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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날씨

5월 28일 (월요일) 보도 및 날씨

방송일 : 2018-05-28  |  진행 : 김정현 아나운서  |  시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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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조선 청취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조선개혁방송 뉴스 입니다. 오늘의 첫 소식입니다.
1.  北美,정상회담 앞선 판문점-싱가포르-뉴욕채널 가동 '총력 협상'
북미 양국이 정상회담 사전협상에 속도를 내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의 정상회담 취소선언 이후 김계관 외무성 제1부상을 통한 북한의 '유화제스처', 그리고 예상을 뛰어넘은 2차 남북정상회담에 이은 북미 사전협상이 28일로 이틀째를 맞았다.
북미 양측은 기존의 뉴욕 채널을 통한 기본적인 의견 교환 이외에 정상회담 예정지인 싱가포르 현지에서 의전·경호 등에 대한 북미 논의를 하루이틀새 열 것으로 전해졌다.
더불어 성 김 주필리핀 미국대사와 최선희 북한 외무성 부상이 27일에 이어 이날도 판문점 회동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례적으로 판문점 북측 지역인 통일각에서 이뤄지는 북미 사전협상에서는 의제 조율에 집중하고 핵심 쟁점이라고 할 북한의 비핵화와 체제안전 보장에 대한 치열한 공방이 이뤄지는 것이다.
사실 트럼프 미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모두 '통 큰' 성과를 기대한다는 점에서, 판문점에서의 성 김-최선희 의제 조율은 북미정상회담의 '성사'는 물론 '성과'를 담보하는 중요한 담판이라고 할 수 있다.
북미정상회담 취소선언 이후 태도를 바꿔 회담 재개 의지를 보여온 트럼프 미 대통령은, 판문점 사전협상의 결과를 보고 자신의 방식대로 다시 북미정상회담을 재개할지 입장을 밝힐 것으로 보여 국제사회의 시선이 다시 판문점으로 쏠리고 있다.
북미 양측의 사전협상 대표들이 성 김 대사와 최선희 부상인 점도 눈여겨볼 대목이다. 나름대로 상대를 가장 잘 아는 최고의 베테랑들이고 김 대사가 여전히 미국을 적대시하는 북한 측의 판문점 통일각으로 넘어가 담판하는 것도 이례적이다. 이런 파격의 배경에는 형식보다는 실리를 중시하는 트럼프 미 대통령의 판단이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관건은 북미 간 의제 조율의 최대 난관이라고 할 '완전하고 검증가능하며 불가역적 비핵화(CVID)'와 관련해 어떻게 접점을 찾을지로 트럼프 대통령도 이 부분과 관련해 북한의 양보를 강하게 압박하고 있다고 할 수 있다. 고강도 검증을 수반한 철저한 비핵화를 핵심으로 한 일괄타결을 요구하는 미국에 대해 북한은 여전히 단계적·동시적 해법을 주장하며 맞선 상황이다.
물론 트럼프 대통령이 '유연성 있는' 일괄타결론과 '신속한 단계적 비핵화'로 다소 후퇴했고, 북한 역시 며칠 새 부쩍 유연한 태도를 보여왔다는 점에서 접점을 찾을 가능성도 있다.
문 대통령은 전날 자신의 두 번째 남북정상회담 결과를 설명하면서 CVID를 북한이 수용할지와 관련된 질문이 나오자 "북미 간 회담에 합의하고 실무 협상을 한다는 것은 미국에서도 북한의 그런 의지를 확인한 것이 아니냐 그렇게 말씀드리고 싶다"며 기대감을 내비쳤다.
판문점 북미 사전협상에서는 CVID 논의 연장선에서 비핵화에 조응한 체제안전보장 및 평화체제 구축 논의, 각종 지원에 대한 협의가 이뤄질 것으로 전망된다.
진정성 있는 비핵화 조치를 요구해온 미국은, 북한에 선(先) 핵무기 일부 반출 또는 북한의 핵무기 리스트 제공 등의 선제적 조치를 요구할 것이며 물론 북한 역시 그에 상응해 불가침조약이나 북미 수교 등의 체제 안전보장 방안을 내놓아야 한다고 맞설 것으로 예상된다.
