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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날씨

5월 11일 (금요일) 보도 및 날씨

방송일 : 2018-05-11  |  진행 : 김정현 아나운서  |  시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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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조선 청취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조선개혁방송 뉴스 입니다. 오늘의 첫 소식입니다.
1.  트럼프, 다시 장담 "북미회담 큰 성공"…北美 'CVID' 타결 주목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한달 앞으로 다가온 6·12 북미정상회담을 두고 "큰 성공을 거둘 것"이라고 거듭 장담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10일 인디애나주 사우스벤드 유세 참석차 떠나기 전 앤드루스 공군기지에서 기자들과 만나 북미정상회담이 성공할 것으로 보느냐는 질문에 "그렇게 생각한다. 큰 성공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북한에 억류됐다 풀려난 미국인 3명을 맞으러 이날 새벽 앤드루스 공군기지를 나왔을 때도 "우리는 새로운 기반 위에서 시작하고 있다"며 "매우 큰 성공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고 트위터에 정상회담 일정과 장소를 공개하면서도 "우리 양측 모두 회담을 세계 평화를 위한 매우 특별한 순간으로 만들 것"이라며 성공적 개최에 대한 의욕을 드러냈다.
트럼프 대통령이 이처럼 한껏 고무된 모습을 보이는 데는 정상회담을 앞두고 물밑에 진행 중인 양측 간 협상에서 뭔가 '알맹이 있는' 진전이 이뤄졌기 때문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특히 지난달 초에 이어 지난 9일 두번째로 방북한 폼페이오 장관은 김 위원장과의 '90분 회동'에서 비핵화 문제를 놓고 큰 틀의 의견접근을 봤을 수 있다는 분석이 제기되고 있다.
미 정부 고위 관계자는 "실질적인 진전이 이뤄졌다"고 말해 북미 관계가 정상회담을 계기로 새로운 길에 접어들 가능성을 예고했고, 폼페이오 장관도 돌아오는 비행기 안에서 "우리가 좋은 대화, 생산적인 대화를 나눈 것 같다"고 말했다.
이날 북한 조선중앙TV가 방영한 김 위원장과 폼페이오 장관 회동 영상에선 양측이 흐뭇한 표정을 띠거나 미소를 짓는 등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목격됐다. 중앙TV는 또 "최고 영도자 동지께서는 미합중국 국무장관과 토의된 문제들에 대하여 만족한 합의를 보셨다"고 전했다.
외교가에서는 북미 양측의 이 같은 방응은 한달 뒤의 북미정상회담에서 서로가 '빅딜'을 주고받을 수 있는 여건이 조성됐음을 확인시켜준 측면이 있다는 관측을 내놓고 있다.
북한은 미국이 줄기차게 요구해온 '완전하고 검증가능하며 불가역적인 핵폐기'(CVID) 원칙에 동의하고, 미국은 북한이 원하는 체제 안전보장과 대북 적대시 정책철회와 관련한 중요한 약속을 해줬을 것이라는 추정도 나오고 있다.
이와 맞물려 폼페이오 장관이 김 위원장에게 트럼프 대통령의 '새로운 대안'을 구두 메시지로 전달한 것이 주목된다. 중앙TV는 방송에서 김 위원장이 트럼프 대통령의 구두 메시지를 전해 듣고, 이 '새로운 대안'을 높이 평가하고 사의를 표했다고 보도했다. 트럼프 대통령이 '새로운 대안'을 갖고 있다는 내용은 기존 언론 보도 때는 없던 내용이다.
미국의 이 같은 CVID 재확인은 내달 북미정상회담에서 다룰 '폐기' 또는 '중단' 대상을 생화학무기까지 포괄하지 않고 핵무기 및 핵물질과 핵프로그램,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정도로 압축하겠다는 의미로 해석되고 있다.
2.  북미 '역사적 테이블' 어디에…샹그릴라·마리나·센토사 꼽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역사적인 북미정상회담 장소가 싱가포르로 확정된 가운데 회담 테이블은 어느 곳에 놓일 것인가에 관심이 쏠린다.
