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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날씨

7월 24일 (화요일) 보도 및 날씨

방송일 : 2018-07-24  |  진행 : 김정현 아나운서  |  시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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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조선 청취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조선개혁방송 뉴스 입니다. 오늘의 첫 소식입니다.
1.  RFA "北석탄 韓에 반입 선박들, 여전히 한국 영해 운항중"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의 대북제재 위반 혐의를 받는 선박이 여전히 한국영해에서 운항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고 자유아시아방송(RFA)이 24일 보도했다.
민간 선박 정보사이트 '마린 트래픽'에 따르면 작년 10월 국내로 반입된 북한산 석탄을 실어나른 것으로 확인된 '리치 글로리'호가 23일 오전 12시 34분께 한국영해인 제주도 북동쪽 약 5㎞ 앞바다를 지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이 방송은 전했다.
리치 글로리호는 24일 중국 장쑤(江蘇)성 우시(無錫)에 있는 장인(江陰)항에 도착할 예정이다. 리치 글로리호와 함께 대북제재 위반 혐의를 받는 '스카이 엔젤'호(파나마 선적)는 22일 오전 9시 35분께 러시아 나홋카 항에 도착했다고 RFA는 전했다.
최근 공개된 유엔 안보리 대북제재위원회 산하 전문가패널 보고서에 따르면 러시아 홀름스크항에서 환적된 북한산 석탄이 스카이 엔젤과 리치 글로리에 실려 작년 10월 2일과 같은 달 11일 각각 인천과 포항으로 들어왔다. 이들 두 선박이 한국에 들여온 석탄은 총 9천여 t인 것으로 파악됐다.
지난해 8월 유엔 안보리가 채택한 대북제재결의 2371호는 북한의 석탄 수출을 전면 금지하고 있다. 같은 해 12월에 채택된 안보리 결의 2397호는 북한산 석탄 밀매에 연루된 선박이 입항하면 회원국이 해당 선박을 억류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다.
외교부는 스카이엔젤호와 리치글로리호 대응과 관련, 지난 20일 홈페이지에 실은 보도해명 자료에서 유엔 안보리 결의에 따른 억류조치 여부를 검토한 바 있으며, 조사 결과와 제반 사항을 고려해 최종적으로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2.  美 "핵무장한 북한 용납안돼"…'先비핵화-後평화체제' 재확인
미국은 23일 북한이 비핵화 협상의 진척을 위한 체제보장 조치의 일환으로 종전선언과 평화협정 등에 대한 동의를 요구하는 것으로 알려진 데 대해 '선(先) 비핵화-후(後) 평화체제 구축' 입장을 재확인했다.
국무부 대변인실 관계자는 이날 북한의 종전선언과 평화협정 요구에 대한 미국의 입장을 묻는 연합뉴스의 서면질의에 "한반도의 평화는 전 세계가 공유하는 목표"라면서도 "그러나 국제 사회는 핵무장을 한 북한(DPRK)을 용납하지 않을 것이라는 점을 여러 차례에 걸쳐 명확히 해왔다"고 밝혔다.
이어 "이미 밝힌 대로 우리는 북한이 비핵화했을 때 정전협정을 대체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평화체제의 구축에 전념하고 있다"고 말했다. 북한이 최소한 비핵화 초기 조치를 어느 정도 진행한 뒤 일정 시점에 가서 종전선언을 하고 이어 정전협정을 평화협정으로 전환하는 프로세스를 염두에 두고 있다는 입장을 일단 견지한 것으로 보인다.
미국 CNN 방송은 익명의 관리를 인용, 미국이 현행 정전협정을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체제의 생존을 보장할 영구적 평화협정으로 대체하는 것을 꺼린다면 북한이 비핵화 협상을 진전시키지 않을 것이라고 보도했다.
북한이 구속력보다는 정치적 상징성이 큰 종전선언 요구에서 한걸음 더 나아가 국제법적인 효력을 지니는 평화협정 체결을 사실상 비핵화 후속협상의 전제조건으로 요구하고 있다는 것으로 해석될 수 있는 대목이다.
