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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날씨

4월 10일 (화요일) 보도 및 날씨

방송일 : 2018-04-10  |  진행 : 김정현 아나운서  |  시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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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조선 청취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조선개혁방송 뉴스 입니다. 오늘의 첫 소식입니다.
1.  北외교관 "비핵화, 단계적·동시적 조치로 풀 수 있다" 첫 언급
북한 외교 당국자가 "한반도 비핵화 협상과 관련, 단계적·동시적 조치로 풀어 갈 수 있을 것"이라고 연합뉴스 취재진에 밝혔다.
이 당국자는 아제르바이잔 수도 바쿠에서 이달 5∼6일 열린 비동맹운동(NAM) 각료회의에서 리용호 북한 외무상을 수행했던 인물로, 행사 기간에 비핵화 협상에 관한 북한의 입장에 변화가 없느냐는 질문에 이같이 답변했다.
이는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이 지난달 25∼28일 방중 기간에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과의 정상회담에서 밝힌 것으로 전해진 "한미가 선의로 우리의 노력에 응해 평화 안정의 분위기를 조성해 평화 실현을 위한 단계적, 동시적인 조치를 한다면 한반도 비핵화 문제는 해결될 수 있다"는 발언과 일치한다.
김정은 위원장의 이 발언은 중국 외교부의 발표로 공개됐다.
그러나 북한 외교 당국자가 '단계적·동시적' 비핵화 협상 메시지를 밝힌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로 미뤄볼 때 북중 정상회담 후 비동맹운동 각료회의, 중앙아시아의 옛 소련 국가 투르크메니스탄을 거쳐 러시아를 방문한 리용호 외무상은 물론 근래 유럽연합(EU)을 방문한 김선경 북한 외무성 유럽국장도 이 같은 메시지를 전파하고 있을 것이라는 관측도 나온다.
한편, 비동맹운동 각료회의 일정을 마친 리용호 외무상 일행은 투르크메니스탄을 거쳐 모스크바 현지시간으로 9일 오전 도착해 사흘간의 러시아 방문 일정에 들어갔으며 리 외무상은 10일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교장관과 회담할 예정이다.
2.  트럼프, 북미접촉 확인…비핵화 방안 사전 조율 주목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9일 "다음 달 또는 6월 초에 그들(북한)과 만나는 것을 여러분이 볼 수 있을 것 같다"며 북미 간의 사전 접촉 사실을 확인함에 따라 북미정상회담을 둘러싼 불확실성의 구름이 어느 정도 걷혔다는 평가가 나온다.
특히 트럼프 대통령이 "북한 비핵화에 대해 합의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며 "북한도 그렇게 말했고, 우리도 그렇게 말했다"고 밝힌 것은 그간 미국이 우리 측 특사, 중국의 북중정상회담 발표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들었던 북한의 '비핵화 용의'를 북측으로부터 직접 들었음을 시사한 것으로 외교가는 보고 있다.
북미 간의 본격적인 정상회담 조율은 오는 27일 남북정상회담 이후에 이뤄질 것이라는 전망도 있었기에 남북 트랙과 북미트랙이 나란히 진행되는 지금의 양상은 긍정적인 측면이 있다는 게 정부 당국의 평가다.
정부의 한 관계자는 10일 "북미 간 아무런 접촉도 없이 남북정상회담이 진행된다면 우리의 부담이 클 수 있는데 남북정상회담 준비를 진행하면서 북미도 소통한다면 그것은 좋은 신호"라고 말했다.
천영우 전 청와대 외교안보수석은 "김정은 위원장도 미국과 '딜'을 해 보려는 생각이 있는 것 같다"며 "비핵화의 조건과 방법 등에서 미국이 회담장을 박차고 나가지 않을, 그럴듯한 '안'을 가지고 북미정상회담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고 예상했다. 다만 외교가에서는 아직 낙관하기엔 이르다는 전망이 적지 않다.
