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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날씨

6월 26일 (화요일) 보도 및 날씨

방송일 : 2018-06-26  |  진행 : 김정현 아나운서  |  시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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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조선 청취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조선개혁방송 뉴스 입니다. 오늘의 첫 소식입니다.
1. 폼페이오 "北비핵화 협상에 시간표 없다…진정성 확인 주력"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이 북한 비핵화 협상에서 시간표를 설정하지 않고 있다는 입장을 밝혔다고 CNN방송이 25일 보도했다. 그러면서 북한이 핵 프로그램 폐기에 얼마나 진정성을 갖고 있는지를 정기적으로 확인하겠다고 강조했다.
폼페이오 장관은 전날 CNN방송과의 단독 전화인터뷰에서 "2개월이든 6개월이든 그것에 대해 시간표를 설정하지 않으려고 한다"면서 "북미 정상이 제시한 것들을 달성할 수 있는지 확인하는데 주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미국 정부가 조만간 북한에 비핵화 시간표를 제시할 것이라는 국방부 관료들의 발언과는 분명한 차이를 보는 것이어서 주목된다.
 
CNN방송은 "폼페이오 장관의 발언은 오는 2020년을 '비핵화 시간표'로 제시했던 기존 입장에서 달라진 것"이라며 그 는 전화통화에서 가시적인 비핵화 조치들의 데드라인을 설정하는 것을 거부했다고 CNN방송은 덧붙였다. 로이터통신도"폼페이오 장관의 언급은 조만간 '비핵화 시간표'를 제시할 것이라는 국방부 관계자들의 발언과 어긋난다"고 전했다. .
이날 인터뷰에서 폼페이오 장관은 '한미연합군사훈련 중단' 결정에 대해 "선의의 진전이 있고 생산적인 결과가 나오는 상황에서만 훈련 중단이 지속할 것이라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입장은 분명하다"면서 "양국 정상이 원했던 결과를 이룰 없는 것으로 판명되면, 우리는 재검토에 들어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폼페이오 장관은 이날 트위터에 글을 올려 북한이 매년 6·25 당일 개최했던 '미 제국주의(미제) 반대' 군중집회를 올해는 열지 않기로 한 사실을 언급하면서 앞으로의 협상을 낙관했다.
2.  매티스 美국방, 오늘 방중…비핵화 대북 압박 요구할듯
26일 베이징 소식통 등에 따르면 매티스 장관은 26일부터 29일까지 한중일 순방에 나선다. 더욱이 26일부터 28일까지 중국, 28일 오후에 한국, 그리고 29일 일본을 거치는 일정이라는 점을 고려하면 매티스 장관의 이번 순방은 중국에 방점이 찍혀있다.
매티스 장관은 취임 후 17개월 동안 아시아를 7차례나 방문했지만 유독 중국만은 찾지 않았다. 이번에 그가 2박 3일간 베이징에 머무는 이유는 지난 12일 싱가포르 북미정상회담에 따른 한반도 비핵화와 이에 대한 중국의 역할을 압박하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
특히, 최근 중국이 북한에 항공 노선을 확대하고 경협 지원을 검토하는 것과 관련해 북한의 구체적인 비핵화 조치가 나오기 전까지는 유엔 대북 제재를 엄격히 지켜야 한다는 미국 정부의 입장도 강력히 전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미국은 최근 중국이 원하는 한미연합훈련 중단까지 하며 중국이 북핵 해법으로 주장해온 쌍중단(북한 핵·미사일 도발과 한미 연합군사훈련 중단)을 사실상 수용한 상황이라 중국의 대북 비핵화 압박을 요구할 가능성이 크다.
특히 매티스 장관은 이번 순방에 앞서 기자들에게 조만간 북한에 비핵화를 위한 특정 요구사항이 담긴 시간표를 제시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어 이 시간표를 북한에 제시하기 전에 북한에 최대 영향력을 행사하는 중국과 사전 조율을 할 수도 있다.
