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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날씨

5월 14일 (월요일) 보도 및 날씨

방송일 : 2018-05-14  |  진행 : 김정현 아나운서  |  시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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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조선 청취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조선개혁방송 뉴스 입니다. 오늘의 첫 소식입니다.
1.  北美 '빅딜' 윤곽…2020년까지 비핵화·제재해제·수교 목표
다음 달 12일 싱가포르에서의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김정은 국무위원장 간 '세기의 회담'을 앞둔 가운데 북미 '빅딜'의 윤곽이 드러나고 있다. 밑그림은 트럼프 미 행정부의 외교안보 핵심인사들의 입을 통해 소개되고 있으나, 이에 대해 북한은 구체적으로 반응하지 않고 있다.
지금까지 나온 이들의 발언을 종합해보면 북미 빅딜의 골자는 트럼프 대통령의 첫 임기 사실상 마지막 해인 2020년까지 북한이 비핵화를 달성하면, 미국은 국제사회의 대북 투자와 경협을 막는 각종 제재를 해제하고 북미 수교와 평화협정을 체결하는 등의 내용인 것으로 보인다.
트럼프 행정부에선 존 볼턴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과 마이크 폼페이오 국무장관이 서로 역할 분담해 대북 메시지를 날리고 있다. 볼턴 보좌관이 채찍을 들고 철저한 비핵화에 방점을 두고 있다면 폼페이오 장관은 비핵화 때 제공할 당근을 제시한다.
우선 볼턴 보좌관은 13일 북한의 '영구적이고 검증 가능하며 불가역적인 비핵화(PVID)'를 위해 북한의 우라늄 농축과 플루토늄 재처리능력이 완전히 제거돼야 한다고 밝히는 한편 핵무기를 폐기해 미국으로 반출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더욱이 핵무기 해체를 미국 주도로 할 것임을 분명히 하면서 "매우 빨리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핵무기의 원료인 플루토늄과 고농축우라늄(HEU)을 생산하는 시설을 제거하는 것은 물론 북한이 보유한 핵무기까지 조기에 폐기해서 미국에 넘기는 방안이다. 한마디로 미국의 손에 북한 핵무장 해제를 맡길 것을 요구하는 것이다.
볼턴 보좌관은 핵무기에 생화학무기까지 거론하며 대량살상무기(WMD)를 모두 없애라고 압박한다. 트럼프 행정부는 북한이 '보유 핵'과 '미래 핵'을 모두 파기하는 조치의 시한을 2020년으로 정했다.
최근 마이크 폼페이오 국무장관의 방북에 동행했던 브라이언 훅 국무부 선임 정책기획관은 11일 방송 인터뷰에서 북한의 의지 여하에 따라 트럼프 대통령 첫 임기 내인 2020년까지 북한의 불가역적 비핵화가 가능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런 가운데 북미는 정상회담을 앞두고 북한 핵무력의 핵심인 핵탄두와 핵물질,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중 일부를 수개월 안에 북한 밖으로 반출하는 방안을 논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북한과 미국의 역사상 첫 정상회담이 다음 달 12일 싱가포르에서 열린다. 폼페이오 장관은 13일 언론 인터뷰에서 미국이 원하는 대로 북한이 비핵화를 이행한다면 북한 정권 교체를 추구하지 않겠다는 점도 재차 강조하면서 "우리는 확실하게 안전 보장을 제공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안전보장은 결국 불가침 의사의 서면 확인과 북미 수교 및 평화협정 체결 등이 될 것으로 외교가는 보고 있다. 더불어 폼페이오 장관은 "만약 우리가 비핵화를 얻는다면 제재 완화는 물론이고 그보다 더 많은 것이 있을 것"이라며 경제적 인센티브 측면에서 '대북 제재 해제 플러스 알파'를 거론했다.
