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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날씨

4월 26일 (목요일) 보도 및 날씨

방송일 : 2018-04-26  |  진행 : 김정현 아나운서  |  시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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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조선 청취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조선개혁방송 뉴스 입니다. 오늘의 첫 소식입니다.
1.  의장대 사열로 北김정은 '정상 예우'
남북정상회담 참석을 위해 북한 최고지도자로서는 처음으로 남쪽 땅을 밟는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국군 의장대 사열을 받는다. 북측이 2000년과 2007년 남북정상회담 당시 방북한 김대중 전 대통령과 노무현 전 대통령을 인민군 의장대 사열로 맞이했기 때문에 우리 정부도 김 위원장을 국군 의장대 사열로 예우키로 한 것으로 풀이된다.
국방부는 "한반도 평화정착과 남북 간의 신뢰 회복을 위한 제3차 남북정상회담이 성공적으로 진행되게 하려고 남북 정상에 대한 예우를 갖추는 의미로 3군 의장행사를 지원할 예정"이라며 "의장대 사열은 판문점이라는 지형적 제한사항을 고려해 축소된 의장행사로 실시될 예정"이라고 25일 밝혔다.
김 위원장은 오는 27일 판문점 남측지역 평화의집에서 열리는 남북정상회담에 참석하기 위해 판문점 북측지역 판문각과 남측지역 자유의 집 사이를 가로지르는 군사분계선(MDL)을 넘어올 것으로 예상된다.
남과 북이 판문각부터 남측 기자단의 취재를 허용키로 합의한 것은 김 위원장이 걸어서 판문점 군사분계선을 넘어오고 문재인 대통령이 군사분계선에서 김 위원장을 영접하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김 위원장을 환영하는 의장대 사열은 자유의집이나 평화의 집 앞으로 예상된다.
두 곳 모두 공간이 협소해 "약식 의장대 사열은 의장대와 군악대, 기수단 등을 포함해 참가인원이 약 150명 규모이고, 예포 발사 등의 의전도 생략된다"고 설명했다.
또 남북관계의 특수성을 고려할 때 김 위원장에 대한 의장대 사열에선 국가연주나 국가게양과 같은 의전도 생략될 것으로 보이며 약식 의장대 사열이라도 김 위원장을 정상국가의 최고지도자로 인정한다는 의미를 내포한다.
김대중 전 대통령도 2000년 방북 때 평양 순안공항에서 북한 인민군 의장대의 사열을 받았고, 노무현 전 대통령도 2007년 방북 때 평양 4·25 문화회관 앞 광장에서 의장대 사열을 받았다.
지난 두 번의 남북정상회담 때 북측의 의장대 사열에서도 국가연주나 국가게양, 예포 발사와 같은 의전은 생략됐다.
2.  "속죄합니다"…北김정은, 부친·조부와 다른 '파격적' 사과 눈길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북한에서 교통사고로 숨진 중국인 관광객들의 시신과 부상자를 후송하기 위한 전용열차를 평양역에서 전송했다고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이 26일 보도했다.
"속죄합니다" "사과의 뜻을 표합니다" 이는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최근 황해북도 교통사고로 중국인 관광객들이 숨진 것과 관련해 25일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 등에게 보낸 위로전문에 들어있는 내용으로 우방인 중국을 향한 발언이라는 점을 고려해도 파격적이라고 할 수 있다.
적어도 지금까지 북한의 최고지도자가 대외적으로 이런 용어를 사용해 잘못을 인정하고 사과한 적은 없었다는 것이 대체적인 지적이다.
위로전문에서 김 위원장은 "우리 땅에서 뜻하지 않은 사고를 당하게 된 것은 참으로 비통한 일"이라며 "중국 동지들에게 그 어떤 말과 위로나 보상으로도 가실수 없는 아픔을 준데 대하여 깊이 속죄합니다"라고 강조했다.