아울러 매티스 장관은 중국과 첨예한 갈등을 빚고 있는 대만 및 남중국해 문제에 대해서도 논의할 것으로 보인다. 미국이 측면 지원하는 대만을 놓고 미중 갈등이 잦아지고 있기 때문으로 최근 미국 전략폭격기 B-52의 남중국해 진입으로 군사 갈등이 첨예해지자 중국이 남중국해에서 방공요격 훈련으로 맞서는 등 군사 충돌 우려마저 나오고 있다.
관영 환구시보와 글로벌타임스는 공동 사설에서 "매티스 장관은 이번 방중 기간 중국을 비난하기 보다는 경청해야 한다","중국은 미국의 국제 영향력에 도전하려는 의도가 전혀 없으며 매티스 장관이 이번 방중에서 중국과 최대한의 공통점을 찾을 수 있길 기대한다"고 평했다.
3. "'北사이버공격 지원국 원조중단' 예산안 美상원 세출위서 가결"
미국 의회 상원 세출위원회가 북한의 사이버 공격 역량을 지원하는 국가에 원조를 중단하는 내용이 포함된 2019회계연도 예산안을 가결했다고 미국의소리(VOA) 방송이 26일 보도했다.
VOA에 따르면 상원 세출위가 지난 21일 가결한 새 국무예산안은 '북한의 악의적인 사이버 침입 역량에 물질적으로 기여하는 거래'에 상당 부분 관여한다고 판단되는 외국 정부에게 원조를 제공할 수 없도록 했다.
VOA는 "세출위가 북한의 사이버 활동과 연관된 제3국에 대한 원조 제한 조치를 공식화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설명했다. 예산안에는 이집트, 미얀마, 캄보디아 등 북한과 협력하는 국가에 원조를 제한하는 내용도 담겼다.
이집트는 대외군사재정프로그램(FMFP)에 따라 배정된 지원금 일부를 보류하도록 했는데,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 2270호를 비롯한 대북결의 준수 등에 대해 취하는 조치를 평가해 이를 제공할 수 있도록 명시했다. 예산안에 따르면 국무부에 할당된 예산은 북한, 쿠바, 이란, 시리아 정부에 대한 지원금으로는 일절 사용할 수 없다고 VOA는 밝혔다.
4.  日납치문제담당상 "北, 납치피해자 정보 공개해야"
가토 가쓰노부 일본 납치문제담당상은 북한이 일본인 납치피해자 관련정보를 공개해야 한다"고 말했다고 요미우리신문이 26일 전했다.
가토 납치문제담당상은 요미우리와의 인터뷰에서 6·12 북미정상회담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에게 일본인 납치문제를 제기했다면서 "이번 기회를 살리고 싶다"며"모든 납치피해자의 귀국을 실현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아베 신조(安倍晋三) 총리가 '납치문제의 해결 없이 북한의 밝은 미래를 그릴 수 없다'고 언급한 점을 들어 "김 위원장이 총리 발언의 진의와 국제정세와 북한이 처한 입장을 이해하고 합리적 판단이 가능한 환경을 만들어갈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가토 담당상은 2014년에 이뤄진 '북일 스톡홀름 합의' 이행을 요구할 것이라며 "북한이 특별조사위원회 해체를 일방적으로 선언한 것을 받아들일 수 없고 합의 파기는 생각할 수 없다", "대화를 위한 대화나 시간 벌기가 아닌 북일 정상회담을 어떻게 설정할 수 있는가가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5.  철도연 "대륙철도 연결을 위한 한러 협력 본격화"
한국철도기술연구원은 나희승 원장과 원광연 국가과학기술연구회 이사장이 지난 21일 모스크바 러시아철도연구원을 방문해 대륙철도 연결을 위한 공동연구와 기술·인력교류 활성화 등 양국 철도기술 전반의 협력 활동을 확대하기로 했다고 26일 밝혔다.
우리나라와 러시아 양국은 정상회담을 통해 시베리아 대륙횡단철도망(TSR)과 한반도 종단철도(TKR)를 연결하기 위한 공동연구를 벌이고 기술·인력 교류를 통한 연구기관 간 협력을 추진하기로 했고 4월 러시아철도연구원과 철도 연구개발 및 기술협력 증진을 위한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철도연은 이번 협의를 통해 러시아 연구당국과 남북 및 대륙철도 연결을 위한 공동연구와 시험뿐만 아니라 국제 공동세미나 개최 등 협력 활동도 확대하기로 했다.
