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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식 음악여행

2회 클래식은 너무 어려워요

방송일 : 2018-03-20  |  진행 : 경덕현  |  시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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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녘에 흐르는 선율 ‘클래식 음악여행’
지난 첫방송에 이어 오늘 두 번째 시간입니다.
오늘은 클래식 음악은 어려워요 라는 주제를 가지고 이야기를 나누어보는 시간을 갖습니다.
.
17세기부터 19세기 말까지 음악을 가리키는 음악을 클래식이라고 하는데요, 이런 음악을 남조선 사람들을 비롯한 많은 청취자분들이 대체적으로 갖는 생각들이 있습니다. 바로 클래식은 왜이렇게 어려워? 라는 것이죠,
작곡가들의 숫자는 왜이렇게 많은 것이며, 이름은 다 제각각일까요?
그리고 남조선 대표가수 중 한명인 아이유의 노래제목은 밤편지, 이선희의 ‘J에게... ...
이렇게 간단한 것을 클래식 음악의 제목은 또 얼마나 긴지... 협주곡 몇 번이니, 교향곡 몇 악장이니, 외우는게 거의 불가능 할 정도입니다. 쉬운멜로디가 있는 곡도 있지만 대체 언제 끝나는건지 예측하기도 어렵고, 10분, 20분 이상 넘어다는 곡도 많죠, 어렵다고 이야기하는게 당연한게 사실입니다.
음악을 전공한 사람이나 성악, 또는 악기에 대한 재능을 가진 사람들만 소화하고 이해할 수 있는 것이 클래식이라는 생각들이 수많은 사람들이 가지고 있는 편견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이 시간을 통해 말씀드리고 싶은건,
클래식은 결코 어려운 음악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이 시대에 만들어진 가요 또는 선율들은 우리의 취향에 맞게 작곡되고 연주되고 불리어 지기에 어렵게 느껴지지 않는 것이며, 듣는 즉시 감동을 느낄 수밖에 없습니다.
단 클래식이라는 종류의 음악은 수백년전 유럽에서 만들어지고 유행했던  음악이기 때문에 약간의 준비가 필요한 것이죠..
클래식이라는 음악이 만들어진 그 시대의 분위기, 작곡가들의 가진 사회적 지위, 생활했던 모습, 사용했던 악기가 어떻게 생겨나고 발달되었는지에 대한 지식을 조금 알아둔다면 내가 듣고 있는 음악을 이해하는데 한층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그럼 오늘함께 들어볼 음악에 대해서 간단히 소개해볼까요?
이제 남조선과 북조선에 몰아쳤던 겨울의 칼바람은 줄어들고, 저 남쪽에서 불어오는 봄바람이 어느덧 우리의 기분을 새록새록 싱그럽게 만들어주고 있습니다. 기나긴 겨울이 끝나고 봄이 오고 있습니다.
오늘은 이탈리아의 대표적인 작곡가 비발디의 대표적인곡, ‘사계’중에서 ‘봄’을 함께 들어보고 싶습니다. 그는 1678년도 3월에 베네치아 산 마르코 대성당 바이올린 주자였던 아버지의 아들로 태어나 어렸을때부터 음악의 기초를 배웠고, 이탈리아의 성직자, 작곡자, 바이올린 연주자의 역할을 하며 그 시대를 대표하던 음악인이었습니다.
오늘 소개해드리는 곡 사계는 흔히 바로크 시대라고 하는 1725년도 작곡된 곡인데요, 원래는 열두곡이 포함된 ‘화성과 창의의 시도’의 일부분으로 발표되었습니다. 하지만 그중 사계절을 묘사한 첫 네 곡이 유명해지고 자주 연주됨으로써 현재 전 세계 사람들이 가장 좋아하는 클래식 곡 중 하나가 되었습니다.
딱 한번 들어도 기억에 남을 선율입니다. 봄이라는 단어에 이렇게 어울릴만한 곡이 전 세계 또 어디 있을까 할 정도로 봄의 기운이 물씬 풍겨나는 곳입니다.
그럼 비발디의 사계, 봄을 들으시며 오늘의 시간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음악을 통해 봄을 느껴보시기 바랍니다.
입력 : 2018-03-20 (조회 : 113)  |  북한개혁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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