이번 사고가 북중 관계의 '돌발 악재'가 되는 것을 차단하려는 정치적 계산 발언이라기보다는 솔직하면서도 파격적이라는 느낌이 드는 표현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북한 관영 매체들은 속죄라는 단어를 주로 일본을 겨냥해 식민통치시기 만행에 대한 행동을 요구할 때 사용해왔다. 사실 김일성 주석이나 김정일 국방위원장은 잘못을 인정하는데 매우 인색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김정은 집권 이후 그의 솔직하고 파격적인 발언과 행보가 눈길을 끌어고 이 때문으로 내부적으로 잘못된 행태나 사고가 발생했을 경우 공개적으로 비판하거나 주저하지 않고 과감히 사과하도록 해왔다는 분석이 제기되고 있다.
지난 3월 남측 특사단으로 방북해 김정은 위원장을 만났던 한 남측 대표단원은 김 위원장에 대해 "솔직하고 대담하더라"고 평했다.
한 고위층 탈북자는 "자신의 무오류성을 중시했던 김정일 위원장과 달리 김정은 위원장은 자신과 체제의 부족함을 드러내는데 머뭇거리지 않는 스타일"이라며 "어쩌면 핵을 포기하고 경제건설 총력에 나선 현재의 전략도 김정은 위원장이어서 가능한 것이었을 수 있다"고 말했다.
3.  日언론 "김정은, '비상사태 준하는 통제' 지시…자본주의 경계"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평창 동계올림픽 개막식 직후 남북화해 분위기가 한창 고조되던지난 2월 북한 국내에 대한 통제 강화를 지시했다고 일본 도쿄신문이 26일 보도했다.
신문은 북한 관계 소식통을 인용해 김 위원장이 지난 2월 16일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생일을 축하하는 연회에서 "한반도의 정세가 긴장완화로 향하는 가운데, 내부적으로는 비상사태에 준하는 통제가 필요하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이 소식통에 따르면 김 위원장은 당조직 지도부에 "대외적인 외교공세에 구애받지 말고 통제강화를 치밀하게 계획해 수행하라"고 지시했다. 김 위원장은 국가보위성, 인민보안성 등에 건국 71주년을 맞는 9월 9일까지 부패분자와 이색분자를 철저하게 적발할 것을 명령하기도 한 것으로 알려졌다.
도쿄신문은 이와 관련해 지난달 초 평양에서 당간부의 사상통제 강화를 위해 열린 강연회에서 당 간부들이 거주하는 아파트의 쓰레기장에서 빈 양주병이 대량으로 발견됐다는 사실이 소개되면서 엄중한 비판을 받기도 했다고 전했다.
북한 노동당의 기관지인 노동신문도 최근 "자본주의 사회의 소설, 영화, 음악, 춤, 미술은 썩어빠진 부르주아 생활양식을 유포시킨다"고 비판하는 논평을 실은 바 있다. 또 지난 6일에는 "자주의식, 투쟁정신을 마비시키는 제국주의의 사상, 문화적 침투는 군사적 공격보다도 위험하다"고 지적하기도 했다.
도쿄신문은 북한이 화해 분위기가 확산하는 중에도 자국내에 자본주의적 현상이 번지거나 한국에 대한 경계가 느슨해지는 것을 우려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4. 스위스, 北근로자 거주허가서 최소…유엔 대북제재 이행차원
스위스 정부가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의 대북제재 결의 이행을 위해 자국 내 근로자들에 발급된 거주허가서를 취소한다고 밝혔다고 미국의소리(VOA) 방송이 26일 보도했다.
스위스 연방각료회의는 25일 보도자료를 통해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 2397호에 따라 북한에 대한 제재를 강화한다며 이같이 밝혔다고 VOA는 전했다.
스위스 정부는 해당 조치가 북한인에 대한 노동허가서 발급을 중단한 기존 조치보다 강화된 것이라고 강조했지만, 국내법이나 국제법에 따라 거주허가서가 취소될 수 없는 경우는 제외한다는 전제를 달았다.
