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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날씨

7월 27일 (금요일) 보도 및 날씨

방송일 : 2018-07-27  |  진행 : 김정현 아나운서  |  시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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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조선 청취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조선개혁방송 뉴스 입니다. 오늘의 첫 소식입니다.
1. 北, '김정은 약속' 先이행 이어가…美, 화답할까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북미정상회담(6.12)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한 약속을 지키기 위해 차근차근 행동에 나서고 있어 주목된다.
우선 정전협정 체결일인 27일 55구의 미군유해를 송환할 예정으로 이번 유해송환은 북미 정상이 서명한 공동성명의 4항을 실행하는 첫걸음이라고 할 수 있다.
특히 북한은 과거와 달리 이번에 송환할 미군유해 50여 구에 대해서는 미국에 대가를 요구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져 주목된다. 정상회담 이후 북미 간 비핵화 협상이 지지부진한 상황에서도 북한이 인도적 차원의 유해송환을 전격 단행함으로써 '약속은 지킨다'는 김정은 위원장의 의지를 드러낸 것으로 보인다.
더욱이 북한은 최근 동창리에 있는 '서해위성발사장'에서 미사일 엔진 시험장뿐 아니라 그동안 수차례 인공위성을 발사해 왔던 발사대도 함께 해체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현재 미사일 엔진 시험장 해체 작업은 80% 정도, 발사대 해체 작업은 30% 정도 진행됐다는 관측도 있다.
문재인 대통령도 25일 "북한이 핵실험장을 폐기한 데 이어 미사일 엔진 시험장과 미사일 발사장을 폐기하는 것으로 한미 두 나라 정보 당국은 파악하고 있다"며 "북한의 비핵화를 위해 좋은 징조"라고 말했다.
종전선언을 늦추는 미국에 대한 불만을 쏟아냈는데 트럼프 대통령이 중단 결정을 내린 한미합동군사연습 중단에 대해서는 "언제든 다시 개시될 수 있는 극히 가역적인 조치"라며 "우리가 취한 핵실험장의 불가역적인 폐기조치에 비하면 대비조차 할 수 없는 문제"라고 평가 절하했다.
그러나 미국은 한 발짝 더 나아가 비핵화에 오랜 시간이 걸릴 것이라며 느긋한 모습을 견지하면서 한편으론 유엔안보리 차원의 대북제재 정비에 나서고 있다.
현재 북한은 70년간 대립해온 미국에 대한 불신이 여전한 데다 리비아의 몰락과 이란의 핵 협상 실패 등을 지켜본 경험으로부터 비핵화 초기조치부터 미국에 동시 행동을 요구하면서 돌다리도 두드리며 건너는 모습이라는 게 외교소식통들의 전언이다.
미국의 행동에 불만이 있더라도 어렵게 성사된 사상 첫 북미정상회담에서 최고지도자가 직접 한 약속만큼은 먼저 실행함으로써 판을 깨지 않고 후속 협상의 동력을 살리겠다는 의도로 풀이되며 북한의 이런 선 조치는 북미정상회담 이후 한 달 반 지나도록 교착상태에 있던 북미 협상을 진전시키는데 활력소가 될 것으로 예상한다.
2.  北 "계단 오르는 것도 순차 있는 법"…연일 美에 종전선언 촉구
본격적인 비핵화 조치에 앞서 미국에 종전선언을 요구하고 있는 북한은 26일에도 "계단을 오르는 것도 순차가 있는 법"이라며 초기조치로서 종전선언의 중요성을 거듭 강조했다.
북한 대외용 선전매체인 우리민족끼리는 이날 개인 필명 논평에서 "조선반도에서 정전상태가 지속되는 한 긴장 격화의 악순환이 되풀이되지 않는다는 실질적 담보가 없으며 정세가 전쟁접경으로 치닫지 않는다고 그 누구도 장담할 수 없다"고 주장했다.
