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가기 메뉴
메인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후원안내

자유게시판

Home > RADIO >뉴스·날씨 > 뉴스·날씨

뉴스·날씨

2월 12일 (월요일) 보도 및 날씨

방송일 : 2018-02-12  |  진행 : 김정현 아나운서  |  시간 :
  • 트위터
  • 페이스북
  • 기사목록
  • 프린트하기
0:00:00

 

북조선 청취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조선개혁방송 뉴스 입니다. 오늘의 첫 소식입니다.
1.  미, '포괄적 대북 해상차단' 검토…강력한 제재·압박 카드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이르면 이달 중 '포괄적 해상차단'을 포함한 강력한 대북제재에 나설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12일 알려졌다. 이 같은 신규 제재는 마이크 펜스 부통령을 비롯한 트럼프 정부 고위 인사들이 잇따라 '전례 없는 강력한 대북제재' 의지를 천명한 이후 나오는 것이다.
하지만 평창동계올림픽을 계기로 남북한 화해 분위기가 급상승하고, 남북 정상회담까지 거론되는 상황이어서 남북한 대화 물꼬가 북미 간 협상으로 이어질 경우 북핵 사태는 제재·압박에서 타협 모색 쪽으로 급선회할 수도 있다.
해상차단은 군사적 행동을 제외하고는 가장 강력한 제재로 여겨지며 특히 물자 수송을 거의 배에 의존하는 북한의 경우 경제에 직격탄이 될 수 있어 강하게 반발하는 카드다.
특히 미 정부는 제재의 '구멍'이 돼온 북한 선박과 제3국 선박의 공해 상 불법 환적 행위 차단에 초점을 맞추고 있어, 이번 제재에선 북한 선박뿐 아니라 이들과 밀거래한 중국, 대만 등 제3국 선박도 제재대상에 포함될 것으로 보인다.
대북제재를 주로 담당하는 미 재무부와 국무부 사정에 밝은 외교 소식통은 "미국이 인공위성 추적과 정보 공유 등을 통해 상당한 자료를 축적하고 밀거래 현장도 포착한 것으로 안다", "포괄적인 대북 해상차단을 겨냥한 조치가 취해질 수 있다"고 말했다.
해상차단 구상은 지난해 11월 북한이 미 본토 공격이 가능한 대륙간탄도미사일(ICBM)급인 '화성-15형'을 발사한 이후 급부상했다. 렉스 틸러슨 장관은 당시 성명에서 해상 보안 강화 등 추가 조치 필요성을 처음 주장한 데 이어, 지난달 20개국 외교장관들이 모여 북핵 해법을 논의한 밴쿠버 회의에서도 북한 선박의 해상차단을 강조했다.
해상차단은 무기나 석탄, 석유 등 불법 금수품목을 운송하는 것으로 의심되는 선박을 공해 상에서 저지하는 조치를 말한다. 지난해 9월 채택된 유엔 안보리 대북 결의 2375호에 이를 위한 제한적인 근거 조항이 있고 또 100여 개국이 합의한 대량살상무기 확산방지구상(PSI)을 통해서도 북한에 들어가는 선박을 차단할 수 있다.
다만 북한 측과 접촉하는 의심스러운 선박을 차단하기 위해선 한국과 중국, 일본, 러시아의 동의와 협력이 필요한데, 중국과 러시아가 협조할 가능성이 희박하다는 지적은 여전하다.
2.  통일부 "北, 필요시 전례없이 과감한 조치 취할 수도"
통일부는 11일 북한 고위급대표단의 방남과 관련, "남북관계 개선을 위한 북한의 의지가 매우 강하며 필요한 경우 전례 없는 과감한 조치를 취할 수도 있다는 점을 보여줬다"고 평가했다.
통일부는 이날 배포한 '북한 고위급대표단 방남 관련 설명자료'에서 "분단 이후 최초로 북한 헌법상 국가수반과 북한 최고지도자 직계가족이 우리측 지역을 방문했다"면서 이렇게 밝혔다.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의 특사인 김여정 당 제1부부장과 헌법상 국가수반인 김영남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을 비롯한 북한 고위급대표단 4명은 지난 9일 방남했다.
