북 간 입장 차이가 확인되었다. 힐 전 차관보는 6일 자유아시아방송에 미국은 북한이 먼저 비핵화를 해야 종전선언, 평화조약 등을 체결할 것이라고 말했는데 미국은 북한이 완전히 비핵화를 하기 전에는 제재 해제는 물론 종전선언, 평화협정 체결을 하지 않을 것이라는 설명이다. 미국 카네기평화재단의 제임스 쇼프 선임연구원은 6일 자유아시아방송에 북한은 지난 6.12 싱가포르 미북 정상회담 합의 내용 중 새로운 미북관계 수립에 우선순위를 두고 있고, 미국은 완전한 비핵화에 두고 있기 때문에 협상이 봉착 상태에 있다고 지적했다. 미국해군분석센터(CNA)의 켄 고스 국장은 미북 간의 우선순위 차이가 여전한 가운데 협상이 지속되면 연내 종전선언을 추진하는 한국과 미국의 관계가 멀어지는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고 우려했다. 고스 국장은 한국의 연내 종전선언 주장은 북한 입장에 기울어지고 있다며 한국은 미국이 종전선언을 지지하지 않으면 실망할 것이고, 중국은 이를 이용해 한국을 미국으로부터 떨어지게 하려고 할 것이라고 고스 국장은 덧붙였다.
3.  이도훈 "韓中 북핵 수석대표 협의서 종전선언 논의“
한·중 양국의 북핵 6자회담 수석대표가 6일 베이징(北京)에서 만나 한반도 평화 정착을 위한 종전선언을 논의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도훈 외교부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은 이날 오전 쿵쉬안유(孔鉉佑) 중국 외교부 부부장 겸 한반도사무특별대표와 만나 한반도 정세에 대한 평가와 함께 향후 추진 방향에 대해 심도있게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 본부장은 이날 오후 귀국에 앞서 베이징(北京) 공항에서 연합뉴스와 한 단독 인터뷰를 통해 "종전선언 진행 상황을 쿵쉬안유 부부장과 논의했으며, 쿵 부부장이 최근 방북해 북한 측과 논의한 내용에 대해서도 공유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긍정적인 것은 한국과 중국이 한반도 문제에 대해 상당히 일치된 견해를 보인다는 것"이라며 "쿵 부부장과 종전선언 외에도 여러 가지 이슈에 대해서 논의를 했다"면서 "한반도 정세에 관한 현 상황 평가 등에 대해서도 의견을 교환했다"고 전했다.
우리 정부가 연내 성사를 목표로 추진 중인 종전선언에 중국이 참여할지와 조기 성사를 위한 북미 사이의 중재 방안 등이 집중적으로 논의되고 있음이 확인된 셈이다. 중국 외교부도 홈페이지를 통해 쿵 부부장이 이날 베이징에서 이 본부장과 만나 한반도 문제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는 내용만 간단히 전했다.
외교부에 따르면 한중 양측은 이날 협의에서 남북 및 북미 정상회담에서 합의된 완전한 비핵화 및 항구적인 평화 정착 목표를 재확인하고 이를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가기로 했다.
4.  "백악관, 지난해 北과 거래한 국가 수입품에 45% 관세 검토"
백악관이 지난해 북한과 무역거래를 한 국가에서 미국으로 수입되는 물품에 최고 45%의 고율 관세를 부과하는 방안을 검토했었다는 미국 언론의 보도가 나왔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무역담당 참모인 피터 나바로 백악관 무역제조업정책국장이 이 같은 내용을 담은 행정명령 초안을 작성했다고 미 인터넷매체 악시오스가 5일 전했다.
악시오스가 입수한 초안의 사본은 북한과 무역 거래를 한 국가로부터 수입된 물품에 대해 미국이 최고 45%의 관세를 부과하는 내용으로, 멕시코에서부터 사우디아라비아에 이르는 다수의 국가가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으나 트럼프 대통령이 이 초안을 봤는지는 확인되지 않았다.
의회 전문지 '더 힐'은 이 문서가 북한의 핵·미사일 프로그램 저지를 위해 미국 정부가 제재의 고삐를 조이던 지난해 가을에 나왔을 것으로 보도했다.