이와 관련, 북한의 대외 선전용 매체들은 '미국이 최근 입장을 바꿔 종전선언을 거부하고 있다', '미국이 조미(북미) 공동성명의 정신에 배치되게 일방적 비핵화 요구만을 들고 나오며 종전선언 채택에 성의를 보이지 않고 있다'면서 6·25전쟁 정전협정 65주년인 오는 27일을 앞두고 연일 종전선언 채택을 압박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우리 정부 측이 '연내 종전선언' 방안을 고리로 중재에 나서는 흐름을 보이고 있어 비핵화와 체제보장 사이의 선후 관계를 놓고 대립하는 북미 간에 조율이 이뤄지며 교착 상태에 빠진 비핵화 후속협상의 돌파구가 마련될 수 있을지 주목된다.
폼페이오 국무장관은 3차 방북 직후인 지난 8일 "비핵화가 일어나는 동안 그 과정에서 북한이 요구하는 일정한 안전 보장에 도움이 되는 조치들과 양국 간 관계 개선이 (함께) 이뤄질 수 있다"며 북미정상회담 공동성명에서 합의된 북미 간 새로운 관계 수립, 체제 안전 보장, 비핵화 작업의 동시적 추진 원칙을 언급, 기존보다 유연한 입장을 나타낸 바 있다. 다만 폼페이오 장관은 경제적 제재에 대해서는 '예외'라고 쐐기를 박았었다.
3.  美, 관계부처 합동 '대북제재 주의보' 발령…北에 후속협상 압박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국무부와 재무부, 국토안보부 등 3개 부처 합동으로 '대북제재 주의보'를 발령했다.
주의보는 북한의 불법적인 무역과 노동자 송출에 부지불식간에 말려들어 미국과 유엔의 대북 제재 위반으로 블랙리스트에 등재될 수 있는 만큼 주의하라는 내용이다. 이는 지난 2월 선박 간 환적 행위 등 북한의 해상 거래에 대한 주의보를 발령한 데 이은 올해 들어 두 번째 조치다.
국무부는 23일 재무부 해외자산통제국(OFAC), 국토안보부 산하 세관국경보호국(CBP), 이민세관단속국(ICE)과 함께 17쪽 분량의 '북한 제재 및 단속 조치 주의보'를 발표했다.
미국 정부는 북한이 무역과 노동력 파견 분야에서 제재를 회피하기 위한 기만적인 수법을 소개하고 각국 기업과 개인의 주의를 당부했다. 북한은 제3국 업체의 하도급을 받아 물품을 생산해 수출하고 있는데, 이 사실을 통보받지 못한 바이어 또는 주문자가 제재대상으로 지정될 수 있다고 미국 정부는 설명했다.
북한 기업이 중국 업체로부터 하도급을 받아 의류용 자수를 생산한 것이 사례로 미국 정부는 '북한산 흔적 지우기', 즉 원산지 둔갑도 북한의 대표적 불법 무역 사례로 꼽았다. 북한산 수산물이 제3국으로 밀수된 뒤 포장 등 가공을 거쳐 다른 나라 제품이 되고, 일부 의류는 '중국산'으로 둔갑했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북한은 시세보다 훨씬 낮은 가격으로 상품이나 원자재를 내다 팔고 있으며, 외국 파트너와 합작한 기업이 수백 개에 달하기 때문에 거래 시 주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미국정부는 특히 농업, 애니메이션, 제지, IT, 부동산 개발 등 37개 분야에 걸친 북한의 합작기업 239개 명단을 별첨하고, 사실상 이들 기업과의 거래하지 말 것을 권고하면서"이 명단이 제재 리스트는 아니지만 일부 기업은 제재 대상에 이미 올랐으며, 일부는 제재 대상 지정 기준에 부합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미국 정부는 2017~2018년 현재 북한은 알제리와 키르기스스탄, 콩고 등 42개국에 노동력을 파견하고 있으며, 파견 분야는 의류·건설·신발·정보기술(IT)·의료·제약·식당·조선 등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북한은 파견 노동자의 임금 중 70~90%를 송금받아 매년 수억 달러를 벌어들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국무부는 보도자료에서 "미국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6·12 정상회담 공동성명을 준수하고 있다"며 이번 주의보 발령은 신규 제재와는 무관하다고 밝혔다. 그러나 "트럼프 대통령이 밝혔듯이 제재는 집행될 것이고 계속 유효할 것"이라면서 "국제사회는 북한이 비핵화할 때까지 압박을 늦출 수 없다"고 강조했다.
