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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날씨

3월 9일 (금요일) 보도 및 날씨

방송일 : 2018-03-09  |  진행 : 김정현 아나운서  |  시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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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조선 청취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조선개혁방송 뉴스 입니다. 오늘의 첫 소식입니다.
1. "북미정상 '첫 역사적 만남' 의사"…주요 외신들 긴급보도
미국 언론을 비롯한 주요 외신은 8일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오는 5월 안에 만날 것이라는 요지의 소식을 일제히 신속하게 보도했다.
외신들은 미 현지에서 정의용 청와대 국가안보실장 등이 한 브리핑 내용을 옮기면서 이같이 전했다. 이날 AP통신, AFP통신, 로이터통신, dpa통신, 교도통신, 신화통신 등은 트럼프 대통령이 김정은 위원장을 만나고 싶다는 의사를 밝혔으며, 김 위원장이 핵실험 중단을 약속했다고 긴급 보도했다.
또 CNN 방송은 "역사적 순간을 지켜보라"며 백악관에서 브리핑 현장을 생중계했다. CNN은 "김정은이 트럼프 대통령을 초청함에 따라 트럼프 대통령이 오는 5월 안에 김정은을 만나겠다고 밝혔다고 정 실장이 발표했다"고 전했다.
 
AP통신은 이번 북미정상의 만남이 성사되면 "북한 지도자와 미국 현직 대통령의 첫 만남이 될 것"이라며 "양국은 1950년대 한국전쟁 이래 공식적으로는 전시상태였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비핵화와 관계 개선을 위해 북한이 미국에 대화를 제안한 것이 "1년간 북한의 핵과 미사일 실험을 둘러싸고 긴장이 고조한 후 나온 잠재적인 외교적 돌파구"라고 전했다.
대중지 빌트는 "한반도 갈등(분쟁)에서의 센세이션"이라는 소제목을 첨기한 기사에서 북미 정상이 5월 안에 만날 희망을 밝혔다고 전하고 북한은 비핵화하는 대신 자국의 안전보장 확보를 기대한다고 분석했고 유력 주간지 슈피겔 온라인은 북미 정상회담에 관한 소식을 급하게 전하면서 "하나의 역사적인 회합이 될 것이다"라고 평가했다.
저명 일간 쥐트도이체 차이퉁도 트럼프 대통령이 김정은 위원장의 초청을 수락했다면서 양 정상의 만남이 5월 안에는 이뤄질 거라고 빠르게 소식을 전했다.
2.  틸러슨 "대화에 관한 대화가 첫 단계…협상까지는 먼 길“
아프리카 순방에 나선 렉스 틸러슨 미국 국무장관은 8일 북한이 미국과의 '비핵화' 대화 의지를 표명한 것과 관련, "긍정적 신호"로 평가하면서도 본격적인 협상 단계로 진입하기까지는 아직 갈 길이 멀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북한의 진의를 파악하기 위한 탐색전 성격의 예비대화를 거쳐 본협상으로 들어가는 단계적 경로를 제시했다.
틸러슨 장관은 이날 에티오피아 수도 아디스아바바를 방문한 뒤 기자들에게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언급한대로 남북 간 대화를 통해 잠재적으로 긍정적인 신호들이 북한에서 나오고 있다","우리는 문재인 대통령과 매우 매우 긴밀한 의사소통을 하고 있다"며 "그들은 우리에게 (북한과의) 만남의 내용 등에 대해 지속적으로 알려주고 있고 우리 또한 그들에게 조언을 제공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그는 그러나 "북한과의 직접 대화라는 관점에서 볼 때, 협상까지는 먼 길이 남아 있다"며 "우리는 이에 대해 매우 냉정하고 현실주의적일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그 첫 번째 단계는 대화를 하는 것, 즉 '대화에 관한 대화'를 하는 것일 것"다 "왜냐하면 우리는 북한의 대표들과 직접 얼굴을 맞대고 만날 수 있을 때까지는 그(북한이 밝힌) 조건들이 협상에 대해 생각하기 시작하기에 올바른 것인지를 알 수 없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이어 "이것이 현재 상황"이라고 언급했다.