인도적 지원을 제외하고 정부 차원에서 직접 대북 지원에 나서긴 어렵지만 미국과 제3국 기업들의 북한 진출 및 투자를 막는 각종 미국 독자적 제재를 해제함으로써 북한에 자본과 기술력이 들어갈 길을 열어주겠다는 뜻으로 해석됐다. 더불어 미국이 가진 의사결정에서의 영향력을 활용해 국제통화기금(IMF)와 세계은행 등의 대북 융자 사업이 순조롭게 이뤄질 수 있도록 돕는 방안도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이행에서 단계성과 동시성을 완전히 배제할 수는 없겠지만, 합의 이행기간을 최대한 압축함으로써 빠르게, 크게 주고받는 방식을 선호하고 있음을 시사한 것으로 해석된다.
이 같은 방안은 우선 북한의 동의를 요하며 동의하더라도 최대의 허들은 '검증'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북미 간에 비핵화 합의가 나올 경우 앞으로 북한이 제출할 핵신고서의 내용만 검증하는 수준이 아니라 미신고 시설까지 검증할 수 있도록 합의하고 이행하는 일에는 상당한 진통이 따를 것이라는 게 외교가의 대체적인 예상이다.
특히 은닉이 용이한 우라늄농축프로그램(UEP)과 그것을 통해 북한이 만들어 놓은 고농축우라늄의 규모 등에 대한 미국과 국제사회의 의구심을 북한이 해소할 수 있을지에 따라 '빅딜'의 이행 여부 및 속도가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2. 폼페이오 "핵 완전폐기하면 미 민간투자 허용해 북 인프라 지원“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은 13일 북한이 핵 프로그램을 완전히 폐기하면 미국의 민간 투자가 허용될 것이라고 말했다. 폼페이오 장관은 이날 방송된 미 폭스뉴스 방송의 '폭스뉴스 선데이' 프로그램에 출연해 북한은 핵 프로그램의 완전 해체에 동의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그는 북한의 에너지(전력)망 건설과 인프라 발전을 미국의 민간 부문이 도울 수 있다며 미국민의 세금을 들여 북한을 지원할 수는 없지만, 대북 제재를 해제해 미 자본이 북한에 투입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북한은 농업 장비와 기술, 에너지가 절박하게 필요한 상황인데 김 위원장은 미국으로부터 우리의 기업인과 모험가, 자본 공급자 중에서도 가장 훌륭한 이들과 이들이 가져올 자본을 (핵 포기 대가로) 얻게 될 것"이라며 "우리는 남한과 견줄 만한 북한 주민의 진정한 경제 번영을 위한 조건을 마련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특히 "만약 우리가 비핵화를 얻는다면 제재 완화는 물론이고 그보다 더 많은 것이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폼페이오 장관의 이 같은 발언은 북한이 완전하고 검증 가능한 비핵화를 이행한다면 대북 제재 완화 또는 해제를 통해 미국 민간자본의 대북 직접 투자를 허용할 수 있다는 의미로, 북한에 대한 '경제적 번영 지원 약속'을 더욱 구체화한 것이다.
폼페이오 장관은 미국이 원하는 대로 북한이 비핵화를 이행한다면 북한 정권 교체를 추구하지 않겠다는 점도 재차 강조했다. 트럼프 정부는 북한을 향해 정권교체 및 붕괴, 흡수 통일을 바라지 않으면 북한 침공도 없다는 '4노'(No) 방침을 제시해왔다.
그는 중앙정보국(CIA) 국장 재직 시절인 지난해 7월만 해도 북한 정권 교체를 지지했으나, 올해 3월 트럼프 대통령이 김 위원장의 정상회담 제안을 수락한 후 트럼프 정부의 '4노' 방침과 궤를 함께했다.
폼페이오 장관은 그러나 비핵화 방식과 관련, 북한이 주장한 단계적·동시적 해법에 대해 "당신이 X를 주면 우리가 Y를 주는 방식은 이전에도 해온 방식으로 계속해서 실패했다"며 반대 입장을 분명히 했다.
그는 지난주 평양을 다시 방문해 김 위원장과 '2차 회담'을 하고 미국인 억류자 3명을 데리고 귀환했다.