동남아시아 최고의 관광 도시국가인 싱가포르에서 '세기의 만남'을 개최할만한 장소는 세 군데 정도로 손꼽힌다. 싱가포르 일간 더 스트레이츠타임스는 샹그릴라 호텔, 마리나베이샌즈호텔, 리조트월드 센토사 등을 후보군에 올렸다.
신혼 커플을 포함해 싱가포르 여행객 최고의 방문지 중 한 곳인 샹그릴라에서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연례안보회의인 '아시아안보회의'가 2002년부터 매년 열리고 2015년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과 마잉주(馬英九) 당시 대만 총통이 66년 만에 역사적인 첫 정상회담을 개최한 곳이기도 하다.
이 호텔이 그동안 '샹그릴라 대화' 등을 유치하면서 보안이나 물자지원, 행사 진행 등에서 노하우를 쌓아온 점도 장점으로 평가된다.
세계 유수의 잡지나 여행 전문지 등으로부터 아시아 최고의 호텔에 '단골'로 선정돼온 샹그릴라가 가장 유력한 개최 장소로 손꼽히는 이유다. 카지노복합리조트인 마리나베이샌즈리조트 안에 있는 마리나베이샌즈호텔은 한국의 쌍용건설이 국내 건설사 단일 해외 건축으로는 가장 큰 금액인 9천195억 원에 공사를 따낸 곳으로 2010년 문을 열었다.
이스라엘 출신의 건축가 모세 샤프디가 두 장의 카드가 서로 기댄 모양에서 착안해 설계한 이 호텔은 3개 동의 건물이 각각 'ㅅ'자 형태로 기대서 있는 2개의 구조물로 이뤄져 있고 옥상은 거대한 배 모양의 '스카이파크'로 연결돼있다.
특히 샌즈그룹의 셸던 애덜슨 회장은 트럼프 대통령의 '큰 손' 후원자여서 이 호텔도 회담 테이블을 놓을 장소로 거론된다. 창이공항에서 승용차로 20분 만에 도착하는 이곳에는 세계 최대 수준을 자랑하는 아쿠아리움, 워터파크 등이 있고 비치 빌라, 부티크 호텔 등 여행자들을 위한 6개 안팎의 호텔이 있다.
3.  中전문가들 "북미, 비핵화 이행과 北체제보장간 타협점 찾을듯"
북미 양국이 6월 12일 첫 정상회담에 합의한 데 대해 중국의 한반도 전문가들은 이번 회담에서 사실상 '일괄타결'을 주장하는 미국과 체제보장과 경제발전을 원하는 북한이 타협점을 찾을 것이라는 전망을 내놨다.
중국의 한반도 전문가인 진창이(金强一) 연변대 교수는 11일 연합뉴스 인터뷰에서 "이번 회담의 핵심이 비핵화라는 것은 누구나 아는 사실"이라며 "미국은 1년이든 2년이든 기한을 두면서 사실상 일괄타결 방식을 주장할 것"이고"북한 입장에서는 강력한 경제제재를 받으면서 1∼2년의 기간을 그저 앉아서 기다릴 수만은 없기 때문에 북한의 비핵화를 끌어낼 유인책을 요구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문일현 중국 정법대 교수도 미국이 주장하는 일괄적 타결은 비핵화 조건과 방식, 북한의 체제보장과 무력 위협 해소를 한 번에 합의하는 것을 말한다면서 "이번 회담에서 '동결·신고·검증·폐기' 4단계에 걸친 비핵화 타임테이블이 나올 것"이라고 전망했다.