틸러슨 장관은 이와 함께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의 다양한 결의로 뒷받침돼온 압박 캠페인의 목적은 북한이 완전하고 검증 가능하고 불가역적인 한반도의 비핵화를 이루도록 하는 동기를 부여하는 것"이라고 거듭 강조했다.
3.  '재팬패싱'우려 딴지거는 아베 "北에 정상회담 대가 제공말라“
아베 신조 일본 총리는 8일 남북이 4월말 정상회담을 개최하기로 한 것과 관련해 대북제재 완화나 대가 제공을 하면 안된다고 주장했다.
아베 총리는 이날 참의원 예산위원회에서 "대화에 응했다고 해서 (북한에 대한) 제재를 느슨하게 하거나 대가를 주는 일이 있어서는 안된다"고 말했다.
한반도 전문가들이 남북 정상회담이 한반도 평화와 비핵화의 전기가 될 것으로 평가하는 가운데 아베 총리가 이처럼 '대가 제공' 등 대화 조건으로 볼 수도 있는 언급을 한 것은 적절치 않은 것으로 받아들여진다.
아베 총리는 북한이 '한반도 비핵화' 의사를 밝힌 것과 관련해서도 "우리나라는 북한과 의미 있는 대화를 하기 위해서는 북한이 비핵화를 위한 구체적인 행동을 보여주는 것이 필요하다는 입장"이라며 "당북간은 압력을 높이면서 각국과 연대하며 상황을 지켜볼 것"이라고 대화무드에 대한 견제에 나선바 있다.
아베 총리의 이런 언급은 남북이 정상회담 개최에 합의한 데 이어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의 비핵화 언급 등으로 북미대화 분위기가 높아지며 한반도 문제에서 '재팬패싱'이 가시화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아베 총리의 측근인 가와이 가쓰유키자민당 총재 외교특보도 전날 미국 워싱턴에서 한 강연에서 "남북대화를 진행하는 북한의 최종적인 노림수는 주한미군의 철수와 한미동맹의 해체"라고 남북대화 분위기 훼손에 초점을 맞췄다.
5.  김정은, 특사단에 6개항 거론하며 "어려움 잘 안다…이해한다"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달 김여정 특사와 김영철 노동당 중앙위 부위원장 겸 통일전선부장 등 북한 고위급대표단을 만났을 당시 비핵화 이슈는 물론이고 핵 프로그램과 탄도미시일 개발에 대한 모라토리엄(잠정중단), 남북군사회담 등의 문제에 대한 우리 측의 입장을 제시했었다고 청와대가 8일 밝혔다.
정의용 청와대 안보실장을 수석특사로 한 대북특별사절대표단이 평양에서 확약받아 온 6개 항은 바로 문 대통령이 제기했던 문제에 대한 김정은 노동당 위원장의 답이었다고 청와대는 설명했다.
남북이 합의한 6개 항은 ▲ 제3차 남북정상회담 4월 말 개최 ▲ 정상간 핫라인 설치 ▲ 북한의 비핵화 의지 천명 ▲ 북미대화 용의 ▲ 대화기간 전략도발 중단 ▲ 남측 태권도시범단·예술단 평양 방문이다.
청와대 핵심관계자는 이날 기자들과 만나 "문 대통령이 북한 고위급대표단을 만난 자리에서 비핵화, 모라토리엄, 군사회담, 문화 교류 등 특사단이 발표한 6개 항에 대해 이른바 '숙제'를 던졌었다"며 "이를 가져간 북한은 특사단에 답을 준 것"이라고 말했다.
수석 특사였던 정 실장은 지난 한미연합 군사훈련에 대한 입장 등 미리 수첩에 적어 놓은 4∼5가지의 안건에 대해 먼저 말문을 열었는데, 김 위원장이 "여러분의 어려움을 잘 알고 있다", "여러분을 이해한다"면서 "정 실장이 준비한 메모를 말할 필요도 없게 된 상황이었다"고 전했다.
면담 현장에서 밀고 당기는 수 싸움 없이 김 위원장이 거침없이 얘기하면서 면담은 한 시간 남짓 만에 끝날 수 있었고 위원장의 면담 및 만찬 시간이 총 4시간 12분이었던 점을 감안하면 만찬이 3시간 안팎 진행된 것이다.
