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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청년의 메아리

[조선청년의 메아리] 엔의 해외여행 이야기

방송일 : 2017-11-29  |  진행 : 남북한 청년  |  시간 : 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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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청년의 메아리]는
분단의 시대를 살아가고 있는 남한 청년들과 탈북 청년들이
마음 속 이야기를 털어놓는 코너입니다.
 
통일을 꿈꾸는 젊음의 열정과 패기로
북한에 외치는 남한 청년들의 가슴 뜨거운 메아리!
 
오늘 방송 에서는
엔 학생이 전하는
해외여행 이야기를 가지고 여러분을 찾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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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여러분 그 곳에서 잘 지내고 계신가요?
서울은 지금 날씨가 많이 추워졌습니다. 그 곳은 어떤가요? 제 생각에는 여기보다 훨씬 더 추울 것 같네요. 이렇게 추운 날씨에 마음까지 따뜻해질? 저의 해외여행이야기를 하려고 합니다. 여러분은 그곳에서 국내에 있는 다른 지역으로 가는 것도 너무 어렵다는 것을 잘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여기는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 가는 것도 자유롭습니다. 오늘은 제가 가본 해외여행 중에 두 곳 정도를 소개할까 합니다.


먼저 제가 가본 나라들은 매우 따뜻한 나라들이었습니다. 그 중에 첫 번째는 바로 싱가폴이라는 나라입니다. 여러분은 싱가폴? 이라는 나라 이름을 들어보셨을지 모르겠지만, 저는 서울에 와서 처음 알게 되었습니다. 저는 대학교 친구와 함께 싱가폴을  다녀왔는데요, 싱가폴은   아주 예쁜 관광도시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하지만 싱가폴 물가가 비싼 관계로 저와 같은 대학생들이 가기에는 쉽지 않은데요...저는 다행히 장학금을 받아서 다녀오게 되었습니다. 이제부터 싱가폴에 대하여 얘기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싱가폴은 사람들이 길거리에 침이나 가래 같은 것을 뱉으면 벌금을 낼 정도로  매우 깨끗한 나라입니다. 그리고 관광도시라는 이름에 걸맞게 도시를 매우 예쁘게 꾸며놓았습니다. 음식은 커리(카레), 볶음밥, 튀김, 신선한 과일 등 다양한 먹을거리가 있어 여행의 재미를 더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저는 여름에 싱가폴을 갔었는데요, 여러분은 나중에 서울에 와서 싱가폴을 가시게 된다면 겨울에 가는 것을 적극 추천합니다. 왜냐하면, 서울은 추울 때 싱가폴은 매우 따뜻하기 때문에 추위에 얼어붙은 몸뿐만 아니라 마음까지 녹일 수 있는 곳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제가 싱가폴에서 가장 인상 깊었던 장소가 있었는데요, 바로 ‘머라이언파크’ 라는 곳입니다. 여기서 머라이언이라는 것은 상반신은 사ㄱ자이고, 하반신은 물고기의 형상을 한 특이한 동물상입니다. 머라이언 외에도 바로 옆에 ‘마리나베이 샌즈’ 라는 곳이 있는데요, 이곳은 싱가폴의 대표적인 명소입니다. 마리나베이 샌즈는 매우 특이한 점이 있는데요, 여러분은 혹시 건물위에 수영장이 있다는 것을 상상해보신적 있으신가요? 저는 건물위에 수영장이 있을 것이라고는 생각을 못했습니다. 여러분 이제 좀 눈치 채셨나요? 마리나베이 샌즈의 특이한 것은 바로 옥상에 유명한 수영장이 있다는 것입니다. 수영장에서 수영을 하면서 야경을 즐기면 그야 말로 천국이 따로 없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 정도입니다. 저는 아쉽게도 수영장을 가보지는 못했습니다. 아무래도 너무 좋은 곳이다 보니까 가격이 좀? 많이 비쌉니다. 그래서 싱가폴을 가실 거면 돈을 많이 가지고 가서 좋은 곳에 가서 마음껏 즐기고, 맛있는 것도 많이 드시고 오는 것도 여행의 묘미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아무래도 좀 저렴하게 가다보니까 비싼 것들은 많이 못해봤지만 나름 해볼 것은 다 해보고 왔습니다. 여기까지 저의 싱가폴 여행 이야기였는데 여러분 어떠셨나요? 여기까지가 저의 첫 번째 여행 이야기였습니다.