통일부는 "한반도 평화에 대한 기회와 도전의 가능성이 병존하는 상황에서 주도적이고 적극적인 이니셔티브 확보가 필요하다"면서 "한반도 문제의 평화적 해결을 위한 단초가 마련됐으나, 북핵문제 해결에 대한 입장차가 여전하고 한반도 비핵화 과정에서 가시적 진전이 없는 상황"이라고 진단했다.
통일부는 아울러 "평창올림픽 북한 참가에 대해 많은 국민들이 환영하고 있으나 국내외에서 비판과 우려의 시각도 상당 부분 있는 것이 사실"이라며 "국민들의 다양한 우려와 지적을 겸허한 자세로 수렴해 국민들이 공감하고 지지를 보낼 수 있는 대북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통일부는 특히 "확고한 한반도 비핵화 입장을 토대로 대북제재 국제공조도 충실하게 이행하되 평화적 해결 입장 역시 견지하겠다", 향후 남북관계 추진방향과 관련, "남북대화 연속성을 유지하면서 남북관계 정상화를 추진하겠다"면서 "북한의 대통령 방북 초청과 관련해 앞으로 여건을 만들어 성사시켜 나가기 위해 남북 간에 협력을 하겠다"고 밝혔다.
남북고위급회담 등 남북대화가 지속되도록 노력하고 남북관계 제반 현안에 대한 남북 간 협의채널을 가동하는 한편 이산가족 문제 해결 등 인도적 사안과 남북 간 군사적 긴장완화 등 현안에 대해 우선 협의를 추진할 방침이다.
통일부는 "북한도 성의 있고 진지하게 여러 행사를 준비했으며 올림픽 성공을 위해 협조적 태도를 보였다"고 강조했다.
3.  매티스 "올림픽 남북교섭이 한반도평화 이끌거라 말하긴 일러“
제임스 매티스 미국 국방장관은 2018 평창 동계올림픽 기간 이뤄진 남북한 간 교섭이 한반도 평화의 기회를 만들어낼 수 있을지 말하기에는 너무 이르다는 입장을 보였다.
12일 AP통신 등에 따르면 매티스 장관은 전날 이탈리아 로마를 방문한 자리에서 취재진에게 "긴장완화를 위해 어느 정도 올림픽을 이용하는 것이 올림픽 종료 후 어떤 견인차 구실을 할 수 있을지 말하기에는 너무 이르다"며 "우리는 당장 이에 관해 말할 수 없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을 지목하며 "그가 최근 탄도미사일이 부각된 열병식을 개최한 점은 한반도 긴장을 완화하려는 어떠한 메시지들도 혼란스럽게 한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그는 "나는 그것이 어떤 신호인지 모르겠다"며 "만약 실제로 그가 '미국의 꼭두각시'라고 반복적으로 비난했던 국가에 따뜻한 면을 보여주려고 노력하는 것이라면 이열병식 개최 시점은 매우 이상한 시간대"라고 말했다. 북한은 평창올림픽 개막 하루 전날 '건군절' 열병식을 했다.
매티스 장관은 또 스포츠를 통한 관계 개선이 한미관계를 약화할 것으로 보지 않는다고 말했다. 그는 "미국과 한국 사이가 틀어지길 기다리는 사람들이 있는 것을 알지만 균열은 없다"고 단언하고, "한국의 정치적 단계에서 볼 때 북한이 (한미 관계를) 틀어지게 할 여지도 없다"고 재차 강조했다.
미국은 강력한 대북 제재와 압박 발언 등으로 북한이 핵무기와 탄도미사일 개발을 포기하도록 압력을 가하는 전략을 구사해 왔다.
4.  현송월 등 北예술단, 오늘 오전 경의선 육로 통해 귀환
평창 동계올림픽을 계기로 방남해 강릉과 서울에서 공연한 북한 예술단이 12일 오전 북한으로 돌아갔다. 현송월 삼지연관현악단 단장이 이끄는 북한 예술단 137명은 이날 오전 경기도 파주 도라산 남북출입사무소를 지나 경의선 육로를 통해 북한으로 귀환할 예정이다.
예술단 본진은 지난 6일 만경봉 92호를 타고 북한 원산항을 출발, 동해 묵호항으로 도착한 뒤 방남 엿새 만에 귀환하는 것으로 이들은 평창 동계올림픽 개막 전날인 8일 강릉아트센터에서, 11일에는 서울 국립중앙극장 해오름극장에서 각각 공연했다.
 