특히 김 위원장은 '베를린 선언'으로 대표되는 문 대통령의 한반도 평화구상을 소상히 알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고 "북한으로서도 쉽지 않은 몇 가지 난제를 말끔히 푸는 과정에서 김 위원장의 리더십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평가했다.
아울러 김 위원장은 한국 및 해외 언론을 통해 보도된 자신에 대한 평가와 이미지에 대해 아주 잘 알고 있었고 그런 평가에 대해 무겁지 않은 농담을 섞어가며 여유 있는 반응을 보였다는 게 특사단의 전언이다.
6.  유엔 대북제재위 전문가들, 반복적 해킹공격 당해…북한 소행?
워싱턴포스트(WP)는 6일 입수한 유엔 사고조사 보고서 초안을 토대로 대북제재위 전문가 패널로 활동한 전·현직 근무자 4명의 이메일 계정이 '국가 단위'의 해커로부터 반복적인 해킹을 당했다고 보도했다.
유엔은 이달 중 공개할 예정인 보고서 초안에서 대북제재위 전문가 패널이 주로 북한 정권의 '돈줄'로 기능하는 밀수 작전에 대한 기밀 정보 분석을 살펴본다는 점에서 해당 정보가 유출됐을 가능성을 시사했다.
앞서 미국 캘리포니아 소재 사이버보안회사 '파이어아이'는 'APT 37'로 불리는 북한의 사이버 범죄조직이 북한 정부를 위해 암약한다는 내용의 보고서를 이달 초 발간하는데 그들의 목표물 중 하나가 제재와 인권 문제를 다루는 유엔 조직과 관련된 단체라고 이 회사는 지적했다.
그는 이어 "우리는 이 그룹을 몇년 동안 추적해왔다. 그들의 타깃은 탈북자, 제재, 한반도 통일 관련 단체 등 북한의 이해에 철저히 집중돼 있다"면서 "우리는 그들의 실수 덕분에 인터넷 주소를 볼 수 있었다. 바로 북한에 있었다"고 설명했다.
이들의 범행 수법은 '스피어피싱'(특정 타깃을 노린 맞춤형 공격)으로 정상적인 문서인 것처럼 보이는 위조 메일을 보내 이용자가 의심 없이 파일을 열면 해킹을 할 수 있었다고 보고서는 설명했다.
*   평창 패럴림픽 소식입니다. 
전 세계인에게 또 한 번 감동을 선사할 2018 장애인들의 지구촌 최대 겨울스포츠 축제인 평창 동계패럴림픽은 9일 저녁 8시 평창올림픽스타디움에서 열리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18일까지 열흘간의 열전에 들어간다.1988년 서울 하계 패럴림픽 이후 30년 만에 안방에서 열리는 패럴림픽으로 이번 평창 대회에는 북한을 포함해 49개국 선수 570명이 참가한다. 2014년 소치 대회 때의 45개국, 547명을 뛰어넘는 역대 최대 규모다. 금메달 개수도 80개로 소치 대회보다 8개가 늘었다.북한은 국제패럴림픽위원회(IPC)로부터 와일드카드(특별출전권)를 얻은 노르딕스키의 마유철과 김정현이 출전한다. 북한이 동계패럴림픽에 참가하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개최국인 우리나라는 6개 전 종목(알파인스키, 스노보드, 바이애슬론, 크로스컨트리스키, 아이스하키, 휠체어컬링)에 걸쳐 선수 36명과 임원 47명 등 83명을 출전시킨다. 역대 최대 규모다.저녁 8시부터 평창 올림픽스타디움에서 120분간 펼쳐질 개회식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벽을 뛰어넘는 감동 무대로 꾸며진다. 이문태 개폐회식 총감독은 "패럴림픽의 4대 가치인 용기·투지·감동(감화)·평등의 관점이 잘 드러나는 '인간 존중의 무대'를 만들겠다"고 선언했다.장애라는 역경을 이겨낸 많은 사람을 개회식 무대의 주인공으로 등장시키겠다는 것이다. 각국 선수단이 입장한 후 휠체어 탄 장애인 무용수들이 화려한 공연으로 분위기를 끌어올린다. 이어 지난 3일 서울 올림픽공원 평화의 광장에서 8개의 불꽃이 하나로 합쳐져 8일간 2천18㎞의 여정을 거친 성화가 평창올림픽스타디움에 들어서고 4명의 봉송 주자를 거친 성화는 마지막 점화자가 넘겨받아 달항아리 모양의 성화대에 불을 붙여 개회식의 하이라이트를 장식한다.이문태 총감독은 "성화 주자가 비장애인들도 쉽게 오를 수 없는 가파른 슬로프를 특별한 방식으로 오르게 되는데, 이 장면이 큰 감동을 줄 것"이라며 극적인 성화 점화를 예고했다. 성화 점화 후에는 소프라노 조수미가 가수 소향과 함께 패럴림픽 주제가인 '평창, 이곳에 하나로'를 부를 예정이다.