스위스 연방 각료회의는 지난해 10월 북한인에 대한 노동허가서 발급을 전면 중단하기로 한 바 있다. 또 지난해 12월 채택된 유엔 대북제재 결의 2397호는 2019년 12월까지 해외에 파견된 모든 북한 노동자를 본국으로 돌려보내도록 명시했다.
스위스 연방 각료회의는 북한과의 불법 활동에 연루된 자국 선박들의 선적을 취소하는 등 선박과 관련된 대북제재 부문도 강화했다고 VOA는 설명했다. 이번 조치들은 당일부터 즉각 시행됐다.
이런 가운데 스위스 정부는 올해 750만스위스프랑의 대북지원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미국 자유아시아방송(RFA)이 이날 보도했다. 스위스 외무부는 RFA에 올해 예산이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이며, 올해 사업에는 농촌 지역의 안전한 식수 확보와 식량 안보에 중점을 두고 있다고 설명했다.
5.  남북정상회담 하루 앞으로…中언론 '장밋빛' 기대감 표출
역사적인 남북 정상회담이 하루 앞으로 다가오자 중국 관영 언론들이 연일 주요뉴스로 전하며 회담 성공에 대한 장밋빛 기대감을 쏟아내고 있다. 26일 중국 공산당 기관지 인민일보 해외판은 남북한 주민들과 언론이 역대 세 번째로 이뤄지는 남북 정상회담을 주목하고 있다면서 한반도 평화에 중요한 발걸음을 내디디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 신문은 "남북 정상이 다시 만나는 역사적인 시간이 다가오고 있다"면서 "남북 양측이 성공적인 회담을 위해 긴밀히 협상하고 있으며 남북 민중과 매체들의 이번 회담에 대한 관심은 날이 갈수록 커지면서 회담이 성공할 것이라는 기대감을 드러내고 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평양과 서울의 시민 인터뷰를 통해 양 국민이 이번 회담에서 한반도 평화를 달성할 것이라는 큰 기대를 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중국중앙(CC)TV도 거의 매시간 뉴스로 남북 정상회담의 준비상황을 전하며 서울 시민 인터뷰 등을 통해 회담에 대한 기대감을 보도했다.
또한 인민일보의 사설 격인 종성은 "한반도 문제에서 중국은 비핵화 견지, 평화와 안정 유지, 대화를 통한 문제 해결을 주장해왔는데 최근 남북한의 적극적인 교류는 중국의 주장에 대한 중요성을 주목하게 했다","국제사회는 객관적인 마음으로 한반도 정세를 유리하게 이끌려는 인내심이 필요하다"고 분석했다.
환구망(環球網)과 봉황망(鳳凰網) 등도 남북 정상회담이 열리는 장소와 자리 배치, 진행 상황뿐만 아니라 연회 메뉴까지 자세히 전하면서 이번 회담에서 중대한 성과를 이룰 것으로 보인다며 큰 관심을 보였다.
6. 日아사히 "김정은 방중 후 북한 노동자 500명 이상 중국 입국"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지난달 말 중국을 방문한 이후 500명 이상의 북한 노동자가 중국에 입국했다고 일본 아사히신문이 26일 북중 무역 관계자를 인용해 보도했다.
중국의 북한 접경 지역인 단둥(丹東)에서 활동하는 이 관계자는 "김 위원장의 방중 직후 북한 노동자의 중국 입국이 다시 시작됐다"며 "북한 노동자들이 눈에 띄지 않도록 수십명씩 매일 (중국에) 오고 있다"고 말했다.
아사히는 김 위원장이 방북한 지난 3월 말 이전에는 북한에 돌아가는 노동자의 모습만 눈에 띄었지만 지난 13일 단둥의 입국 시설에는 큰 가방을 든 수십명의 북한 여성들이 5~6명씩 나뉘어 입국해 대형 버스에 타는 모습이 목격됐다고 전했다.