진 교수는 북미가 타협점을 찾는데 중국과 한국 등 주변국의 역할도 매우 중요하다면서 "중한이 누구의 편을 드는 것이 아니라 북미가 타협점을 찾을 수 있도록 유도하는 역할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두 전문가는 북미정상회담 장소로 싱가포르가 선정된 데 대해서는 양국이 이번 회담에 대한 정치적 부담을 덜려는 의도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진 교수는 "이번 회담은 분명히 성과를 거둘 것이고 그런 전망이 많다","그런데도 북미가 평양이나 워싱턴 등을 회담 장소로 선정하지 않은 것은 만일에 합의가 결렬될 경우 돌아올 정치적 부담을 고려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4.  北, 북미회담 발표 다음날 "美, 내부분열 책동 위험단계 치달아"
'한반도 비핵화'의 중대 관문이 될 북미 정상회담이 공식 발표된 지 하루 만에 북한이 미국의 내부분열·와해 시도가 '위험 수위'에 도달했다고 비난해 눈길을 끈다.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11일 '현실을 망각한자들의 어리석은 흉계'라는 제목의 논평에서 미국 상원이 '북한인권법 연장안'을 만장일치로 통과시킨 사실을 언급하며 "미국이 대(對)조선 정탐 활동을 위한 자금을 대폭 늘리고 전자매체와 라디오 등을 통한 사상 문화적 침투 행동을 확대하려고 하고 있다"며 "우리 내부를 분열·와해하려는 미국의 반공화국 모략책동이 극히 위험한 단계로 치닫고 있다"고 비난했다.
지난달 24일 미 상원은 기존 북한인권법을 오는 2022년까지 5년 더 연장하는 내용의 '북한인권법 재승인 법안'(HR 2061)을 만장일치로 가결했다.
법안은 북한의 내부 변화를 촉발하기 위해 대북 정보유입 기기의 종류를 라디오 외에 USB, 휴대전화 등 전자매체로 확대하는 한편 북한에 외부세계의 정보유입을 확산시키기 위한 지원을 대폭 강화하는 내용이 특징이다.
신문은 "미국이 노리는 것은 우리 인민들, 특히 청소년들 속에 반동적인 사상독소와 썩어 빠진 생활양식을 퍼뜨려 사상·정신적으로 와해·변질시키는 것"이라며 "우리식 사회주의제도의 기초를 내부로부터 허물어보자는 것"이라고 비난했다.
이는 북한이 회담을 앞두고 미국 내에서 북한이 가장 꺼리는 인권 문제에 대한 목소리가 고조되고 있는 것에 대한 경계심을 드러낸 것으로 보이며 이번 기회에 미국으로부터 체제 안전을 보장받겠다는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강력한 의지와도 일맥상통하는 대목이다.
아울러 남북·북미 정상회담 잇단 개최로 한반도 주변 정세 변화에 주민들이 동요하지 않도록 내부 단속도 강화하려는 의도로 풀이된다.
5.  싱가포르행 김정은, 중국서 재급유·전세기 임차 가능성 대두
내달 12일 싱가포르에서 북미 정상회담을 개최하기로 함에 따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어떤 방식으로 싱가포르까지 갈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김 위원장의 전용기가 낡은 기종이며 장거리를 뛰어본 적이 없다는 점에서 싱가포르까지 가기 위해 중국의 도움을 받을 것이라는 말이 나오고 있다.
11일 베이징 소식통에 따르면 김 위원장은 자신의 전용기인 '참매 1호'를 이용해 중국에서 재급유를 받은 뒤 싱가포르로 향하거나 중국에서 장거리 운항이 가능한 대형 전세기를 빌려 싱가포르로 갈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김 위원장의 전용기인 참매 1호는 옛 소련 시절 제작된 '일류신(IL)-62M'을 개조한 것으로 이 전용기는 제원만 따지만 비행 거리가 1만㎞에 달해 평양에서 4천700㎞가량 떨어진 싱가포르까지 비행할 수는 있지만 문제는 IL-62 기종이 1960년대 개발된 뒤 1995년 단종됐을 정도로 노후해 장거리 비행에는 위험이 따른다는 점이다.
따라서 김 위원장이 이번에 다롄에서 시 주석과 회동한 것은 북미 정상회담을 대비한 전용기 성능 점검과 함께 중국의 도움이 받아 전세기와 조종사를 빌리기 위한 것이 아니냐는 분석도 나오고 있다.
홍콩 매체들도 김 위원장의 전용기가 중국에서 재급유를 받거나 북한측이 전세기를 임차할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있다.