조선개혁 방송뉴스를 마치겠습니다. 뉴스진행에 조선개혁방송의 김정현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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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03월 10일 북조선 날씨를 알려 드리겠습니다
오늘 북조선 지역은 고기압의 영향을 받겠습니다.
따라서 오늘은 대부분지역이 맑겠고 오후 들어 구름이 가금 많아지겠습니다.
03월 10일, 아침 제일 낮은 기온은 영하15도에서 0도, 낮 제일 높은 기온은 영하 2도에서 영상10도 사이로 기온은 어제보다 오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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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서 북조선의 지역별 날씨를 알려 드리겠습니다.
03월 10일, 평안남북도와 황해남북도 지방은 맑겠고 오후들어 구름이 많아지겠습니다.
03월 10일 아침 제일 낮은 기온은 평양 영하4도, 남포영하3도, 신의주 영하3도, 강계 영하7도, 해주 영하2도, 사리원 영하3도, 개성영하3도정도 되겠으며, 낮 제일 높은 기온은 평양9도, 남포9도, 신의주7도, 강계 6도, 해주7도, 사리원9도, 개성8도 정도로 예상됩니다.
바람은 대부분 지역에서 남동풍 또는 남서풍이 불겠고 일부지역에서 낮에 북서풍이 불겠습니다.
오늘은 평안남도, 중강, 황해남북도 일부지방에서 바람이 약간 강하게 불겠습니다.
03월 10일 함경남북도와 강원도지방은 대체로 말겠고 낮에 가끔 구름이 많겠습니다.
03월 10일 아침 제일 낮은 기온은 함흥 영하2도, 원산0도, 청진 영하6도, 혜산 영하14도, 삼지연 영하15도가 되겠으며, 낮 제일 높은 기온은 함흥10도, 원산6도, 청진2도, 혜산 4도, 삼지연 영하2도 정도로 예상됩니다.
바람은 대체로 남서풍 또는 북서풍이 불겠고 일부 북동풍 또는 남동풍이 불겠습니다.
오늘도 함흥, 신포, 풍산, 삼지연 강원도일부지역에서 바람이 약간 강하게 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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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해서 03월 10일에 예상되는 북조선의 바다 날씨를 알려 드리겠습니다.
03월 10일, 북조선 동해상은 구름만 조금 지나겠습니다.
북조선 동해 가까운 바다에서 바람은 남서풍이 초속 7~11m 불겠고, 바다의 물결은 1.0~2.0m로 약간 높게 일 것이 예상됩니다. 
북조선 동해 먼 바다에서 바람은 남서풍이 초속 8~12m 불겠고, 바다의 물결은 1.5~2.5m로 약간 높을 것이 예상됩니다. 
따라서 오늘 북조선 동해상에서 작은  배들은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03월 10일, 북조선 서해상은 구름이 점차 많아지겠습니다.
북조선 서해 가까운 바다에서 바람은 남서풍이 초속 3~7m로 불겠고, 바다의 물결은 0.5~1.0m로 일 것이 예상됩니다. 
북조선 서해 먼 바다에서 바람은 남서풍이 초속 5~10m로 불겠고, 바다의 물결은 0.5~1.5m로 일 것이 예상됩니다. 
(그러므로 오늘 북조선 서해상에서도 낮까지 작은 배들은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
 
지금까지 2018년 03월 10일에 예상되는 북조선 날씨를 알려 드렸습니다.
조선개혁방송의 김정현이었습니다. 고맙습니다.
 
입력 : 2018-03-09 (조회 : 92)  |  북한개혁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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