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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사회복지강좌 25회 세계 사회환경의 변화 (4) 다문화가족의 증가

방송일 : 2017-10-24  |  진행 : 경덕현  |  시간 : 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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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시간에는  세계사회환경의 변화 4번째 시간으로 다문화가족의 증가라는 주제를 가지고 진행하고자 합니다.
청취자 여러분 먼저 다문화가족이라는 말이 어떻게 들리시나요? 다문화 가족, 조선말 그대로 다양한 문화를 가진 가족이라는 뜻으로 생각이 드십니까? 그렇습니다. 다문화가족이란 다양한 문화를 가진 가족의 형태이며, 다문화가족의 증가는 다양한 문화를 가진 가족이 증가하고 있다는 뜻입니다. 다문화라는 말 자체가 최근 쓰여지는 단어라 조선말 대사전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 말이기도 하죠, 그렇다면 남조선 법무부에서 정의한 다문화의 개념을 살펴볼까요?
“다문화사회는 언어, 종교, 관습, 가치관, 국적, 인종, 민족 등 다양한 문화적 배경을 지닌 이민자등이 사회구성원으로 참여하여 이루어진 사회이다.”

생각보다 굉장히 다양한 분야라는 것과 이민자들이 사회구성원으로 참여하여 이루어진 사회라는 점에 주목할 필요가 있을 것입니다.
중국사람과 남조선 사람이 결혼하며 그 가족은 다문화가족인것입니다. 러시아 남자와 중동 사우디 아라비아 여자가 남조선에서 만나 남조선에서 살면 그 가족 역시 다문화가족입니다.

 현재 북조선에 계시는 분들은 아직 크게 와닿지 않을 것이며 굉장히 생소하게 다가 올텐데요, 그 이유는 평양 또는 지방에서 가끔 볼 수 있는 외국인들은 관광객, 언론기자, 외교관정도들밖에 없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남조선의 예를 한번 들어보겠습니다. 현재 남조선에서는 남성이 여성보다 많은 인구구조, 늦어지는 결혼연령, 등 다양한 이유로 인하여 지방에 살고 있는 남성들이 여성을 만나 결혼하는 것이 굉장히 어려운 상황인 것이 사회문제중 하나로 꼽히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이 문제가 어떻게 해결되고 있을까요?? 바로 남조선 지방에서 살고 있는 수많은 남성들이 동남아시아, 또는 타 국가의 여성들과 결혼을 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경우외에도 여러 다양한 이유로 인해 한국여성과 외국남성, 한국남성과 외국여성끼리 결혼하여 가족을 이루는 경우가 굉장히 많습니다. 남조선에서는 이러한 가정을 다문화가족이라고 일컫고 있습니다.
남조선을 비롯하여 해외사람들과의 교류가 활발한 세계여러국가에서는 이러한 결혼이라는 이유 외에도 직업을 찾아 온 외국인들, 사업을 하기위해 남조선에서 직장을 차리고, 사업장을 열고 일하는 사람들도 많습니다. 그리고 북한을 탈출하여 남조선으로 온 탈북자분들도 이에 해당되죠, 이렇게 남조선에서는, 그리고 해외 대부분의 국가들에서는 수많은 국적, 인종, 종교, 언어등을 가지고 살아가는 나라가 많습니다. 그리고 그들 중 결혼하여 고향땅에 돌아가지 않고, 정착하는 경우가 많죠, 이러한 사람들을 다문화가족이라 일컬으며, 이러한 사회를 우리는 다문화사회라 말하고 있습니다.

그럼 얼마나 이러한 사람들이 많길래 다문화사회라고까지 말하는 것일까요?
만약 북조선 인구 2천500여만명 중 외국인들이 500명 혹은 1000명이 살면 다문화 사회라고 말하는 것일까요?? 아마 그정도 비율로는 다문화사회라고 말 할 수 없을것입니다.

남조선내 거주중인 외국인은 20년전인 1997년 약 38만명으로 집계되어있는데요, 남조선 법무부에서 발표한 2016년 자료에는 약 200만명이 넘어선 것으로 집계되고 있습니다. 엄청난 숫자이죠. 남조선 인구 5천1백여만명 중 국내 총인구의 3%정도 되는 인구가 외국인이라는 것입니다.