이어 "이러한 심각한 사태를 막기 위한 근본방도는 조미가 하루빨리 낡은 정전협정을 폐기하고 종전을 선언하며 조선반도에 공고한 평화보장체계를 수립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북한은 본격적인 비핵화 논의와 실행에 앞서 종전선언이라는 안전판을 마련함으로써 향후 협상 과정에서 만약에 불거질 수 있는 미국의 군사적 행위를 차단하려는 의도로 보인다.
우리민족끼리는 또 "조선전쟁을 일으키고 전 기간 전쟁에 참가한 미국이 종전을 선언하는데 마땅한 책임과 의무감을 지니고 있으며 누구보다 노력해야 한다는 것은 너무도 자명하다"고 주장했다.
이어 매체는 "미국은 싱가포르 조미공동성명 이행의 첫걸음인 종전선언 채택에서 자기의 의무를 다해야 할 것"이라고 거듭 덧붙였다.
3.  북, 간부회의에서 핵포기 불가론 주장
함경북도의 한 소식통은 21일 “7월 초순 함경북도 당위원회에서 도내 기관, 기업소의 당비서들과 지배인들을 대상으로 핵심간부회의를 소집했다”면서 “최근 내외에 조성된 정세와 관련한 중앙의 방침을 전달하는 회의였다”고 자유아시아방송에 밝혔다.
소식통은 “사전 예고 없이 불시에 조직된 이번 회의에는 사법, 행정기관을 포함한 각 사회단체, 기관, 기업소의 당비서와 지배인들이 다 모였다”면서 “무려 6시간이나 진행된 회의에서 마지막 순서로 등단한 강연자는 ‘핵’은 선대 수령들이 물려준 우리(북한)의 고귀한 유산으로 우리에게 핵이 없으면 죽음’이라고 강조하는 것으로 회의가 마무리됐다”고 설명했다.
함경북도의 또 다른 소식통은 “최근 도당이 조직한 핵심간부회의의 내용이 주민들에게 알려지면서 상당한 사회적 파장을 일으키고 있다”며 “‘핵’이 없으면 죽음이라는 당국의 주장에 공감한다는 반응과 미국 등 국제사회와 한 핵포기 약속을 파기하는 것이냐는 반응이 엇갈리고 있다”고 자유아시아방송에 전했다.
소식통은“간부들은 위(김정은)에서 ‘핵’을 포기할 생각이 없다는 뜻인지, 조미수뇌회담에서 합의한 핵포기 과정에서 협상력을 높이기 위한 전략적 발언인지 알 수가 없어 반응을 자제하고 조용히 경청하기만 했다”며 “최근 조성된 정세로 인해 기강이 해이해진 간부들을 다잡기 위한 사상교양 사업의 하나일 수도 있다”고 강조했다.
4.  중 당국, 북 노동자 귀국시키라 지시
최근 단둥시 정부 지시에 따라 북한 노동자를 고용하고 있는 단둥시의 기업들이 어쩔 수 없이 북한 노동자를 귀국 시키고 있다고 한다.
 
단둥의 한 소식통은 “이들 조선노동자들은 올 때는 단체로 한꺼번에 왔지만 귀국은 10명 미만 단위로 나뉘어 시차를 두고 돌아가고 있다”면서 “조선의 인력을 한꺼번에 철수시킬 경우 중국 공장들이 멈춰 설 수 밖에 없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와 관련 단둥의 또 다른 소식통은 “단둥시 주요지역(단둥, 뚱강, 콴디엔, 펑청)에서 일하고 있는 북조선 인력은 적어도 만 명이 넘을 것으로 추산된다”면서 “하지만 단둥시 정부의 북조선 인력 철수 지시가 있고 난 후 지금까지 약 한 달 사이에 귀국한 북조선 노동자는 1천 명 정도에 불과하다”고 밝혔다.
소식통은 “한 달 동안 철수한 조선인력이 전체의 10%정도에 그치기 때문에 이런 속도라면 앞으로 1년은 더 걸려야 북조선 인력이 모두다 철수하게 되는 셈”이며“단둥시 등에서 중국 당국의 지시로 북조선 노동자 철수가 시작되었지만 다른 한편으로는 브로커들을 통해 북조선 노동자들이 소규모로 야금야금 들어오는 실정”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소식통들은 중국 당국이 북한인력 고용업체에 북한 노동자의 철수를 지시한 배경을 두고 안보리 대북 제재 결의 2375호와 2397호를 중국 정부가 철저하게 이행하고 있음을 국제사회에 보여주기 위한 조치라고 주장하고 있다.
