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가기 메뉴
메인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후원안내

자유게시판

Home > RADIO >특집방송 > 특집 시리즈

특집 시리즈

[한반도 비상사태 특집] 1회 조선의 비상사태는 어떤형태가 될 것인가

방송일 : 2017-10-10  |  진행 :  |  시간 :
  • 트위터
  • 페이스북
  • 기사목록
  • 프린트하기
0:00:00

 


조선반도의 긴장이 날이 갈수록 높아지고 있습니다. 김정은의 핵과 미싸일 개발을 용납하지 않겠다는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경고로 북조선에 대한 선제공격 또는 전쟁이라는 비상사태가 발생할 가능성이 점점 높아지고 있습니다.
자신이 한 말은 지킨다는 미국 트럼프 대통령이 10월에 들어서면서 점점 더 강도 높은 경고를 하고 있습니다. 지난 10월 5일 미국 트럼프 대통령은 미군 최고 지휘관들을 자신의 집무실인 백악관에 불러 회의를 마치고 나서 현 상황을 ‘폭풍 전야의 고요’라고 평가했습니다.

이틀이 지난 10월 7일에는 인터네트 트위터에서 “과거 대통령들과 정부는 25년간 북조선과 대화와 합의를 했으나 막대한 돈을 지불하면서도 효과를 보지 못했다”면서 “합의는 잉크가 마르기도 전에 훼손돼 미국 협상가들을 바보로 만들었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트럼프 대통령은 “유감이다. 그러나 단 한 가지는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의 ‘단 한 가지’ 방법에 대해 미국과 세계언론들에서는 말들이 많지만 그것이 군사적 수단에 의한 효과라는 것은 전 세계가 알고 있습니다.

북조선은 1970년대부터 핵무기 연구를 해왔지만 국제적으로 문제가 된 것은 1993년이였습니다. 당시 미국의 빌 클린턴 대통령이 평안북도 녕변을 폭격하려고 만단의 준비를 마치고 남조선 김영삼 대통령에게 통보를 했습니다.
그때 당시 남조선 김영삼 대통령은 “어떤 일이 있어도 전쟁은 안된다”면서 미국의 녕변 원자력기지 폭격을 막았고 결국 협상으로 이어졌습니다. 당시 김일성 주석은 남조선 김영삼 대통령과의 최고위급 회담을 통해 핵문제를 해결하려고 했지만 갑작스럽게 사망하면서 하지 못했습니다.

그 이후 북조선은 핵개발을 포기하는 대가로 미국과 남조선, 일본 등의 지원을 받았지만 핵을 포기하지 않고 오늘에 이르렀습니다. 바로 이 때문에 미국 트럼프 대통령은 유엔의 제재를 강화하고 중국을 압박해서 제재를 하고 있지만 김정은이 핵을 포기하지 않을 것을 알고 있습니다.
실제로 10월 7일 개최된 조선로동당 제7기 2차 전원회에에서는 핵개발을 계속하겠다고 선언했기 때문에 조선반도의 긴장은 더 높아졌습니다. 이런 가운데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국제사회에 미국의 군사적 공격에 대한 정당성을 얻기 위해 점차적으로 경고의 수위를 높이는 것입니다.

미국은 핵과 미싸일 개발을 포기하지 않는 북조선에 대한 선제공격이 어떤 것인지를 알려주었습니다. 지난 9월 23일 괌도에서 리륙한 전략폭격기 B1-B 2대가 동해 해상분계선을 넘어 함경남도 신포 앞바다까지 비행한 것입니다.
당시 미국은 B1-B 전략폭격기가 공중급유를 받는 사진을 공개했는데 이것은 B1-B 전략폭격기가 완전무장을 갖추었다는 증거입니다. B1-B 랜서는 한번에 61톤의 폭탄과 미싸일을 싣고 초음속 비행을 하는 전략폭격기입니다.

때문에 B1-B 랜서 전략폭격기는 리륙할 때 61톤의 무장과 약간의 기름을 싣고 공중에 뜬 다음에 공중급유를 받습니다. 9월 23일 밤 61톤의 완전무장을 한 B1-B 랜서 전략폭격기는 각종 군용기 50여대로 종합편대를 이루었습니다.
세계 최강의 군대인 미국은 완전무장한 전략폭격기 편대가 한번 뜨면 여기에 전투기와 공중급유기, 특수부대원을 실은 헬리꼽터와 구조 헬리꼽터, 적의 전파탐지기를 무력화시키는 전자장애기 등 수십대가 하나의 종합 편대를 이룹니다.

