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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념일 방송

김정일 생일특집 : 3회 김정은 우상화보다 중요한 것은 인민생활 개선

방송일 : 2018-02-14  |  진행 :  |  시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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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조선인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인민의 안녕과 나라의 발전을 위한 조선개혁방송입니다. 조선개혁방송은 김정일의 생일을 맞으며 특집을 마련했습니다. 오늘 세번째 시간에는 김정은 우상화보다 중요한 것은 인민생활 개선이라는데 대해 말씀드립니다.  
올해 신년사에서 김정은은 핵단추 자랑을 대단하게 했지만 경제와 인민생활에 대해서는 전혀 새로운 것이 없었습니다. 다시말해 인민생활에서는 관심도 없는 것은 물론이고 앞으로도 핵무기와 절대독재 권력외에는 투자할 생각이 없다는 것입니다.
북조선의 지도자가 된지 8년째가 되는 김정은이 가장 좋아하고 또 고집하는 것은 핵과 대륙간탄도로케트, 정치행사 세가지뿐입니다. 지난해에는 미국을 어떻게 할 것처럼 큰소리치던 김정은이 올해에 들어와서는 북남관계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미국이 김정은이 핵을 포기하지 않을 경우 군사적 공격을 하겠다면서 실질적인 준비에 들어가자 겁이 났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조선반도의 평화를 위해 노력하는 남조선 문재인 정부를 앞세워 핵을 포기하지 않고 자신의 절대독재 권력도 유지하려는 것입니다.
지난해부터 북조선 인민생활과 경제는 매우 어렵습니다. 지난 몇 년간 유엔과 국제사회에서 북조선의 편을 들어주던 중국도 이제는 유엔의 대북조선 제재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습니다.
올해에 들어와서는 대북조선 제재의 효과가 강해지면서 인민생활은 더욱 더 어려워지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김정은은 자신이 인민을 위한 지도자, 나라와 인민을 지키는 지도자, 미국의 위협에 맞서는 강한 지도자로 선전합니다.
김일성, 김정일, 김정은 3대로 이어지는 세습독재의 전기간 북조선 인민들은 항상 수령과 지도자를 믿고 충성했습니다. 왜냐하면 수령이 있고 인민이 있으며 수령의 령도가 있어야 혁명과 건설이 승리하고 그래야 인민이 잘 살 수 있다고 선전하기 때문입니다.
이것이 바로 지도자에 대한 우상화, 즉 숭배하고 우러러 모시게 하는 것인데 지도자의 우상화로는 인민이 잘 살지 못합니다. 김일성 주석이 나라를 찾아주고 인민들을 혁명승리로 이끌어주는 수령이라고 만수무강하라고 수억번 노래부르고 충성했습니다.
하지만 김일성 주석은 평생토록 세상에서 가장 훌륭하고 좋은 생활속에서 매일매일 진수성찬을 먹으며 부귀영화를 누렸습니다. 그 아들 김정은 역시 전국 각지에 별장과 특각을 건설하고 밤이면 밤마다 측근들을 불러 부어라마셔라 마셔대며 부귀영화를 누렸습니다.
김일성 주석이 자신도 인민의 아들이라고 했고 김정일도 로동계급의 아들이라고 하면서 이민위천을 노래불렀습니다. 이민위천이란 백성을 하늘처럼 모신다는 뜻, 다시말해 인민을 높이 모시는 정치를 한다는 것인데 현실은 반대였습니다.
김일성, 김정일, 김정은 우상화로 자신들은 신격화, 신조화, 절대화로 무조건적인 충성을 하게 하면서도 인민은 노예로 삼았습니다. 1990년대 후반 고난의 행군시기 3백만명이 굶어죽을 때 김정일은 자신에게는 충성스러운 인민과 군대 3백만만 있으면 된다고 했습니다.
나머지 1700만명은 죽어도 괜찮다는 그런 사고 방식을 가진 사람이 바로 인민의 지도자라는 김정일이였습니다. 김정은 역시 지도자가 된 첫해에는 “인민들이 다시는 허리띠를 조이지 않게 하겠다”고 하더니 지금은 인민생활은 전혀 관심이 없습니다.
고난의 행군때는 배급을 주지 않아서 굶어죽었는데 지금은 공장에 나가서 일을 해도 로임을 주지 않는다고 합니다. 아무리 열심히 일해서 살려고 해도 국가에서 투자하는 직장 외에는 도대체 열심히 살 수가 없는 현실입니다.