비록 아직까지는 북조선에서는 볼 수 없는 형태의 사회이지만, 훗날 통일조선반도를 꿈꾸고 준비하며 사는 분들이라면 필수적으로 생각해봐야 할 분야이기도 합니다.

그렇다면 이제 우리는 무엇을 알아봐야 할까요? 이시간은 북조선사회복지강좌시간이니 우리는 이러한 사회에서 일어나는 문제점을 알아볼 것이고, 사회복지, 사회정책적측면에서 생각해봐야 할점을 살펴봐야 할 것입니다.

 다문화가족에게 일어나는 문제점 첫 번째는 일차적으로 다문화가족을 이룬 당사자들이 겪는 사회부적응 문제입니다.
예를 들어볼까요? 최근 농촌지역에서는 결혼을 하지못한 총각들이 많아서 외국인 여성들과 결혼하는 사례가 점차 늘고 있습니다. 모두가 합을 이루어 행복하게 삶을 꾸려나가면 아무 문제가 되지 않겠죠, 하지만 가정폭력, 고부갈등, 인종차별등으로 인해 새로운 나라에서 꾸려가는 새로움 삶이 그리 녹록치 않은 현실은 이들에게 도움을 제공해야 하는 필요성을 설명해주고 있습니다.
살아온 사고방식, 의식주생활, 결혼관, 언어 모든 것이 다르기 때문에 현재 남조선 사회에 적지않은 문제가 생기는 것은 아마도 당연한 일일 것입니다.
다문화가족이 겪는 문제점 두 번째는 다문화가족의 자녀들이 겪게 되는 이차적인 문제입니다. 이미 가정을 이룬지 5년이상 지난 다문화가족이라면 거의 모든 가족이 겪는 문제일것입니다. 유치원, 학교에서부터 시작되는 차별, 부적응문제가 가장 클것이며, 가장 심각한 것은 자녀들 자신의 정체성에 대하여 심각하게 고민하게 되는 자녀들이 생길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또하나 생각해봐야 할점은 이 자녀들이 성인이 되었을 때, 20대 30대, 40대가 되었을 때 과연 한나라의 중추적인 역할을 잘 감당해낼 수 있도록 성장시켜야 한다는 점입니다.

결코 쉬운 문제는 아닙니다. 그렇다면 이러한 문제를 최소화시키기 위해서 남조선을 비롯한 타국가들은 어떤 대책을 세우고 사회복지적인 통합방안을 마련하고 있을까요?
남조선을 기준으로 말씀드리면, 지역사회복지관, 다문화가족지원기관, 외국인근로자지원기관등이 다문화가족의 사회,문화,경제적인 도움을 주고자 생겨난 기관들입니다.
이곳에서는 가족교육, 상담, 다양한 문화프로그람을 제공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결혼이민자, 남조선사회조기적응, 언어교육, 의료상담, 법률상담 다문화가족의 안적적인 가족생활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미국, 일본 독일-호주 등 기타 다른 국가에서도 정부기관과 지방자치단체, 기업, 사회-종교단체등에서 각 언어교육, 생활편의, 적응력을 증진시켜주는 사회제도를 마련하고 있습니다.

물론 이러한 제도들이 늘어만 가는 다문화사회, 다문화가족들을 전부 관리해주고, 살펴봐줄 수 있는 것은 아닐것입니다. 남조선만해도 다문화라는 용어가 생긴지 그렇게 오래되지 않았으며, 이에 대한 대책을 마련한 역사도 짧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다문화가족이 증가하고, 세계적인 현상으로도 더 이상의 한국가에 한민족만 살아가는 현상은 깨진지 오래된것도 사실입니다.

향후 통일시대에 새로운 사회의 큰 부분을 차지하게 될 다문화가족들에 대한 이야기를 주변 분들과 한번 나누어 보신다면 어떨까요?
다문화가족에 대한 사회정책, 사회복지제도를 대처한다는 것은 남조선, 북조선 사회의 새로운 도전이기 때문입니다.
이상 조선개혁방송의 경덕현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입력 : 2017-10-24 (조회 : 170)  |  북한개혁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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