이어서 저의 두 번째 여행이야기를 시작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이번에는 여러분들도 들어봤을 수도 있는 곳이라고 생각하는데요. 바로 베트남입니다. 베트남도 역시 더운 나라입니다. 싱가폴과 다른 점은 베트남은 더운데 습하다는 점이 좀 다르다고 할 수 있습니다. 베트남은 싱가폴보다 물가가 저렴해서 많은 사람들이 한 번쯤은 다 다녀왔을 정도로 매우 인기 있는 여행지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일단 베트남 하면은 소수민족도 빼놓을 수 없는데요, 저도 베트남 여행당시 소수민족 마을을 방문해서 소수민족의 옷도 입어보고 사진도 찍고 왔습니다. 보여 줄 수만 있다면 사진도 보여주고 싶네요...하지만 지금 상황이 어쩔 수 없으니 여러분이 나중에 직접 가보고 제가 느꼈던 감정을 느껴봤으면 좋겠습니다. 베트남은 다른 나라들과 다르게 자연그대로를 느낄 수 있는 여행지라고도 할 수 있습니다. 먼저 베트남은 쌀국수가 매우 유명합니다. 저는 고기육수를 못 먹어서 아쉽게도 쌀국수는 맛만 보고, 다른 메뉴를 많이 먹었습니다. 제가 먹었던 음식 중에 가장 맛있었던 음식 두 개가 있었는데요. 바로 반쎄오라는 부침개와 비슷한 것과 스프링 롤이라는 것이 있었는데, 속에 만두처럼 야채, 고기 등 여러 가지 속을 만들어 넣어서 튀긴 것 인데 정말 맛있었습니다. 여러분들도 나중에 꼭 한번 드셔보시길 바랍니다. 베트남 여행에서 개인적으로 아쉬웠던 것은 위생적으로 깨끗하지 못했다는 것이 좀 아쉬웠습니다. 물론 물가가 싸서 제가 가져간 돈을 남겨 올 정도로 매우 좋았지만 위생적으로 깨끗하지 못해서 길거리 음식들을 먹어보지 못한 것이 좀 아쉬웠습니다. 베트남 여행 가기 전에 친구랑 길거리 음식을 많이 먹기로 다짐하고 갔는데,,, 길거리 음식은 하나도 못 먹고 왔습니다. 친구도 길거리 음식을 못 먹은 것에 대하여 매우 아쉬워하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베트남에서 가장 비싼 식당들도 우리나라 가격에 비하면 매우 싼 편이어서 식당에서 맛있는 코스요리들을 많이 먹었습니다. 그리고 제가 여행할 때 마다 꼭 먹는 것이 있는데요, 여러분은 아마 모르실 것 같은데,,,햄버거라는 메뉴가 있습니다. 햄버거는 거의 세계적인 메뉴여서 세계적인 브랜드에 가서 먹으면 어디 가서 먹더라도 비슷한 맛으로 먹을 수 있습니다. 그래서 저는 해외여행가서 제 입맛에 맞는 음식이 없을 때는 꼭 햄버거를 먹습니다. 햄버거는 간단하게 설명하자면 빵과 빵 사이에 고기와 야채 소스 등을 넣어서 만든 음식입니다. 제가 좋아하는 음식 중에 하나입니다. 바빠서 밥 먹을 시간이 없을 때 아주 간단하게 끼니를 해결 할 수 있는 음식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저는 베트남에서도 역시 햄버거를 먹었습니다. 이것으로 저의 여행이야기를 마치려고 합니다.

여러분 저의 여행이야기를 들으면서 어떤 생각이 드셨는지 궁금하네요. 지금은 비록 멀리 떨어져 있지만 언젠가는 여러분도 이곳에 와서 다 같이 함께 살게 되기를 기도하겠습니다. 지금까지 저의 여행이야기를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여러분도 그 곳에서 아프지 마시고 건강하게 지내시길 바랍니다.

입력 : 2017-11-29 (조회 : 179)  |  북한개혁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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