폼페이오 장관은 김 위원장에 대해 "요점을 잘 알며, 북한 사람들을 위해 무엇을 성취하려고 노력하는지도 안다. 복잡성을 다룰 수 있고 서방 언론을 보며 세상이 말하는 것에 주의를 기울이고 있다"고 평가한 뒤 "그는 또한 (북미정상 회담일인) 6월 12일을 준비하고 있다"고 전했다.
3.  "中, 北에 '美와 비핵화 합의땐 단계적 경제지원 가능' 전달“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최근 북중 정상회담에서 시진핑(習近平) 국가주석에게 비핵화 중간단계에서 경제지원을 받을 가능성을 타진했다고 요미우리신문이 14일 보도했다.
시 주석은 다음달 12일 열리는 북미 정상회담에서 비핵화 합의가 이뤄지면 단계적 지원이 가능하다는 입장을 김 위원장에게 전달했다고 신문은 전했다. 요미우리는 지난 7~8일 중국 다롄(大連)에서 열린 북중 정상회담 내용을 아는 외교소식통을 인용해 이같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김 위원장은 시 주석에게 "미국이 비핵화를 종료하면 경제지원을 한다고 하지만, 약속을 지킬지 믿을 수 없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져 김 위원장이 내심 회의적 입장의 일단을 드러낸 것으로 보인다는 관측이 나온다.
요미우리는 외교소식통을 인용, "북미는 협상에서 비핵화 완료 시기와 검증방법을 놓고 대립하고 있다"며 "비핵화 대가로 대규모 경제지원을 기대하는 김 위원장은 미국이 완전한 비핵화를 달성할 때까지 어떤 경제적 지원도 하지 않는다고 주장하는 점에 강한 불만을 품고 있다",  "미국과 비핵화에 대해 포괄적 합의가 이뤄지면 중국이 중간단계에서 경제적 지원을 하기를 바란다"고 말한 것으로 요미우리는 전했다.
시 주석은 이에 "북미 정상회담에서 비핵화에 대해 포괄적으로 타결해야 한다"며 미국과의 합의로 비핵화에 구체적 진전이 있으면 중국이 북한을 지원하는 대의명분이 생긴다는 점을 언급했다.
이는 북한 핵 프로그램의 완전 폐기 뒤 경제 지원이라는 미국의 입장과 온도 차를 보이는 것이어서 주목된다. 요미우리는 "중국이 북미 정상회담의 중개 역할을 하고 한반도 문제에서 영향력을 확실히 하려는 의도가 있는 것 같다"고 관측했다.
외교소식통은 "(시 주석으로부터 경제지원에 대해 긍정적 이야기를 들은) 김 위원장이 안심하고 평양으로 돌아가 폼페이오 장관과의 회담에서 완전한 비핵화에 응한다는 의사를 전달한 것"이라고 신문에 말했다. 중국은 북한 무역액의 90%를 차지하고 있다.
4.  경기도, 북한 조림 지원 '개풍양묘장' 재가동 준비
정부가 대북제재와 무관한 북한 조림사업부터 지원하겠다고 밝히면서 경기도가 그동안 남북교류협력사업으로 진행하던 개풍양묘장을 재가동할 준비에 나서고 있다.
경기도는 2007∼2010년 북한 개성시 개풍동 6㏊에 온실 양묘 5개 동, 노지 양묘 5개 포지를 갖추어 연간 150만 그루 생산이 가능한 개풍양묘장 조성을 추진했다. 2008년 5월에는 양묘장을 준공한 뒤 종자, 묘목, 비료, 장비, 기계 등을 지원했으나 2010년 '5·24 조치' 이후 남북교역이 중단되면서 지원이 중단됐다.
북한의 현지 여건으로 보아 가동이 중단됐을 가능성이 크고 특히 2010년 10월 온실 양묘에 설치한 태양광 발전시설이 낙뢰피해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경기도는 다음 달 북미정상회담의 결과로 대북제재가 풀리면 북한 지원단체와 현장 확인을 거쳐 시설 복구와 재가동에 나설 방침이라고 14일 밝혔다.