철도연과 러시아철도연구원은 양국의 '한러 철도기술 협력센터'로서 철도기술 협력의 상시 교류협력 플랫폼 역할을 수행하기로 합의했으며 궤간가변대차, 차량연결기 및 제동장치 기술 등을 적용해 중국과 러시아까지 운행할 수 있는 동북아 공동 화차를 개발할 계획이다.
또 철도 대륙연결을 위한 상호호환 시스템까지 개발을 확대할 계획이다. 우리나라와 북한은 두 레일의 간격인 궤간이 1천435㎜인 표준궤를 쓰지만 러시아 철도는 1천520㎜인 광궤를 사용하고 있다.
6.  생활고 시달리는 北 보위원들, “장사하고 싶다” 토로
함경도 소식통은 25일 데일리NK에 “보위원들이 주민통제에만 내몰리면서 생활이 극도로 피폐해져가고 있다”며 “‘직업을 바꿔야겠다’거나 ‘평범하게 장사를 하고 싶다’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고 전했다.
소식통은 “보위원들은 지난해 가을에 1년 치 배급을 받는데, 그 중에 70%는 젖은 강냉이, 30%는 잘 마르지 않은 벼”라며 “이 정도 배급으로는 6개월 밖에 먹을 수 없고, 먹는 것뿐만 아니라 땔 것, 입을 것, 또 자식 공부도 시켜야 하기 때문에 생활이 어렵다고 호소하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장사를 하고 싶어도, 수년간 주민을 단속하고 감시하는 일만 하다보니 밑천도 없는데다 어떤 장사를 해야할지 몰라 막막해하는 보위원들도 있다고 소식통은 전했다.
또 다른 함경북도 소식통도“그나마 국경지역 보위원들이 밀수를 도와주면서 잘 살게 됐다는 것은 어제의 일”이고 “지금은 그들도 살기가 힘들어 중국전화를 갖고 밀수하는 집들을 찾아다니며 도와줄 일이 없는지 묻고, 일감을 달라고 하는 판”이라고 전했다.
최근‘비사회주의 그루빠’에 동원돼 주민을 적발했다가 뒷돈을 받고 풀어준 한 보위원은 보위성에서 쫓겨나 건설현장에서 혁명화를 하고 있는데 “‘장사하며 사는 주민들이 우리보다 더 잘 살고 있어 차라리 쫓겨난 것이 시원하다’고 말하기도 했다”고 덧붙였다.
보위원들 속에서“국가는 앞으로 잘 살 것이라고 계속 선전하고 있지만 당장 지금이 바빠 죽을 지경이다”,“‘잘 살게 되는 날이 언제가 될지 알 수 없다’는 이야기도 나오며 국가에 대한 믿음이 무너지고 있다”고 말했다.
7.  南 "철도연결 좋은 성과 느낌"…北 "철도는 경제의 선행관"
남북은 26일 판문점 평화의집에서 열린 철도협력 분과회의의 오전 전체회의 모두발언에서 남북 철도 연결 및 현대화 사업 추진에 대한 의지를 강조했다.
우리측 수석대표인 김정렬 국토교통부 2차관은"철도 연결에 대해 또 철도 현대화에 대해 좋은 성과가 있을 것 같은 좋은 느낌을 받았다"고 말했고 북측 단장인 김윤혁 철도성 부상은"우리 경제 사업에서 철도는 선행관이라고도 말한다"며 남북 철도협력 사업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선행관'은 북한말로 앞서나가야 할 부분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이다.
김 부상은 "이렇게 만나기 전까지는 많은 세월이 흘렀으나 우리 북남 철도협력 사업에서는 쌍방의 마음과 의지는 변함없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후 회의는 남측의 요청에 따라 비공개로 진행됐다.
이번 회의는 동해선·경의선 철도와 도로의 연결 및 현대화에 합의한 4·27 판문점 선언에 따라 열린 것이로 대북제재가 유지되고 있어 당장은 철도·도로 연결과 현대화를 본격적으로 추진하기 어렵지만 비핵화 진전으로 여건이 조성되면 추진할 수 있도록 준비를 해둔다는 게 정부 방침이다.