5. 북한 학생들의 범죄행위 증가
함경북도의 한 소식통은 23일 “최근 학생들속에서 강력범죄를 비롯한 사회적 물의를 일으키는 사건들이 연이어 발생하고 있다”면서 “청진시에서 고급중학교 학생 여러명이 집단 패싸움을 벌이다가 흉기로 상대를 찔러 사망케 하는 사건이 일어났다”고 자유아시아방송에 밝혔다.
소식통은 “이번 사건은 중앙까지 보고되어 각급 학교에서 나타나고 있는 범죄행위를 비롯한 사회주의 교육제도를 흐리게 하는 행위들을 집중적으로 요해검열하고 이를 뿌리뽑기 위한 교양사상투쟁을 강하게 벌릴 데 대한 지시가 내려왔다”고 언급했다.
또 “이번 사건은 여러 명의 학생들이 집단 폭력사건에 가담해 살인까지 저질렀다는 점에서 사회적으로 큰 물의를 일으켰다”면서 “집단 폭력사태를 주도하고 칼을 휘두른 학생에 대해서는 엄중성 정도를 따져 엄격히 처벌할 데 대한 지시가 내려왔다”고 지적했다.
소식통은“사건에 피동적(수동적)으로 가담한 학생들에 대해서도 노동교양 처벌이 내려졌으며 학생교양과 통제사업을 바로 하지 않아 엄중한 후과를 초래하게 한 교원들과 학교 관계자들도 처벌을 면할 수 없게 되었다”고 설명했다.
이와 관련 평안북도의 한 소식통은 “최근 우리나라 학생들의 범죄행위가 도를 넘어 사회적 골칫거리로 등장하고 있다”,“평안북도에서도 학생들이 강도, 절도를 비롯한 강력범죄를 저질러 형사처벌을 가하고 교양의 도수를 높이고 있지만 어린 학생들의 범죄행위는 계속 증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소식통은 “주민들은 미성년자들의 강력범죄 증가로 인해 우리 사회의 앞날에 대한 불안감을 드러내고 있다”고 주장했다
6.  내달 서울서 남북 노동자 축구대회…'판문점선언' 첫 민간교류
다음 달 서울에서 북측 대표단 65명이 참가하는 남북 노동자 통일축구대회가 열린다. 지난 4월 27일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역사적인 '판문점선언' 이후 열리는 첫 남북 민간교류 행사다.
'판문점선언 이행을 위한 남북 노동자 통일축구대회 조직위원회'는 26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다음 달 10∼12일 서울에서 열리는 남북 노동자 통일축구대회에 주영길 조선직업총동맹(직총) 중앙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한 북측 대표단 65명이 참가한다고 밝혔다.
북측 대표단에는 주 위원장을 포함한 직총 주석단 5명 외에도 직총 산하 산별·지역별 대표단, 축구 선수단 2팀, 6·15 공동선언실천 북측위원회 관계자 등이 포함됐다. 북측 대표단의 구체적인 명단은 아직 통보되지 않았다.
서해 육로로 내려오는 북측 대표단은 다음 달 10일 오전 도라산 남북출입사무소(CIQ)에 도착해 본격적인 방남 일정을 시작할 예정이며 같은 날 오후에는 한국노총, 민주노총과 함께 남북 노동자 3단체 공동기자회견을 하고 양대 노총을 방문한다.
 
11일 오전에는 남북 노동자 3단체 대표자회의와 산별·지역별 모임을 하고 오후에는 경기도 마석 모란공원의 전태일 열사 묘역을 참배하며 이어 상암 월드컵경기장에서 남북 노동자 통일축구대회를 하고 워커힐호텔에서 남북 공동 만찬을 한다.