북한이 최근 중국, 러시아, 유럽 등으로 외교적 보폭을 전방위로 넓히고 있는 상황에서 중국과 러시아 등을 등에 업고 향후 대미 협상에서 비핵화 조건과 관련한 요구 수준을 급격히 높일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온다. 전문가들은 남북·북미 간 소통채널이 나란히 열린 현 상황에서 한미간에 긴밀한 조율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3.  RFA "'북미회담 평화협정 논의' 백악관청원 서명 10만명 넘어"
북미정상회담에서 한반도 평화협정 체결과 관련한 논의를 포함해 줄 것을 요청하는 백악관 청원에 10만 명이 넘는 사람이 서명했다고 미국 자유아시아방송(RFA)이 10일 보도했다.
RFA는 지난달 15일 미국 백악관의 인터넷 청원사이트 '위 더 피플'(We the People)에 '한반도 평화협정 촉구 청원'이 개설됐으며, 9일 현재 10만 명이 넘는 네티즌이 서명했다고 전했다.
이 청원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북한 김정은 노동당 위원장과의 만남에 동의함으로써 한반도 평화를 위해 용기를 내어 준 것에 대해 감사와 축하를 전하며, 65년간의 한국전쟁을 종식하는 항구적인 평화협정이 이뤄진다면 이러한 담대한 행동은 역사에 오랫동안 기억 것이라고 밝히고 있다고 RFA는 설명했다.
백악관 '위 더 피플'에 제출된 청원은 30일 이내에 10만 명 이상이 서명하면 미국 행정부가 이를 공식검토한 뒤 결과를 60일 이내에 발표해야 한다.
4.  "북한-러시아 극동 작년 교역액 전년보다 82% 증가"
러시아 극동지역과 북한의 지난해 교역액이 전년보다 82% 증가했다고 미국 자유아시아방송(RFA)이 10일 보도했다.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 주재 한국 총영사관은 지난 4일 러시아 극동세관이 발표한 자료를 인용해 러시아 극동지역과 북한 간 작년 교역액이 약 1천508만달러로, 전년도 827만달러보다 약 82% 증가했다고 밝혔다고 RFA가 전했다.
연해주, 사할린, 하바롭스크, 아무르주 등 러시아 극동지역이 지난해 북한에 수출한 물품의 금액은 약 1천507만달러로, 전년도 534만달러보다 3배 이상 늘었다. 반면, 북한으로부터 수입한 물품 금액은 6천400달러에 그쳤다고 방송은 덧붙였다.
러시아 극동지역이 북한에 수출한 물품들은 석유 및 석유제품과 광물성 연료가 722만달러로 금액이 가장 컸으며 식용류(297만달러), 수산물(243만달러), 곡물류(57만달러), 기타 식품류(28만달러) 등이 그 뒤를 이었다.
5. 통일부 "北, 미북대화 공개 보도 주목"
“(북한이) 남북정상회담의 날짜와 장소를 처음 공개했다. 북미대화를 언급한 점이 특이하다.” 통일부 당국자는 10일 기자들과 만나 북한의 노동당 정치국 회의 보도와 관련해 이같이 평가했다. 이 당국자는 “남북정상회담, 북미정상회담을 앞둔 시점에서 북한도 이렇게 나름대로 공개적으로 보도를 한 점을 주목한다”고 했다.그는 이어 북한 보도에 북미정상회담 대신 ‘북미대화’로 표현된 것에 대해 “북미 간 접촉이 진행되고 있는 상황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것 아닌가 생각한다”고 말했다. 북미 간 정상회담 날짜 등이 확정되지 않은 상황을 뜻하는 것이냐는 질문에는 “그렇게 본다”고 했다.이 당국자는 “북한의 이번 정치국 회의는 2015년 2월 개최된 이후 개최됐다는 보도가 처음인 것으로 안다”며 “(김정은 집권 이후) 정치국 확대회의를 포함해서 9번째”로 “북한이 정치국 회의 같은 것을 개최하게 되면 나름대로 주요한 정책이나 방향에 대해서 논의하는 계기가 되지 않느냐. 개최 보도 자체만으로도 나름대로 의미 부여한 게 아닌가 생각한다”고 덧붙였다.이 당국자는 11일 열리는 북한 최고인민회의 제13기 6차 회의와 관련해선 “우리 정기국회 성격과 유사하고 작년도 예산결산, 금년도 예산 등을 논의할 것”이라며 “작년에 당 중앙위원회 전원회의가 있었고 그 결과를 반영한 조직문제들이 있지 않을까 예상한다”고 말했다.리용호 북한 외무상의 러시아 방문과 관련해서는 “최근에 북한의 행보가 국제사회와 활발히 친선을 강화하고자 하는 그런 노력의 일환이 아닌가 생각한다”고 분석했다.