이상으로 조선개혁 방송뉴스를 마치겠습니다. 뉴스진행에 조선개혁방송의 김정현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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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06월 27일 북조선 날씨를 알려 드리겠습니다
오늘 북조선 지역은 장마전선의 영향을 받겠습니다.
따라서 오늘은 대부분 지역이 종일 흐리거나 구름이 많겠고 평안남도, 자강도, 평안북도, 황해도, 강원도, 양강도 일부지역은 종일 가끔 비가 오겠습니다.
06월 27일, 아침 제일 낮은 기온은 10도에서 21도, 낮 제일 높은 기온은 20도에서 30도 사이로 동쪽지역의 아침 기온은 어제보다 약간 낮아지는 지역이 있겠지만 낮 기온, 특히 동쪽지역의 낮 기온은 어제보다 많이 오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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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서 북조선의 지역별 날씨를 알려 드리겠습니다.
06월 27일, 평안남북도와 황해남북도 지방은 종일 구름이 많거나 흐리고 평안남도, 구성, 자강도, 개성, 신계지역은 종일 가끔 비가 오겠습니다.
06월 27일 아침 제일 낮은 기온은 평양 20도, 남포 19도, 신의주 20도, 강계 17도, 해주 20도, 사리원 20도, 개성 21도정도 되겠으며, 낮 제일 높은 기온은 평양28도, 남포28도, 신의주24도, 강계 26도, 해주24도, 사리원28도, 개성25도 정도로 예상됩니다.
바람은 대체로 남서풍 또는 남동풍이 불겠고 강계, 신계지역은 오전에 북서풍 또는 북동풍이 불겠습니다.
오늘은 평양, 남포, 황해남북도 일부지역에서 바람이 약간 강하게 불겠습니다.
06월 27일 함경남북도와 강원도지방도 종일 흐리거나 구름이 많겠고 양강도, 강원도 지역은 오전이나 오후에 가끔 비가 오겠습니다.
06월 27일 아침 제일 낮은 기온은 함흥 17도, 원산 19도, 청진 16도, 혜산 14도, 삼지연 10도 정도 되겠으며, 낮 제일 높은 기온은 함흥 30도, 원산 30도, 청진 22도, 혜산 25도, 삼지연 20도 정도로 예상됩니다.
바람은 대체로 남서풍 또는 북서풍이 불겠고 일부 북동풍 또는 남동풍이 불겠습니다.
오늘은 함흥, 신포, 원산, 장전, 선봉지역에서 바람이 약간 강하게 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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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해서 06월 27일에 예상되는 북조선의 바다 날씨를 알려 드리겠습니다.
06월 27일, 북조선 동해상은 흐리고 오전 한 때 비가 오겠습니다.
북조선 동해 가까운 바다에서 바람은 남동풍이 분 후 남서풍이  초속6~12m로 불다가 낮에는 3~7m로 불겠고, 바다의 물결은 2.0m로 조금 높았다가 낮부터 0.5~1.5m로 일 것이 예상됩니다. 
북조선 동해 먼 바다에서 바람은 남서풍이 초속6~14m로 불다가 4~9m로 낮부터 낮아지겠고, 바다의 물결은 1.5~3.5m로 높다가 낮부터 2.5m로 낮아질 것이 예상됩니다.  
따라서 오늘 북조선 동해상에서 낮까지 배들은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06월 27일, 북조선 서해상은 구름만 많겠습니다.
북조선 서해 가까운 바다에서 바람은 남서풍이 초속 3~7m로 불겠고 바다의 물결은 낮부터 0.5~1.0m로 일 것이 예상됩니다.
북조선 서해 먼 바다에서 바람은 남서풍이 초속 6~10m로 불겠고 바다의 물결은 1.0~1.5m로 일 것이 예상됩니다. 
(그러므로 오늘 북조선 서해상에서도  배들은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
지금까지 2018년 06월 27일에 예상되는 북조선 날씨를 알려드렸습니다.
조선개혁방송의 김정현이었습니다. 고맙습니다.
입력 : 2018-06-26 (조회 : 65)  |  북한개혁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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