그런 가운데서도 조선중앙텔레비죤과 로동신문, 라지오, 유선방송에서는 매일 같이 김정은이 위대한 지도자라고 우상화합니다. 북조선이라는 나라가 생겨 72년동안 인민은 지도자에게 우러르고 충성했지만 지도자는 인민을 노예처럼 부리며 부귀영화를 누렸습니다.
현재 김정은의 몸무게가 150키로그람 정도 된다고 합니다. 김정은의 키를 고려할 때 정상 몸무게는 70키로그람 정도 되어야 하지만 정상 몸무게의 두배가 넘어가지만 인민들은 영양실조에 걸려있습니다.
평양과 지방의 고위급 간부와 돈 많은 부자들을 제외한 절대다수 가정의 어린이들이 영양실조에 걸려있습니다. 로동자 농민의 절대다수가 정상체중보다 몸무게가 작고 각종 질병으로 앓고 고생하면서 일찍 사망하고 있습니다.
결론은 하나입니다. 이제는 북조선에서 지도자를 우러르고 숭배하며 충성하는 우상화를 없애고 인민이 자유와 권리를 누리는 세상을 만들어야 합니다. 인민은 안중에도 없이 자신의 절대권력만 추구하면서 인민을 노예로 길들이는 지도자 우상화가 있는한 인민은 사람답게 살 수 없습니다.
올해 김정일 생일을 례년보다 크게 쇨 것이라는 소식이 남조선에도 전해졌습니다. 김정일은 수령, 즉 국가지도자의 생일이 민족 최대의 명절이라고 했지만 현실을 놓고 보면 지도자의 생일은 민족 최악의 날입니다.
김정일 통치 시대에 정치적으로 또 가난과 굶주림으로, 병으로 사망한 사람들을 모두 합치면 아마 4백만명은 넘을 것입니다. 고난의 행군시기 굶어죽은 3백만명 이상과 정치범관리소, 교화소, 로동단련대에서 맞아죽고 총살당한 사람들까지 다 합치면 백만명은 넘을 것입니다.
따라서 북조선에서는 지도자를 우상화할 것이 아니라 인민생활을 향상시키는 정책과 제도를 만들어 실시해야 합니다. 지금처럼 지도자의 절대독재 권력을 위해 인민을 우매한 노예로 만드는 우상화 대신 정말로 인민을 위하는 새로운 지도자를 내세워야 합니다.
북조선에서 인민들의 생활을 높이고 자유와 권리를 보장해서 행복한 삶을 살게 하려면 새로운 지도자가 나와야 합니다. 인민의 어버이라며 자신을 우상화하는 지도자가 아니라, 이민위천을 부르짖으며 자신을 우상화하는 지도자가 아니라 인민속에서 지도자가 나와야 합니다.
북조선의 현실과 국제정세와 국제현실을 알고, 인민생활과 경제를 알고 그래서 자유와 시장경제를 아는 지도자가 나와야 합니다. 지금처럼 지도자의 절대권력을 위해, 지도자의 우상화를 위해 폐쇄와 공포로 인민을 탄압하는 지도자가 아니라 개방과 개혁을 하는 지도자가 나와야 합니다.
지난 2월 8일 평양시 김일성 광장에서는 열병식이 진행됐습니다. 열병식이 진행되는 기간 내내 김정일은 주석단의 장령들을 감시하느라고 눈을 부릅뜨고 오른쪽, 왼쪽을 노려보았습니다.
 불안이 극도로 심화돼서 주석단에서까지 감시의 눈초리를 멈추지 못하는 것입니다. 이런 지도자가 인민을 위한다는 것은 해가 서쪽에서 뜬다는 것이나 같은 말입니다.
이제는 정말로 북조선에 새로운 지도자가 나와야 합니다. 인민속에서, 인민이 사는 생활을 알고, 장사를 알고, 경제를 알고 정치를 알며 민주주의를 아는 그런 지도자 세계속에서 조선을 발전시킬 지도자가 나와야 합니다.
지금 북조선의 모든 간부들은 새조선의 지도자를 꿈꾸시기 바랍니다.
이상으로 김정일 생일 특집을 마칩니다. 지금까지 조선개혁방송 김승철이였습니다.
입력 : 2018-02-14 (조회 : 221)  |  북한개혁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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