6.  北이 '흡혈귀'라 불렀던 볼턴. 취임…달라진 모습 보이나
대북 초강경파 존 볼턴 미국 백악관 국가안전보장회의(NSC) 보좌관이 9일 공식 업무를 시작했다. 볼턴 보좌관은 국무장관 내정자인 마이크 폼페이오 미 중앙정보국(CIA) 국장과 함께 "5월 또는 6월 초" 열릴 예정인 북미정상회담의 실무를 지휘할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달 내정 이후 '타협의 여지가 전혀 없는' 볼턴 보좌관의 외교적 접근법이 트럼프의 외교안보팀에 적잖은 변화를 가져올 것이란 관측이 제기됐지만 볼턴 보좌관은 자신을 둘러싼 우려를 의식한 듯 현재까지는 낮은 행보를 보여왔다. 외신들에 따르면 새라 허커비 샌더스 백악관 대변인은 이날 백악관 브리핑에서 볼턴 보좌관의 과거 발언에 대한 백악관의 입장을 묻는 취재진의 질문에 "백악관에서 가장 중요한 관점은 알다시피 대통령의 것이다"고 잘라 말했다. 볼턴 보좌관 역시 최근 만난 몇몇 해외 대사들과 외교 전문가들에게 자신은 대통령이 상충되는 여러 견해들을 듣고 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교통경찰처럼 일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고 AP통신은 익명의 소식통들을 인용해 전했다. CNN은 지난달 말 볼턴 보좌관의 내정에 앞서 그가 트럼프 대통령과 인터뷰한 내용을 익명의 소식통들을 인용해 소개했다. 이에 따르면 볼튼 보좌관은 자신이 발탁되면 "어떤 전쟁도 시작하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미국과 북한은 비핵화 방식을 놓고 입장 차를 보이고 있다. 외신들은 트럼프 대통령이 북미회담에서 영향력을 키우기 위해 대북 초강경파를 기용했다는 분석과, 협상이 결렬되면 무력옵션이 사용될 수 있다는 우려를 내놓고 있다. 볼턴 보좌관은 국무부 차관 시절이던 2003년 7월 서울 강연에서 북한인 수십만명이 정치범 수용소에 갇혀있고 수백만명이 극도의 빈곤속에 신음하고 있다면서 북한인들의 생활은 그야말로 지옥같은 악몽이라고 묘사하며 김정일 국방위원장을 "폭군적인 독재자"라고 비난했다. 북한 외무성 대변인은 볼턴 당시 차관을 "인간 쓰레기, 피에 주린 흡혈귀"라며 맹비난했다. 또 그가 6자 회담에 나오지 말아야 한다고 밝혔다. 2003년 8월 베이징에서 6자 회담이 처음 시작됐을 때 볼턴 보좌관은 자리에 없었다.
자료출처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2D&mid=sec&sid1=100&sid2=268&oid=421&aid=0003308669
7.  10년간 유럽 시민권 얻은 북한 출신 820명…독일 396명 최다
지난 2007년부터 2016년까지 10년간 유럽 국가의 시민권을 획득, 유럽 국가의 국민이 된 북한 출신은 모두 820명인 것으로 집계됐다. 또 이들 가운데 90% 가까이가 독일과 영국의 시민으로 변신해 새로운 삶을 사는 것으로 나타났다.
유럽의 시민권 획득은 귀화나 결혼, 망명 등을 통해 이뤄진다는 점에서 이들 대부분은 북한을 탈출한 뒤 유럽에 정착한 탈북자로 추정된다.
