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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념일 방송

천안함 침몰 8주년 특집 : 1회 천안함 침몰 사건의 발생

방송일 : 2018-03-23  |  진행 :  |  시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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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2018년은 북조선 지도자 김정은의 파격적인 행보가 주목을 받고 있는 특별한 한해입니다. 평창동계올림픽을 계기로, 남조선과 미국에 화해의 손길을 보내는 그의 모습에 전 세계는 놀라움과 우려를 동시에 표현하고 있습니다. 불과 몇 달전만해도 잔인함을 드러냈던 그였기에 북남사이의 군사적 대결은 가장 심각한 시기를 경험하기도 했습니다. 
2010년의 남조선 경비함 천안함 침몰사건은 김정은의 도발이 얼마나 위험했었는지를 보여주는 대표적 사건입니다. 그래서 조선개혁방송에서는 천안함 사건 8주년을 맞으며 특집방송을 마련했습니다.
오늘 첫 시간에는 남조선 경비함 천안함 사건의 발생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지난 2010년 3월 26일 저녁 9시 15분 경에 남조선 서해 백령도 남쪽 지역에서 남조선 경비함이 침몰하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남조선 경비함 천안함, 북조선에서는 천안호라고 하는 천2백톤급 경비함이 갑자기 군함 밑에서 폭발이 일어나 공중으로 떳다가 가라앉으면서 두동강이 나버린 것입니다.
두동강이 난 천안함이 바다로 가라앉기 시작하자 주변에 있던 남조선 해군 제2함대 사령부 소속 고속정과 인천 해양경찰함들이 모여들었습니다. 그러나 폭발로 두 동강이 난지 30분만에 천안함은 침몰했고 배에 탔던 104명의 해군 중에서 58명이 구조되고 46명은 실종되였습니다.
남조선 텔레비죤에서는 천안함이 침몰하는 장면을 실황중계하면서 방송했고 남조선 정부와 군대는 준전시상태로 돌입하는 상황이 벌어졌습니다. 남조선 해군과 해양경찰청, 그리고 관련 정부 기관들에서는 침몰한 배에 있을 해군병사들을 구출하기 위해 총 출동하여 구조작업을 벌렸습니다. 
천안함이 침몰된지 일주일쯤 지난 4월 3일과 4월 7일에 침몰한 배 안에서 숨진 해군병사들을 찾아냈습니다. 실종된 해군 병사들을 찾던 어선 금양 98호가 급류에 침몰하여 실종하는 사건도 발생했지만 4월 22일까지 모두 37명의 해군병사들 시체를 찾아냈습니다.
남조선 해군은 4월 15일에 바다속에 침몰한 천안함의 뒷부분을 바다 위로 인양했고 4월 24일에는 앞부분을 인양했습니다. 남조선 정부는 민간 선박과 군함, 구조함 등을 총동원해 실종된 40여명의 해군 병사는 찾았지만 6명은 끝내 찾지 못했습니다.
천안함은 갑작스런 폭발로 침몰한지 29일만에 인양을 거쳐 바다위에 떠올랐고 남조선 정부는 사망한 46명의 해군병사들에 대한 영결식을 진행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실종된 해군병사들을 찾기 위해 잠수를 했던 해군 잠수사 1명이 사망하고 금양 98호 어선에 탔던 어부들도 사망하는 피해가 있었습니다.
천안함의 침몰은 너무나도 갑작스럽게 아무런 사전 징조도 없이 배가 두 동강이 나서 침몰하는 바람에 남조선에서는 온갖 소문이 떠돌았습니다. 인터네트와 텔레비죤 방송 등이 세계최고수준으로 발전한 남조선에서는 어떤 사건이 발생하면 순식간에 인터네트와 손전화 등으로 퍼집니다.
천안함 음모설이 발생한 것은 남조선 경비함 천안함, 천안호가 아무런 이상 조짐이 없이 백령도 부근에서 임무수행을 하다가 갑자기 침몰했기 때문입니다. 천안함이 침몰했던 시간은 저녁 시간으로 어두운 바다에서 갑자기 배가 붕 뜨더니 두동강이 나서 침몰했는데 도대체가 원인을 알 수 없었습니다.