5.  "북한산 석탄 운반 의혹 선박 1척, 포항항에 정박 중"
러시아에서 북한산 석탄을 실어나른 의혹을 받는 선박 1척이 포항항에 정박 중인 것으로 7일 알려졌다. 미국의소리방송(VOA)은 선박의 위치정보를 보여주는 마린트래픽을 인용해 "'진룽'호가 한국시간으로 4일 오전 9시 24분 포항에 입항해 7일 현재까지 포항 신항 제 7부두로 표기된 지점에 머물고 있다"고 전했다.
이 방송은 일일 단위로 위성사진을 보여주는 '플래닛 랩스' 자료를 인용해 "진룽호는 지난 1일 러시아의 나홋카 항에 머물렀으며 검은색 물질 바로 옆으로 선박이 정박해 있는 모습이 포착됐다"고 주장했다.
유기준 국회의원은 지난 5일 보도자료를 통해 진룽호와 샤이닝 리치호, 안취안저우 66호가 추가로 한국에 북한산 석탄을 반입했다고 공개했다. 앞서 샤이닝 리치호도 지난 2일 평택항에 입항했다가 4일 출항했으며, 정부는 적법 절차에 따라 검색을 했지만 특이점이 없었다고 밝혔다.
외교부 당국자는 6일 북한산 석탄 반입 의혹과 관련해 현재 한국과 미국이 긴밀하게 공조하고 있고 9건의 반입사례를 조사하고 있다며 과도한 해석은 적절치 않다는 입장을 밝혔다.
한편 자유아시아방송(RFA)은 평안북도의 한 무역일꾼을 인용해 "재작년부터 우리나라에 대한 경제제재가 본격화되어 석탄수출길이 막히자 조선무역회사들은 러시아 연해주 남쪽 끝에 있는 나홋카항과 블라디보스토크항에 석탄을 보낸 다음 러시아산으로 서류를 위장해 다른 나라들에 수출해 왔다"고 주장했다.
6. 유엔 새지침에 미뤄둔 韓 800만달러 대북인도지원 빨라질 듯
유엔 안전보장이사회가 신속한 대북 인도지원을 가능케 하는 새 가이드라인을 채택하면서 정부가 1년 가까이 미뤄뒀던 800만 달러의 국제기구 공여 시점도 빨라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우리 정부는 세계식량계획과 유니세프의 대북 모자보건 및 영양지원 사업에 총 800만 달러를 공여하기로 지난해 9월 결정하고도 북한이 도발을 계속해 여론이 극도로 악화하자 집행을 미뤄왔다.
새 가이드라인은 각국 정부와 민간단체가 대북 인도지원을 할 때 품목과 수량, 북한 내 전용 방지 조치 등을 기재한 제재 면제 요청 서류를 제출하고 유엔 대북제재위원회가 이를 신속히 처리하게 돼 있다. 제재에 걸리는 물품이 없다면 이전보다 빠른 대북 인도지원이 가능해진 것으로 볼 수 있다.
미국이 북한의 비핵화 진전까지는 제재 완화가 없음을 분명히 하면서도 각국 정부와 국제기구 등을 통한 대북 인도지원의 숨통을 열어준 것이라는 해석이 나온다.
우리 정부 입장에서도 공여를 약속했던 800만 달러를 집행하는 것은 물론 추가적 대북 인도지원을 모색할 여지가 생긴 셈이다. 김정은 체제 들어 인도지원보다는 개발협력을 통한 경제발전 쪽에 더 관심을 보여 온 북한도 이번 유엔의 새 가이드라인 채택을 반길 것으로 보인다.
6.  “北 보위원, 중국인들에게 벌금 부과하며 돈벌이”
한 대북 소식통은 7일 데일리NK와의 통화에서 “중국인 장사꾼들이나 트럭 운전수들이 조선내에서 중국에서 걸려온 전화를 별 생각 없이 받다 벌금을 내는 경우가 발생하는데 아무런 생각 없이 받은 전화 때문에 위안화로 수 천원의 벌금을 물게 되어 황당하고 억울해 하지만 조선과 중국을 계속 오가야 하기에 어쩔 수 없이 벌금을 감청 요원에게 준다”며 최근 북한 국가보위성 요원들이 이런 방식으로 돈벌이를 하고 있다고 전했다.
보위원들은 예전부터 감청 업무를 담당하면서 북한 주민들을 상대로 뇌물을 받아왔었지만 요즘은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중국인 무역업자나 운전사들의 돈주머니를 털어내고 있다는 것이다.