우리 정부는 북한의 '완전한 비핵화' 이행을 위해선 중간 단계의 대북 안전보장조치로서 '남북미 3자 종전선언'의 필요성을 강조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아울러 트럼프 대통령은 북한의 비핵화에 경제적 지원을 거듭 강조하고 있어 그와 관련해 미국이 구체적으로 어떤 안을 제시하고 있는지 주목된다.
정부 관계자는 "6월12일에 한다고 보면 2주정도 남았다. 실질적 문제에 대해 깊게 다뤄나갈 것"이라며 "대통령이 움직이게 되면 경호와 의전에도 주의가 필요한 만큼 굉장히 바쁘게 접촉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2. 트럼프, 북미 실무회담 확인…"北 경제적으로 위대한 나라 될 것“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27일 6·12 북미정상회담 개최 준비를 위한 북미 실무회담이 북측에서 열린 사실을 공식적으로 확인하며 "북한은 언젠가는 경제적으로 위대한 나라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국무부가 헤더 나워트 대변인의 성명을 통해 북미 실무회담이 판문점에서 진행되고 있다고 밝힌 만큼, 트럼프 대통령의 이 발언은 '판문점 북측 지역'에서의 회담 사실을 재확인한 것이다.
특히 트럼프 대통령이 북측의 잠재력과 경제적 번영을 거듭 거론하면서 이에 대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의 '의견 공감'까지 언급함에 따라 한때 무산 위기에 처했던 6·12 싱가포르 정상회담 개최가 사실상 본궤도에 오른 것으로 보인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트위터 글에서 "'우리의 미국 팀이 김정은과 나의 정상회담을 준비하기 위해 북한에 도착했다"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전날 "우리는 6월 12일 싱가포르를 검토하고 있는 중"이라며 "그것은 변하지 않았고, 회담 논의가 아주 잘 진행되고 있는 중"이라며 2차 남북정상회담 결과와 맞물려 6·12 정상회담 재추진을 사실상 공식화한 바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또 트위터에서 "나는 진실로 북한이 눈부신 잠재력이 있으며 언젠가는 경제적, 재정적으로 위대한 나라가 될 것이라고 믿는다"며 "김정은도 이 점에서 나와 의견을 같이한다. 그것은 일어날 것이다!"라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22일 한미정상회담에 앞서 기자 문답 등을 통해 북한이 '완전하고 검증 가능하며 돌이킬 수 없는 비핵화'(CVID)를 수용할 경우 "나는 그의 안전을 보장할 것이다. 우리는 처음부터 그 부분을 얘기해왔다"며 "그는 안전할 것이고 행복할 것이며 그의 나라는 부유해질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그러면서 그는 한국이 미국으로부터 수조 달러를 지원받아 '가장 놀라운 나라 중 하나'로 발전했다고 설명하면서 북한도 한국과 "같은 민족"이라고 반복해 강조했다. 따라서 트럼프 대통령의 이날 트윗은 그 연장 선상에서 북한이 비핵화에 나설 경우 한국과 마찬가지로 미국이 '경제적 보상'에 적극적으로 나서겠다는 의지를 표명한 것으로 풀이된다.
3.  교도 "美, 핵탄두 20여개 조속 국외반출 요구…北, 아직 주저"
미국과 북한은 6.12 북미정상회담 준비를 위한 실무회담에서 북한이 보유한 핵탄두들을 국외로 반출하는 문제를 집중적으로 논의할 것이라고 일본 교도통신이 28일 보도했다.
이는 대북 강경론자인 존 볼턴 미국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이 북한의 '완전하고 검증 가능하며 돌이킬 수 없는 비핵화'(CVID)를 위한 구체적 조처로 거론했다가 북한의 큰 반발을 부른 방식이다.
교도통신에 따르면 미국의 요구는 북한의 핵시설·핵물질 가운데 최대 20개로 추정되는 핵탄두부터 가능한 이른 시일 안에 외국으로 옮기라는 것이지만 양국의 현격한 견해차 때문에 합의를 이룰지는 미지수라고 덧붙였다.