천안함이 침몰한 위치는 북남 사이의 해상 군사분계선에서 남쪽으로 약 12km떨어진 곳이고 백령도에서 1.2키로메터 떨어진 남쪽입니다. 서해 해상 군사분계선에서도 30리가 되고 또 백령도 남쪽이기 때문에 북측의 공격에 의한 것이라고는 보기 어렵습니다.
또한 천안함이 침몰한 2010년 3월 26일은 아주 평범한 보통날이고 천안함도 임무를 마치고 귀항하던 중이였습니다. 천안함이 침몰했던 날에는 기상조건도 나쁘지 않은 평안한 날이였기 때문에 천안함이 갑자기 두 동강이 나서 침몰한다는 것은 불가능했습니다.
천안함이 침몰하고 나서 구조된 천안함 해군들도 갑자기 펑 하는 폭발소리가 들리고 배가 붕 떴다가 두동강이 나서 침몰했다고 증언했습니다. 이런 모든 상황들이 일상에서 일어날 수 없기 때문에 남조선 인터넷에서는 각종 의혹과 의문, 가상적인 추측들이 란무했습니다.
당시 서해안에서 군사훈련을 하던 미해군 핵잠수함이 밑에서 들이받아서 두동강이 나서 침몰했다거나 바위에 부딛쳤다는 의혹도 있었습니다. 가장 심각한 것은 남조선 정부가 국내외 정치상황을 유리하게 바꾸기 위해서 극비밀리에 고의적으로 천안함을 침몰시켰다는 음모론이였습니다.
지도자에 대한 욕은 당연하고 정책이나 사회현실에 대한 불만 한마디 잘 못하면 정치범 관리소에 가는 북조선과 남조선은 완전히 다릅니다. 남조선 국민 누구든지 국가의 정책과 사회제도나 정치 등 모든 것에 대해 자기 주장을 마음대로 말할 수 있기 때문에 어떤 주장도 할 수 있습니다.
텔레비죤에 나와서 대통령을 욕할 수도 있고 정부를 거부한다는 말도 할 수 있는 나라가 남조선이다보니 천안함 침몰 의혹은 점점 커져갔습니다. 특히 인터네트는 누구든지 자신이 누구라는 것을 밝히지 않고도 자신의 주장을 쓰고 퍼뜨릴 수 있기 때문에 온갖 주장이 폭발적으로 떠돌았습니다.
바다 밑 바위에 부딛쳤다는 순진한 주장에서부터 경비함의 포탄창고가 폭발했다는 좀 그럴싸한 주장도 있었습니다. 심하게는 미군 핵 잠수함에 부딛쳤다는 주장이나 정부가 음모를 꾸몄다는 주장들은 재미와 호기심, 정치적 신념과 견해에 따른 편견으로 폭발적으로 퍼졌습니다.
당시에 얼마나 각종 음모론이 퍼졌던지 천안함이 어떤 공격을 받아서 두동강이나서 침몰했다는 정부 발표를 믿지 않는 사람이 절반을 넘었습니다. 한마디로 남조선은 언론의 자유가 너무나 크게 보장되다보니 사람들은 자신이 보고 듣고 한 것 중에서 자신이 믿고 싶은 것만 믿는 것입니다.
남조선 인터네트에는 거대한 대규모 신문사에서부터 한두명이 운영하는 소규모 언론사까지 언론사가 천태만상인데 몇 개 단체가 특별했습니다. 써프라이즈, 영어로 놀랍다는 뜻의 인터넷 신문 대표는 천안함 침몰의 원인이 어뢰의 공격이 아니라 미군 군함과 충돌 등을 주장했습니다.
특히 써프라이즈 신문 대표는 남조선 정부가 사건이 발생한 초기에 실종된 해군들을 찾기 위한 노력을 일부러 하지 않았다고 주장했습니다. 정부가 의도적으로 천안함 침몰을 조작하고 사건을 크게 만들기 위해 선체을 꺼내거나 해병들을 구조하지 않았다는 주장을 한 것입니다.
그런데 천안함 침몰 사건 이후 너무나도 뜻밖이였던 것은 남조선 국민들 절반 정도가 천안함 침몰과 관련한 정부 발표를 믿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남조선 해군과 정부는 천안함은 어떤 어뢰와 같은 폭발물 공격을 받아서 배가 붕 떴다가 두 동강이 나서 바다에 침몰했다고 발표한 것입니다.
천안함 사건이 발생한 이후 남조선 사회는 뒤숭숭 해졌고 정부는 난처한 립장에 빠지게 됩니다. 이에 정부는 사태를 수습하고 진실을 밝히기 위해 남조선 정부와 해군, 민간과 다른 나라의 해양 침몰 사건 전문가들로 합동조사단을 구성하고 본격적인 조사에 나서게 됩니다.
다음 시간에는 천안함 조사과정과 결과에 대해 소개합니다.
 
입력 : 2018-03-22 (조회 : 98)  |  북한개혁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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