4.  美 38노스 "北, 동창리 '서해위성발사장' 해체 착수“
북한이 탄도미사일 실험장인 '서해위성발사장'을 해체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미국의 북한 전문매체 38노스가 23일 밝혔다. 서해위성발사장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6·12 북미정상회담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에게 '곧 파괴하겠다'고 약속한 장소로 꼽힌다.
38노스는 이날 '북한, 서해위성발사장 핵심시설 해체 시작'이라는 제목의 보고서에서 평안북도 철산군 동창리의 서해위성발사장에서 해체작업이 시작됐다고 분석했다. 북한 군사문제 전문가 조지프 버뮤데즈 연구원은 최근 촬영한 위성사진들을 판독한 결과를 토대로 이같이 평가했다.
지난 20일 촬영된 위성사진에서는 발사 직전 발사체를 조립하는 궤도식구조물, 액체연료 엔진 개발을 위한 로켓엔진 시험대 등에 대해 해체작업을 시작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궤도식 구조물이 해체되면서 지하 환승용 구조물도 모습을 드러냈고 해체 현장에 대형 크레인과 차량도 배치됐다.
이틀 후인 22일 찍힌 위성사진에서는 건물 한쪽 모서리 부분이 완전히 철거되고, 해체된 구조물이 바닥에 놓여있는 장면도 확인됐다고 38노스는 평가했다. 엔진실험장에 씌어있던 가림막도 치워졌으며 다만 연료·산화제 벙커와 주 처리 건물, 발사탑은 아직 해체가 진행되지 않은 상태였다.
38노스는 "해체작업은 약 2주 전부터 시작된 것으로 보인다"면서 "서해위성발사장은 북한의 대륙간탄도미사일(ICBM)을 개발하는 데 있어 핵심 시설들로, 김정은 위원장이 지난달 12일 싱가포르 정상회담의 약속을 이행하는 중요한 첫 단계"라고 평가했다.
5.  북 농촌 식량 사정 악화... “절량세대 급증”
최근 들어 북한 농촌 지역의 식량 사정이 더 악화하면서 수많은 농민 세대가 굶주리는 것으로 알려졌다. 일본의 언론매체인 ‘아시아프레스’가 23일 자유아시아방송에 전한 북한 북부 지역의 농촌 상황은 매우 비참한데 양강도에서는 돈도 음식도 없는, 이른바 ‘절량세대’가 늘어나면서 먹을 것이 떨어진 농민이 하루에 작은 감자 2~3개를 캐내 먹을 정도이며 아사자가 나오지 않도록 간부들이 한 명당 1~2채의 집을 담당하고 있다고 한다. 또 함경북도 샛별군에서는 뼈만 앙상한 아이는 물론 꼬제비처럼 비참한 모습의 농민을 어렵지 않게 볼 수 있으며 노인이나 병에 걸린 가족이 있는 세대 중에는 먹지 못해 목숨을 잃는 사람도 발생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달 초 북한을 방문한 유엔 인도주의업무조정국의 마크 로우코크 국장은 여전히 1천 60만 명에게 인도주의적 지원이 필요하다고 진단하면서 특히 농촌 지역의 상황이 열악해 5살 이하 어린이의 사망률이 도시 지역보다 20%나 더 높다고 말했다. 이런 가운데 생산자인 농민이 굶을 수밖에 없는 상황은 북한의 농업정책과 사회구조의 문제점에서 비롯됐다는 것이 이시마루 대표의 지적으로 농민에게 분배된 식량이 모자라도 농장 간부가 강제적으로 할당량을 징수하는데다 특히 국제사회의 대북제재가 지속되고 특권층이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자 체제 유지를 위해 지금도 당국은 농민에게 강압적으로 쌀을 거둬들이고 있다. 이처럼 도시가 농촌을, 권력층이 농민을 착취하는 사회 구조가 오늘날 농촌의 식량 사정을 더 열악하게 만들었고, 이는 김정은 정권의 농업정책이 결국 실패했다는 것을 보여주는 사례가 되고 있다는 지적이다. 유엔공업개발기구는 지난해부터 북한 농촌 지역의 사회?경제적 발전을 위해 21만 달러가 투입돼 농촌 지역의 고용 향상과 소득 창출을 촉진하는 데 주력하고 있지만, 농촌 지역의 고질적인 문제점을 개선하기까지 오랜 시간이 걸릴 전망이다.