또 핵무기 뿐 아니라 플루토늄·고농축 우라늄과 다른 핵 관련 물질들을 폐기하는 문제도 이번 회담에서 논의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미국은 북한의 핵무기가 CVID 방식으로 완전히 제거돼야 비로소 대북 경제보상에 나설 수 있다는 기본 입장을 견지하고 있다.
오크리지는 미국이 과거 리비아 핵 협상을 통해 폐기한 리비아의 핵시설과 핵물질을 보관한 미국의 핵·원자력 연구단지여서, 이 발언은 '리비아 모델'을 북한에 적용하겠다는 의미로 해석됐다. 미국이 요구했던 북한 핵무기의 국외반출은 북한이 반발해온 민감한 문제여서 북한이 전면 거부할지, 응한다면 어느 수위로 응할지 주목된다.
4. 중국 언론 "트럼프·김정은 회담 성공 가능성 갈수록 커져"
중국 관영 매체과 관변 학자들이 북미 정상회담 준비가 우여곡절을 겪으며 재개됨에 따라 내달로 예정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회동이 성공할 가능성이 갈수록 커지고 있다고 평가했다.
28일 중국 공산당 기관지 인민일보 국·영문 자매지인 환구시보와 글로벌타임스는 공동 사설에서 북미의 최근 태도 변화에 주목하면서 북미 정상회담의 성공적 개최 가능성을 크게 봤다.
이들 매체는 "북미가 기 싸움을 거쳐 정상회담 준비에 속도를 내기 시작했다","이번 사태를 통해 북미는 상대를 한층 더 이해하게 된 반면 미국이 향후에도 걸핏하면 담판 탈퇴를 위협하며 한국과 북한을 압박할 수 있다는 점도 보여줬다"고 분석했다.
환구시보와 글로벌타임스는 "최근 북한은 자제와 이성을 보이면서 비핵화를 통해 한반도의 영구적 평화를 실현하겠다는 성의를 보였다"면서 "미국은 이런 상황에서 정신을 차려야 하며 이번 회담이 '완전한 성공 또는 철저한 실패'라는 극단적인 선택이 돼서는 안된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중국과 한국은 북한의 이웃 국가로서 북미 정상이 역사적으로 중대한 성과를 거두길 원하지만 미국이 한반도 정세에 역행하는 카드로 북한을 협박하고 일을 망칠까 봐 걱정된다"면서 "북미 회담의 성공적 개최조건들 가운데 하나는 미국이 안전에 대한 북한의 합리적 우려를 존중해야 한다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5.  北노동신문 "美운운 경제지원에 티끌만한 기대도 건 적 없어"
북미정상회담 좌초 위기에서 전격적 남북정상회담이 열린 다음 날인 27일 북한이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을 통해 미국의 경제 지원을 기대하지 않는다는 주장을 내놨다.
신문은 이날 '언론의 사명을 저버린 매문 집단의 객쩍은 나발'이라는 제목의 논평에서 비핵화 대가로 미국의 대북 경제지원을 언급한 폭스뉴스, CBS, CNN 등 미국 언론들이 '주제넘은 훈시질'을 한다고 비난하며 "우리가 회담을 통하여 미국의 경제적 지원을 바라고 있다는 것은 말도 되지 않는다"고 반박했다.
신문은 "우리가 마치도 미국으로부터 경제적 지원을 바라고 회담에 나선 것처럼 여론을 오도하고 계속 확대시키고 있는 조건에서 그 사실 여부에 대하여 있는 그대로 까밝히지 않을 수 없다","조미회담을 먼저 요구한 것은 우리가 아니라 미국"이며"미국이 운운하는 경제적 지원에 대하여 말한다면 우리는 그에 티끌만 한 기대도 걸어본 적이 없다"며 자신들이 미국 주도의 제재를 계속 받아왔음을 강조했다.