경기도와 별도로 연천군은 대북지원사업 및 남북교류를 위해 2014년 6월 독일 한스자이델재단과 '북한 조림 협력에 관한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연천읍 차탄리 일대 3만8천122㎡에 대북양묘장 '평화의 숲'을 조성했다.
이곳에는 소나무 4만 그루와 자작나무 5천 그루를 심어 묘목을 생산 중인데 연천군은 남북교류 재개 때 묘목을 지원할 방침이다. 북한은 땔감 등 사용으로 전체 산림 899만㏊ 중 3분의 1가량이 황폐화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상으로 조선개혁 방송뉴스를 마치겠습니다. 뉴스진행에 조선개혁방송의 김정현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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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05월 15일 북조선 날씨를 알려 드리겠습니다
오늘 북조선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다가 점차 기압골의 영향을 받겠습니다.
그러므로 오늘도 대체로 구름이 많겠고 서쪽지역은 오후부터 흐리겠습니다.
05월 15일, 아침 제일 낮은 기온은 8도에서 16도, 낮 제일 높은 기온은 17도에서 30도 사이로 기온은 어제보다 오르겠습니다. 하지만 일부지역의 낮 기온은 어제보다 낮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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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서 북조선의 지역별 날씨를 알려 드리겠습니다.
05월 15일, 평안남북도와 황해남북도 지방은 구름이 많겠고 낮부터 흐리겠습니다.
05월 15일 아침 제일 낮은 기온은 평양 15도, 남포 15도, 신의주 14도, 강계 15도, 해주 13도, 사리원 15도, 개성 13도정도 되겠으며, 낮 제일 높은 기온은 평양27도, 남포26도, 신의주20도, 강계 30도, 해주19도, 사리원25도, 개성25도 정도로 예상됩니다.
바람은 대체로 남동풍이 불겠고 일부  남서풍이 불겠습니다.
오늘은 평안남도, 중강, 황해남북도 일부지역에서 바람이 약간 강하게 불겠습니다.
05월 15일 함경남북도와 강원도지방도 종일 구름이 많겠습니다.
05월 15일 아침 제일 낮은 기온은 함흥 15도, 원산 14도, 청진 11도, 혜산 11도, 삼지연 8도 정도 되겠으며, 낮 제일 높은 기온은 함흥30도, 원산 20도, 청진 22도, 혜산 30도, 삼지연 25도 정도로 예상됩니다.
바람은 대체로 남서풍 또는 북서풍이 불겠고 일부 남동풍이 불겠습니다.
오늘은 함흥, 신포, 장진, 풍산, 원산, 김책지역에서 바람이 약간 강하게 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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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해서 05월 15일에 예상되는 북조선의 바다 날씨를 알려 드리겠습니다.
05월 15일, 북조선 동해상은 구름이 점차 많아지겠습니다.
북조선 동해 가까운 바다에서 바람은 남서풍이 분 후 남동풍이 초속5~9m로 불겠고, 바다의 물결은 0.5~1.5m로 일 것이 예상됩니다. 
북조선 동해 먼 바다에서 바람은 남서풍이 초속6~11m로  불겠고, 바다의 물결은 1.0-2.0m로 일 것이 예상됩니다. 
(따라서 오늘 북조선 동해 가까운 바다에서 낮까지 작은 배들은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05월 15일, 북조선 서해상은 구름이 많아지다가 낮부터 흐리겠습니다.
북조선 서해 가까운 바다에서 바람은 남동풍이 초속 6~9m로 불겠고 바다의 물결은 0.5~1.0m로 일 것이 예상됩니다.
북조선 서해 먼 바다에서 바람은 남동풍이 초속7~12m로 불겠고 바다의 물결은 1.0~2.0m로 일 것이 예상됩니다. 
(그러므로 오늘 북조선 서해상에서도 작은 배들은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2018년 05월 15일에 예상되는 북조선 날씨를 알려드렸습니다.
조선개혁방송의 김정현이었습니다. 고맙습니다.
입력 : 2018-05-14 (조회 : 31)  |  북한개혁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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