이상으로 조선개혁 방송뉴스를 마치겠습니다. 뉴스진행에 조선개혁방송의 김정현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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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07월 25일 북조선 날씨를 알려 드리겠습니다
오늘 북조선 지역은 저기압의 영향을 받겠습니다.
따라서 서쪽지역은 구름이 많거나 흐리고 가끔 비가 오겠고 동쪽지역은 구름만 많겠습니다.
07월 25일, 아침 제일 낮은 기온은 18도에서 25도, 낮 제일 높은 기온은 27도에서 34도 사이로 기온은 어제와 비슷하겠으나 비가 오면서 서쪽지역의 낮 기온은 어제보다 조금 낮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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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서 북조선의 지역별 날씨를 알려 드리겠습니다.
07월 25일, 평안남북도와 황해남북도 지방은 종일 구름이 많거나 흐리고 가끔 비가 오겠습니다.
07월 25일 아침 제일 낮은 기온은 평양 25도, 남포 25도, 신의주 25도, 강계 23도, 해주 25도, 사리원 25도, 개성 25도정도 되겠으며, 낮 제일 높은 기온은 평양 32도, 남포 32도, 신의주 29도, 강계 32도, 해주 28도, 사리원 31도, 개성31도 정도로 예상됩니다.
바람은 대체로 남서풍 또는 남동풍이 불겠습니다.
오늘도 용연지역에서만 바람이 약간 강한 바람이 불겠습니다.
07월 25일 함경남북도와 강원도지방도 대체로 구름이 많겠습니다. 평강지역만 낮부터 가끔 비가 오겠습니다.
07월 25일 아침 제일 낮은 기온은 함흥 23도, 원산 24도, 청진 22도, 혜산 21도, 삼지연 19도 정도 되겠으며, 낮 제일 높은 기온은 함흥 33도, 원산 34도, 청진 29도, 혜산 33도, 삼지연 28도 정도로 예상됩니다.
바람은 대체로 남서풍이 불겠고 일부 남동풍, 북서풍, 북동풍이 부는 지역이 있겠습니다.
오늘은 함흥, 신포, 장전지역에서 바람이 약간 강하게 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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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해서 07월 25일에 예상되는 북조선의 바다 날씨를 알려 드리겠습니다.
07월 25일, 북조선 동해상은 구름만 조금 지나겠습니다.
북조선 동해 가까운 바다에서 바람은 남동풍이 초속 3~8m로 불겠고, 바다의 물결은 0.5~1.0m로 일 것이 예상됩니다. 
북조선 동해 먼 바다에서 바람은 남서풍이 초속 5~9m로 불겠고, 바다의 물결은 1.0~2.0m로 일 것이 예상됩니다.  
(따라서 오늘 북조선 동해 모든 바다에서 작은 배들은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07월 25일, 북조선 서해상은 구름이 많거나 흐리고 비가 오겠습니다.
북조선 서해 가까운 바다에서 바람은 남동풍이 분 후 남서풍이 초속 5~8m정도로 불겠고 바다의 물결은 0.5~1.0m로 일 것이 예상됩니다.
북조선 서해 먼 바다에서 바람은 남서풍이 분 후 남동풍이 초속 7~11m정도로 불겠고 바다의 물결은 0.5~1.5m로 일 것이 예상됩니다. 
(그러므로 오늘 북조선 서해상에서 모든 배들은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
지금까지 2018년 07월 25일에 예상되는 북조선 날씨를 알려드렸습니다.
조선개혁방송의 김정현이었습니다. 고맙습니다.
입력 : 2018-07-24 (조회 : 41)  |  북한개혁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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