특히 서울 공연에서는 문재인 대통령 내외가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의 특사인 김여정 당 제1부부장을 비롯한 북한 고위급대표단과 함께 공연을 관람했고 우리 가요와 북한 노래, 해외 클래식 곡 등으로 구성된 이들의 공연은 객석을 가득 메운 남측 관객들의 박수를 받았다.
북한 예술단이 남쪽에서 공연한 것은 2002년 8월 서울에서 열린 8·15 민족통일대회 당시 이후 15년 6개월 만이었다.
● 평창동계 올림픽 소식입니다.
1. 北응원단, 오늘 남북 단일팀 두 번째 경기 응원
2018 평창동계올림픽에 참가 중인 북한 응원단이 12일 여자아이스하키 남북 단일팀의 두 번째 경기 응원에 나선다. 북한 응원단은 평창올림픽 개막 나흘째인 이날 저녁 강릉 관동하키센터에서 열리는 여자아이스하키 남북 단일팀과 스웨덴 대표팀의 조별리그 경기를 응원할 것으로 알려졌다.
북한 응원단의 이번 응원은 지난 10일 남자 쇼트트랙 1,500m와 여자아이스하키 남북 단일팀 첫 경기 응원에 이어 세 번째로 남북 단일팀이 첫 승리를 거둘 수 있도록 북한 응원단은 열띤 응원전을 펼칠 것으로 보인다.
북한 응원단은 남북 단일팀의 첫 경기에서도 카랑카랑한 목소리로 남북 선수들에게 힘을 불어넣고 파도타기 등 다양한 볼거리를 선보였다. 지난 7일 방남한 북한 응원단은 인제 스피디움에 머무르며 남북 선수가 출전하는 경기장에 등장해 화해 분위기를 한껏 띄우고 있다.
2.  미국 IOC 위원 “남북 단일팀, 노벨평화상 받아야”
미국의 여자 아이스하키 선수 출신의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이 ‘남북 여자 아이스하키 단일팀’에 노벨상을 줘야 한다고 주장했다.미국의 아이오시 위원인 앤젤라 루제로(38)는 11일 <로이터>와 인터뷰에서 “단일팀이 노벨평화상을 받기를 바란다. 아이오시나 국제아이스하키연맹(IIHF)이 아닌 단일팀이 노벨평화상 후보로 올리도록 사람들에게 요청할 것”이라고 말했다.루제로 위원은 미국 명문 하버드대학 출신으로 미국 아이스하키 대표 선수로 4번의 세계대회에서 우승했고, 올림픽 금메달을 따기도 했다. 1998년 나가도 동계올림픽에서 금메달, 2002 솔트레이크시티·2010 밴쿠버 대회 은메달, 2006년 토리노 대회에서 동메달을 수확했다.남북 여자 아이스하키 단일팀은 지난 10일 관동하키센터에서 스위스와 올림픽 본선 첫 경기를 치르면서 올림픽 역사에 새로운 장을 열었다. 북한 선수들은 12명이 합류해, 이 가운데 최소 3명은 고정적으로 출전하고 있다.루제로 위원은 “단일팀은 그들의 경쟁을 위해 희생을 했다. 4번이나 올림픽에 출전한 입장에서 올림픽은 개인이 아니라 팀, 나라에 관한 것이다. 나는 지난밤 단일팀 경기를 보면서 그것의 힘을 느꼈다”고 말했다.
3. '부활' 남자 쇼트트랙, 1,000m·5,000m 계주도 '금빛 시동'
한국 쇼트트랙 대표팀의 임효준, 황대헌, 서이라는 내일(13일) 저녁 7시 강릉아이스아레나에서 열리는 남자 1,000m와 5,000m 계주 예선에 출격한다.남자 쇼트트랙 대표팀은 10일 치러진 1,500m 종목에서 임효준이 올림픽 신기록으로 금메달을 목에 걸면서 기분 좋게 출발했다. 다만 황대헌이 결승전에서 레이스 막판 넘어져 메달권에 들지 못했고, 서이라가 준결승에서 '찰나'와 같은 0.002초 차로 결승 진출에 실패해 아쉬움을 남겼다.임효준의 한국 선수단 1호 금메달로 자존심 회복에 성공한 남자 대표팀은 내친김에 1,000m와 계주에서도 일을 내겠다는 각오이며1,500m 결승에서 넘어지면서 메달을 눈앞에서 놓친 황대헌 역시 명예회복을 준비합니다.
http://sports.news.naver.com/pc2018/news/read.nhn?oid=055&aid=0000612270
 
조선개혁 방송뉴스를 마치겠습니다. 뉴스진행에 조선개혁방송의 김정현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입력 : 2018-02-12 (조회 : 91)  |  북한개혁방송
Copyright ⓒ 북한개혁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