유럽연합(EU) 공식 통계기구인 유로스타트가 9일 발표한 '2016년 EU의 시민권 부여'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16년 EU 28개 회원국을 비롯해 유럽 국가의 시민권을 획득한 북한 출신은 모두 66명으로 드러났다. 이
이 가운데 3분의 2인 43명이 영국에서 시민권을 받았고 독일 13명, 이탈리아 3명, 프랑스·네덜란드·에스토니아 각 2명, 오스트리아 1명 등이었다.
이상으로 조선개혁 방송뉴스를 마치겠습니다. 뉴스진행에 조선개혁방송의 김정현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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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04월 11일 북조선 날씨를 알려 드리겠습니다
오늘 북조선 지역은 점차 고기압의 영향을 받겠습니다.
그러므로 오늘은 대체로 맑겠습니다. 일부북부지방의 눈은 새벽까지 오다가 그치겠습니다.
04월 11일, 아침 제일 낮은 기온은 영하 3도에서 영상 12도, 낮 제일 높은 기온은 3도에서 18도 사이로 아침 기온은어제보다 조금 오르는 지역이 있거나 어제와 비슷하겠지만 낮 기온은 어제보다 조금 낮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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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서 북조선의 지역별 날씨를 알려 드리겠습니다.
04월 11일, 평안남북도와 황해남북도 지방은 대체로 맑겠고 자강도 일부지방은 새벽까지 흐리고 비 또는 눈이 오겠습니다.
04월 11일 아침 제일 낮은 기온은 평양 6도, 남포 6도, 신의주 4도, 강계4도, 해주 6도, 사리원 5도, 개성 6도정도 되겠으며, 낮 제일 높은 기온은 평양16도, 남포15도, 신의주17도, 강계 14도, 해주17도, 사리원17도, 개성17도 정도로 예상됩니다.
바람은 대체로 북서풍 또는 남서풍이 불겠습니다.
오늘은 평안남도, 황해남북도 일부 지역에서 바람이 약간  강하게 불겠습니다.
04월 11일 함경남북도와 강원도지방은 대체로 맑겠고 양강도 일부지역은 새벽가지 가끔 비 또는 눈이 오겠습니다.
04월 11일 아침 제일 낮은 기온은 함흥 7도, 원산 8도, 청진4도, 혜산 2도, 삼지연 영하3도 정도 되겠으며, 낮 제일 높은 기온은 함흥18도, 원산14도, 청진16도, 혜산 9도, 삼지연 3도 정도로 예상됩니다.
바람은 대체로 남서풍 또는 북서풍이 불겠습니다.
오늘은 삼지연 지역을 제외한 전반적 지역에서 종일 바람이 약간 강하게 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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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해서 04월 11일에 예상되는 북조선의 바다 날씨를 알려 드리겠습니다.
04월 11일, 북조선 동해상은 구름이 많고 오전까지 가끔 비가 오겠습니다.
북조선 동해 가까운 바다에서 바람은 남서풍이 초속10~14m로 조금 세게 불다가 낮부터 조금 약해지겠고, 바다의 물결은 1.0~2.5m로 낮부터 약간 낮아 질 것이 예상됩니다. 
북조선 동해 먼 바다에서 바람은 남서풍이 초속12~18m로 조금 세게 불겠고, 바다의 물결은 2.0~5.0m로 매우 높았다가 낮부터 조금 낮아질 것이 예상됩니다. 
따라서 오늘도 북조선 동해상에서  배들은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04월 11일, 북조선 서해상은 대체로 맑겠고 낮에 가끔 구름이 많겠습니다.
북조선 서해 가까운 바다에서 바람은 북동풍이 초속6~10m로 불겠고 바다의 물결은 0.5~1.5m로 일 것이 예상됩니다.
북조선 서해 먼 바다에서 바람은 북서풍이 초속18~13m로 불겠고 바다의 물결은 1.0~2.5m로 일 것이 예상됩니다. 
(그러므로 오늘 북조선 서해상에서도 낮까지 작은 배들은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
지금까지 2018년 04월 11일에 예상되는 북조선 날씨를 알려드렸습니다.
조선개혁방송의 김정현이었습니다. 고맙습니다.
입력 : 2018-04-10 (조회 : 54)  |  북한개혁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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