중국 정부는 지난 1월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 대북제재 결의 이행 차원에서 북한 사람에 대한 취업 비자나 통행증 발급을 제한해왔다.
아사히는 중국 정부는 여전히 유엔 결의를 지킬 자세를 갖고 있지만, 단둥 지역 당국은 불법 취업에 대한 단속을 느슨하게 하고 있어 유엔 제재의 구멍이 다시 생기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상으로 조선개혁 방송뉴스를 마치겠습니다. 뉴스진행에 조선개혁방송의 김정현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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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04월 27일 북조선 날씨를 알려 드리겠습니다
오늘도 북조선 지역은 고기압의 영향을 받겠습니다.
그러므로 오늘도 대체로 맑겠습니다.
04월 27일, 아침 제일 낮은 기온은 0도에서 13도, 낮 제일 높은 기온은 12도에서 23도 사이로 기온은 어제보다 약간 오르겠지만 동쪽지역의 낮 기온은 어제보다 낮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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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서 북조선의 지역별 날씨를 알려 드리겠습니다.
04월 27일, 평안남북도와 황해남북도 지방은 맑겠습니다.
04월 27일 아침 제일 낮은 기온은 평양 9도, 남포 9도, 신의주 8도, 강계 7도, 해주 8도, 사리원 8도, 개성 8도정도 되겠으며, 낮 제일 높은 기온은 평양22도, 남포21도, 신의주23도, 강계 22도, 해주20도, 사리원22도, 개성21도 정도로 예상됩니다.
바람은 오전에는 대체로 북동풍 또는 남동풍이 불다가 낮에는 남서풍 또는 북서풍이 불겠습니다.
오늘은 평안남도, 개성, 사리원 지역에서 낮에 바람이 약간  강하게 불겠습니다.
04월 27일 함경남북도와 강원도지방도 대체로 맑겠고 강원도지역에서만 오전 한 때 가끔 구름이 조금 지나겠습니다.
04월 27일 아침 제일 낮은 기온은 함흥 9도, 원산 11도, 청진9도, 혜산 5도, 삼지연 0도 정도 되겠으며, 낮 제일 높은 기온은 함흥15도, 원산12도, 청진 16도, 혜산 19도, 삼지연 14도 정도로 예상됩니다.
바람은 대체로 남서풍 또는 북서풍이 불겠고 일부지역만 한 때 남동풍 또는 북동풍이 불겠습니다.
오늘도 신포. 혜산, 평강지역을 제외한 대부분지역에서 바람이 약간 강하게 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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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해서 04월 27일에 예상되는 북조선의 바다 날씨를 알려 드리겠습니다.
04월 27일, 북조선 동해상은 대체로 맑겠고 오전에 가끔 구름이 조금 지나겠습니다. 
북조선 동해 가까운 바다에서 바람은 북동풍이 초속6~10m로 불겠고, 바다의 물결은 0.5~1.5m로 일 것이 예상됩니다. 
북조선 동해 먼 바다에서 바람은 북동풍이 초속6~10m로 불겠고, 바다의 물결은 1.0~2.0m로 일 것이 예상됩니다. 
(따라서 오늘 북조선 동해 가까운 바다에서 작은 배들은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04월 27일, 북조선 서해상은 맑겠습니다.
북조선 서해 가까운 바다에서 바람은 남서풍이 초속3~6m로 불겠고 바다의 물결은 0.5m로 일 것이 예상됩니다.
북조선 서해 먼 바다에서 바람은 남서풍이 초속4~8m로 불겠고 바다의 물결은 0.5~1.0m로 일 것이 예상됩니다. 
(그러므로 오늘 북조선 서해 가까운 바다에서도 낮까지 작은 배들은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
지금까지 2018년 04월 27일에 예상되는 북조선 날씨를 알려드렸습니다.
조선개혁방송의 김정현이었습니다. 고맙습니다.
입력 : 2018-04-26 (조회 : 113)  |  북한개혁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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