북한 당국도 보위원들에 대한 통제와 감시를 하고 강화하고 있지만 부패구조가 워낙 뿌리 깊게 형성돼있고, 중국인들을 뜯어 먹는다는 생각에 죄의식도 없고 오히려 시간이 지날수록 커지고 있는 상태다.
특히 원산갈마해안관광지구, 삼지연 꾸리기 등에 주력하는 당국의 ‘충성자금’ 강요가 이 같은 행동을 부추기는 하나의 요인이라고 할 수 있다. 보위원들은 이외에도 북한 주민들을 태워주는 중국 차량도 단속해 남자는 1인당 중국돈 500원, 여성은 1인당 중국돈 1000원까지 벌금을 부과해 비난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상으로 조선개혁 방송뉴스를 마치겠습니다. 뉴스진행에 조선개혁방송의 김정현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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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08월 08일 북조선 날씨를 알려 드리겠습니다
오늘 북조선지역은 저기압 골의 영향을 받겠습니다.
따라서 오늘은 대부분 지역이 구름이 많거나 흐리겠고 평안북도와 자강도지역, 함경북도와 양강도 지역은 가끔 비가 오겠습니다. 낮 동안에는 소나기가 오는 지역도 있겠습니다.
08월 08일, 아침 제일 낮은 기온은 17도에서 26도, 낮 제일 높은 기온은 23도에서 33도 사이로 기온은 어제와 비슷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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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서 북조선의 지역별 날씨를 알려 드리겠습니다.
08월 08일, 평안남북도와 황해남북도 지방은 구름이 많거나 흐리겠고 평안북도, 자강도지역은 낮에 비 또는 소나기가 오겠습니다.
08월 08일 아침 제일 낮은 기온은 평양 26도, 남포 25도, 신의주 26도, 강계 22도, 해주 25도, 사리원 26도, 개성 26도정도 되겠으며, 낮 제일 높은 기온은 평양 32도, 남포 32도, 신의주 30도, 강계 29도, 해주 32도, 사리원 33도, 개성33도 정도로 예상됩니다.
바람은 대체로 남동풍 또는 북동풍이 불겠고 일부지역에서 북서풍 또는 남서풍이 불겠습니다.
(오늘은 양덕지역에서만 낮에 바람이 약간 강한 바람이 불겠습니다.)
08월 08일 함경남북도와 강원도지방도 구름이 많거나 흐리고 함경북도, 양강도 지역은 가끔 비 또는 소나기가 오겠습니다.
08월 08일 아침 제일 낮은 기온은 함흥 23도, 원산 23도, 청진 20도, 혜산 20도, 삼지연 17도 정도 되겠으며, 낮 제일 높은 기온은 함흥 29도, 원산 27도, 청진 25도, 혜산 27도, 삼지연 23도 정도로 예상됩니다.
바람은 대체로 남동풍 또는 북동풍이 불겠고 일부 북서풍 또는 남서풍이 부는 지역이 있겠습니다.
오늘은 원산지역에서만 바람이 약간 강하게 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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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해서 08월 08일에 예상되는 북조선의 바다 날씨를 알려 드리겠습니다.
08월 08일, 북조선 동해상은 구름이 많겠습니다. 
북조선 동해 가까운 바다에서 바람은 남동풍이 초속 5~9m로 불겠고, 바다의 물결은 1.0~2.5m로 조금 높게 일 것이 예상됩니다. 
북조선 동해 먼 바다에서 바람은 북동풍이 초속 6~10m로 불겠고, 바다의 물결은 1.0~3.0m로 높게 일 것이 예상됩니다.  
따라서 오늘도 북조선 동해상에서 작은 배들은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08월 08일, 북조선 서해상은 흐리거나 구름이 많겠습니다.
북조선 서해 가까운 바다에서 바람은 남동풍이 분 후 남서풍이 초속 3~6m정도로 불겠고 바다의 물결은 0.5m로 일 것이 예상됩니다.
북조선 서해 먼 바다에서 바람은 남서풍이 초속 4~7m정도로 불겠고 바다의 물결은 0.5~1.0m로 일 것이 예상됩니다. 
(그러므로 오늘 북조선 서해상에서 모든 배들은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
지금까지 2018년 08월 08일에 예상되는 북조선 날씨를 알려드렸습니다.
조선개혁방송의 김정현이었습니다. 고맙습니다.
입력 : 2018-08-07 (조회 : 37)  |  북한개혁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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