빈과일보는 북한 고려항공은 국제 장기노선을 운영하지 않은 지 오래됐으며, 중국 베이징·상하이·선양(瀋陽)과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 등 비행거리가 1천㎞를 넘지 않는 노선만을 운영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어 낡은 IL-62M 기종은 현대 항공기에 필요한 성능을 충족할 수 없으며, 홍콩을 포함해 많은 공항에 착륙할 수 없고 싱가포르까지 간다고 하더라도 이를 조종할 경험 있는 조종사를 찾기도 쉽지 않다고 전했다.
이상으로 조선개혁 방송뉴스를 마치겠습니다. 뉴스진행에 조선개혁방송의 김정현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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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05월 12일 북조선 날씨를 알려 드리겠습니다
오늘 북조선 지역은 기압골의 영향을 받겠습니다.
그러므로 오늘은 대체로 흐리거나 구름이 많겠고 서해안지역을 시작으로 대부분 지역에서 비가 오겠습니다.
05월 12일, 아침 제일 낮은 기온은 4도에서 13도, 낮 제일 높은 기온은 12도에서 18도 사이로 아침기온은 어제와 비슷하겠고 낮 기온은 어제보다 낮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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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서 북조선의 지역별 날씨를 알려 드리겠습니다.
05월 12일, 평안남북도와 황해남북도 지방은 종일 흐리고 전반적 지역에서 비가 오겠습니다.
05월 12일 아침 제일 낮은 기온은 평양 12도, 남포 11도, 신의주 11도, 강계 10도, 해주 12도, 사리원 12도, 개성 11도정도 되겠으며, 낮 제일 높은 기온은 평양16도, 남포16도, 신의주16도, 강계 16도, 해주15도, 사리원16도, 개성16도 정도로 예상됩니다.
바람은 대체로 북동풍 또는 남동풍이 불겠습니다.
오늘은 평양, 남포, 황해남북도 지역에서 바람이 약간 강하게 불겠습니다.
05월 12일 함경남북도와 강원도지방도 종일 흐리고 장진 이북의 북부지역은 오전부터 그 밖의 지역은 낮부터 비가 오겠습니다.
05월 12일 아침 제일 낮은 기온은 함흥 13도, 원산 13도, 청진 12도, 혜산 8도, 삼지연 4도 정도 되겠으며, 낮 제일 높은 기온은 함흥17도, 원산 12도, 청진 18도, 혜산 17도, 삼지연 12도 정도로 예상됩니다.
바람은 대체로 남서풍 또는 남동풍이 불겠습니다.
오늘은 함흥, 강원도, 청진, 선봉지역에서 바람이 약간 강하게 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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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해서 05월 12일에 예상되는 북조선의 바다 날씨를 알려 드리겠습니다.
05월 12일, 북조선 동해상은 종일 흐리고 낮부터 비가 오겠습니다.
북조선 동해 가까운 바다에서 바람은 남서풍이 초속5~9m로 불겠고, 바다의 물결은 0.5~1.5m로 일 것이 예상됩니다. 
북조선 동해 먼 바다에서 바람은 남서풍이 초속6~10m로  불겠고, 바다의 물결은 1.0-2.0m로 일 것이 예상됩니다. 
(따라서 오늘 북조선 동해 가까운 바다에서 낮까지 작은 배들은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05월 12일, 북조선 서해상은 종일 흐리고 비가 오겠습니다.
북조선 서해 가까운 바다에서 바람은 남동풍이 초속 4~8m로 불겠고 바다의 물결은 0.5~1.5m로 일 것이 예상됩니다.
북조선 서해 먼 바다에서 바람은 남동풍이 초속7~12m로 불겠고 바다의 물결은 1.0~2.0m로 일 것이 예상됩니다. 
(그러므로 오늘 북조선 서해상에서도 작은 배들은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2018년 05월 12일에 예상되는 북조선 날씨를 알려드렸습니다.
조선개혁방송의 김정현이었습니다. 고맙습니다.
입력 : 2018-05-11 (조회 : 37)  |  북한개혁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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