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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념일 방송

연평도 포격도발 특집방송 3부작 : 2회 연평도 포격도발의 과정과 결과

방송일 : 2017-11-25  |  진행 :  |  시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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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청취자 여러분.
오늘은 지난 시간에 이어 북조선의 연평도 포격도발 특집방송 두 번째 시간으로  “북조선의 연평도 포격도발의 사건전개와 그 결과”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2010년 11월 23일 오후 2시 34분경, 북조선은 남조선 서해에 위치한 연평도를 향해 포격을 가했습니다. 이에 남조선 해병대는 피격 직후 대응사격을 가했습니다.

북조선의 무력도발로 남조선의 해병대원 2명 사망, 군인 16명 중경상, 민간인 사망자 2명 사망, 3명 중경상의 인명 피해와 각종 시설 및 살림집 파괴로 인명과 재산 피해가 있었습니다.

이 무력도발은 김정은 후계자로 등장한 이후 군사분야 업적쌓기를 위해 2009년 9월부터 계획한 일이라고 지난 시간 탈북자의 증언을 통해 말씀드렸습니다.

사건 당일인 23일 오전 8시 20분 경기 파주시 도라산역에 위치한 서해지구 군 통신 운영단으로 북조선이 보낸 팩스 한 장이 들어왔습니다. 남조선군이 ‘호국훈련’의 일환으로 연평도 인근에서 실시할 계획인 사격 훈련과 관련해 북측 영해로 사격을 할 경우 좌시하지 않겠다는 내용의 전화통지문이었습니다.

이에 남조선군은 호국훈련과 무관한 통상적인 것이라며 예정된 사격훈련을 진행하겠다고 답신했습니다. 이후 연평도 K-9 자주포 부대는 오전 10시 반부터 연평도 서남쪽 해상으로 포 사격 훈련을 실시했다. 당초 사격 훈련은 오후 2시 45분까지 예정돼 있었습니다.

포 사격 훈련이 마무리될 때쯤인 오후 2시 34분, 북조선 쪽으로부터 포성이 들리더니 포탄이 부대로 날아들기 시작했습니다. 북조선군이 연평도에서 북쪽으로 10km 떨어진 무도 해안포 기지에서 연평도 K-9 자주포 부대를 정조준해 해안포(곡사포) 24발을 무차별적으로 발사했습니다.

너무나 갑작스러운 포격 도발에 남조선 해병부대원들은 일단 대피했습니다. 포탄 하나가 병사들의 막사를 명중시켰습니다. 다행히도 부대원들이 모두 피신하고 난 뒤라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북한군의 포격이 소강 기미를 보이자 해병대원들은 밖으로 나와 서남쪽으로 향해 있던 K-9 자주포의 포구를 북쪽으로 돌렸습니다. 북한의 포격 도발이 시작된 지 13분 뒤인 오후 2시 47분 대응사격을 시작했습니다.

예상치 못한 기습적인 도발인 데다 북조선군이 정조준 사격을 했기 때문에 남조선의 피해는 해병대원 2명이 목숨을 잃었고 6명이 중상을, 10명이 경상을 입었습니다. 이들은 헬기로 국군수도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북조선의 첫 포격 도발은 20여 분간 간헐적으로 이어지다 오후 2시 55분부터 잠잠해졌습니다. 그러나 그것이 끝이 아니었습니다. 북조선군은 오후 3시 10분부터 3시 41분까지 다시 포격을 가했습니다. 북조선군은 남조선군의 대응사격이 거세지자 무도에서 2km 떨어진 육지의 개머리 해안포기지에서도 포격을 가하기 시작했습니다.

총 50여 분 동안의 포격 도발 과정에서 남조선군과 북조선군은 순차적으로 포격을 주고받았습니다. 북조선군의 첫 포격 도발에 남조선군은 1차 대응사격을 했고, 남조선군의 대응사격에 북한군이 다시 포격을 가했습니다.

이후 남조선군은 2차 대응포격을 가했고, 교전 마지막쯤에는 양측이 서로 포탄을 상대진영으로 퍼부었습니다. 이 과정에서 북측 60여 발, 남측 80여 발이 각각 발사됐습니다.

남측의 2차 대응 포사격은 북조선의 방사포 기지에 정확하게 떨어졌고 북측도 큰 피해를 입었습니다. 남측의 강력한 반타격에 북측은 혼비백산 하면서 북과 남의 포격전은 더 이상 진행되지 않았습니다.

백주대낮에 북측의 포사격을 받은 연평도는 극도의 혼란에 빠졌습니다. 주민들이 대피한 상태였지만 화재와 산불이 계속되었고 통신망이 두절되고 정전 사태가 빚어져 연평도는 온통 암흑천지로 변했습니다.

북조선은 이 사건에 대해 남조선의 호국훈련이 북조선에 위협을 주어 다시는 얼씬 못하게 하려고 포사격으로 본때를 보여줬다고 선전했지만, 그 결과는 남조선보다 더 큰 피해를 입었습니다.

남조선과 주한미군의 최첨단 정보망과 북조선 내부에서 전해진 정보에 의하면 연평도 포격전에서 북측은 포부대 병사 10명이 사망하고 무려 40여명이 중경상을 입었습니다.

결국 김정은과 북조선 당국의 어리석기 짝이 없는 계획으로 죄없는 남조선 민간인 피해를 입혔고 2차에 걸친 남조선의 대응공격으로 북조선의 피해는 남조선의 3-4배에 달했습니다.

이후 남조선의 서해도서 전력을 더욱더 강력해졌고 남조선 국민들은 북조선의 무력도발과 독재정권을 향한 비판의 목소리가 더 강해졌습니다.

이처럼 남조선 내 뿐만 아니라 북조선군이 122mm 방사포까지 동원하여 무방비 상태의 남조선 민간인지역을 무차별 포격을 가한 행위는 유엔헌장 제 2조 4항과 정전협정 위반에 해당되어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에 회부되었습니다.

또한  계획적인 남조선 영토를 조준 공격, 민간인 거주 지역 공격, 대량 살상용 방사 포탄 사용 등의 공격 유형으로 김정일과 김정은을 '전쟁범죄' 등의 혐의로 국제형사재판소(ICC)에 고발하는 등 국제사회에도 북조선의 반인륜적 행위를 알렸습니다.

북조선은 지금 이 순간에도 불바다를 운운하며 남조선을 향한 도발의 위협을 멈추지 않고 있습니다. 이러한 까닭은 전보다 훨씬 강력해진 남조선의 서해도서 군사전력에 대한 두려움, 국제사회로부터 고립된 북조선의 모습, 그리고 지도능력이 떨어지는 김정은을 위해 목숨받칠 결사옹위정신이 없어서일것입니다.

 결국 김정은은 자기 꾀에 넘어가 북조선 독재정권을 향해 포격을 하는 스위치를 누르게 될 것입니다.

이상으로 “북조선의 연평도 포격도발의 사건 전개와 그 결과”에 대해 말씀드렸습니다. 다음시간에는 연평도 포격도발 이후 끝나지 않은 북조선의 도발행위를 알려드립니다.
조선개혁방송의 경덕현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입력 : 2017-11-24 (조회 : 85)  |  북한개혁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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