9월 23일 밤 조선인민군 전파탐지기는 B1-B 랜서 전략폭격기 편대가 북조선 동해상공에 들어온 것을 알았지만 전혀 대응하지 않았습니다. 왜냐하면 미국은 트럼프 대통령의 명령으로 완전무장을 한 B1-B 전략폭격기 종합편대가 북조선이 조금이라도 대응하면 선제공격을 하려고 했기 때문입니다.
미군은 일단 선제공격을 할 경우에는 지상과 공중, 해상과 바다밑 그리고 군사용 인공위성까지 총동원해서 하나의 작전을 수행합니다. 9월 23일 밤 하늘에서는 B1-B 종합편대 외에도 군사용 위성과 조기경보기, 정찰기 등이 북조선을 감시하고 전파탐기기에 걸리지 않는 B-2스텔스 전략폭격기와 F-22스텔스 전투기도 함께 떴을 것입니다.

동해바다 수중에서는 토마호크 순항미싸일 154기나 싣고 있는 미국의 핵잠수함들이 북조선의 중요 군사대상물들을 향해 조준하고 있었을 것입니다. 이런 미국의 실질적인 군사적 공격 훈련 때문에 북조선 군대는 전파탐지기도 돌리지 못하고 죽은 듯이 꼼짝하지 못했던 것입니다.
실제로 조선인민군 최고사령부에서는 9월 23일 미국의 B1-B 랜서 전략폭격기 종합 편대가 뜬 이후 먼저 보고하고 행동할 것을 전군에 명령했습니다. 여기로부터 김정은의 무모한 핵과 미싸일 도발에 대한 미국의 선제공격에 따른 비상사태가 어떤 형태가 될 것인지를 예측할 수 있습니다.

제2차 세계대전, 1950년 6.25전쟁, 1970년대 중동전쟁, 1980년대 이란-이라크 전쟁이 있은 후 1990년 이라크 쿠에트 전쟁에서부터 전쟁 양상은 크게 달라졌습니다. 세계최강의 미국이 진행한 이라크 전쟁, 아프가니스탄 전쟁들은 모두 대규모 인명살상이 아닌 군사적 대상만을 타격하는 전쟁이였습니다.
다시말해 제2차 세계 대전때처럼 수십, 수백대의 폭격기가 떠서 대규모 융단폭격을 하는 것이 아니라 군사대상물만 타격하는 것입니다. 남조선과 미국의 군사전문가들은 미국이 북조선의 핵과 미싸일, 그리고 최고사령관과 그의 군사지휘체계를 마비시키는 목표물을 이미 정했다고 봅니다.

군사전문가들에 따르면 북조선의 군사적 타격대상들은 평양의 군사, 무력기관, 총참모부와 각종 군사시설, 지하 갱도와 미싸일 기지들, 그리고 대공미싸일을 비롯한 대공방어무기 진지들, 전국에 있는 핵과 미싸일 기지들이 모두 합쳐서 약 700여개가 있습니다.
며칠전 트럼프 대통령이 북조선에 대해서 한가지 유용한 수단이 딱 하나 있다고 한 말을 고려하면 선제공격 가능성은 아주 높습니다. 만약 미국이 김정은의 핵과 미싸일 도발에 대해 선제공격을 한다면 약 700여개에 달하는 선제타격 대상이 우선입니다.

따라서 북조선의 인민들과 군인들, 군관들은 미국의 선제공격이 이루어질 기미가 완전하게 보인다면 선제타격 대상에서 멀리 떨어져 피해야 합니다. 2003년의 3월의 경우 미국이 이라크의 사담 후세인 정권에 대한 선제공격시에도 중요군사대상물을 먼저 타격했습니다.
그러므로 모든 사람들은 물론이고 군인들과 군관들도 만약 북조선의 핵과 미싸일에 미국의 선제공격이 림박하게 되면 평양의 총참모부와 최고사령부, 조선로동당 중앙당 청사, 김정은 집무실, 반항공 기지와 대공미싸일 기지 등에서 가능한 한 멀리 피해야 합니다.

특히 평양이나 지방의 경우 옥상에 고사포나 대공미싸일을 설치한 고층 건물이나 아파트, 군사기지 옆에서 사는 사람들은 빨리 멀리 피해야 합니다. 비상사태 발생시에 미국의 선제타격에서만 벗어나면 민간인은 거의 피해가 없기 때문에 선제공격에 대한 두려움이나 전쟁공포를 가지지 않아도 될 것입니다.
다음시간에는 미국의 선제공격이나 전쟁과 같은 비상사태 발생시에 인민들은 구체적으로 어떻게 움직일 것인가에 대해 알아봅니다. 
지금까지 조선개혁방송의 김승철이었습니다.

입력 : 2017-10-10 (조회 : 57)  |  북한개혁방송
Copyright ⓒ 북한개혁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TOP