북측 대표단은 마지막 날인 12일 오전 남북 노동자 3단체가 향후 사업을 논의하는 자리에 참석한 뒤 도라산 CIQ를 통해 북한으로 귀환한다. 남북 노동자 통일축구대회는 1999년 평양, 2007년 창원, 2015년 평양 대회에 이어 네 번째고 북한 노동단체의 방남은 2007년 이후 11년 만이다.
조직위는 발족 선언문에서"남북 노동자 통일축구대회는 성큼 다가온 평화와 번영의 시대를 앞장서 열겠다는 판문점선언 시대 첫 민간교류사업"이라며 "'민간이 함께하는 판문점선언 시대'의 개막을 알리는 장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상으로 조선개혁 방송뉴스를 마치겠습니다. 뉴스진행에 조선개혁방송의 김정현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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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07월 28일 북조선 날씨를 알려 드리겠습니다
오늘도 북조선 지역은 기압골의 영향을 받겠습니다.
따라서 오늘은 종일 가끔 구름이 많겠습니다.
07월 28일, 아침 제일 낮은 기온은 16도에서 26도, 낮 제일 높은 기온은 26도에서 34도 사이로 기온은 어제와 비슷하거나 어제보다 조금 낮아지는 지역이 있겠습니다. 하지만 낮 기온은 어제보다 조금 높아지는 지역이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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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서 북조선의 지역별 날씨를 알려 드리겠습니다.
07월 28일, 평안남북도와 황해남북도 지방은 가끔 구름이 많겠습니다.
07월 28일 아침 제일 낮은 기온은 평양 25도, 남포 25도, 신의주 25도, 강계 22도, 해주 25도, 사리원 25도, 개성 26도정도 되겠으며, 낮 제일 높은 기온은 평양 33도, 남포 33도, 신의주 33도, 강계 34도, 해주 32도, 사리원 33도, 개성33도 정도로 예상됩니다.
바람은 대체로 북동풍 또는 북서풍이 불겠고 일부 남동풍 또는 남서풍이 불겠습니다.
(오늘도 용연지역에서만 바람이 약간 강한 바람이 불겠습니다.)
07월 28일 함경남북도와 강원도지방도 종일 가끔 구름이 많겠습니다.
07월 28일 아침 제일 낮은 기온은 함흥 24도, 원산 26도, 청진 22도, 혜산 20도, 삼지연 16도 정도 되겠으며, 낮 제일 높은 기온은 함흥 30도, 원산 28도, 청진 28도, 혜산 33도, 삼지연 27도 정도로 예상됩니다.
바람은 대체로 북동풍 또는 남동풍이 불겠고 일부 남서풍이 부는 지역이 있겠습니다.
오늘은 함흥, 신포, 원산지역에서 바람이 약간 강하게 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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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해서 07월 28일에 예상되는 북조선의 바다 날씨를 알려 드리겠습니다.
07월 28일, 북조선 동해상은 대체로 흐리겠습니다.
북조선 동해 가까운 바다에서 바람은 북서풍이 분 후 북동풍이 초속 3~7m로 불겠고, 바다의 물결은 0.5~1.0m로 일 것이 예상됩니다. 
북조선 동해 먼 바다에서 바람은 북동풍이 초속 6~10m로 불겠고, 바다의 물결은 0.5~2.0m로 일 것이 예상됩니다.  
(따라서 오늘 북조선 동해 모든 바다에서 작은 배들은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07월 28일, 북조선 서해상은 가끔 구름이 많겠습니다.
북조선 서해 가까운 바다에서 바람은 북서풍이 초속 2~5m정도로 불겠고 바다의 물결은 0.5m로 일 것이 예상됩니다.
북조선 서해 먼 바다에서 바람은 북서풍이 초속 3~6m정도로 불겠고 바다의 물결은 0.5m로 일 것이 예상됩니다. 
(그러므로 오늘 북조선 서해상에서 모든 배들은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
지금까지 2018년 07월 28일에 예상되는 북조선 날씨를 알려드렸습니다.
조선개혁방송의 김정현이었습니다. 고맙습니다.
 
입력 : 2018-07-27 (조회 : 40)  |  북한개혁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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