그러면서 자신들은 '전략국가의 지위'에 당당히 올라섰다며 "미국의 경제적 지원이 없이도 앞으로도 얼마든지 우리의 힘과 우리의 기술, 우리의 자원으로 경제를 활성화시키고 남부럽지 않게 잘살 수 있다"고 역설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을 비롯한 미국 인사와 언론들은 최근 비핵화의 '당근'으로 막대한 경제지원 가능성을 잇달아 언급한 바 있다. 북한이 여기에 거부 반응을 보이는 데는 미국의 지원이 시혜적 차원으로 비칠 가능성에 대한 경계와 함께, 근본적인 체제안전 보장 방안을 제시하라고 미국에 촉구하는 의미가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이상으로 조선개혁 방송뉴스를 마치겠습니다. 뉴스진행에 조선개혁방송의 김정현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2018년 05월 29일 북조선 날씨를 알려 드리겠습니다
오늘 북조선 지역은 기압골의 영향을 받겠습니다.
그러므로 오늘은 대체로 구름이 많거나 흐리겠고 대부분지역에서 흐리고 가끔 비가 오겠습니다. 하지만 일부지역은 구름만 많겠습니다.
05월 29일, 아침 제일 낮은 기온은 6도에서 16도, 낮 제일 높은 기온은 13도에서 25도 사이로 아침기온은 어제보다 약간 높은 지역이 있겠지만 낮 기온은 어제보다 조금 낮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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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서 북조선의 지역별 날씨를 알려 드리겠습니다.
05월 29일, 평안남북도와 황해남북도 지방은 대체로 구름이 많거나 흐리겠고 평안남북도, 자강도 지역은 흐리고 가끔 비가 오겠습니다.
05월 29일 아침 제일 낮은 기온은 평양 16도, 남포 15도, 신의주 14도, 강계 13도, 해주 14도, 사리원 16도, 개성 16도정도 되겠으며, 낮 제일 높은 기온은 평양24도, 남포23도, 신의주24도, 강계 23도, 해주22도, 사리원25도, 개성23도 정도로 예상됩니다.
바람은 대체로 남서풍 또는 북서풍이 불겠고 구성 지역에서 오전에 북동풍이 불겠습니다.
오늘은 평안남도, 중강, 용연, 사리원지역에서 바람이 약간 강하게 불겠습니다.
05월 29일 함경남북도와 강원도지방도 대체로 구름이 많거나 흐리겠고 장진 이북의 북부 일부지역은 흐리고 가끔 비가 오겠습니다.
05월 29일 아침 제일 낮은 기온은 함흥 12도, 원산 13도, 청진 9도, 혜산 11도, 삼지연 6도 정도 되겠으며, 낮 제일 높은 기온은 함흥21도, 원산 18도, 청진 14도, 혜산 21도, 삼지연 16도 정도로 예상됩니다.
바람은 대체로 남서풍 또는 북서풍이 불겠고 일부 북동풍 또는 남동풍이 불겠습니다.
오늘은 함흥, 풍산, 장전지역에서 바람이 약간 강하게 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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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해서 05월 29일에 예상되는 북조선의 바다 날씨를 알려 드리겠습니다.
05월 29일, 북조선 동해상은 낮에 구름이 점차 많아지겠습니다.
북조선 동해 가까운 바다에서 바람은 남동풍이 초속3~5m로 불겠고, 바다의 물결은 0.5~1.0m로 일 것이 예상됩니다. 
북조선 동해 먼 바다에서 바람은 남동풍이 초속4~8m로 불겠고, 바다의 물결은 0.5~1.5m로 일 것이 예상됩니다.  
(따라서 오늘 북조선 동해 먼 바다에서 작은 배들은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05월 29일, 북조선 서해상은 흐리고 가끔 비가 오다가 낮에는 구름만 조금 지나겠습니다.
북조선 서해 가까운 바다에서 바람은 남동풍이 분 후 남서풍이 초속 3~7m로 불겠고 바다의 물결은 0.5~1.0m로 일 것이 예상됩니다.
북조선 서해 먼 바다에서 바람은 남서풍이 분 후 북동풍이 초속 5~9m로 불겠고 바다의 물결은 0.5~1.5m로 일 것이 예상됩니다. 
(그러므로 오늘 북조선 서해상에서도 작은 배들은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2018년 05월 29일에 예상되는 북조선 날씨를 알려드렸습니다.
조선개혁방송의 김정현이었습니다. 고맙습니다.
입력 : 2018-05-28 (조회 : 40)  |  북한개혁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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